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압박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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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환경이 환자참여에 미치는 영향: 부정적 감정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Effect of Treatment Setting of the Medical Services on the Patient Participation :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 of Negative Emotion)

  • 김찬중;이종학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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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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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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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의료서비스 제공 과정에서의 진료환경이 환자참여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 간의 관계에서 부정적 감정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 달성을 위하여 국내 C 지역의 병의원 환자 중 진료를 마친 320명을 대상으로 수집한 자료를 SPSS 19.0을 이용하여 단계적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진료환경의 청결성은 행동적 참여에, 환자의 연령이 높을수록 감정적 참여에, 진료환경의 제3자의 존재는 감정과 정보적 참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환자의 부정적 감정은 감정적 참여와 정보적 참여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진료환경의 시간압박은 환자의 정보적 참여수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둘째, 조절효과로는 진료환경의 청결성과 감정적 참여 간에 부정적 감정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의료서비스의 진료환경과 부정적 감정을 고려하여 환자참여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 등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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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압박소생술 시 교육수준에 따른 지면반력 및 압력중심의 차이 (Difference of Ground Reaction Force and Center of Pressure Parameters according to Levels of Education during Chest Compression Resuscitation)

  • Han, KiHoon;Gil, Ho-Jong;Lee, Mi-Kyoung;Park, Joonsung;Kim, Jongbin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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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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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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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levels of education on ground reaction force and center of pressure parameters during chest compression resuscitation. Method: Twenty male university stude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certified group (CG, n=10) and non-certified group (NCG, n=10). Two force plates were used to measure ground reaction force and center of pressure parameters during 30 times (three trials) chest compression resuscitation. Independent t-tests were used to compare ground reaction force and center of pressure parameters between two groups. An alpha level of 0.05 was used in all tests. Results: All chest-compression time parameters (total time, 1 systolic time, and diastolic time) in CG were significantly shorter than those in NCG (p<.05). Fy of the diastolic and Fz of the systolic in CG revealed significantly the larger GRF values and Fy of the systolic in CG showed significantly the smaller GRF value (p<.05). The standard deviation of Fz of the systolic and diastolic within the subject during 30 times chest-compression resuscitation revealed significantly the smaller values in CG (p<.05). Conclusion: First, CG performed chest compressions efficiently at an appropriate rate compared to NCG. Second, CG showed lower Fx and Fy values in both the mediolateral and anteroposterior axes compared to NCG, which reduced unnecessary chest-compression force consumption and minimized the movement in patients with cardiac arrest. Third, CG showed high Fz value of the systolic and low Fz value of the diastolic. Based on this, chest compression resuscitation was performed to increase the survival rate of cardiac arrest patients.

경력단절 간호사의 경력단절 원인에 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the Causes of Career Interruption in inactive nurses)

  • 유은주;이건정;황성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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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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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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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사들의 병원 근무 경험과 경력단절 영향요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26-55세 경력단절 간호사 20명을 대상으로 간호사로서의 경험, 간호 일의 특성과 퇴직사유의 내용을 인터뷰하였으며 현상학적 방법 중 꼴라쥐(Colaizzi)의 분석방법을 적용하였다. 분석결과 104개의 주요 진술과 17개의 구성된 의미, 6개의 공통 주제군, 2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2개의 범주는 간호 업무 특성과 근무 환경 특성이며 간호 업무 특성에서는 '시간 압박', '자율성 부재', '신체 감정 노동', '낮은 임금 상승률'의 4가지 공통 주제군이, 근무 환경 특성에서는 '물리적 환경', '인적 환경'의 2가지 공통 주제군이 각각 도출되었다. 따라서 간호사의 경력단절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업무강도를 완화하고 적정수준의 임금인상과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저소득층 가정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 문제행동 간의 상호인과적 관계에 대한 종단연구 (A Study on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between Parenting Stress and Children's Problem Behavior in Low Income Families)

  • 송미령;홍승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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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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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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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한 저소득층 가정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의 문제행동 간의 상호 인과적 관계를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한 아동과 양육자이며, 2015년에 초등학교 1학년인 아동과 양육자를 3년 간 추적 조사하여 2017년까지 참여한 대상자의 자료를 반복 측정 하였다. 연구 방법은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의 문제행동 간의 종단적 발달에 적용하는 아동 효과 및 양육자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자귀회귀교차지연효과모형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의 문제행동의 자기회귀 계수가 모두 유의미하여 3년에 걸친 연구기간 동안 높은 수준의 안정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양육스트레스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의 문제행동 간 인과관계의 원인은 주로 양육자 효과로 설명 되었다. 즉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로 인해 아동의 문제행동이 나타나는 것이다. 위의 결과들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은 경제적 압박감으로 인해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가 가중되고 누적되어 자녀와의 부정적인 상호작용으로 이어져 결국 아동의 문제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저소득층 가정의 누적된 양육스트레스를 경감하기 위해 다양한 양육자의 심리적 지원 방안이 강화되어야 함을 제언하였다.

