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얼굴 매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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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매력도와 신뢰성 평가에서 시각적 주의의 차이 (Difference in visual attention during the assessment of facial attractiveness and trustworthiness)

  • 성영신;조경진;김도연;김학진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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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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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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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필수적인 얼굴 인상형성 과정 중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매력도와 신뢰성을 평가할 때 시각적 주의에서의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관찰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실험 1에서는 참가자들이 얼굴 신뢰성과 매력도를 평가하는 동안 안구추적기(eye-tracker)를 사용하여 사람들의 시선움직임을 측정하고, 이 후 히트맵(heatmap) 분석을 통해 평가과제 간 차이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사람들은 매력도를 평가할 때와 비교하여 신뢰성을 평가할 때, 얼굴의 주요요소라 할 수 있는 눈과 코 부위에서 더 많은 시선응시가 일어나는 것을 관찰하였다. 또한, 실험 2에서는 참가자들이 실험 1과 동일한 얼굴 평가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얼굴의 각 요소에 단어를 짧게 제시하였다. 실험종료 후 실시된 회상검사 결과, 신뢰성 평가과제 시 코부위에 제시되었던 단어의 회상률이 매력도 평가과제 시와 비교하여 유의미하게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얼굴 신뢰성 판단은 시각적인 주의적 자원(attentional resources)의 할당과 관련된 측면에서 얼굴 매력도와는 구분되는 정보처리과정을 거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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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연령, 감성차원이 얼굴매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ender, Age and Affective Dimensions on Facial Attractiveness)

  • 조경자;정우현;이승복;구예실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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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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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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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성별과 연령, 감성차원(날카롭다/부드럽다, 앳되다/성숙하다)에 따라 얼굴매력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각 참가자들에게 60개의 여성 얼굴 사진에 대하여 9점 척도로 이루어진 세 차원('날카롭다/부드럽다', '앳되다/성숙하다', '전혀 매력적이지 않다/매력적이다')에 평정하도록 제시하였고, 총 131명이 참가하였다(초등학생: 48명, 중학생: 44명, 대학생: 39명; 남자: 60명, 여자: 71명). 연구 결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다층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별과 세 연령집단 모두 얼굴이 앳될수록, 부드러울수록 매력적으로 평가하였다. 한편 성별과 연령에 따른 매력 정도의 차이가 있었다. 대학생이 초등학생과 중학생보다 매력을 더 높게 평가하였고 남자보다 여자가 동일한 사진을 더 매력적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대학생과 초등학생 간의 '날카롭다/부드럽다' 차원의 평가가 유의미하게 달랐으며, 이는 대학생보다 초등학생에게 '날카롭다/부드럽다' 차원이 얼굴매력 평정에 더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 결과는 얼굴이 앳될수록, 부드러울수록 얼굴을 매력적이라고 판단하지만, 감성차원이 매력에 미치는 효과가 성별과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시사한다.

얼굴매력의 변화추세 -미스코리아 얼굴감성모형을 중심으로- (The trend of facial attractiveness: on affective facial model for a Miss Korea's face)

  • 김수정;박수진;정찬섭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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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06년도 추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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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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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 시대의 얼굴매력에 대한 관점을 미인대회 당선자들의 얼굴분석을 통해 알 수 있다는 가정 하에 물리적 특징에 기반 한 미스코리아 당선자들 얼굴의 변화추세를 알아보았다. 얼굴인상감성모형을 이용하여 각 미스코리아 얼굴의 물리적 특징을 측정하고 얼굴유형을 분류하였다. 분석대상은 미스코리아 171명이었다. 얼굴매력의 변화추세를 알아보기 위해 1950년부터 2005년까지 미스코리아의 얼굴 변화를 살폈다. 분석결과 미스코리아는 지난 50년간 성숙한 인상에서 앳된 인상으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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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매력의 교차문화적 비교 (The cross-cultural comparison of facial attractiveness)

