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약물에 대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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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원격지도용 스마트글래스 사용에 대한 한국 해양경찰의 인지된 유용성 및 태도 (Perceived Usefulness and Attitude toward Smart-glass for First-aid Remote Support among Coast Guards in Korea)

  • 최종명;김선경;이영호;윤효석;고영혜;변경석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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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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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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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서남해안 해양경찰이 이송하는 응급환자 유형과 이와 관련된 교육 및 원격의료지도의 필요성, 통신수단으로서 스마트글래스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알아보고자 31명의 해양경찰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응급환자 유형은 출혈, 자상, 복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빈도와 훈련요구도가 확인되었다. 반면에 약물사용과 중증도 분류에 대한 원격의료지도 요구가 높았으며, 통신도구로서 스마트글래스의 활용에 대한 인지된 유용성과 태도점수는 각각 3.76±0.61점, 3.64±0.45점이었다. 스마트글래스에 대한 인지된 유용성과 태도 간 중간 정도의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r=.630, p<.01). 기술의 발전과 함께 해양경찰의 응급구조 활동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글래스와 같은 새로운 장비의 적극적 도입과 다양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청소년 약물사용 잠재군 선별척도(SPDA) 활용을 위한 타당화 연구 (A Validation Study for the Practical Use of Screening Scale for Potential Drug-use Adolescents(SPDA))

  • 이기영;김영미;임혁;박미진;박선희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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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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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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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논문은 2003년에 개발된 SPDA(A Screening Scale For Potential Drug-use Adolescents)의 타당성검증을 위한 2차년도 연구결과이다. SPDA는 청소년들의 약물사용에 대한 조기 예방적 개입을 위한 선별도구로서 활동을 그 목적으로 한다. 연구를 위한 조사대상자는 전국에 재학중인 중 고등학생(n=4,307)으로서 층화표집과 할당표집으로 선발되어 SPDA와 관련척도에 대하여 응답하였으며, 비교집단으로 전국 보호관찰청소년(n=305)들도 동일한 조사에 참여케 하였다. 타당화의 주요한 내용은 신뢰도, 내용타당도, 구성타당도, 기준관련타당도, 동시타당도 등을 검증하는 것이었다. 연구 결과, 척도의 신뢰도는 Cronbach 알파계수 0.914를 나타냈다. 구성타당성을 위한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SPDA는 개인특성, 문제행동, 부모의 문제와 약물경험, 부모와의 관계, 음주환경과 태도, 약물사용환경과 태도 등 7가지 요인으로 나뉘었고, 확인적 요인분석결과는 모형적합도 지수, 요인부하량을 검토할 때 SPDA의 각 요인구조가 적합도가 높은 측정모델로 입증되었다. 그리고 기준관련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한 판별분석에서는 본 척도의 분류 적중률이 86.6%(중학생 78.8%, 고등학생 87.4%)로 나타나 적절한 예측타당도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시타당도에서는 "Hare Home Self-Esteem Scale", "Hare School Self-Esteem", "Zuckerman-Kuhlman Sensation-seeking scale" 세 척도와 모든 영역의 상관계수가 유의미한 값을 보여주었다. 또한 SPDA 총 약물사용에 대한 잠재군과 비잠재군(일반중고생)에 대해 유의미한 변별력을 가지고 있었다. 실제적 활용을 위해 잠재군을 분류할 수 있는 절단점으로 T-점수(+0.5SD)를 이용하였으며 잠재 약물사용군으로 분류될 수 있는 대상은 총 점수 77점 이상일 경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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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증 여아환자에서 Fluoxetine 투여후 발생한 조증 증례보고 및 문헌고찰 (CASE STUDY : FLUOXETINE INDUCED MANIA IN A SCHIZOPHRENIC PATIENCT AND REVIEW OF LITERATURES)

