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양질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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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면의 면상침식에 대한 사질토양의 침식성 평가 (Erodibility evaluation of sandy soils for sheet erosion on steep slopes)

  • 신승숙;박상덕;황윤희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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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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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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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산지의 인위적인 교란은 양토 비율이 적은 심토를 지표에 노출시켜 침식의 민감도를 증가시킨다. 본 연구는 강우유입 면상흐름에 의해 발생하는 세류간 침식에 있어서 사질토(sand)와 양질사토(loamy sand)의 침식성(erodibility)을 평가하고자 강우모의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사질토와 양질사토의 평균입경은 각각 0.936 mm와 0.611 mm이고, 유기물함량은 각각 2.0%와 4.2%이었다. 실험 플롯에서 지표흐름의 유출계수는 양질사토가 사질토보다 1.16 배 증가하였다. 면상침식에 의한 양질사토와 사질토의 평균 토사유출량은 각각 3.71kg/m2/hr와 1.13kg/m2/hr 이었다. 강우침식능인자에 대한 토사유출량의 비인 침식성은 양질사토가 사질토보다 평균 3.65 배 컸다. 급경사면의 경사도가 24°에서 28°로 증가함에 따라 두 토양에 대한 유사농도와 침식성은 약 20%정도 증가하였다. 소규모 플롯에 대한 사질토양의 침식성인자 K 는 실측 침식성에 비해 과대 산정되었다. 이 결과는 RUSLE가 사질토양에서 면상침식에 의해 발생하는 토사유출량을 과대평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약용작물(藥用作物)과 그 재배토양(栽培土壤)의 토성별(土性別) 중금속함량(重金屬含量) 분포(分布) (Distribution of Heavy Metal Contents in Medicinal Plants and Soils with Soil Texture)

  • 정구복;김복영;김규식;이종식;류인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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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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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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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약용작물인 당귀, 황기, 길경, 작약, 양유, 천궁, 시호 등의 생약재와 약초재배지 토양 254점을 채취하여 재배지의 토성을 분류하고 토성별 토양 및 생약재중 중금속함량을 분석 검토하여 얻어진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약용작물 재배지의 토성별 분포비율은 사양토 46.1%, 양토 26.0%, 양질사토 19.3%, 미사질양토 8.6%이었고 중립질인 양질토양(사양토, 양토, 미사질양토)에서 염농도, 유기물, 치환성 Ca 및 Mg함량이 높았던 반면 조립질인 사질토양(양질사토)에서는 유효태 $P_2O_5$함량이 높았다. 2. 토성별 토양의 중금속 함량은 크롬을 제외한 모든 성분이 양질사토보다 양질토양에서 높았다. 3. 당귀 생약재는 사양토에서 카드뮴, 양토에서 구리 및 크롬함량이 각각 높았고, 황기는 사양토에서 납 및 아연, 양토에서 구리 및 크롬함량이 높았다. 4. 길경 생약재는 양질사토에서 납함량이 높았고, 양유는 양질사토에서 아연, 사양토에서 납함량이 각각 높았고 작약은 사양토에서 납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5. 토성별 토양의 중금속함량과 생약재 간의 관계는 구리는 사양토 및 양토에서, 아연은 양토에서, 크롬은 사양토, 양토 및 양질사토에서 각각 유의성 있는 정의 상관을 보였다. 6. 토양 pH와 토양 중 Cd, Pb, Zn 및 Ni함량과는 정의 상관, CU함량과는 부의상관을 보였으며 생약재중 Cu함량과 정의 상관, Cd, Zn 및 Ni함량과는 부의 상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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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 생육 및 품질에 미치는 재배 토성의 영향 (Effects of Cultural Soil Texture on Growth and Quality of Glycyrrhiza uralensis Fischer)

