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에탄올추출액

검색결과 191건 처리시간 0.032초

황기와 홍국추출물 및 혼합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y of Hwangki and Beni-Koji Extracts and Mixture)

  • 김재원;김순동;윤광섭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0권1호
    • /
    • pp.1-6
    • /
    • 2011
  • 홍국 70% 에탄올추출물(EEB)과 M. pilosus 배양여액(LBK) 및 황기 열수추출액(WEH)과 상호혼합액의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LBK, EEB 및 WEH 동결건조 분말의 수율은 32.17 g/L, 23.61 g/kg 및 196.33 g/kg이었다. 1%에서의 전자공여능은 LBK(82.67%)가 EEB(15.71%) 및 WEH(8.60%)보다 높았으며 EEB:WEH(1:1, w/w: EW)는 14.58%, LBK:WEH(1:1, w/w: LW)는 60.66%, EEB:LBK:WEH(1:1:1, w/w: ELW)는 20.42%이었다. 환원력은 전자공여능의 결과와 유사하였다. SOD 유사활성은 LBK(21.35%), WEH(17.94%) EEB(11.11%) 순이었으며, 혼합액에서는 EW 18.50%, LW 26.94%, ELW 18.25%이었다. 아질산염소거능은 LBK 74.92%, EEB 72.31%, WEH 31.83%, ELW 70.04%, LW 57.86%, EW 51.75%이었다. 지질산패 억제능은 LBK 71.65%, EEB 72.31%, WEH 31.83%, ELW 70.04%, LW 57.86%, EW 51.75%이었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LBK 3.98% (w/w), EEB 3.61%(w/w), WEH 3.02%(w/w), LW 3.46%, ELW 3.38%이었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EEB(3.91%, w/w)가 LBK(0.89%, w/w) 및 WEH(0.30%, w/w)보다 높았으며, EW 2.59%, LW 0.46%, ELW 2.33%이었다. 이상의 결과, 황기 및 홍국 추출물과 그 혼합물은 이를 구성하는 개별소재 추출물의 항산화능과 대등하거나 오히려 높은 활성을 나타냄으로써 식품의 기능성 증진용 소재로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생팥 및 삶은 팥의 열수 추출물의 유용 생리활성 평가 (Evaluation of Useful Biological Activities of Hot-Water Extracts of Raw-Red Bean and Boiled-Red Bean (Phaseolus radiatus L.))

  • 정인창;이예슬;강동균;손호용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 /
    • 제25권3호
    • /
    • pp.451-459
    • /
    • 2015
  • 식품으로 사용되는 팥은 생팥이 아닌 증자팥을 사용하며, 고온의 열수로 삶은 후 제조된다. 본 연구에서는 팥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식품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생팥의 열수 추출물 및 팥을 삶은 후 증자액을 폐기하고 제조한 증자팥의 열수 추출물을 조제하고 이들의 유용성분 및 항산화, 항균, 항당뇨 및 항혈전 활성을 비교 평가하였다. 생팥 및 증자팥의 추출효율은 각각 16.2% 및 14.8%로 생팥이 1.1배 높았으며, 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및 환원당 함량은 생팥이 증자팥보다 각각 2.5배, 2.1배 및 1.5배 높았다. 생팥의 DPPH 음이온 및 ABTS 양이온 소거능 및 환원력 평가 결과, 증자팥보다 모두 높게 나타나, 팥의 항산화 활성이 고온의 열수 삶기 과정 중 소실됨을 알 수 있었다. 반면, nitrite 소거능은 생팥보다 삶은 증자팥에서 더욱 강하게 나타났다. 항균 활성 평가결과, 생팥의 열수 추출물에서만 그람양성 세균에 대한 활성이 나타났으며, 증자팥의 경우 항균 활성은 $500{\mu}g/disc$ 농도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in-vitro $\alpha$-amylase 및 $\alpha$-glucosidase에 대한 저해활성과 항혈전 활성에 관련된 thrombin, prothrombin, coagulation factors에 대한 저해활성 평가 결과, 생팥의 비가열 추출물과는 달리, 생팥 및 증자팥의 열수 추출물은 전분분해 저해 및 항혈전 활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생팥 및 증자팥의 열수 추출물의 항산화, 항당뇨 및 항혈전 활성이 비가열 에탄올 추출물보다 미약하며, 생팥의 유용활성이 증자팥에서는 거의 남아 있지 않음을 제시하고 있으며, 팥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식품 제조 시 적합한 삶기 공정 및 팥 증자액의 효율적인 이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산 다시마 및 미역으로 부터 Fucoidan의 추출 및 정제 (Isolation and Purification of Fucoidans from Laminaria religiosa and Undaria pinnatifida in Korea)

