• 제목/요약/키워드: 연변수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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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의 수온과 염분의 연변화에 관하여 (On the Annual Variations of Water Temperature and Salinity in Kwang Yang Bay)

  • 한영호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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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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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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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광양만의 수온과 염분의 관측을 1974년 5월부터 격월로 1975년 5월까지 7회 걸쳐서 실시한 자료와 그밖에 여수 측후소의 기상관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 그것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온은 9월이 최고로 23.8~24.2$^\circ C$였고, 1월이 최저로 2.5~5.2$^\circ C$여서 연변화량이 19~21$^\circ C$이다. 2)표면에서의 열수지가 (+)일 때는 수심이 얕은 묘도 서쪽해역이 비교적 높은 수온을 나타내며(-)인때는 수심이 깊은 여수해만쪽의 수온이 높게 나타난다. 3)수면의 열수지는 1974년 5월이 93cal/$cm^2$로 가장 크게 나타났고 1975년 1월이 -340cal/$cm^2$로 최저로 나타났다. 4)수심이 얕은 St.E에서의 표층염분의 년변화는 7월이 20.8$\textperthousand$,최고는 3월이 32.5%로 연변화량은 7.3%밖에 되지 않는다. 5)St.A에서 10m층의 염분의 연변화량은 7월이 30.8 로 최저,최고는 3월이 33.0$\textperthousand$로 연변화량 2.2%밖에 되지 않아 섬진강의 하천수영 항이 10m이상 깊이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6)St.A의 10m층과 St.E의 표층수의 염분의 차는 P-E값이 큰 7월이 10 로 최고이고 P-E값이 최저인 11월은 1.0$\textperthousand$로 역시 최저이다. 이것으로 보아 만내의 수심이 얕은 해역에서의 염분은 강수량이나 증발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7)표층수를 분류하면 섬진강의 하천수와 대기의 영향을 가장많이 받는곳이 묘도 서쪽의 C해역이고 그 다음이 묘도 주위의 B해역이며,여수해만과 노량수도를 잇는 A해역은 가장 적게 영향을 받는다. 8) 강수량이 많고 수면에서 열수지도(+)인 5월과 7월은 표층과 10m층의 안정도가 커서 $251\times10^-6~297\times10^-6$이며 수면에서 열손실이 크고 강수량이 적었던 11월,1월 그리고 3월은 수직 안정도가 /-1\times10^-6~14\times10^-6$으로 수직혼합이 쉽게 일어날수 있어 오염물질의 확산이 훨씬 잘도리 것으로 사료된다. 9)수직안정도는 조류의 영향을 별로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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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중.상류 수계에서 붕어 개체군의 생태학적 특성치 추정 (Estimation on Population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Crucian Carp, Carassius auratus in the Mid-Upper System of the Seomjin River)

  • 장성현;류희성;이정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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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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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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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섬진강 중 상류 수계에서 붕어의 자원량 및 자원관리의 기초로 사용되는 붕어의 개체군 생태학적 특성치를 추정하고자 하였다. 채집된 붕어의 전장은 95-288mm의 범위를 보였으며, 연령은 비늘의 윤문을 통해 결정하였다. 연령형질로서 비늘은 윤문이 뚜렷하게 구분되었으며, 이를 통해 확인된 최고 연령어는 5세로 나타났다. 전체 표본에서 2세 연령어가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였으며(n=38), 다음으로는 3세 연령어가 풍부하였다(n=22). 연변수지수 분석을 통해 매년 단일 윤문이 형성됨이 확인되었다. 체장과 체중 간의 관계식은 BW = $0.0038BL^{3.73}$($R^2$=0.96) (p<0.01)로 추정되었고, 인경과 체장 간의 관계식은 BL = 2.362R+2.76($R^2$=0.89)로 나타났다. 비선형 회귀분석을 통해 추정된 von Bertalanffy 성장 파라미터들은 이론적 최대체장 33.2cm이었으며, 이론적 최대체중 1,798.4g, 성장계수 0.20년$^{-1}$, 체장이 0일 때의 연령 -0.51년 등으로 추정되었다. von Bertalanffy에 의한 붕어의 성장식은 $L_t$ = 33.23($1-e-^{0.20(t+0.51)}$)($R^2$=0.98)로 확인되었다. 연간 생존율은 0.427년$^{-1}$로, 순간자연사망계수는 0.784년$^{-1}$로 추정되었으며, 순간어획사망계수는 0.067년$^{-1}$로 산출되었다. 생존율로부터 추정된 순간전사망계수는 0.851년$^{-1}$로 추정되었다.

