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연곡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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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남대천과 연곡천의 수질과 동해 연안으로 방류되는 오염물질의 량 비교 (Comparison of water qualities and pollutants discharged to the East sea of Korea from Namdae and Yeongok stream in the Gangneung city)

  • 윤이용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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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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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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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하지만 성격이 서로 상이한 남대천과 연곡천 하구와 연안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오염현상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하천의 수질과 동해 연안으로 방류되는 오염물질의 량을 2002년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7회에 걸쳐 조사하였다 남대천은 하천수질 기준 II-V 등급으로 변화가 큰 반면, 연곡천은 거의 I, II 등급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상ㆍ하류간 변화는 물론 시기별 변화폭도 연곡천보다 남대천이 크다. 동해연안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량도 유량이 평균 1.4배 정도 많고 오염물질의 농도도 더 높은 남대천이 연곡천보다 BOD는 15.5배, COD는 2.6배, 총질소는 1.7배, 총인은 6.9배 더 많이 배출시키고 있어 연안생태계에 미치는 영향도 클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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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연곡천의 어류상 (Ichthyofauna in Yeongok Stream, Gangneung, Korea)

  • 김치홍;홍관의;김종화;김경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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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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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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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5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강릉 연곡천 5개 지점에서 어류상을 조사한 결과 총 10과 29종이 출현하였다. 우점종은 Zacco platypus (상대풍부도, 29.0%), 아우점종은 Rhynchocypris steindachneri (12.1%)이었다. 한국고유종은 Rhynchocypris kumgangensis 등 6종이 출현하였으며, 인근 하천에 비해 연곡천에만 서식하는 종으로는 Koreocobitis rotundicaudata와 Luciogobius guttatus 2종이 확인되었다. Ladislabia taczanowskii는 지리 분포상 주목되는 종이었다. 연곡천 어류의 종 다양도는 2.521로 높아 서식 종이 다양하고 안정된 군집구조를 이루고 있다.

부착규조지수와 영양단계 평가를 이용한 남대천, 연곡천과 사천천의 수질 평가 (Assessment of Water Quality in Namdae-Stream, Yeongok-Stream and Sacheon-Stream Using Trophic Status and Epilithic Diatom Indices)

  • 김용진;이옥민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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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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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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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2008년 5월부터 2009년 2월까지 양양의 남대천, 강릉의 연곡천과 사천천의 이화학적 수질, 영양단계 및 부착규조를 이용한 생물학적 수질평가를 실시하였다. 남대천, 사천천 및 연곡천의 이화학적 수질은 일부 공사구간 및 하류 정점을 제외하고, BOD가 $2mg\;L^{-1}$ 이하의 농도로 대체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류정점의 경우 남대천과 사천천이 해수에 의한 염도의 영향과 폐쇄하구의 특성상 영양염의 농축 등 오염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단계 판정결과 남대천은 전지점이 대체적으로 중영양단계를 나타내며, 연곡천은 상류에서 하류로 갈수록 부영양화가 진행되고, 사천천은 전체적으로 부영양단계로 나타났다. 영양단계의 판정은 각 정점간의 결과와 영양염의 유엽 정점을 잘 반영하고 있으나, 강우 및 유량의 변화로 계절별 영양단계는 큰 차이를 나타냈다. 생물학적 수질평가 결과, 남대천은 하류 정점을 제외하고 $\beta\sim\alpha$-빈부수성 이고, TDI는 50 이하로 생물학적 수질이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공사구간과 하류정점은 $\beta$-중부수성이며, TDI는 70 이상으후 생물학적 수질이 다소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곡천은 $\beta\sim\alpha$-빈부수성이며, TDI는 40 이하로 대체적으로 생물학적 수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천천은 2008년 5월과 2009년 2월의 상류정점을 제외하고 $\beta\sim\alpha$-중부수성 이며, TDI는 70 이상으로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관분석 결과, 생물학적 수질평가 지수인 DAIpo와 TDI 간에 높은 상관성을 나타냈다. 또한 규조지수인 DAIpo와 TDI는 BOD보다 수질 영 양단계(TSI)와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동지방 자연형 하천(강릉 연곡천)과 인근 연안 생태계에 대한 태풍 루사의 영향 (Effect of Typhoon 'Rusa' on the Natural Yeon-gok Stream and Coastal Ecosystem in the Yeong-Dong Province)

