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실험은 덴파레를 공시재료로 양액재배 기법을 이용하여 유묘생장을 촉진함으로써 재배기간의 단축 및 양질의 덴파레 생산을 위한 재배법을 개발함과 동시에 온실재배현장에 system생산이 가능토록 최적 재배 system 및 양액제어방법을 구명하여 난재배농가에 새로운 재배기법으로 제공코자 그 기초 및 실용가능성 타진을 목적으로 양액재배 시스템 및 양액의 농도에 따른 덴파레 유묘생장을 비교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추계재배시 초장의 경우 담액수경의 1/4농도가 31.7cm로 가장 높았으며 분무경의 1/2농도가 21.6cm로 가장 낮아 최고/최저가 약l0cm의 차이를 보였다. 특히 담액수경의 경우에는 고농도인 1/2농도와 1/4농도가 초장이 높았으며 분무경에서는 비교적 낮은 1/6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조적인 반응을 보였다. 근수에 있어서는 분무경의 1/4농도가 30개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담액수경의 1/6농도가 26개 정도였다. 최대 근장에 있어서는 근수가 가장 적었던 분무경의 1/2농도가 23.9cm로 가장 길게 나타났다. 생체중의 경우 담액 수경의 1/4농도와 1/2농도가 총 생체중이 가장 높아 주당 40g이상의 생체중을 나타냈다. 엽의 경우 담액수경의 1/4농도가 가장 높았으며, 줄기는 담액수경의 1/2농도가 22.1g으로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춘계재배에서는 담액수경과 분무경은 정식이후 PH가 상승하여 7.5정도로 높게 나타났다. EC는 각 시스템과 농도간에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초장의 경우 시스템간에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담배액식이 약간 크게 나타났다. 경경과 초장은 담배액식>담배액식>분무경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엽장과 엽폭도 담배액식의 고농도(1/2, 1/4)처리구에서 더 높았다.
최근 양액재배면적은 증가 일로에 있어 '96년말 현재 전국적으로 275.1ha로써 이중 고형배지경 면적이 226ha(한국 양액재배연구회, 1997)로 약 80%를 점하고 있다. 고형배지경 재배시 많은 농가들이 개방식 시스템을 채택함으로써 퇴수액을 흘려버리는 경우가 많아 최근 관심의 대상이 되고있는 친환경 농업과도 거리가 있어, 송이 뿐만아니라, 배수된 퇴수액을 재이용하게 된다면 농가의 경영비 절감 차원에서도 바람직하다고 여겨진다. (중략)
작물생육은 근권 부근의 온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따라서 외부환경의 영향을 받기 쉬운 단순 경량화된 순환형 무토양재배시스템내의 양액 또는 배지의 온도 변화를 파악하여 환경조절을 통한 적정 생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면, 작물의 생산성에 기여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순환식 무토양재배시스템의 위치별 온도 분포 및 배양액의 공급 과 온도변화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다구역 양액재배에 적용할 수 있는 연속식 양액 자동조제공급 시스템 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기존의 정량펌프에 비해 정밀성 및 반복 구동회수에 대한 내구성이 우수하고 구동시간에 따라 토출량을 정밀 제어할 수 있는 원소별 농후액 공급조절장치를 개발하였으며, 개발된 원소별 농후액 공급조절장치의 시간당 토출량 실험 결과 결정계수는$R^2$=0.9999이었고 3초~5초 구동시간동안의 회귀식에 의한 토출량과 실제 토출량 편차를 비교한 결과 최대 -1.23%로 나타나 회귀식에 의한 구동시간에 따른 토출량 제어가 가능함이 확인 되었다. 원소별 농후액 공급조절장치의 원소별 토출량 증감을 통하여 조성이 다른 양액을 조제할 수 있었으며, 생육단계에 따른 원소별 농도의 증감 조절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원수유입량 편차 실험 결과 목표 원수유입량과 실제 원수유입량간의 편차는 2.73% 이내로 나타났다. 세척 과정을 통해 EC가 1.4~l.6mS/cm인 경우에는 0.5~0.6mS/cm, 2.4~2.5mS/cm인 경우에는 0.9~l.0mS/cm 정도로 낮추어 급액 후 잔류 양액의 영향을 줄일 수 있었다. 개발된 다구역 재배용 양액 자동조제공급 시스템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오이용 야마자키액 조성의 배양액 180$\ell$를 조제, 공급하였을 때 양액에 포함된 N $O_3$$^{-}$, 와 P $O_4$$^{3-}$ 이온에 대하여 실험실에서 조제한 양액의 이온 농포와의 비교 실험을 3회에 걸쳐 실시한 결과, 개발된 시스템으로 조제한 양액중에 포함된 N $O_3$$^{-}$ 이온과 P $O_4$$^{3-}$ 이온은 실험실에서 조제된 양액에 비하여 각각 2.36%, 5.15% 낮게 나타났다.
