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암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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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성 낭종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Bronchogenic Cyst)

  • 안재범;정성철;김우식;신용철;유환국;이정호;김병열;김인섭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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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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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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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기관지성 낭종은 비교적 드문 질환으로 양성질환이지만 낭종에 의한 합병증이나 동반질환으로 인하여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며, 최근 진단방법의 발달로 그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약 30년 간 국립의료원에서 시행한 기관지성 낭종 27예에 대한 수술적 경험을 고찰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71년 3월부터 2003년 3월까지 기관지성 낭종으로 수술을 시행한 2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령 및 성 비율, 증상, 발생 위치, 방사선 소견, 동반된 질환, 술식의 종류, 병리소견, 수술 후 합병증 등을 분석 검토하였다. 결과: 전체 27예 중 호발연령은 소아부터 20대까지였으며, 남녀 비는 1 : 1.5였다. 술전 주요증상은 기침이나 호흡곤란이었으며, 각혈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었다. 발생 위치는 폐실질에서 22예(81%)로 종격동의 5예(19%)보다 많았다. 단순 흥부 사진에서 낭종이 확인된 것은 13예(48.1%)였고, 전산화단순촬영을 시행한 경우는 13예였으며, 이 중 10예(76.9%)에서 낭종을 확인하였다. 전체 27예 중 15예(56%)에서 동반질환이 관찰되었다. 폐실질내 낭종 환자에서는 감염에 따른 염증성 질환이 주를 이루었고, 특이하게도 악성종양이 1예 있었다. 종격동내 기관지성 낭종 환자에서는 낭종의 압박에 의한 승모판 역류증과 기관지 폐쇄증이 1예씩 있었다. 수술 방법은 폐엽절제술이 13예(48%)로 가장 많았고 낭종절제술과 전폐절제술, 분절절제술이 각각 7예(26%), 4예(15%), 3예(11%)이었다. 병리소견상 낭종 내에서 농과 점액이 각각 9예(37%)가 있었으며 혈액이 2예(7.4%)에서 있었고, 암육종이 1예에서 있었다. 기관지와 연결이 있었던 경우는 13예로 약 48%였다. 수술 후 합병증은 5예(18.5%)에서 있었는데, 기흉과 농흉, 출혈 등이었다. 수술 후 사망환자는 없었다. 결론: 환자의 대부분이 증상을 호소하였고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최근의 영상화 기법의 발달로 술전진단의 정확성이 증가되었으며, 침습적인 진단 기법의 사용이 줄었다. 기관지성 낭종은 양성 질환이지만 여러 가지 증상과 악성화 및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진단 즉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악성 늑막 삼출증에서의 비디오 흉강경하 탈크 분무의 효과 및 장점 분석 (Video-assisted Talc Poudrage for the Treatment of Malignant Pleural Effusion: Analysis of Effects and Benefits)

  • 송인학;장원호;최창우;손진성;김동현;백강석;염욱;김현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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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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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2-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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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악성 늑막 삼출증은 암환자에서 흔히 나타나며 보존적 치료가 일반적인 치료 방법이다. Talc는 화학적 늑막유착술에 이용되는 가장 효과적인 경화제이지만, 투여경로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본 논문은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talc 분무(A군)를 흉관을 통한 전통적인 talc 현탁액 투여(B군)와 비교함으로써 비디오 흉강경을 통한 talc 분무의 장점과 효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12월부터 2006년 5월까지 악성 늑막 삼출증으로 화학적 늑막 유착술을 시행받은 20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으며, 이 중 10명이 전신 마취하에 비디오 흉강경을 통한 talc 분무(A군)를 그리고 10명은 전통적인 talc 현탁액(B군)을 이용한 늑막유착술을 시행 받았다. 결과: 흉관의 평균 거치기간은 $7.0{\pm}4.0$일(A군)과 $6.7{\pm}3.6$(B군)이었고, 평균 재원 기간은 $24.3{\pm}9.4$일(A군)과 $30.7{\pm}21.5$일(B군)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증상도 두 군에서 모두 완화되었고 합병증도 없었다. 그러나 폐의 재팽창은 흉강경을 이용한 군에서 유의하게(p-value=0.011) 우수하였고, 외래 추적 관찰에서 호흡곤란도 흉강경을 이용한 군에서 더 많이 완화되었다(p-value=0.014). 결론: 비디오 흉강경을 통한 talc 분무는 병변을 직접 관찰하면서 흉수를 제거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동시에 늑막 박피술을 시행할 수 있어 폐의 재팽창이 더 우수하며 이로 인해 호흡곤란도 더 많이 완화되며 늑막의 조직검사를 통한 진단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악성 흉수가 있는 환자에서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이다.

