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여성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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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의 집단형 문화가 합리형 문화에 미치는 영향 -여성 리더의 직위와 경력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Clan Culture on Market Culture of Public Organization Focusing of Mediating Effect of Women Leader's Position and Carrier)

  • 김혁영;김택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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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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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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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글로벌 기업의 집단형 문화와 합리형 문화 간의 관계에서 여성리더 특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는 것이 연구목적이다. 본 연구를 통하여 촉진자, 선도자, 생산자, 지시자 리더십 간의 관계에서 여성리더의 직위와 경력이 매개효과로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개념적 연구모형은 집단형 문화, 여성리더 특성, 합리형 문화의 3개 요인으로 설계되었다. 글로벌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 유형과 조직문화와 관련된 500개의 조사대상표본에 기초해서 구조방정식모형을 사용하여 집단형 문화와 합리형 문화 간의 관계에서 여성리더 특성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얻었다. 첫째, 촉진자 리더십은 여성리더의 직위와 경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선도자 리더십은 여성리더의 경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반면에, 여성리더의 직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셋째, 여성 리더의 직위와 경력은 생산자 리더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넷째, 여성 리더의 직위와 경력은 지시자 리더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섯째, 촉진자 리더십은 생산자 리더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선도자 리더십은 지시자 리더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여성리더 특성의 매개효과를 통제한 상태에서 본 연구의 결과는 집단형 문화가 합리형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연구를 통해서 검증함으로서 학술적 기여도를 높였으며, 또한 정책적, 혹은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한 연구이다. 본 연구는 리더십 유형과 조직문화 연구 분야에서 여성리더의 직위와 경력 변수를 사용하여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연구이다.

남한에서 조선족 직장여성의 문화적응 (The Cultural Adaptation of Korean-Chinese Working Women to South Korea)

  • 박준성;허성호;전미연;정태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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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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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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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한국사회에서 조선족 여성이 직장에서 경험하는 어려움이나 갈등 그리고 그것에 대한 대처유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서울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조선족 여성에서(을 대상으로) 반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해 한국사회에서의 적응과 관련하여 면담을 하였다(평균 연령 = 34, SD = 9.25, 평균 한국거주 = 4년, SD = 2.24). 이 내용을 질적 연구방법 중, Giorgi(1985)의 현상학적 분석방법을 통해서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225개의 응답을 도출하였다. 그리고 23개의 하위범주와 9개의 상위범주를 구성하였다. 문화적 차이와 적응상의 어려움들에는 정체성과 언어적 의사소통, 정치경제적, 관계적 및 성적 측면이 있었다. 그리고 조선적 여성이 한국사회에서 대처하는 방법 중에는 순응형, 도구형, 도피형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한국사회에서 직장 내 조선족 여성의 적응에 필요한 개인적 및 사회적 차원의 필요성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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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여성 근로자의 자아탄력성과 감정노동이 직장-가정 갈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go-resilience and Emotional Labor on Work-family Conflict among Middle-aged Female Workers)

  • 전해옥;권유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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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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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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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목적은 중년여성 근로자의 자아탄력성과 감정노동이 직장-가정 갈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자료 수집은 A, B, C시에 소재한 직장에 근무하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에 종사자하는 중년여성 148명을 대상으로 2013년 10월 2일부터 2014년 4월 10일까지 자가 보고식 설문조사로 시행되었다. 연구결과, 중년여성의 직장-가정 갈등은 25.59(SD=11.99) 점으로, 대상자의 직장-가정 갈등은 거주유형(F=4.32, p=.015), 생활비 지출(r=.18, p=.028), 직업만족도(F=6.33,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직장-가정 갈등과 자아탄력성은 유의한 음의상관관계를 보였으며(r=-.28 p=.001), 부모, 자녀와 함께 사는 거주유형(${\beta}=.29$, p=.045), 생활비 지출(${\beta}=.22$, p=.006), 직업만족도(${\beta}=-.20$, p=.015), 자아탄력성(${\beta}=-.28$, p<.001)이 직장-가정 갈등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약 19%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F=6.61 p<.001). 그러므로 중년여성 근로자의 직장-가정 갈등의 수준을 감소하기 위한 전략으로, 직장-가정 갈등에 영향을 주는 거주유형 및 생활비 지출과 같은 사회경제적인 요인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또한 중년여성 근로자의 직업만족도 및 자아탄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직업 환경 내의 심리적인 중재의 적용이 중년여성의 직장-가정 갈등 감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