  • 남상영;김인재;최성열;김민자;김영호;송인규;이광재;박재호;김태중
    •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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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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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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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재배토성이 감초 생육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2009년부터 2년간 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재배년생별 생육중 경엽은 1년생, 포복경 2년생, 근은 2년생에서 양호한 경향을 보였으며, 토성에 따라서 경엽중은 사양토에서 무거웠고, 초장, 분지수, 경태는 사질식양토에서 우수하였다. 2. 포복경의 길이, 수, 무게 등 생육은 사질식양토 > 사양토 > 양질사토 순으로 좋았다. 3. 주근과 지근의 생육은 양질사토에서 길었으며, 주근경, 지근경은 사양토에서 굵었다. 지근수는 사질식양토에서 다소 많았다. 4. 근 수량은 주근, 지근 등에서 사양토 > 사질식양토 > 양질 사토 순으로 많으며, 1년생과 2년생 근 상품 수량은 사양토에서 양질사토 204 kg/10a 대비 57%, 2년생은 71% 각각 증수하였다. 5. 글리시리진(glycyrrhizinic acid)의 함량은 1년생은 사질식 양토에서 1.62%, 2년생은 사양토에서 1.58%로 가장 높았다.

Zeolite 입도(粒度)가 토양화학성(土壤化學性) 및 벼 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Zeolite Particle on Soil Chemical Properties and Rice Growth)

  • 임수길;이창호;신관섭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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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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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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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양질사토(壤質砂土)와 미사질식양토(微砂質埴壤土)에 한국산 천연(天然) Zeolite 광물(鑛物)을 시용량(施用量)과 입자(粒子)크기에 따라 처리하여 토양개량(土壤改良)과 벼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pot 실험(實驗)으로 연구(硏究)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양질사토 및 미사질식양토에서 공히 Zeolite의 최저(最低) 시용량(施用量) 0.5ton/10a 이상 시용으로 수량 증가를 보였으나 Zeolite 입자(粒子)크기간의 차이는 인정키 어려웠다. 2. Zeolite 처리에 따른 최대수량(最大收量)은 양질사토에서 $106{\mu}m$ 이하 입자의 2.0ton/10a 시용으로 무시용구(無施用區)에 비하여 11.1% (22.79g/head) 의 정조수량(正租收量) 증가를 보였고 (5% 수준(水準) 유의성(有意性), 미사질식양토에서는 역시 $106{\mu}m$ 이하 입자의 1.5ton/10a 시용으로 9.3%(24.98g/head)의 수량증가를 보였다. 3. Zeolite 시용은 벼 재배 후 토양 pH의 증가, 양이온치환용량 및 치환성 양이온을 증가시켰으며 이 경향은 시용량을 증가할 수록, 입자가 작을수록 증가하였다. 4. 벼의 초기생육(初期生育)(최고분얼기)은 Zeolite 시용구와 무시용구간에 그 차이가 경미(輕微)하였으나 후기생육(後期生育)(출수기(出穗期))에서는 Zeolite의 시용으로 초장(草長) 및 분얼경수 등이 현저히 증가하였다. 5. 김(숲) 생육기(生育期)를 통하여 전질소(全窒素) 및 무기(無機) 양(陽)이온들(Ca, Mg, K, Na)의 벼내 함량은 Zeolite의 시용으로 대체로 증가하였으나 인산함량(燐酸含量)은 처리간 차이를 인정하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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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향' 딸기 포트육묘를 위한 혼합상토 종류가 자묘의 생육과 정식 후 초기수량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Various Root Media in Pot Growth of 'Seolhyang' Strawberry on the Growth of Daughter Plants and Early Yield after Transplant)