원발성 폐암에서의 시험적 개흉술의 분석 (Analysis of Exploratory Thoracotomy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 허재학;성숙환;김영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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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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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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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비소세포성 폐암의 치료방법 중에서 아직까지 장기 생존을 기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술적 완전 절제술이지만, 그 때문에 불필요한 시험적 개흉술을 시행받는 환자도 해마다 상당한 수에서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시행된 개흉술에서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하였던 원인을 분석하여 불필요한 개흉술을 줄이는데 일조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0년 1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본원에서 원발성 폐암으로 개흉술을 시행받은 616명의 환자중에서 시험적 개흉술을 시행받은 59명(9.6%)을 대상으로 하여 그 임상기록을 관찰하여 기관지 내시경 소견, 조직 진단 방법, 컴퓨터 단층 촬영 결과, 페기능 검사 및 폐관류 스캔, 절제가 불가능했던 원인, 수술후 보조요법 여부 등을 분석하였고, 수술후 생존기간을 추적하였다. 결과: 폐암종의 세포 유형은 편평세포암종 38명, 선암종 15명, 대세포암종 3명, 기타 3명이었고 원발부위는 우상엽 20명, 우중엽 6명, 우하엽 8명, 좌상엽 13명, 좌하엽 4명, 기타 8명이었다. 절제가 불가능했던 원인으로는 종격동내 인근조직이나 기관으로의 암세포 침윤이 4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흉강내 암세포 파종 8명, 광범위한 흉벽 침윤 3명, 피막을 포함한 림프절 암전이 2명, 기타 5명 등이었다. 추적관찰이 가능했던 58명에서 시험적 개흉술후 생존율은 12개월 생존율이 55.2%, 24 개월 생존율이 17.2% 이었고, 평균 생존기간은 14개월이었다. 폐암종의 세포유형이나 수술후 보조치료 요법에 따른 생존율의 차이는 없었다. 세포유형에 따른 특성은 편평세포암종의 경우 기관지 폐색과 무기폐를 잘 동반하였으며 종격동내 구조물로의 암세포 침윤이 시험적 개흉술을 시행한 주된 이유였다. 선암종에서는 흉강내 암세포 파종이 편평세포암종에서보다 의미있게 많았다. 결론: 본 연구의 자료분석을 통하여 시험적 개흉술을 시행받은 환자중 일부는 시험적 개흉술을 피하거나 수술적 절제를 할수도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선암종으로 흉막 삼출액, 흉막내 암세포 파종이 의심되는 환자에서는 개흉술전 흉강경술을 도입하고, 편평세포암종의 종격동 침윤이 의심되는 환자에서는 MRI, 개흉술전 흉강경술의 도입등으로 수술전에 수술적 절제 가능성을 면밀히 판단하고 일단 개흉시에는 보다 적극적인 수술적 절제를 시행하는 것이 비소세포성 폐암의 시험적 개흉술을 줄이는데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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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세포 사멸에 미치는 겨우살이 추출물과 항암제의 효과 (The Effects of Mistletoe Extract and Anti-cancer Drugs on the Apoptosis of Gastric Cancer Cells)

