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여가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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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간 여가통행의 시간가치 산정 연구 (Estimating the Value of Travel Time for Intercity Leisure Trips)

  • 이장호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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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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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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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주 5일 근무제 시행과 소득수준 향상 등으로 인하여 지역간 통행에 있어서 여가통행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철도사업의 합리적 평가를 위한 여가통행의 시간가치 산정 및 적용방안 등의 마련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업무, 여가, 여가제외 비업무 통행에 대하여 수단선택모형을 구축하여 한계대체율법에 의한 시간가치를 산정하고, 이를 기초로 업무통행 대비 여가통행, 비업무통행의 비율을 도출하여 최종적으로 한계임금율법에 의한 통행목적별 시간가치를 산정하였다. 분석결과 여가통행은 타 비업무목적 통행에 비하여 시간가치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를 사례분석에 적용한 결과에서도 비업무통행 시간가치를 적용하는 기존 방법론에 비하여 편익이 다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요일 출근자 및 휴무자의 활동참여 및 통행행태 분석 (Analysis of Activity Participation and Travel Behavior at Weekend)

  • 김대훈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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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D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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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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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토요일에 생계활동에 참여하는 출근자와 생계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여가활동만 참여하는 휴무자를 대상으로 활동참여 및 통행행태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각각의 활동참여는 통행을 유발시켜 통행시간이 발생되며, 통행시간이 모여 통행량이 발생하는 3단계의 인과구조를 이루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출근자의 경우 생계활동시간과 여가활동시간의 관계를 보면, 부(-)의 관계를 가짐에 따라 생계활동시간이 길어질 때 여가활동시간이 짧아짐을 알 수 있다. 이는 시간적인 제약(time budget)으로 인해 생계활동시간이 증가할 때 여가활동에 투입되는 시간이 짧아짐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이다. 생계활동시간과 통행시간, 생계활동시간과 통행수 관계 역시 부(-)의 관계를 가짐에 따라 생계활동시간이 증가할 때 통행시간과 통행수가 감소한다. 여가활동시간과 통행시간 및 통행수의 관계를 보면 출근자 및 휴무자 모두 양(+)의 관계를 보인다. 따라서 여가활동시간이 길어진다는 것은 많은 여가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이에 따라 통행시간 및 통행수가 증가한다.

도시 여가활동의 참여행태 및 요인분석 (Analysis of Participation Behavior and Factors of Urban Leisure Activity)

  • 김상황;윤대식;김갑수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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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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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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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지금까지 여가활동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비통근통행에 대한 연구가 통근통행에 대한 연구에 비해 극히 부진하였다는 점을 감안하여 도시민의 여가활동을 위한 통행행태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충족시키기 위해 여가활동 유형을 6개의 범주로 구분하여 도시민의 여가활동 유형별 참여요일과 참여시간대에 대한 선택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2003년 4월에 대구 및 포항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를 실시하였고, 이 자료를 이용하여 네스티드 로짓모형을 추정하고 그 결과를 논의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시민의 여가유형별 참여요일 및 참여시간대 선택행태를 분석한 결과를 요약해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참여시간대 선택모형(조건부 모형)의 추정결과를 보면 나이, 성별, 소득, 여가 유형별 1회 평균 소요시간, 여가활동 소요시간(1주일), 주5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여가시간의 증가가 도시민의 여가활동 참여시간대 선택에 의미있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참여요일 선택모형(한계 모형)의 추정결과를 보면 나이가 많을수록, 주중에 여가시간이 많을수록 주중에, 그리고 남성일수록, 소득이 많을수록(레저스포츠 활동은 제외), 여가 유형별 1회 평균 소요시간이 많을수록 주말에 여가활동에 참여하는 경향이 있음을 경험적으로 확인하였다. 아울러 모형의 경험적 추정결과는 본 연구에서 가설화된 네스티드 로짓모형의 타당성을 입증케 한다. 즉 도시민의 여가활동 참여시간대 선택은 참여요일 선택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면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령자와 비고령자의 여가통행시간 이질성 연구 - 충남 도시권과 농어촌권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Heterogeneity of Leisure Travel Time between Elderly and Non Elderly People - Focusing on urban and rural areas in south Chungcheong province -)