고등학교급 과학영재를 위한 사사교육에서 수행되는 연구윤리교육과 연구환경 조성에 대한 멘토 과학자와 교사의 인식비교 (Comparison between Mentor Scientists and Teachers' Perceptions of Research Ethics Education and of Creation of an Ethical Research Environment in the Mentoring Program for the Science-Gifted Students in High School)

  • 이지원;이범진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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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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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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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에서는 사사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과학자와 교사는 연구윤리교육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사사교육에서 윤리적 교육환경을 어떻게 조성하고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하여 고등학교급 과학영재를 대상으로 사사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과학자 32명과 교사 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연구윤리교육의 내용에 대하여 과학자와 교사 모두 위조, 변조, 표절하지 않기를 가장 우선적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보았다. 연구윤리교육의 수준에 대해서 과학자와 교사 모두 고등학교급 과학영재에게 대학생 수준의 연구윤리를 가르쳐야 한다고 인식하였다. 교육방법에 대해 교사는 연구수행 중 각 단계별로 필요한 윤리적 의사결정의 개별 교육, 과학자는 연구노트 작성법 지도가 가장 순위가 높았다. 연구윤리교육의 어려움에 대해 교사는 입시 위주의 교육풍토를 들었고, 과학자는 연구윤리가 학생 스스로의 문제라고 인식시키는 것이 어렵다고 응답하였다. 과학영재가 윤리적으로 연구를 수행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를 교사는 연구지도에 주어진 시간, 과학자는 멘토의 윤리성이라고 보았다. 윤리적 연구 환경의 조성 방법에 대해 교사는 실패가 용인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 과학자는 결과에 대한 자유도를 늘리는 것이라고 하였다. 윤리적 연구환경 조성의 주요 어려움으로 교사는 연구시간의 제약, 과학자는 결과에 대한 압박을 들었다. 이 결과는 과학영재 학생들을 위한 사사 교육 중 어떻게 연구윤리를 교육하여야 하는지와 어떻게 윤리적 연구 환경을 만들어나갈지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개에서 발생한 요추 혈관종성수막종 증례 (Lumbar Angiomatous Meningioma in a Dog)

  • 손정민;김보은;정선영;지서연;윤대영;권오경;김대용;최민철;윤정희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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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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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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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11년령의 중성화된 수컷 Schnauzer 가 후지마비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6개월 전부터 후지의 운동실조를 보이다가 3개월 전부터는 좌측 후지의 불완전마비를 보였으며, 2주 전부터는 양측 후지의 완전마비 증상을 나타내었다. 신경계 검사에서 양측 후지의 완전마비와 자세반사 및 심부통 소실이 확인되었으며, 척수반사는 항진되어 있었고 자발배뇨는 불가능한 상태였다. 흉요추 부위의 MR (0.3 Tesla) 영상 검사가 실시되었다. 척수를 심하게 압박하는 하나의 종괴가 요추 2번 수준에서 확인되었으며, 종괴는 좌측 및 등쪽으로 경질막과 넓게 접하고 있었다. 종괴는 T1 강조 영상에서 척수와 비슷한 신호 강도를 보였으며, T2 강조 영상에서는 고신호를 보였다. 조영 후 T1 강조 영상에서는 고도의 균일한 조영 증강을 보였으며, 경계는 명확하고 "dural tail sign" 을 동반하고 있었다. 이러한 영상학적 특징으로 부터 경질막내 척수외 종양이 고려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수막종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었다. 좌측 편측후궁절제술 및 등쪽 후궁절제술이 실시되었다. 부분적으로 경질막과 유착되어 있는 하나의 경질막내 종괴가 척수를 압박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고, 종괴는 유착된 경질막 부분과 함께 완전히 제거되었다. 조직병리학적 검사를 통해 혈관종성수막 종으로 진단되었다.

구급대원의 수준별 개인용 보호구 착용에 따른 심폐소생술 품질에 미치는 융합적인 영향 (Convergent Influence Effect on the High - Quality CPR of 119 Paramedics by Wearing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by Level)

  • 신동민;조병준;양현모;전성만;한용택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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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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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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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마네킹을 이용해서 평상시 응급처치시 입는 옷, 레벨 B, 레벨 C PPE를 착용이 고품질의 심폐소생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본 실험에 참여한 응급구조사는 C 지역 소방 소속의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119 구급대원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심폐소생술 중 가슴압박이 중지되는 손이탈 시간 및 비율의 경우 유니폼 착용그룹에서 11.9 초, 레벨 C PPE 착용 그룹에서 11.4 초, SCBA 착용 그룹에서 13.1 초인 것으로 밝혀졌다. 개인보호장비 착용은 구급대원의 움직임을 방해하고 있고 보상동작을 사용하게 되어 효율적인 응급처치의 어려움이 나타날 가능성이 많아지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구급대원의 신체에도 피로감과 손상을 줄 수 있다. 구조 및 구급대원들은 응급상황을 대비해서 레벨별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고 구조 및 심폐소생술 훈련에 임하여야 한다.