  • 이용직;허수학;신동규;강성구;김일명;김태희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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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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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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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여러 암 치료의 보조 및 대체요법으로서 겨우살이 추출물은 주로 유럽지역에서 이십세기 초부터 널리 사용되었고 현재 국내에서도 항암 대체 치료제로 점차 사용하는 추세이나 그 항암 기전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다. 본 연구는 겨우살이 추출물이 위암에 미치는 영향을 세포주 실험을 통해 규명하였다. 대상 및 방법: 위암 세포주는 SNU-719 세포주를 사용하였고 처리한 겨우살이 추출물은 (주)한국 아브노바사로부터 제공받은 ABNOBAviscum-Q와 ABNOBAviscum-F 두 가지를 사용하였다. 겨우살이 추출물과 함께 처리한 항암제는 5-FU와 Cisplatin을 사용하였다. CCK-8 assay kit를 사용하여 세포 생존율을 측정하였고 젖산탈수소효소(LDH) assay kit로써 세포 사멸률을 측정하였다. Caspase 3 assay kit를 이용하여 세포자멸사에 관여하는 caspase 3의 활성 변화를 알아보았고 Western blot analysis를 통해 세포자멸사에 관여하는 Bcl2와 p53, 그리고 항암 작용을 하는 PTEN의 단백질 발현량을 측정하였다. 결과: 겨우살이 추출물 Q와 F를 각각 단독 처리한 실험군 보다 항암제인 5-FU와 cisplatin을 병합처리 하였을 때 세포생존율은 더 낮아졌다. Caspase 3의 활성은 겨우살이 추출물 및 항암제 5-FU 처리를 함으로써 대조군에 비해 4~6배 까지 증가하였다. Bcl2의 단백질 발현량은 대조군보다 겨우살이 추출물과 항암제 처리를 통해 감소하였고 두 약물을 함께 처리하였을 경우 더 낮아졌다. p53의 발현은 겨우살이 추출물 처리에는 영향을 받지 않았고 항암제 처리를 통해서만 증가되었다. 또한 항암 작용을 하는 PTEN의 단백질 발현 정도는 겨우살이 추출물 처리를 통해서 의미 있는 변화가 없었다. 결론: 겨우살이 추출물과 항암제인 5-FU 및 cisplatin 등을 병합 처리 할 경우 위암 세포 사멸에 있어 상승효과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겨우살이 추출물의 항암효과는 caspase 3의 활성화와 Bcl2 발현의 감소를 통해 세포자멸사를 유발하며 이 세포자멸사 유도 기전은 p53과는 상관없음(p53-independent)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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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기 조기위암의 임상병리학적 특성 (Clinicopathologic Characteristics of Stage IV Early Gastric Cancer)

  • 김민국;안지영;최민규;노재형;손태성;김성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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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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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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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조기위암이 림프절 전이에 의해 IV기로 진단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 거의 보고된 바가 없다. 이에 저자들은 수술적 치료 후 IV기로 진단된 조기위암 환자들의 임상, 병리학적 특성과 예후를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7년 1월까지 삼성 서울병원에서 위암으로 위 절제술을 시행 받은 뒤 IV기 조기위암으로 확진된 10명의 환자들의 임상 병리학적 소견을 분석하였다. 결과: 10명의 환자들 중 남녀 비는 5:5였고 수술 당시 평균연령은 61세였다. 8예에서 근치적 위 아전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2예에서는 근치적 위 전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절제된 위의 병리 검사에서 10예 모두 점막하층까지 종양이 침윤되어 있었고, 9예에서 림프관 침윤이 있었으며, 평균 45.5개의 절제된 림프절 중 평균 22.2개에서 전이가 있었다. 종양의 크기의 중간값은 5.3 cm이었고, 6예에서 암세포가 Lauren형 조직 분류로 미만형을 보였으며, 이들은 WHO 분류로 저분화형 선암과 인환세포암종을 보였다. 10명 중 9명은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 받았다. 추적 관찰 기간의 중간값은 31개월이었고, 보조 항암화학요법을 시행 받지 않은 1명은 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하였다. 보조 항암화학요법을 시행받은 9명 중 한 명은 암의 재발로 사망하였으며, 추적 검사에서 골 전이를 보인 한 명을 제외한 나머지 7명의 환자들은 현재까지 재발 없이 추적 관찰 중이다. 결론: IV기 조기위암은 점막하층의 침윤 깊이를 보이고, 비교적 큰 종양의 크기, 림프관 침윤 등의 특징을 보인다. 적극적인 수술적 치료 및 보조항암 화학요법을 통해 재발을 줄이고, 향후 이들 위암의 특성에 대한 연구 및 장기적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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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과 추출물의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 (induction of Apoptosis in Human Cancer Cells with Compositae Extracts)