  • 박갑순;김영칠;안승원;강희경;최종명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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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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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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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설향' 딸기 포트 육묘에서 상토의 종류가 자묘 생육 및 정식 후 초기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자묘 재배용 상토는 팽연왕겨, 딸기전용상토, 마사토 및 양질사토의 4종류였다. 정식 전 조사한 자묘의 생장은 딸기전용상토로 육묘한 처리가 초장, 엽 면적 및 생체중 등 지상부 생장이 가장 우수하였고, 마사토 처리는 초장, 그리고 양질사토 처리는 엽 면적 및 관부 굵기가 가장 적거나 가늘었다. 팽연왕겨와 마사토 처리가 1차 근수가 많고 뿌리 건중량도 가장 무거웠으며, 딸기전용상토 처리는 모든 처리중 뿌리 건중량이 가장 가벼웠다. 뿌리직경 0-0.4mm 범위의 근장, 근 표면적, 근부피를 측정한 결과 팽연왕겨에서 뚜렷하게 우수하였다. 화아분화는 팽연왕겨 처리가 9월 3일, 마사토 9월 5일, 그리고 양질사토와 딸기전용상토 처리는 9월 7일에 시작되었다. 8월 30일 수확한 자묘의 지상부 건물중에 기초한 총 질소 함량은 1.41-1.55% 범위로 처리별 통계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으며, 팽연왕겨 처리의 화아분화가 빨랐던 것은 왕겨의 낮은 보수력으로 인한 수분부족 스트레스가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하였다. 본포정식후 11-12월의 초기수량에서 팽연왕겨 처리가 667g/10주, 마사토 581g, 그리고 양질사토와 딸기전용상토 처리는 각각 475g과 295g였고, 모든 처리에서 25g이상 상품과 비율은 73-100% 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육묘를 위한 상토의 종류가 자묘의 생육에 영향을 미침을 나타내고 있으며, 자묘의 근권부 생장과 화아분화 촉진 그리고 조기수량증대를 위해 본 연구 결과가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울릉도 산마늘 자생지의 산림입지환경과 토양 특성 (Forest Site Environments and Soil Properties of Allium victorialis var. platyphyllum in Ullengdo)

  • 허태철;윤충원;주성현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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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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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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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산마늘의 임간재배를 위한 기초 환경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울릉도 산마늘은 너도밤나무, 우산고로쇠나무, 섬잣나무, 솔송나무, 소나무, 곰솔, 섬피나무, 두메오리나무 군락에 자생하고 있으며, 입지환경은 평균 해발고도 563.4 m, 평균 경사는 $27.8^{\circ}$ 이었다. 토성은 사토, 사질양토, 양질사토, 양토가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유기물층의 깊이는 평균 6 cm, 토양 pH는 5.40, 유효인산은 18.5 ppm, 양이온 치환용량은 $18.6cmol_c/kg$으로 나타났다. CCA분석에 의한 입지와 토양인자와의 상관관계를 보면 너도밤나무군락은 탄소, 질소, 모래함량, 양이온치환용량과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재배년수와 토성이 도라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Characteristics of Continuous Culture and Soil Texture and their Effect on Growth and Yield of Platycodon grangiflorus)

  • 이영한;조주식;최용조;송근우;김민근;윤한대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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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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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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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재배년수와 토성이 도라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재배년수가 2년에서 8년까지 양질사토에서 시험한 결과 재배년수와 1근중은 $Y=17.246X+0.95(R^2=0.948^{{\ast}{\ast}{\ast}})$, 발병율은 $Y=12.01X-5.74(R^2=0.946^{{\ast}{\ast}{\ast}})$로서 고도의 유의성이 있었다. 재배년수가 길수록 뿌리의 T-N, $P_2O_5$, MgO 함량은 감소되었고 장해근은 정상근에 비해 T-N, $P_2O_5$, $K_2O$ 함량이 높았다. 도라지 2년생을 양질사토, 사양토, 미사질양토와 식양토에서 시험한 결과 시험후 pH는 미사질양토가 6.4였으며 다른 토성에서는 $5.7{\sim}5.8$의 수치를 나타내었고 $P_2O_5$ 및 Fe 함량은 미사질양토에서 높았다. 도라지 생육상황은 미사질양토에서 지상중 10.38g, 근경 1.34cm, 근장 16.8cm, 초장 57.9cm로 양호하여 1근중이 5.46g으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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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수계 표층 퇴적물의 유기물 및 영양염류 분포 특성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Organic Matters and Nutrients in Surface Sediments of Yeongsan River Basin)