실업자의 실업기간별 심리적 변화분석 (The Analysis on Psychological Changes of Unemployed according to the Unemployment Period)

  • 박혜경;김병숙;최정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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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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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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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실업자의 실업기간별 심리상태의 변화를 분석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연구방법으로는 질적 연구 방법의 하나인 현상학적 연구의 접근방법을 활용하여 면담과정을 통한 함축된 의미의 주제어를 도출하였다. 사전조사를 통하여 반구조화 된 질문을 확정하고, 2017년 5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3개월 동안의 기간에 8명을 면담하였다. 연구 참여자 8명의 주제 분석 결과 323개의 주제를 도출하였다. 주제 분석 결과 실업 전은 46개, 실업 후 277개 등의 주제어가 분석되었다. 이중 실업 3개월 이후 연구 참여자에게서 116개 등의 주제어가 새롭게 분석되었다. 연구 결과, 첫째, 분노, 불안, 우울은 실업 전부터 시작하여 실업 3개월 후까지 지속되는 실업자의 심리적 핵심 증상이다. 둘째, 실업 후 4개월이 지난 연구 참여자에게서는 대인관계를 회피하다가 단절하고, 고조된 경제적 압박감으로 인한 우울의 수준이 높아지며, 낮은 자기존중감이 자기비하로 심화, 낮은 진로효능감, 알코올 의존 및 중독, 가장으로서의 역할 포기 및 가장 체면 손상 등으로 나타났다. 셋째, 4개월 이상 된 연구 참여자의 경우 장기실업자의 만성적 실업증후군을 보였는데 자신이 갖고 있는 사회연결망인 대인관계의 단절, 외출 감소, 불면증과 우울증, 약물 의존, 종교 의존 등이 나타났다. 이 연구는 실업기간별 실업자의 심리변화를 처음 연구한 논문으로 직업상담 정책의 기초적 자료로 그 의의가 크다.

"나꼼수현상"이 그려내는 문화정치의 명암: 권력-대항적인 정치시사콘텐츠의 함의를 맥락화하기 (A Critical Analysis of and Its Implications)

  • 이기형;이영주;황경아;채지연;천혜영;권숙영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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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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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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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팟캐스트 프로그램 <나는 꼼수다>가 한국사회에 제기한 물음과 도전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충분히 주목할 만하다. 기존의 미디어양식과는 매우 차별화된 방식으로 <나는 꼼수다>는 정치사회적인 쟁점들을 개입적으로 조명했으며, 이 과정에서 기성의 언론이나 담론생산자들과는 매우 차별화되고 대안적인 접근과 더불어, 구성상의 새로움을 발현한 바 있다. 직설적이고 도발적인 발화와 강한 풍자성, 그리고 이른바 팩트와 가설 사이를 오가며 던지는 추정과 정치권력에 대한 비판과 희화로 특징을 들 수 있는 <나는 꼼수다>라는 신생 커뮤니케이션 양식의 부상과 위력은, 수용자대중과 전문가 집단 그리고 정치인들에게 매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제도언론이 충분히 역할과 소임을 수행하고 있지 못한 국면에서, 또한 정치권력의 언론장과 공공영역에 대한 압박과 통제가 작동하고 있는 환경 속에서, <나는 꼼수다>는 기성의 언론과는 매우 차별화된 방식으로 정치사회적인 이슈들을 다루었으며, 이러한 대항적인 역할은 다수의 수용자들의 관심과 지지를 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이 발휘하는 "정치적인 편향성"을 숨기지 않고 강하게 드러내는 관점의 표출 그리고 거칠고 파격적인 어법은 상당한 수준의 논쟁과 논란을 생성하기도 했다. 이 연구는 텍스트분석과 기사분석, 그리고 서면 인터뷰의 방식을 혼용함으로써, <나는 꼼수다>의 정치사회적인 기능과 담화의 매개체로서의 역할, 그리고 이 프로그램의 성취와 한계에 대하여 성찰적인 방식으로 조명하고자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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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 시장화에 따른 비영리 사회복지조직의 시장지향성과 조직성과 관계 연구 (Relation of Market Orientation and Organizational Performance in Nonprofit Human Service Organization toward Social Service Marketization)

  • 권순애;김교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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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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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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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사회서비스 시장화에 따른 비영리 사회복지조직의 경쟁 우월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장지향성이 조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경험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사회서비스 시장화는 사회복지조직의 재정 환경 압박과 더불어 조직 간의 경쟁을 심화시키고 있다. 다양한 공급주체들이 참여하는 사회서비스 시장에서 비영리 사회복지조직이 생존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환경에 대한 민감성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시장지향성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 시점에서 비영리 사회복지조직의 시장지향성 수준과 시장지향성이 조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보여진다. 자료 수집은 바우처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부산의 사회복지조직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92개 기관이 분석대상이 되었다. 조사대상 기관의 시장지향성은 3.63으로 나타났으며 선행연구들에 비해 다소 높은 시장지향성을 보였다. 시장지향성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사회서비스 시장에서 바우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 사회복지조직의 시장지향성이 높을수록 바우처 사업에 대한 연간 수익금 총액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비영리 사회복지조직의 시장지향성 도입 유용성을 경험적으로 검증하였다. 또한 비영리 사회복지조직이 조직의 생존과 유지를 위해 외부 환경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함의를 제공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