  • 안인정;권중기;이진석;박하승;김동찬;최병준;이규민;박용진;정지윤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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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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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4-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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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화과 꽃은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항염증과 항산화 치료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국화과 추출물이 인간 위암세포 AGS, 인간 유방암세포 MDA-MB-231과 SK-BR-3 암세포에서 성장을 억제하고 세포자멸사를 유발하는지 확인하였다. AGS, MDA-MB-231 그리고 SK-BR-3 암세포의 성장을 MTT로 측정하였다. 14종의 국화과 추출물을 24시간 동안 50, 100, 200 ${\mu}g/mL$의 농도로 처치하였다. 한라구절초 전초, 포천구절초 전초, 삼잎국화 지하부, 낙동구절초 전초, 산국 전초 그리고 해국 꽃 추출물에서 암세포의 성장을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시켰다. 우리나라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유방암세포인 MDA-MB-231 암세포에서 세포자멸사를 확인하기 위해 DAPI 염색을 수행하였다. MTT assay에서 암세포를 억제시킨 6종의 국화과 추출물중 3종인 한라구절초 전초, 포천구절초 전초, 삼잎국화 지하부 추출물을 처치한 세포에서 핵의 응축이 농도 의존적으로 존재함을 형광현미경으로 확인하였다(${\times}200$). 세포자멸사에 관련된 단백질의 발현을 알아보기 위해서 western blot으로 확인하였다. 한라구절초 전초, 포천구절초 전초, 삼잎국화 지하부 추출물을 25, 50 ${\mu}g/mL$의 농도로 24시간 동안 MDA-MB-231 암세포 처치 후 cell lysate를 얻어 Bcl-2, Bax 그리고 p53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한라구절초 전초, 포천구절초 전초 그리고 삼잎국화 지하부에서 anti-apoptotic 분자인 Bcl-2 단백질은 감소하고 반대로 pro-apoptotic 분자인 Bax와 p53 단백질은 증가하였다. 결과적으로 한라구절초 전초, 포천구절초 전초 그리고 삼잎국화 지하부 추출물은 유방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apoptosis를 유발시키므로 암예방제나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수술 증 절개창 보호 방법이 수술 후 절개창 합병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perative Wound Protection on Surgical Wound Complications)

  • 임진홍;김성수;최원혁;오성진;형우진;최승호;노성훈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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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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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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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수술 절개창 합병증은 의료진 및 환자에게 많은 노력과 비용을 발생 시킨다. 수술 절개창 합병증을 줄이기 위한 노력중 하나로 수술 시 절개창 보호 방법에 대한 연구가 있어왔으나 주로 절개창 감염에 국한된 연구였기 때문에 절개창 보호 방법이 절개창 합병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위 절제술을 시행받은 295예의 위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기간은 2006년 5월부터 2006년 9월까지로 하였다. 수술 전 성별, 나이, body mass index, 음주 및 흡연력, ASA 분류를 조사한 후 환자의 동의를 얻어 무작위로 절개창 보호 방법을 결정하였다. 수술중 절개창을 보호를 하지 않은 비보호군(137명)과 폴리에틸렌(polyethylene) 보호막으로 절개창을 보호하는 보호군(432명)으로 분류하였으며, 발생한 합병증과 합병증 치료 기간을 조사 하였다. 결과: 수술 중 절개창을 보호하지 않은 비보호군과 절개창을 보호한 보호군 간에 환자의 기본 인자 및 수술 관련인자의 차이는 없었다. 전체 절개창 합병증은 비보호군에서는 42예, 보호군에서는 12예가 발생하여 통계학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장액종은 비보호군에서 29예, 보호군에서 6예(P=0.001), 감염은 비보호군에서 13예, 보호군에서 4예(p=0.030), 열개는 비보호군에서 6예와 보호군에서 2예(P=0.282)가 발생하였다. 재원기간은 절개창 비보호군에서 $12.3{\pm}9.7$일, 절개창 보호군에서 $10.3{\pm}5.4$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40). 결론: 본 연구를 통해 폴리에틸렌 보호막을 이용해 절개창을 보호하였을 때 전체 절개창 합병증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수술 중 보호막을 이용하여 절개창을 보호하여 절개창 합병증의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나아가 불필요한 치료 기간의 연장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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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에서의 Herpes Simplex Virus Thymidine Kinase 유전자 치료와 Cytokine 유전자 치료의 복합요법 (Combination Gene Therapy of Herpes Simplex Virus Thymidine Kinase and Cytokines in Lung Cancer)