  • 김원철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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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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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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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충청남도를 대상으로 도시권과 농어촌권을 구분하고, 고령자 및 비고령자의 여가통행시간 영향요인의 이질성을 정량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분석자료는 2011년 가구통행실태조사를 활용하여 도심 및 농어촌권역의 통행자특성을 추출하고, 도심 및 농어촌권의 지역경제적특성 및 교통환경적특성을 활용하여 PLS(Partial least square) 회귀모형을 구축하였다. 분석결과, 도시권과 농어촌권 고령자의 여가통행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수는 버스배차간격, 버스노선수, 가구원수, 가구월평균수입으로 나타났다. 비고령자의 경우에는 고령자의 중요 영향변수 이외 지역경제(GRDP, 경제활동참가율)환경과 고용형태도 여가통행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변수로 나타났다. 한편, 농어촌권에 거주하는 여성고령자는 남성고령자 보다 여가통행시간에 더 민감하나 비고령자그룹은 남녀별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휴가철 여가통행시간 절감의 추가적 가치 산정방안 연구: 익산포항 및 동해고속도로를 중심으로 (Research on Additive Valuation of Leisure Travel Time Saving During the Summer Vacation: Focused on the Iksan-Pohang Expressway and Donghae Expressway)

  • 이경아;최소림;김준기;조남건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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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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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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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휴가철 여가통행시간 절감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 산정을 위해 익산포항 및 동해고속도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여가통행시간 절감에 대한 추가적인 지불의사와 사회경제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여가통행시간 절감에 대해 평균 통행시간 2-3시간인 익산포항고속도로 이용자들은 여가통행시간 10분 절감에 723원, 평균 통행시간 3-4시간인 동해고속도로 이용자들은 854원의 지불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동해고속도로 이용Q 자들의 WTP가 높게 분석되었으며, 이는 통행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WTP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는 2010년 여름 성수기에 실시되었고, 각 노선당 유효 설문부수를 300부씩 확보하였으나, 콕스 검정 결과에 근거하여 각각의 개별모형으로 추정하였다.

주성분분석을 이용한 고속도로의 여가성 도로구간 판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haracteristics of Highway Segments for Recreational Trips Using Principal Analysis)

  • 김영일;정진혁;금기정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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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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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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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주5일 근무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여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에 행하지 못한 교외나 근거리, 원거리 통행이 비례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광지나 위락시설이 인접해있는 도로의 구간은 심한 정체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문제를 고려할 때 이러한 여가 통행의 증가로 정체가 발생한 구간을 판별하고 분류하여 이에 대한 도로교통 운영 및 정비 등의 대응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속도로의 TCS자료의 구간단면 교통량을 이용하여 고속도로의 여가성 도로구간을 주성분분석을 통하여 판별하는 연구를 수행하여 여가성 도로와 비여가성 도로 통행특성 관계를 각 변수들의 특성을 규명하여 연구 수행의 근거를 제시하였다. 또 이러한 특성을 기반으로 변수들의 상관행렬을 이용한 주성분분석을 수행하여 주성분 점수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 고속도로의 총 197개의 구간 중 여가성 도로구간과 비여가성 도로구간을 추출하여 분류하고, 각 변수들의 비여가성 도로구간과 여가성 도로구간으로 분류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였다.

서울시 통행시간 변화의 요인분석: 생활시간조사자료를 중심으로 (Analysis of Factors Affecting Travel Time Change Using the Time Use Survey Data in Seoul)

  • 구자헌;추상호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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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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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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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생활패턴의 변화는 통행의 목적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통행패턴의 변화를 야기한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1999년부터 2014년까지 통계청에서 조사한 생활시간조사자료를 활용하여 연도별 통행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가구관련, 개인관련, 시간관련 변수들을 고려한 통행시간에 관한 다중선형회귀모형을 구축하였으며, 요일별 차이를 보기위해 주중과 주말을 분리하여 추정하였다. 모형 추정 결과, 가구관련, 개인관련, 시간관련 변수가 통행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가구관련변수의 경우 개인관련변수에 비해 비교적 적은 변수들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통행이 개인특성에 더 큰 영향을 받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각 활동시간들은 통행시간에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어 통행이 파생수요임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여가활동시간이 가장 큰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도출되어, 여가를 위한 통행시간이 타활동에 비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대학생 목적지 선택 행태 분석: 선택 영향 요인을 중심으로 (An Analysis of University Students' Trip Destination Choice Behavior focusing on the Influential Factors)