  • 김붕년;조수철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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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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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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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목적 : 다음과 같은 fluoxetine으로 유발된 조증 증례를 보고한다. 이와 함께 fluoxetine사용이후 보고된 조증 증례보고를 모아서 정리하고 함께 문헌고찰을 하였다. 증례요약 : 가족력상 기분장애의 병력이 없었으며, 다른 주요 정신과적 질환의 병력은 없었다. 환아는 개인력상 5세경에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의 양상을 보였던 병력이 있었고, 13세때에 피해 망상, 환청이 지속되어 haloperidol로 치료받기 시작하였다. 이후 피해 망상의 내용을 언급하거나 환청에 영향받는 행동은 없어졌고 간혹 우울감을 호소하였다. 이후 정신분열증의 진단 하에 haloperidol만으로 3년간 유지하였다. 1994년 환아는 18세때 고3이 되면서 대입에 대한 걱정과 신체적인 허약감을 자주 호소하며, 우울증상이 두드려져 fluoxetine 20mg를 3일간 투여하던 중 갑자기 조증의 임상적 양상을 보이기 시작하여 본원의 입원치료를 받게 되었는데, 입원당시 보인 임상양상은 앙양된 기분, 이자극성(irritability), 사고의 비약, 연상의 이완과 지리멸렬, 과대망상, 피해망상, 관계망상, 환청 등이었고 사람, 장소, 시간에 대한 지남력까지 일시적으로 상실되는 심헌 정신병적 조증상태였다. 토의 : fluoxetine 사용이후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문헌상 보고된 14개의 증례보고를 모아서 정리하였다. fluoxetine-induced mania의 병태생리학적인 기전은 명확하지 않지만 가능한 기전에 대해 토론하였다. 이 약물의 중대한 부작용중의 하나인 조증을 예방하기 위해, 이 약물을 다루는 의사는 가능한 조증 발병의 위험인자들에 대하여 인식하고, 약물의 용량조절시에도 주의를 하여야 한다. 가능한 발병 위험인자들에 관해서도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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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茶山) 의학관(醫學觀)의 득실(得失)에 관한 연구

  • 김중한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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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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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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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다산시조선후기(茶山是朝鮮後期)(1762-1836년(年))걸출적실학대가(傑出的實學大家), 타사하료제다방면걸출적저작(他寫下了諸多方面傑出的著作). 본논문연구배판료타적유관의학방면적내용(本論文硏究排判了他的有關醫學方面的內容). 인위타적박학다식(因爲他的博學多識), 재의학방면역제출료제다견해(在醫學方面亦提出了諸多見解), 여재전문관술마언적치료서(如再專門關述痲疹的治療書) ${\ulcorner}$마과회통(痲科會通)${\lrcorner}$, 배판료근근통과촌구맥진(排判了僅僅通過寸口脈診), 변설가변청장부허실적부분의생경율적태도(便設可辨淸臟腑虛實的部分醫生輕率的態度); 접납료당시대근시(接納了當時對近視), 원시과학연구적관점(遠視科學硏究的觀點); 제시료동일약물수착산지부동기약효역유차별(提示了同一藥物隨着産地不同其藥效亦有差別), 응근거산지조절약량(應根據産地調節藥量), 병지출당시사용부당적부분약물(幷指出當時使用不當的部分藥物). 단인위미능대동양의학경전저작진행충분적연구(但因爲未能對東洋醫學經典著作進行充分的硏究), 몰법대동양의학적근본사상(沒法對東洋醫學的根本思想), 즉천인상응관(卽天人相應觀), 음양오행관(陰陽五行觀), 정체관등유충분적인식(整體觀等有充分的認識), 고이곡해료부분동양의학기본사상급원이체계(故而曲解了部分東洋醫學基本思想及原理體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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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에 대한 의료인의 지식, 태도, 실천 및 일반인의 인식정도 (Knowledge, Attitudes and Practices in Health Care Professionals and Awareness in the Public toward Propofol)

  • 류언나;하은호;조진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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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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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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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프로포폴에 대한 의료인의 지식, 태도, 실천 정도를 알아보고, 일반인이 인지하고 있는 프로포폴에 대한 인식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의사 및 간호사 359명과 외래 및 건강검진실에서 내시경 검사를 받기 위해 방문한 일반인 6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t-test, ANOVA, 상관분석으로 분석하였고 다중비교방법으로는 Scheffe 검정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프로포폴에 대한 의료인의 지식은 평균 7.16, 태도는 3.26, 실천은 3.95 등으로 나타났다. 프로포폴에 대한 의료인의 태도는 간호사가 의사보다 높았고(p=.001), 실천은 의사가 간호사보다 높게 나타났으며(p=.025) 일반인의 53.4%가 프로포폴 약물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응답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프로포폴의 올바른 사용, 현실성 있는 철저한 관리 및 교육을 위한 맞춤형 간호중재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청소년의 항생제 사용에 대한 지식과 태도 (Adolescents' Knowledge and Attitudes towards Antibiotic Use)

  • 김소선;문성미;이은숙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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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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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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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knowledge and attitudes on antibiotic use held by adolescents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Korea.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a convenience sample of 651 students residing in 5 major cities in Korea. The questionnaire was developed after an extensive literature review and professional advisory meetings.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chi square test, ANOVA,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with the SPSS program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Results: Respondents correctly answered 6.23 antibiotic-related questions out of 15 questions. Two thirds of the respondents knew viruses caused most colds and coughs, but 80% did not know that antibiotics do not work against viruses. High school students' attitudes towards antibiotics were somewhat negative. More middle school students than high school students asked doctors for antibiotics for a cold. High school students did not check if antibiotics were included in their prescription for a cold.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knowledge and attitudes towards antibiotic use. Conclusion: Education programs on appropriate antibiotic use need to be developed for these students. Continual reinforcement and repetition of the contents are required to change attitu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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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법무병원 간호사의 정신건강 회복에 대한 태도와 지각된 회복의 의미, 장애요인 및 촉진 요인 (Attitude Toward Mental Health Recovery, Meaning, Barriers and Facilitating Factors Among Nurses of National Forensic Psychiatric Hospital)