  • 구재근;조길석;도정룡;우순자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28권2호
    • /
    • pp.227-236
    • /
    • 1995
  • 국내산 갈조류로부터 생리 기능성이 우수한 수용성 식이섬유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위해 다시마와 미역(엽상체와 포자엽 각각)으로부터 fucoidan을 추출, 정제하여 그 특성을 조사하였다 Fucoidan의 추출 조건은 pH 2.0의 산성 추출액으로 $65^{\circ}C$I에서 1시간 씩 3회 추출을 하였고 cetylpyridinium chloride를 사용하여 부분 정제하였다. 부분 정제 fucoidan의 수율은 다시마 $2.71\%$, 미역포자엽 $6.65\%$, 미역 엽상체$0.40\%$였다. 특히 미역포자엽의 수율이 가장 높은 반면에 미역 엽상체는 가장 낮아 부위에 따른 차이가 매우 큼을 알 수 있었다. DEAE-Sephadex A-25 이온 교환 칼럼으로 부분 정제 fucoidan을 분획한 결과 다시마, 미역포자엽 모두 3종의 fraction으로 분획되었고 각 fraction은 전기 영동상에서 2종 이상의 band가 검출되어 불균일함을 알 수 있었다 이온 교환 칼럼으로 분획한 주fraction을 다시 알콜 분별 침전법으로 재분획한 결과 다시마와 미역포자엽은 에탄올농도 $60-70\%$에서 침전된 fraction이 cellulose acetate 전기 영동 및 gel filteration chromatography상에서 균일성을 나타내었다. 균일하게 정제된 fucoidan의 fucose : galactose : 황산기의 mole 조성비는 다시마, 미역포자엽이 각각 1 : 0.31 : 2.43,1 : 0.87 : 1.99였다. 분자량은 다시마가 31,000, 미역포자엽이 38,000으로 비교적 적었다.

  • PDF

각종용매(各種溶媒)로부터 추출(抽出)한 Maillard형(型) 갈색화반응(褐色化反應) 생성물(生成物)의 산화억제작용(酸化抑制作用) (Antioxidant Activity of Various Solvent Extracts Obtained from A Maillard-type Browning Reaction Mixture)

  • 원종태;김동훈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12권4호
    • /
    • pp.235-241
    • /
    • 1980
  • $100^{\circ}C$에서 12시간 가열한 Maillard형(型) 갈색화반응액(褐色化反應液)을 8개의 용매(溶媒)로 추출하여 각 추출물(抽出物)의 산화억제(酸化抑制) 작용(作用)을 대두유(大豆油)를 기질(基質)로 하여 비교하고자 하였다. 실험대조(實驗對照)와 아세톤, 벤젠, 클로로포름, 에탄올, 에테르, 메탄올, 메틸렌 클로라이드, 석유에테르 추출물(抽出物)이 들은 기질(基質)의 저장 12일 후의 과산화물(過酸化物)값, 16일 후의 TBA값은 각각 66.0, 31.9, 37.6, 48.1, 11.9, 48.5, 11.5, 45.3, 43.3 (m. mole/kg oil)과 0.28, 0.20, 0.21, 0.26, 0.16, 0.28, 0.17, 0.33, 0.31이었다. 과산화물(過酸化物)값이 30이 되는 데 소요한 시간을 유도기간(誘導期間)으로 할 때 실험대조(實驗對照)와 각용매추출물(各溶媒抽出物)이 들은 기질(基質)의 유도기간(誘導期間)은 각각 193, 280, 252, 220, 478, 229, 455, 217과 214시간이었다.