  • 윤이용;김형섭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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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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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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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연곡천은 비교적 인위적인 오염원이 적은 오대산 국립공원에서 발원하여 동해로 유출되는 하천으로 평상시에는 거의 I, II등급 수질을 유지하며, 평균 유량은 352,100 ㎥/d정도이다. 그러나 2002년 8월 31일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물길뿐 아니라 각 조사 정점의 하폭도 크게 변형되었으며, 생태계도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되었다. 또한 수해 복구 공사로 인하여 무너진 교량과 축을 새로 정비하고 건설하는 과정에 수리적 특성이 또 다시 변형되었으며, 생태계의 2차적인 손상이 초래되었다. 수해 이후 부착 규조류의 종다양성은 17%정도 감소하였으며, 수생동물의 종다양성은 44% 정도 감소하였다. 그러나 2003년 3원 이후 수해복구 공사가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하상이 파헤쳐지고 토사가 유출되어 부착 규조류의 경우 수해 전보다 약 32%정도 감소하였으며 수생동물은 거의 소멸되었다. 특히 어류의 경우 상류에 서식하는 버들개와 같은 일부 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전멸되었다. 연곡천은 비교적 인위적인 오염원이 적고 하천의 길이가 짧으며, 경사가 크고 상류에서 하류까지 물의 체류시간이 짧기 때문에 복구 공사와 같은 일시적인 수질 악화 헌상은 빡리 회복될 수 있으나 손상된 생태계가 안정적인 생태계로 회복되는데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또한 태풍 루사와 같이 일시적인 집중 강우는 하천 생태계뿐 만 아니라 인근 연안 생태계에도 치명적인 피해를 초래했다. 하천을 통하여 배출된 토사는 태풍 루사 이후 1년 6개원이 경과한 시점에서도 연안환경에서 잔류ㆍ표류하고 있으며, 특히, 정착성 저서생물들(해조류, 쌍각패류 등)의 피해가 현저하게 나타나 인근 연안 어업 생산량의 급격한 감소를 초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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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항 해저지형변동에 관한 연구

  • 백승화
    • 한국해안해양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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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안해양공학회 1997년도 정기학술강연회 발표논문 초록집 Annual Meeting of Korean Society of Coastal and Ocean Engin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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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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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사천진항은 동해안에 위치한 제1종 어항으로 강원도 강릉시에 소재하고 있는 항구로서 남북쪽에 비교적 긴 모래 해안이 발달해 있으며 항 남단으로 사천천 하구와 연결되고 있다. 항북쪽으로는 연곡천, 남쪽 아래쪽에서는 남대천이 흐르고 있으며 해안은 1/40-l/60의 대체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사천진항은 태풍의 내습이 없는 항으로 탁월풍은 SW, 평균풍속은 2.7㎧로서 년 강우량이 1383mm이며 조석관계는 평균조차가 13cm, 대조차가 약 17cm, 소조차가 약 9cm로서 작은 조차를 보이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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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동.영서 하천의 하안단구 지형 발달 - 내린천, 연곡천, 골지천, 오십천을 사례로 (Geomorphic Evolution of Fluvial Terraces at Yeongdong.Yeongseo Streams in Gangwon Province, Korea)

  • 윤순옥;황상일;이광률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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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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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8-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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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강원도의 내린천, 연곡천, 골지천, 오십천을 대상으로 영동 및 영서 하천의 하안단구 발달 과정을 지구조적인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하안단구 분포 패턴과 하천 하각 속도를 분석, 검토한 결과, 4개 하천 중 오십천 상류의 하안단구 4면, 5면, 6면에서는 태백산맥을 축으로 한 지반 융기의 영향이 뚜렷이 확인되었다. 태백산맥 분수계가 융기축이라면 영서하천 상류부 폭 $30\sim40km$ 구간이 융기대에 해당된다. 융기대 내부에 위치하는 내린천의 중 상류와 골지천 유역 전체는 하천 전 구간에서 융기작용이 활발하여, 상 하류 간의 융기량에 따른 하상비고 차이는 나타나지 않는다. 하안단구 2면$\sim$1면 사이와 1면$\sim$현재까지의 하각 속도는 두 시기의 기후 조건 차이로, 각각 $0.13\sim0.22m/ka,\;0.17\sim0.27m/ka$로 다르게 나타났다. 하안단구 1면 형성 이후부터 현재까지 영서 하천에 비해 영동 하천의 하각 속도가 다소 높다. 이는 하천 대부분 구간이 융기대에 포함되는 영서 하천에 비하여, 영동 하천은 하구가 최종적인 침식기준면인 해수면이므로 하각작용이 보다 활발했기 때문이다.