과산화물 상용화제 첨가가 생분해 바이오 플라스틱 필름의 물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rganic Peroxide Compatibilizer on the Physical Properties of the Biodegradable Plastic Film)

  • 한정구;박승준;정성택;이범수;김판채;국영례;박형우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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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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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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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바이오플라스틱의 니즈는 계속 증가중이며 생분해 바이오플라스틱이 실제 현장에 사용되기 위해서는 물성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바이오플라스틱에 과산화물 첨가제를 농도별로 첨가하여 생산한 복합화 필름의 신장율, morphology, TGA 변화를 조사하였다. 신장율과 TGA는 과산화물 상용화제 첨가구가 대조구 보다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용화제 첨가량에 따라서 압출성형공정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며, 과산화물은 적정량을 첨가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합화 필름의 morphology를 분석한 결과 수지별로 결정화 속도가 달라이형분산배열을 관찰할 수 있었고, 표면물성은 4%의 과산화물 첨가구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복합화 생분해 필름 제조 방법으로 과산화물 상용화제를 4% 첨가한 시험구가 우수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남극해 유색 용존 유기물질의 장기 변동성 모니터링을 위한 세종 기지의 활용 가능성 평가 (Evaluation of Sejong Base as a Long Term Monitoring Site for Chromophoric Dissolved Organic Matter (CDOM) Variation in the Antarctic Ocean)

  • 전미해;박미옥;강성호;전미사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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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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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8-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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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유색 용존 유기물의 빛 흡수와 해빙의 가속화는 수생생태계와 열수지 역동성 간의 양적 피드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극지 해양에서 유색 용존 유기물의 장기 모니터링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러나 극지 환경에서의 관측은 용이하지 않은 접근성과 거친 기상으로 장기 모니터링이 쉽지 않다. 따라서 유색 용존 유기물의 장기 모니터링 장소로서 남극 세종 기지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리안 소만과 맥스웰 만에서 유색 용존 유기물의 분포와 외부로부터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관측을 수행하였다. 맥스웰 만 내의 세종 부두와 세종 곶의 72시간 유색 용존 유기물의 변동성을 관측하고, 외부 영향이 없었던 세종 부두에서 2010년 2월에서 11월까지 10개월간 유색 용존 유기물의 연간 변화와 계절변동을 관측하였다. 세종 부두의 유색 용존 유기물 농도는 가을과 겨울 동안 가장 높고 봄과 여름에 감소하는 뚜렷한 계절 변동성을 보였고, 남극 인근 해역에서 측정된 유색 용존 유기물 농도 자료와 비교하였다. 따라서 우리는 남극해의 열수지에 대한 중요한 요인이자 광화학적 및 생물학적 환경변화에 관한 지시자인 유색 용존 유기물을 장기 모니터링을 위해 적합한 장소로 맥스웰 만의 세종 부두를 제안한다.

영양염류가 풍부한 온대 해역 내만(한국, 진해만)에서의 영양염류와 용존산소의 연변화 (Annual cycles of nutrients and dissolved oxygen in a nutrient-rich temperate coastal bay, Chinhae Bay, Korea)

  • 홍기훈;김경태;배세진;김석현;이수형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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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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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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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한반도 남해안에 위치한 반폐쇄성 연안해역으로 영양염류가 풍부한 진해만에서의 영양염류와 용존 산소의 계절적인 순환양상을 최초로 보고 하였다. 진해만의 수리학적 인 양상은 성층화된 여름 (4-9월)과 수직적으로 잘 혼합된 겨울로서 특징지울 수 있 다. 진해만의 내부는 여름에 표층에서는 용존산소가 400 uM을 넘으나 저층에서는 50 uM 이하로 무산소 환경을 이룬다. 10월경 성층이 파괴된 후에도 2월경까지는 물기둥 절체가 용존산도로 불포화 되어 있다. 질소계 영양염류는 육지로부터 일년내내 유입된 다. 그러나 간단한 수지 계산결과 모든 영양염류들은 진해만 생태계 내에서 효과적으 로 순환되고 외부 대륙붕으로의 유출은 거의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엄밀한 의 미에서 영양염류의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겨울철 벤틱층(해저표면을 포함하는 인접수층)에서의 호흡률을 용존산소 현존량과 대기-해양 교환량을 이용하여 추정하면 최소 21-24 mmol m/SUP -1/d/SUP -1/이다. 이는 겨울철 식물플랑크톤에 의한 광합성량의 20% 정도를 차지하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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