  • PDF

사염화탄소 유발 급성 간독성 생쥐모델에서 산양삼 에탄올 추출물의 간 보호 효과 (The Protective Effects of Ethanol Extract of Wild Simulated Ginseng on Carbon Tetrachloride Induced Acute Hepatic Injury in Mouse)

  • 이수민;박선영;장기석;이선영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41권8호
    • /
    • pp.701-710
    • /
    • 2008
  • 본 연구에서는 총항산화능 및 DPPH radicals 소거활성도를 통하여 항산화능을 확인한 산양삼 에탄올 추출물이 사염화탄소 투여로 급성 손상이 유도된 생쥐의 간에 대하여 보호 효능이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생리적 지표물질로 혈장 지질, GPT 활성, 혈장과 간의 TBARS 및 항산화효소 활성, 혈액 백혈구의 DNA fragmentation 등을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산양삼의 DPPH radicals 소거능은 76.85 ${\pm}$ 1.06%, IC50은 33.3 ${\mu}g$/mL였으며 총 항산화능은 2.13 ${\pm}$ 0.06 mmoL/mg으로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아스코르브산 (96.45 ${\pm}$ 0.07%, IC50 = 16.5 ${\mu}g$/mL, 3.63 ${\pm}$ 0.06 mmoL/mg)과 BHT (95.40 ${\pm}$ 0.71%, 3.12 ${\pm}$ 0.02 mmoL/mg) 보다는 낮았지만 천연물질로써는 높은 수준을 보였다. 장기 무게 및 식이 섭취량은 산양삼 추출물 투여 및 사염화탄소 처치 여부에 따라서 어떤 차이도 보이지 않았다. 혈장의 GPT와 혈중 트리글리세리드의 경우 정상대조군에 비해 사염화탄소단독투여군에서 유의하게 낮았으며, 산양삼 추출물 투여군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혈청 총콜레스테롤 농도는 사염화탄소단독 투여군 (84.5 ${\pm}$ 23.0 mg/dL)이 정상 대조군 (140.6 ${\pm}$ 30.3 mg/dL)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산양삼 추출물 투여군 (130.68 ${\pm}$ 31.33 mg/dL)은 정상대조군과 같은 수준이었다 (p < 0.001). 사염화탄소 단독투여군의 간조직에서 TBARS는 정상대조군 (N)에 비해 28.64%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산양삼 추출물 투여군은 정상대조군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으나 (p < 0.001) 적혈구내의 TBARS는 세 군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간조직의 SOD의 활성은 산양삼 추출물 투여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적혈구에서는 이러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적혈구내 GPx 활성은 사염화탄소 투여에 의해 20.1%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며, 산양삼 추출액을 투여받은 군은 정상대조군의 수준을 유지하였다. 사염화탄소 투여군에서 혈장 백혈구의 tail DNA, tail length, tail moment 모든 값은 정상대조군에 비하여 각각 84.4%, 98.8%, 123.7% 증가하였으며, 산양삼 투여군에서는 이 모든 수치가 대조군의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p < 0.00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5일간 산양삼 에탄올 추출물을 미리 투여한 후 사염화탄소로 급성 간 손상을 유도하였을 때 혈 중 콜레스테롤 대사를 개선하고, 간의 지질 과산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였으며 간의 SOD와 적혈구 GPx의 효소 활성을 대조군 이상으로 유지시키고, 산화적 손상으로부터 DNA를 보호하는 등의 일부 생리 활성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이런 산양삼의 항산화 활성의 작용 기전에 대하여 확실히 규명되어 있지 않아 추후보다 세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담자균 균사체 발효음료의 기능성 검토