연곡천에 서식하는 북방종개 Cobitis pacifica (Cobitidae)의 생태적 특성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Cobitis pacifica (Cobitidae) in the Yeongok Stream)

  • 최준길;변화근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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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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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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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북방종개(Cobitis pacifica)의 생태적 특성을 연구하기 위해 2006년 5월부터 2007년 8월까지 연곡천 하류에서 조사하였다. 본 종은 하천 하류역과 중 하류수역 여울에 걸쳐 분포하며 하상구조는 주로 모래로 이루어져 있었다. 서식지 수심은 $20{\sim}50cm$ 유속은 $0.23{\sim}0.56m\;sec^{-1}$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성비는 1 : 0.93이었고 산란시기는 $6{\sim}8$월이며 산란기 수온은 $25{\sim}27^{\circ}C$이었다. 만 2년생 이상부터 성적 성숙이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체장이 $40{\sim}59mm$의 집단은 만 1년생, $60{\sim}89mm$의 집단은 만 2년생, $90{\sim}109mm$의 집단은 만 3년생, 110 mm 이상은 만 4년생으로 추정된다. 포란수는 평균 809개이었다. 먹이생물은 하루살이목(Ephemeroptera)와 파리목(Diptera)이 생체량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한국 고유 담수어종 참갈겨니(Zacco koreanus) 개체군의 계통지리학 및 집단유전학 연구 (Phylogeographic and population genetic study of a Korean endemic freshwater fish species, Zacco koreanus)

  • 김유림;장지은;최희규;이혁제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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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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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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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동해유입하천(강릉 연곡천, 양양 남대천), 한강수계(섬강, 속사천), 낙동강수계(길안천)에 서식하는 참갈겨니(Zacco koreanus) 개체군을 대상으로 채집된 110개체로부터 미토콘드리아 DNA COI 유전자(mitochondrial DNA cytochrome oxidase I)를 분자마커로 이용하여 계통지리학적 분석을 수행하고, 추가적으로 강릉 연곡천 상·중·하류 개체군을 대상으로 집단유전학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계통지리학 분석 결과, 동해유입하천과 한강수계의 참갈겨니 개체군은 동일한 단일계통을 나타내었고, 낙동강수계의 개체군은 상이한 계통으로 분기됨을 나타내었으며, 다른 수계 계통과의 유전적 거리 수치 범위가 평균 4.0%(3.7~4.2%)로서 동일종 이상 수준을 보여 잠재종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참갈겨니가 서식하는 수계에 따른 형태학적 차이는 연구된 바 있으나 DNA 염기서열의 변이를 이용한 분자유전학적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므로 본 연구 결과는 향후 낙동강수계 참갈겨니 개체군의 계통분류학적 연구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추후 집단유전체학 및 생태학적 분석을 통하여 관찰된 낙동강수계 계통이 다른 종, 잠재종 혹은 단순히 큰 수준의 종내 변이를 나타내는지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강릉 연곡천 상·중·하류에 서식하는 개체군의 집단유전학 분석을 통해 중류의 개체군이 상대적으로 높은 다양성을 나타냈으며 상·중·하류 개체군 간의 유전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상·중·하류 개체군 간 유전자 확산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하며 하천의 개체군 간 연결성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 하지만 생태학적 시간 스케일의 연구에 더 적합한 분자마커를 이용한 추후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강원도 남대천, 연곡천과 사천천의 식물플랑크톤 군집 (The Phytoplankton community of Namdae-stream, Yeongok-stream and of Sacheon-stream in Gangwon-do)

  • 김용진;이옥민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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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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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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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specie composition, stranding crops and the dominant species of phytoplankton were studied in three streams, Namdae-stream, Yeongok-stream and Sacheon-stream from May 2008 to February 2009. The water qualities of the three streams which run into estuary were also examined using phytoplankton indicators. As the result, the phytoplankton appeared 94 taxa in Namdae-stream, 79 taxa in Yeongok-stream and 73 taxa in Sacheon-stream, diatoms appeared the most in phytoplankton. Genus Navicula and Cymbella in diatoms appeared to be over 10 taxa in each stream, N. cryptocephala, N. cryptotenella and N. gregaria, the pollution tolerance taxa, appeared more frequent in the downstream. Due to the separation of each substrate by the rapid water velocity in the upstream, Achnanthes minutissima, a known periphyton, was dominant in upstream site at Namdae and Yeongok-stream. Some construction areas and sites of downstream of Namdae-stream, Yeongok-stream and Sacheon-stream were shown to be polluted because pollution tolerance taxa, such as Cyclotella meneghiniana, Nitzschia palea and Oscillatoria limnetica, were dominant. The total of 20 taxa phytoplankton indicators were found, composed of 16 taxa of Water pollution algae including Oscillatoria limosa, 2 taxa of Clean water algae Meridion circulare and Staurastrum puntulatum, 1 taxa of Toxic algae Microcystis aeruginosa and 1 taxa of Taste and odor algae Fragilaria construens. Water pollution indicators were appeared frequently in polluted sites of biological water quality(DAIpo, TDI) and of sites containing high trophic state index(TSI). Therefore, using the phytoplankton indicators can assess water quality through relation of biological water quality and trophic state ind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