중년여성의 빈둥지시기 경험 탐색과 평생교육학적 제안 (Exploring empty nest experience of middle aged women with implication on lifelong educational support)

  • 김정주
    • 한국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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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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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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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중년여성의 생애사건 중 빈둥지시기의 경험에 대한 탐색을 통해 평생교육학적 의미를 찾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중년여성에게 빈둥지시기는 자신의 삶을 재검토하고 재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삶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에 대한 연구와 관심은 매우 제한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중년여성이 빈둥지시기를 어떻게 경험하고 이를 통해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보고 이에 대한 평생교육학적 논의를 진행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빈둥지시기를 경험하였거나 경험하고 있는 중년여성 10인을 대상으로 면담을 실시하였다. 면담을 통해 수집된 자료는 근거이론에 기반한 지속적 비교방법을 통해 분석하였으며 개방코딩, 축코딩, 선택코딩을 통해 내용을 개념화하고 범주화하였다. 그 결과로 도출된 범주들을 가지고 패러다임 모형을 제시하였다. 연구참여자들의 빈둥지시기 경험과정에 대한 이야기의 윤곽을 그리면서 그들의 경험이 변화의지와 행동화의 핵심범주로 분류되어졌으며 그 결과 빈둥지시기 경험의 4가지 유형이 도출되었다. 이 4가지 유형은 자아탐색형, 역할순응형, 관계중심형 그리고 변화상실형 등으로 각 유형별로 상이한 특징과 경험을 제시하였다. 연구결과를 기초로 연구의 제한점과 중년여성을 위한 평생교육학적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외식전공 대학생의 생물학적 성과 성역할 정체감 유형에 따른 진로태도성숙도 차이 (The Differences of Career Attitude Maturity according to Biological Sex and Sex-role Identity Types of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Foodservice)

  • 나태균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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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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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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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외식전공 대학생들의 생물학적 성과 성역할 정체감 유형에 따른 진로태도성숙도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대전,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2년제 전문대학 4개교에서 외식관련 분야를 전공하는 300명의 표본을 추출하였고 34부의 설문지를 제외한 총 266부의 설문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태도성숙 수준은 외식관련 여성전공자 보다 남성 전공자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진로태도성숙 수준은 양성성 유형의 외식관련 전공자의 성숙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남성성, 여성성, 미분화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셋째, 외식관련 남성 전공자 중 양성성, 남성성, 미분화로 분류된 전공자의 진로에 대한 결정성, 목적성, 확신성이 여성 전공자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전공자 중 여성성으로 분류된 전공자의 진로에 대한 결정성, 목적성, 확신성이 남성 전공자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외식관련 전공자의 생물학적 성과 성역할 정체감을 고려한 진로지도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양성성 유형의 전공자가 진로발달에 바람직하고 긍정적인 것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외식관련 전공자의 생물학적 성별에 따른 양성성을 강화할 진로상담프로그램이 개발되어져야 할 것이다.

울산.경남지역 여성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외식행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ating-out Behaviors Depending on Female Customers' Lifestyle in Ulsan.Gyeongnam Province)

  • 전유명;이종호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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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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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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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여성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유형이 외식동기 측면의 외식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파악하기 위하여 울산 경남지역의 여성 211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SPSS 12.0 프로그램을 통해 빈도분석, 요인 분석, 신뢰성 분석, t-test, ANOVA 분석, 다중회귀 분석, 상관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를 보면, 라이프스타일의 항목은 4개의 요인으로, 외식동기에 따른 외식행동 항목은 1개의 요인으로 추출되어졌다. 주거지역에 따른 라이프스타일 차이검증 결과 유행추구형과 외향적 독립추구형은 변수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 요인 모두 울산에 주거하는 여성이 경남에 주거하는 여성보다 높은 평균값을 나타냈다. 연령에 따른 라이프스타일의 분석 결과 부분 채택되어 졌으며, 31~40세의 여성이 유행추구형에서 다른 연령대의 여성보다 높은 평균값을 나타내고 있으며, 51세 이상의 여성은 건강추구형의 생활에서 다른 연령대의 여성보다 평균값이 높게 나타났다. 학력에 따른 라이프스타일 분석결과 대학교 재학 또는 졸업을 한 여성이 다른 학력의 여성보다 평균값이 높게 나타났다. 라이프스타일의 유형이 외식동기에 따른 외식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유행추구형, 삶의 질 추구형, 건강추구형이 p<0.001로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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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gnition Type of Message Expressed on Fashion -Focusing on 20's Women-