  • 박찬성;최미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 /
    • pp.148.1-148
    • /
    • 2003
  • 버섯은 균사체와 자실체를 가진 고등균류로서 옛날부터 식용은 물론 약용으로 많이 사용되어 왔으며 부작용이 없는 저칼로리 식품으로서, 영양적인 측면과 의약품으로서의 효능을 가진 식품으로 인식되어 소비량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버섯은 항균자용, 항암작용, 면역증강작용, 혈압강하 효과 및 혈중 콜레스테롤합성 억제효과 등의 다양한 생리활성을 나타내고 있어 국내에서도 버섯의 균사체 배양이 활기를 띄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5종류의 버섯(아가리쿠스, 상황, 노루궁뎅이, 운지, 동충하초)의 균사체 배양원액을 10%, 30%, 50%, 100% 함유한 음료로서 전자공여능, 아질산염소거능, MDA cell과 A549 cell에 대한 암세포 증식억제 작용을 조사하였다. 5종류의 버섯 균사체 음료의 전자공여능은 발효원액을 30% 함유한 경우에 72∼89%였으며 100% 원액의 경우는 87∼93%의 탁월한 항산화능을 나타내었다. 균사체 음료의 아질산염 소거능은 노루궁뎅이버섯이 가장 높아서 균사체 원액은 73%, 112 희석액은 51%였으며 다음은 동충하초의 균사체 원액이 52%를 나타내었고 나머지 3종류의 버섯 균사체는 28∼36%의 아질산염소거능을 나타내었다. 균사체 발효음료 원액은 MBA cell에 대하여 5종류의 버섯 모두에서 82∼85%의 높은 암세포 증식억제작용을 나타내었고 동충하초는 1/2 희석액에서도 80%이상의 증식억제활성을 나타내었다. 균사체 발효음료 원액의 A549 cell에 대한 증식억제능은 동충하초 발효원액이 68%, 상황 발효원액이 50%로서 MDA cell에 대한 증식억제효과 보다는 효능이 낮은 편이었다. 전체적으로 5종류의 버섯 균사체 발효음료는 항산화작용, 아질산염소거능, 항암활성이 우수한 기능성 음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적으로 평가하는데 적합하나 아직 국내에선 X-선을 이용한 가공용 감자의 내부 결함특성에 대한 연구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가공용 감자의 내부결함 특성중 하나인 내부동공의 X-선에 의한 특성을 본 연구소에 있는 X-선 발생장비로 측정해 보고 비파괴적인 방법으로 실시간 가능성을 시험하였다. 감자는 수원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2003년산 가공용 감자 (품종:선농)를 구매하여 사용하였다. 감자내 내부동공은 35 ∼ 40 kV와 5.25 mA값으로 발생된 X-선에 의해 잘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나, 현장에서 충분히 활용가능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금후, 실시간으로 내부동공을 검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정한 결과 메탄올에서는 5% 농도차이가 그 추출효율에 유의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탄올에서는 40%에서 가장 높은 함량이 측정되었고 아세톤에서는 50%에서 측정되었다. 따라서 시료의 상태와 상관없이 배 과피의 페놀성물질 추출용매로는 40∼70%의 함수 아세톤이 적합한 것으로 사료된다.en delicious는 상온에서60일 동안 보관하였을 경우, 사과표피의 색도 변화를 현저히 지연시킴을 확인하였다. 또한 control과 비교하여 성공적으로 사과에 코팅하였으며, 상온에서 보관하여을 때 사과의 품질을 30일 이상 연장하는 효과를 관찰하였다. 이들 결과로부터 대두단백질 필름이 과일 등의 포장제로서 이용할 가능성을 확인하였다.로 [-wh] 겹의문사는 복수 의미를 지닐 수 없 다. 그러면 단수 의미는 어떻게 생성되는가\ulcorner 본 논문에서는 표면적 형태에도 불구하고 [-wh]의미의 겹의문사는 병렬적 관계의 합성어가 아니라 내부구조를 지니지 않은 단순한 단어(minimal $X^{0}$ elements