  • 양지현;조창현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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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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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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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지 선택 행태 분석은 교통 수요 연구의 중요한 주제이다. 본 연구는 일반적인 교통 수요 연구와 달리 일반인과 다른 인구집단적 특성을 갖고 있는 대학생들의 통학 등의 쇼핑, 여가, 오락 활동을 위한 통행의 목적지 선택에 대한 영향 요인을 분석하였다. 대학생들의 일상은 취업자나 중고등학생보다 상대적으로 자율적이나 수업 등의 의무 활동이 혼재되어 있다. 쇼핑, 여가, 오락 활동은 업무나 학업 등의 활동과 달리 그 실행의 구체적인 내용의 선택이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본 연구는 다항로짓 분석을 통해 대학생들의 거주지 주변, 학교 주변, 강북 지역, 강남 지역 등의 통행 목적지 선택에 대한 영향 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이들 활동들의 목적지 선택에는 거주지와 성별, 소득 등이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대학생에 특징적인 다양한 해석이 도출되었다. 일반인과 다른 특성의 대규모 인구집단인 대학생의 통행 특성 연구는 교통계획에 시사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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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변수를 반영한 통행발생 및 통행분포모형 개발 (Development of Estimation Model of Trip Generation Model and Trip Distribution Model Reflecting Coefficient of Accessibility)

  • 전용현;노정현;장준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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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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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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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교통수요 예측 결과는 교통계획 및 운영과 같은 의사결정 과정에서 매우 주요하게 작용되고 있다. 교통수요 예측 시 적용되는 기존 교통수요 예측 4단계 모형은 지정된 기점과 종점 간의 통행만을 대상으로 하며 모형의 특성상 접근성 향상에 따라 유발되는 수요는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존 모형의 한계를 보완하고 모형의 추정력 및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접근성을 반영한 전국 지역 간 통행발생 및 통행분포모형 개발에 목적을 두었다. 접근성을 반영한 통행발생 및 통행분포모형 정산 결과, 접근성 계수의 부호는 양(+)의 값으로 추정되었다. 통행목적 중 업무통행은 타 목적통행에 비해 외부요소의 제약에 가장 둔감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가통행은 통행비용에 가장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산된 통행발생 및 통행분포모형을 관측자료 와의 비교를 통해 검증한 결과, 접근성을 반영한 모형의 가중평균(weighted average) 오차율(%), RMSE(Root Mean Square Error), 총 오차량(total error)등이 기존 모형에 비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모형의 추정력 및 신뢰성이 개선됨을 확인하였다.

Puget Sound Transportation Panel을 이용한 활동참여와 통행행동의 Dynamic SEM (Dynamic Structural Equation Models of Activity Participation and Travel Behavior using Puget Sound Transportation Panel)

  • 최연숙;정진혁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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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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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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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개인의 사회, 경제적 특성과 활동참여, 통행행동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개인의 사회 경제적 특성을 시간 변동 외생변수와, 시간 불변동 외생변수로 설정하고 개인의 활동참여와 통행행동에 관한 변수를 내생변수로 설정하여 모형을 구축하였다. 모형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분석에 사용된 자료는 1991년, 1992년 미국 Puget Sound 지역의 Transportation Survey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Panel 자료의 변수 간 복잡한 상호관계를 규명해 내기 위하여 Dynamic Structural Equation Model을 구축하였다. 활동참여와 통행행 동에 관한 10개의 내생변수와 개인의 사회, 경제적 특성인 10개의 외생변수를 사용하여 모형추정을 한 결과, 개인의 생계활동에 의해 유지활동과 여가활동은 시간적 제약을 받고, 여가활동은 유지활동에 제약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개인의 사회경제지표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의 활동 패턴은 과거 연도의 각 활동 지속시간과 통행패턴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Panel 자료 분석의 필요성이 부각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보다 충실한 활동기반모형의 구축을 위해서는 Panel 자료의 구축의 필요성이 더욱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