  • Cha, Su-Joung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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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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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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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문자가 적용된 의복 및 패션제품을 많이 착용하는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의복에 표현된 메시지에 대한 인식유형을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20대 여성이 패션에 표현된 문자를 어떻게 유형화하는지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와 유형별 특성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Q 방법론으로 진행되었으며, 분석에는 QUANL pc program을 활용하였다. 제1유형은 문자는 하나의 디자인 요소이고 패션이라고 생각하고 의복에 표현된 문자가 이미지로 인식되었다. 제2유형은 의복에 표현된 문자가 메시지로 인식되며, 문자가 사회적 메시지와 시사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다. 제3유형은 문자가 캐주얼 의상에 접목되는 것을 선호하고 문자의 조형성을 중요시하였다. 제4유형은 문자가 브랜드를 나타내 주는 것을 선호하고 보이는 위치에 크게 배치되는 것을 좋아하였다. 향후 다양한 연령층과 성별에 따른 추가적인 연구와 글자체, 컬러, 문장의 길이 등에 따른 차이를 파악하기 위한 세부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남녀의 가족 역할 점유와 건강 문제 (Family Role Status and Physical/Mental Health of Men and Women : Who is More Vulnerable?)

  • 차승은;한경혜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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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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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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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Jesse Bernard(1973)와 Gove(1972)등이 결혼과 부모됨이 여성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발표한 후, 성 차별성 관점은 극히 최근까지 서구는 물론이고 우리나라에서도 성과 가족 그리고 건강 문제를 바라보는 일반적인 관념으로 자리 잡아 왔다. 이후 가족 역할과 건강 그리고 성의 연계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이 진행되어 왔지만, 실증 연구의 부재로 남녀 차이가 무엇이며, 그 차이는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정보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차별성 관점 이외의 다양한 관점들을 함께 살펴보면서, 현재 한국 사회에서 결혼을 하고 부모가 되는 일련의 가족 역할 수행 경험이 남성과 여성의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이러한 관련성에서 남녀 차이는 무엇인지, 어떠한 사회적 설명이 가능한지를 실증적으로 규명하는데 있다. 결혼 및 부모 지위의 점유가 남녀의 건강 문제에 갖게 되는 혜택과 비용을 알아보기 위해, 각 역할의 점유 여부의 조합 형태로 현재 수행하고 있는 가족 역할 유형을 알아보았고 각 유형별 신체 및 정신 건강을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결혼 지위와 부모 지위를 함께 가지고 있는 유형은 다른 어떤 역할 유형들(역할 없는 유형, 부모지위만 있는 유형, 결혼 지위만 있는 유형)보다 신체 정신 건강이 더 양호하였다. 성차도 발견할 수 있었는데, 결혼이나 부모 지위를 점유하지 않았을 때 취약해지는 건강의 차원이 성에 따라 달랐다. 또한 건강에 특별히 더 부담이 되는 역할 조합도 성에 따라 상이하였다.

패션잡지 광고상품의 유형에 따른 이상적인 신체미에 대한 연구 (The Study of Ideal Body Images based on the Product Types in Fashion Magazine Advertisement)

  • 권기영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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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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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2-1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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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 시대의 이상적인 미에 대한 관점은 미디어의 영향을 받는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현대 사회의 남성성과 여성성에 대한 이상적인 신체 이미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연구방법으로 2002년 발간된 US Vogue와 US GQ 잡지광고의 모델들에서 보이는 신체적 특징 (신체 타입, 연령)과 패션스타일(헤어, 메이크업, 악세서리, 의복 스타일)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전통적인 남성성과 여성성에 대한 예전의 신체 및 의복규범이 남아있긴 하지만 새로운 트렌드로 남녀의 이상적 신체 유형 및 패션스타일 특징을 거부한 성의 혼재 현상과 자연스러운 외모를 추구하는 자연성 이 대두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모델의 특성은 패션과 뷰티 관련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광고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본 논문은 이러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