  • PDF

탐라오가피 뿌리의 에탄올 추출 중에 유용성분의 변화 (Changes in Major Constituents by Extracting of Acanthopanax koreanum Root with Water and Ethanol Solution)

  • 양영택;임자훈;김종현;고경수;고정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5권3호
    • /
    • pp.421-426
    • /
    • 2008
  • 탐라오가피를 기능성 식품소재로 활용하기 위하여 물과 주정의 비율을 달리하여 추출시간에 따른 유용성분의 경시적 변화를 검토하였다. 물 및 주정농도를 각각 $30{\sim}95%$로 조절한 다음 0.5 cm 이하로 세절한 뿌리를 300 g/7.5 L의 비율로 첨가하여 9시간 동안 $100^{\circ}C$의 항온수조에서 환류냉각으로 추출하였을 때, 추출을 시작한 후 3시간까지 pH가 낮아졌으며, pH $4.0{\sim}6.5$ 범위였다. 색도 a값은 추출용매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나, 추출 $2{\sim}3$시간까지에 변화가 컸다. 색도 b 값은 주정농도가 낮을수록, 추출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가용성고형물은 추출을 시작한 직후부터 $2{\sim}3$시간 안에 급증하였으며, 물 및 주정농도가 낮을수록 많이 추출되었다. 주정농도 $30{\sim}70%$인 경우 뿌리에서 $0.84{\sim}1.34%(w/v)$로 줄기보다 뿌리에서 가용성고형물 함량이 높았다. 추출액에 함유된 주요 유리당은 sucrose이었다. Eleutherosides 성분은 주정농도가 높을수록 추출을 시작한 직후부터 3시간까지 급속히 증가하였으며, 주정 원액보다 물 및 주정을 혼합하여 추출하였을 때가 함량이 높았다. 뿌리에서 acanthoic acid 추출은 추출시간보다 주정 농도에 의한 영향이 컸고, 물로 추출할 경우에는 미량이 검출되었다. 또한, 주정농도 $50{\sim}70%$에서 2시간까지 acanthoic acid 추출이 빨리 일어났으며, 주정농도 70%에서가 30%일 때보다 3배 높게 이루어졌다. 추출 잔사에 남아있는 acanthoic acid 함량은 추출용매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주정농도 70%에서는 원료의 약 95%, 주정농도 50%인 경우는 약 90%, 주정농도 30%인 경우는 약 35%가 추출되었다. Eleutherosides성분은 물 및 물에 주정을 혼합하여 $3{\sim}5$시간 추출하였을 때, 원료의 약 95%추출되었다. 따라서 탐라오가피의 기능성분을 많게 하고 추출효율을 높게 하는 알맞은 추출방법은 주정농도 $40{\sim}70%$$3{\sim}5$시간 동안 환류 추출하는 것이었다.

마늘의 가공 조리방법에 따른 Lipoxygenase활성도 저해효과 -마늘 추출액이 Lipoxygenase 활성도 저해에 미치는 영향- (Inhibition of Lipoxygenase Activity by the Extract of Various Processed Garlic - Inhibitory Effect of Garlic Extracts on Soybean Lipoxygenase Activity -)