식물공장에서 양액 종류가 다채, 로메인, 비트, 적무 어린잎채소의 생육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서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우레탄스펀지에 파종한 후 14일간 광원을 형광등으로 하는 폐쇄형 재배 시스템에서 재배하였다. 재배 시스템 내 광도는 $110{\mu}mol{\cdot}m^{-2}{\cdot}s^{-1}$, 명암주기는 16/8h, 명/암기 기온은 $25/20^{\circ}C$로 유지하였다. 파종 후 7일은 수돗물을, 이후 7일은 수돗물, 한국 원시, 일본 엔시, 상추용 야마자키 양액을 각각 관수하였다. 파종 14일 후 다채의 생체중은 야마자키 양액을 공급한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으나, 비트와 적무의 생체중은 양액 종류 간 유의차가 없었다.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 주요 요인 중 하나인 엽색을 비교하기 위하여 양액 종류에 따른 4작물의 Hunter's L과 a값을 측정하였다. 어린잎채소의 녹색과 적색을 Hunter's a값으로 비교하였을 때, 한국 원시와 일본 엔시 양액을 공급한 처리구에서는 녹색을, 야마자키 양액을 공급한 처리구에서는 적색을 더 띄었다. 다채, 비트, 적무의 총페놀함량은 양액 종류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로메인은 한국 원시 양액을 공급한 처리구에서 총페놀함량이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어린잎채소의 생육과 품질을 고려해 볼 때, 식물공장 재배 시 로메인은 한국 원시 양액이, 비트와 적무는 야마자키 양액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의 인삼재배시 연작장해로 인한 생산량 감소가 문제가 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삼 재배를 위하여 양액재배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최적의 양액재배용 배지를 선발하기 위하여 모래, TSK-2 (S+T), 피트모스 (P), 재활용 암면 (RR)과 입상 암면 (GR)등의 다양한 배지를 단독 및 혼합처리구로 사용하였다. RR배지의 경우 전반적인 물리화학적 특성은 기존에 보고된 인삼배지의 토양특성과 유사하였다. S+T배지는 가밀도가 인삼용 토양보다 높았다 인삼의 지상부 생체중은 RR배지와 S+T배지에서 높았다. 인삼 뿌리의 생체중 및 건물중은 RR배지에서 가장 높았다. 인삼의 뿌리의 품질적 측면에서 vitamin C함량은 양액재배로 생육시킨 인삼이 토양에서 생육한 인삼보다 높았으나, crude saponin과 ginsenosides 함량에서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An Aero-NFT nutriculture system using microcomputer for cultivation of greenhouse melon was developed and the performance of the system was evaluated through experiments. The system could control temperature, EC and pH of the nutrient solution within the error ranges of $\pm$ 0.2$^{\circ}C$, $\pm$ 0.2 mS/cm, $\pm$ 0.1 pH, respectively. The results of cultivation experiment showed that temperature, EC and pH of the nutrient solution were generally controlled within the setting ranges during cultivation period. The growth results were good until pinching, but the fruit quality of melons was not high except sweetness and shape. To optimize performance of the system, more techlical information for nutriculture of greenhouse melon was needed.
우리나라의 기상입지 특성상 여름철 온실 내에서 작물의 정상생육을 기대하는 것은 곤란하므로, 주년재배를 위한 여름철 온실내 환경의 호적화는 온실재배 당면의 연구과제라 할 것이다. 더우기 막대한 일사부하로 인하여 온실냉방은 경제적으로 불가능한 실정이므로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그런데 수경재배에 있어서는 비교적 근권부환경의 조절이 쉬우므로, 온실의 충분한 환기 및 차광과 더불어 양액의 냉각을 통하여 작물의 고온스트레스를 줄임으로써 안정생산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한다. (중략)
양액재배에 따른 배양액 관리의 자동화가 진행될수록, 배양액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배지원시스템이 필요하다. 최근 시설원예의 환경관리 등에 AI 수법이 도입되고 있고 양액관리도 예외는 아니다. 신경회로망은 패턴인식, 학습 등의 분야에서 유망한 수법으로 인정되고 있고 통계적수법에 유사한 분석 등에도 적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신경회로망을 이용하여 각 이온의 농도를 입력(독립변수), 전기전도도를 출력(종속변수)로 하는 비선형 증회귀분석을 시행하여 배양액의 전기전도도의 추정 및 신경회로망의 적용성 여부를 검토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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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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