  • 강문희;곽동현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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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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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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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립법무병원 간호사의 정신건강 회복에 대한 태도와 지각된 회복의 의미, 장애요인 및 촉진 요인을 파악하는 것으로 서술적 연구 설계가 사용되었다. 대상자는 C 지역 국립법무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00명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6.0 WIN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통계, t-test, ANOVA, scheffe-test로 분석하였으며 대상자가 서술한 응답은 내용분석을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정신건강 회복에 대한 태도는 긍정적이었으며(3.90±0.41), 정신 전문간호사 자격증 취득 여부(t=-2.06, p= 042), 중독정신간호사(t=-2.36, p= 020) 자격증 취득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간호사의 지각된 회복의 의미는 증상이 완화된 상태(42.0%), 장애요인은 가족의 무관심과 편견(31.0%), 촉진 요인은 약물복용, 정신 재활 교육 및 치료적 면담(33.0%)이었다. 국립법무병원 간호사의 정신건강 회복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며 정신장애 범죄자의 회복을 위해 가족 지원 체계와 치료 환경 구축을 위한 조직적 노력이 필요하다.

국민학생의 약물에 대한 태도와 남용경험 및 약물교육실태 (The Study on the Attitude about Drugs, the Actual Conditions on Drug Abuse and Drug Education of Primary School Students)

  • 김정순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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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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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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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suggest the need for drug prevention program in primary school and to provide basic data for preventing the youth from their drug abuse. A total of 680 students of primary school in Pusan were selected to answer this questionnair. The data was collected from July 1 to July 15, 1994.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 1) The attitude about drugs of primary school students was desirable. By groups, girl students showed more desirable attitude than boy students. 2) 5.9% of subjects had smoking experience, and for the motives of smoking 77.5% of them, the largest numbers, was with curiosity. 3) 39.8% of subjects had experienced alcohol use, and for the motives alcohol use 50.5% of them, the largest numbers, was with curiosity. 4) 1.8% of subjects had experienced inhalants (gas, butane gas), and for the motives of inhalants use 58.4% of them, the largest numbers, was also with curiosity. 5) The rates of smoking, alcohol use and inhalants use were higher in boy students than girl students. 6) The attitude points about drugs in case of smoking, alcohol use and inhalants use were lower than the points in case of not using them. 7) Knowledge level about .drugs of subjects was appeared poor. 8) For the need of drug education 65.9% of subjects responded 'necessary', and they responded most suitable educator as school nurse. 9) The students had received drug education from school in 38.2%, from their parents in 8% and from mass media in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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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이상반응에 대한 응급구조학과 학생의 지식과 태도 조사 (Investigating attitudes and knowledge of paramedic students regarding adverse drug reactions)

  • 김사라;김철태
    • 한국응급구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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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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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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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knowledge and attitudes regarding adverse drug reactions (ADR) of emergency medical services (EMS) students, so that suggestions for further education on ADR can be made. Methods: A survey on knowledge and attitude was created and modified according to Lee's and Kim's test tool. In total, 149 students' data were collected and compared with previous studies. Results: Knowledge of ADR was relatively low (54%) but attitude was relatively high (75%). Clinical experience was important in knowledge and attitude. Knowledge and attitude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Conclusion: Increased knowledge of ADR leads to a more active attitude towards it. Hence, modification of the education system to provide a more personalized education is required.

외상성 뇌손상 후의 불안장애 (Anxiety Disorders after Traumatic Brain Injury)

  • 김영철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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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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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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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외상성 뇌손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범불안장애, 공황장애, 강박장애, 공포장애 등의 불안장애가 비교적 흔히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빈발하는 불안장애인데 비해 의사들로부터 적절하게 관심을 받지도 못했으며 치료받지도 못하였다. 외상성 뇌손상 후 불안장애는 뇌손상 자체에 의해, 뇌손상과 기능상실에 대한 환자 또는 간호인의 반응에 의해 증상이 발생하기도 하고 지속되기도 한다. 의사는 이들 환자들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뇌손상의 기전과 양상에 대해 지식이 있어야 하며, 불안증상을 호소하는 외상성 뇌손상 환자를 이해하고 수용하고 지지해주는 태도를 취해야 하며, 불안증상이 뇌손상에 의한 것인지 통상적인 불안 증상인지 확인해야 한다. 이들 뇌손상 환자들은 약물의 부작용에 아주 취약하기 때문에 약물치료시에는 약물의 작용기전은 말할 것도 없고 부작용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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