  • 김수정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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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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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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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한 시대나 사회의 얼굴매력에 대한 관점을 영화배우 등 인기연예인의 얼굴분석을 통해 알 수 있다는 가정 하에 물리적 특징에 기반 한 한국 및 외국 연예인 얼굴 의 교차 문화적 특징 및 추세를 알아보았다. 얼굴인상감성모형을 이용하여 각 연예인얼굴의 물리적 특징을 측정하고 얼굴유형을 분류하였다. 분석대상은 한국의 여자연예인 47명, 남자연예인 47명, 외국 여자연예인 116명과 남자연예인 87명으로 총 297명이었다. 교차문화적인 분석에서 나타난 한국과 외국의 남녀 연예인 얼굴의 공통적인 특징은 날카로운 인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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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매력의 교차문화권적 특징 (Cross cultural characteristics of facial attractiveness)

  • 김수정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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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07년도 추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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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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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 시대나 사회의 얼굴매력에 대한 관점을 영화배우 등 인기연예인의 얼굴분석을 통해 알 수 있다는 가정 하에 물리적 특징에 기반 한 한국 및 외국 연예인 얼굴의 교차 문화적 특징 및 추세를 알아보았다. 얼굴인상감성모형을 이용하여 각 연예인얼굴의 물리적 특징을 측정하고 얼굴유형을 분류하였다. 분석대상은 한국의 여자연예인 152명, 남자연예인 106명, 외국 여자연예인 115명과 남자연예인 85명으로 총 629명이었다. 교차문화적인 분석에서 동서양의 여자 연예인 얼굴에서 나타난 공통적인 특징은 앳된 인상이었다. 앳된 얼굴은 서양 남자연예인에게서도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으나 동양의 남자연예인에게서는 그러한 특징이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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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 매력의 기준에 대한 검증: WHR과 황금비를 중심으로 (Examination of Standards of Physical Attractiveness: With focusing on WHR and Golden Ratio)

  • 백인해;정태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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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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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9-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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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신체적 매력의 기준인 WHR(waist-to-hip ratio)과 황금비가 타당한지를 검증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대학생 남자 60명과 여자 60명을 각각 같은 수의 두 집단으로 나눈 다음, 3D 게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한 집단은 자신이 생각하는 이성, 다른 집단은 자신이 생각하는 동성의 이상형을 구현하도록 했다. 이렇게 구현한 이상형의 WHR과 황금비를 측정하여, 신체적 매력의 기준인 WHR(여성: .7, 남성: .9) 및 황금비(혹은 1.618)와 비교하였다. 그 결과, 참가자의 이상형은 그들의 성별에 상관없이 여성과 남성의 WHR을 매력의 기준치보다 낮게 구현했다. 즉, 참가자들은 남성과 여성의 몸매가 허리가 얇고 골반이 넓은 굴곡진 체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방식으로 측정한 황금비의 경우에도 참가자들이 만든 이상형은 이론적인 비율과 거의 대부분 측정치에서 큰 차이가 있었다. BR(body ratio) 점수로 측정한 신체 비율을 보면, 참가자들은 매력적인 캐릭터를 황금비보다 다리를 짧고 허리도 짧게 묘사했으며, 특히 이상적인 남성이 이러한 특성을 더 많이 가지고 있었다. FR(facial ratio)과 FR_VP(facial ratio_vertical point)로 측정한 얼굴 비율에서 참가자들이 만든 매력적인 얼굴 형태는 참가자나 캐릭터의 성별과 관계없이 모두 황금비보다 얼굴이 짧고 넓은 단방형 얼굴의 남녀를 선호했다. 참가자들은 여자 캐릭터 얼굴로 하부 대비 상부가 넓은 동안(baby face)을 선호했고, 남자 캐릭터의 얼굴로 상부 대비 하부가 넓은 남성적 얼굴형을 선호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연구 결과의 의미와 함께, 이 연구의 한계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여대생의 미용 컬러렌즈 착용에 따른 이미지 변화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age Change Effect by Wearing Color Lens of Female University Students)