  • Kim, Mee-Ree;Mo, Eun-Kyung;Kim, Seong-Hee;Sok, Dai-Eun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22권3호
    • /
    • pp.280-285
    • /
    • 1993
  • 동물체내에서 천식, 염증, 혈소판 응고 등에 관련된 매개체를 생성시키는 효소인 lipoxygenase작용기 전과 유사한 대두 lipoxygenase (Type IV)를 사용하여 생마늘의 수용액, 에탄올, 클로로포름 추출분획에 의한 lipoxygenase 저해 정도를 측정하였다. 효소를 클로로포름 추출 분획과 10분 preincuba-tion시킨 후의 효소 저해 양상은 비가역적 저해(1$_{50}$값, 55mg/$m\ell$)이었으며, 수용액 추출 분획의 경우는 주로 가역적 저해 양상(1$_{50}$값, 65mg/$m\ell$)을 나타내었다. 한편, diallyldisulfide와 dimethyldisulfide의 1$_{50}$값은 각각 1.3mM, 18mM 이었으며 이들은 가역적, 비가역적 저해 현상을 모두 나타내었다. 합성품 alliin은 비교적 높은 농도(10mM농도에서 22%저해)에서 저해하였으며, alliin의 분해산물은 비가역적 저해 양상을 나타낸 반면에, S-ethylcysteine sulfoxide는 효소를 거의 저해하지 않았다. 따라서 다진 마늘 속에는 가역적 저해제가 주로 함유되어 있고, 소량(25~30%)의 비가역적 저해제가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사료되었다.

  • PDF

Cr3+ 또는 Selenium 첨가 배양액으로 재배한 치커리의 항산화활성 및 α-glucosidase저해효과 (Antioxidant activities and α-Glucosidase Inhibition Effects of Chicories Grown in Hydroponics Added with Cr3+ or Selenium)

  • 최준혁;박윤희;이성규;이소희;유미희;이무상;박순화;이인선;김현정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29권1호
    • /
    • pp.53-59
    • /
    • 2014
  • $Cr^{3+}$ 및 Se을 첨가하여 수경 재배한 치커리 3종의 에탄올 추출물을 각각 제조하여 추출물별 항산화 활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그 결과 양액만으로 재배한 치커리보다 양액에 Se이나 $Cr^{3+}$을 첨가한 치커리 추출물에서 총 폴리페놀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FRAP 환원능이 증가하였으며, DPPH 라디칼 소거능 및 ABTS 라디칼 소거능도 증가하였다. 특히 Se을 첨가한 치커리보다 $Cr^{3+}$을 첨가한 치커리에서 더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Cr^{3+}$을 첨가한 CLER 및 CLE의 경우 ${\alpha}$-glucosidase 저해활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치커리 추출물의 수경재배 과정에서 양액에 $Cr^{3+}$, Se의 첨가는 치커리의 항산화 활성 및 ${\alpha}$-glucosidase 저해활성 증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몇가지 사시나무속 수종 수피의 추출성분 (Bark Extractives of Several Populus Trees)

  • 함연호;김진규;이상극;배영수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30권1호
    • /
    • pp.63-71
    • /
    • 2002
  • 사시나무속의 현사시, 이태리포플러 및 양황철나무 수피를 아세톤-물(7:3)로 추출한 후 농축하고 헥산, 클로로포름, 에틸아세테이트 및 수용성으로 분획하여 동결건조하였다. 각 추출물은 메탄올 수용액 및 에탄올-헥산 혼합액을 사용하여 Sephadex LH-20 칼럼크로마토그래피로 화합물을 분리한 후 TBA 및 6% 초산으로 전개하는 셀룰로오스 박층크로마토그래피로 단리 여부를 확인하였다. 단리된 화합물의 구조는 1H, 13C 및 2D-NMR과 질량분석에 의하여 결정되었다. 사시나무속 수종의 추출성분은 주로 flavonoid와 salicin 파생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 종류의 수종에서 모두 15개의 화합물이 분리되었다. 현사시나무에서는 (+)-catechin, naringenin, eriodictyol, sakuranetin, aromadendrin, taxifolin, sakuranetin-5-O-𝛽-D-glucopyranoside. neosaturanin. p-coumaric acid, salireposide와 aesculin이 단리되어 가장 많은 종류의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었으며 이태리포플러에서는 (+)-catechin, salireposide, populoside와 salicortin이, 양황철나무에서는 (+)-catechin, padmatin, quercetin, salireposide, populoside와 salicortin이 단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