  • 봉기문;강태우;양해종;한종학;양원준;정효진;정희정;황순홍;김경현
    • 한국도시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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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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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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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영산강 수계에 위치한 하천의 표층 퇴적물 중 유기물과 영양염류들의 농도 분포와 오염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표층 퇴적물 시료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 동안 하천 중 본류 12개 및 지류 4개 지점으로부터 채취하여 입도와 유기물(Ignition Loss, COD, TOC) 및 영양염류(TN, TP, SRP)를 분석하여 평가하였다. 입도 분포는 상류와 하류로 구분하여 모래와 양질사토가 우세하였으나, 상류에 보가 설치된 MS3와 MS6 지점의 경우 각각 양질사토와 미사양토로 나타났다. 상관성 평가 결과, 유기물 항목들은 입도들과 강한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TN을 제외한 영양염류 항목들은 약하게 나타났다. 유기물 및 영양염류 농도의 분포 특성은 상류보다 하류 그리고 보가 설치된 지점들에서 높았고, 특히 MS3 지점의 TP 농도는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높은 특성을 보였다. 국내외 오염기준과 비교 평가한 결과, 유기물 및 영양염류 항목들은 전 지점들에서 심각한 오염상태가 아닌 것으로 평가되었다.

토성에 따른 도라지뿌리의 생육과 성분함량 변화 (Changes in Growth and Saponin Content in Roots of Bellflower (Platycodon grandiflorum (JACQ.) A. DC.) with Different Soil Textures)

  • 박미영;김용철;권순욱;류수노;함태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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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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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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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건강에 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자연식품을 선호하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자생하고 있는 약용작물은 지역 토질과 기후에 따라 독특한 약효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도라지뿌리 재배에 관한 기초적인 연구 자료로 활용하여 도라지뿌리의 약효 성분을 극대화하고자 토성에 따른 도라지뿌리의 생육 및 사포닌 함량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재배 토성별 도라지뿌리의 생육조사에서는 지상부는 양질사토 > 사양토 > 배합토 > 마사토 순이었고, 지하부는 양질사토 > 배합토 > 사양토 > 마사토 순이었다. 2. 일반성분은 평균적으로 수분은 77.3%, 조지방은 2.6%, 조회분은 3.2%, 조단백질은 6.0%, 탄수화물은 10.9%의 함량을 보였다. 3. 도라지뿌리의 사포닌 분석 결과 platycodin D > platycodin D3 > polygalacin D > deapioplatycodin D 순이었고, 각 각 282.4, 104.7, 29.1, 19.1 mg/100g으로 나타났다. 재배 토성별 결과는 platycodin D, polygalacin D, deapioplatycodin D는 배합토와 사양토에서 높았고, platycodin D3는 모든 토양에서 유사한 함량을 보였다.

고랭지 성토지에서 제오라이트 처리가 감자생육과 토양특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 (Changes of Potato cv, Superior Growth and Soil Properties in Highland Mounding-soil by Treatment of Zeolite)

  • 허봉구;신관용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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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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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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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기후가 냉량하고 토양의 유실이 많은 고랭지의 성토한 포장에서 관행구, 화학성개량구, 제오라이트구 등 3개처리를 하여 감자를 재배한 결과 감자생육 및 토양특성 변화는 다음과 같다. 1. 성토재료는 양질사토로서 유기물과 인산함량 등 토양의 이화학성이 낮았다. 2. 감자생육은 제오라이트구에서 가장 좋았으며 수량도 관행구에 비하여 3.7% 증수되었으나 전국 평균수량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3. 감자 괴경의 비대솔은 파종후 60-70일후에는 증가율이 감소되는데 수확시까지 제오라이트 처리구의 괴경비대율이 비교적 컸다. 4. 감자수확수 토양의 유기물과 인산함량은 시험전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으며 처리구별로는 제오라이트 처리구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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