  • 방효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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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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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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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경기도와 강원도 소재의 대학생 221명을 대상으로 컬러렌즈 착용 유무에 따른 이미지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로서 시각적으로 나타나는 평가요인을 살펴보았고, 평가요인에 따른 이미지 효과의 차이 및 관련성을 알아보았다. 또한 컬러렌즈의 착용이 여성의 눈과 얼굴 이미지 변화에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규명하고자 하였다. 컬러렌즈 착용 이미지에 대한 감성평가는 화려함, 매력적, 세련됨, 호감도 등을 의미하는 항목이 높게 인지됐지만, 미착용 이미지는 편안함, 부드러움, 청순함 등을 의미하는 항목이 높게 인지되었다. 평가 항목에 대한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을 때, 컬러렌즈 착용 이미지는 매력성, 청아함, 친숙성, 장식성 순으로 분류되었고, 컬러렌즈의 미착용 이미지는 친숙성, 매력성, 청아함, 장식성 순으로 분류되었다. 컬러렌즈를 착용한 눈의 장식적, 매력적, 청아한 요인은 눈과 얼굴 이미지를 변화된다고 인지하였다. 컬러렌즈 착용 유무의 각 요인과 이미지 효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착용 이미지에서는 장식적, 청아함, 매력적으로 인식할수록 눈과 얼굴 이미지를 변화시키는데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컬러렌즈의 착용은 눈과 얼굴의 이미지가 매력적, 청아함, 장식적으로 보이는 효과가 있었으며, 이러한 컬러렌즈 착용 효과는 자신의 개성에 맞도록 눈과 얼굴 이미지를 보완하기 위한 중요한 표현 수단임을 알 수 있었다.

Healthy People - 박진희, 그녀만의 건강 스타일

  • 강일홍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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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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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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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결같은 배우 박진희(35). 평소 '여자의 진정한 매력은 외모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이라고 말할 만큼 자기관리가 철저한 배우다. 그래서 그런지 느낌도 외모도 데뷔시절의 풋풋함 그대로다. 맑고 깨끗한 눈과 단아한 얼굴형, 오똑한 콧날과 새초롬한 입술, 여기에다 청순하고 우아한 이미지까지. 동료 여자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그녀만의 건강 스타일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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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응모자의 얼굴 매력성과 의복의 여성성/남성성이 직무수행능력 판단과 고용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female applicant's facial attractiveness and feminine-masculine clothing image on job performance evaluation and hiring decision)

  • 김정미;정명선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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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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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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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female applicant's facial attractiveness and feminine-masculine clothing image on job performance evaluation and hiring decision. The research design of study consisted of 3(facial attractiveness high, middle, low)${\times}$2(feminine and masculine clothing image) factorial design. The subject consisted of 243 persons whose occupation were mid-sized companies' administrator in Gwangju and Seoul City. The data were analyzed by factor analysis, Duncan test, ANOVA, t-test.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ree factors emerged to account for the job performance evaluation. These factors were given the titles of task performance, cooperation and self-management factors. Second, applicant's facial attractiveness exerted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self-management and significant negative effect on cooperation. Third, applicant's facial attractiveness exerted significant effect on hiring decision. Finally, the interaction effect of female applicant's facial attractiveness and feminine-masculine clothing image on job performance evaluation and hiring decision were not significant.

얼굴 매력성과 의복 적절성이 특질 판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Facial Attractiveness and Appropriateness of Clothing on The Trait Evaluation)

  • 정명선;김재숙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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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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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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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based on implicit personality theory and attribution theory, was to examine whether there exist the physical attractiveness stereotype, "what is beautiful is good," in the present Korea, and if exist, what is the content of it. The index of the physical attractiveness of this study was the facial attractiveness judged by 30 female university students. The appropriateness of clothing was manipulated by 4 types of clothing perceived appropriate for two assumed situations by female university students. Three female faces having high, medium, and low attractiveness were simulated with the same body dressed four types of clothing using CAD system, and a total of 12 stimulus persons were created. A total of 524 male and female(262 of male, 262 of female) university students from 3 universities in Kwangju, Korea were participated as subjects in this study. The design for the experiment was a 3$\times$4$\times$2 randomaized factorial, with three levels of facial attractiveness (high, medium, low), and four types attire(formal-masculine, formal-feminine, casual-masculine, casual-feminine), two kinds of context (job interview, dating) in which perceptions were occurred. The data were analysed using factor analysis, MANOVA, t-test and Duncan test.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facial attractiveness exerted significant positive effects on the evaluation of sociability, adjustment, and potency of her in both of two assumed situations (p<.001, respectively). 2. The appropriateness of stimulus person′s clothing had significant positive erect on the evaluation of sociability of stimulus person in dating context(p<.001). 3. The gender of subjects did not influenced the trait evaluations in both of two assumed situ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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