  • 김계수;박경호;설자영;유철규;이춘택;김영환;한성구;심영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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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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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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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 경 : 암세포는 정상 세포와 다르므로 면역 기전에 의해 제거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암이 발생하는 것은 암세포가 면역 감시 체계를 회피하기 때문이다. 약제감수성 증강 유전자인 herpes simplex thymidine kinase(HSTK) 유전자를 이용하여 암세포를 파괴하여 종양 특이항원이 더 잘 유리되도록 하고 사이토카인 유전자를 이용하여 면역세포를 유도하여 이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지 보고자 이 실험을 하였다. 방 법 : Lewis 폐암 세포주(LLC)에 adenovirus를 이용하여 HSTK를 형질도입하고 이에 의해 ganciclovir에 대한 LLC의 감수성을 증강시키는지를 관찰하고 mixed population assay를 이용하여 bystander 효과를 관찰하였다. Ad-HSTK, Ad-IL-2, Ad-GMCSF의 형질도입이 LLC의 종양 형성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지 관찰하였다. 또한 그러한 형질 도입이 기존의 종양에 대한 항암 효과를 가져오는지 관찰하였다. 항암 효과의 기전을 확인하기 위해 쥐의 비장을 관찰하였다. 결 과 : Ad-HSTK의 형질도입은 ganciclovir에 대한 LLC의 감수성을 현저하게 증강시켰다. Ad-HSTK, Ad-IL-2, Ad-GM-CSF를 형질도입한 LLC를 쥐에 주사하고 ganciclovir로 처리하였을 때 종양 형성 능력이 감소하였다. Ad-HSTK, Ad-IL-2, Ad-GM-CSF를 형질도입한 LLC를 종양백신으로 사용하였을때 종양 성장이 어느 정도 저해되는 것을 관찰하였다. 특히 HSTK와 GM-CSF를 복합 형질도입했을 때 더 강력한 항암효과가 일어나는 것을 관찰하였다. 그러나 HSTK와 IL-2을 복합 형질도입했을 때는 각각을 단독으로 형질도입했을 때보다 항암효과가 상승되지 않았다. HSTK와 GM-CSF의 복합 형질도입한 LLC를 종양백신으로 사용하였을 때 비장의 수상세포 침윤이 현저히 증가하였다. 결 론 : HSTK와 GM-CSF의 복합 형질도입으로 만든 종양백신은 수상세포를 활성화시키므로써 항암면역기능을 유의하게 증강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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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토양, 지하수 및 쌀의 인체노출에 따른 비소의 위해성 평가 (Risk Assessment of Arsenic by Human Exposure of Contaminated Soil, Groundwater and Rice Grain)

  • 이진수;전효택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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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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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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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폐금속광산 지역에서의 비소가 인체에 미치는 위해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하여 동일, 옥동, 동정, 도곡 및 화천광산 주변 지역에서 광미, 토양, 농작물 및 지하수를 채취하여 화학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들 폐금속광산 주변에 폐기된 광미내 비소 함량은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광미가 바람이나 강우에 의해 광미댐 하부에 있는 농경지나 하천으로 유입되어 주변 환경을 오염시킬 가능성이 크므로 이들 토양, 농작물, 자연수 시료들에 대한 화학분석자료를 바탕으로 인체위해성평가 모델링을 실시하였다. 폐금속광산 지역에서의 인체노출경로는 농사활동을 통한 토양의 섭취, 지하수(식수)의 섭취, 쌀의 섭취, 농사활동에 의한 토양의 피부접촉, 목욕에 의한 지하수의 피부접촉 등 5가지로 파악할 수 있었다. 각 노출경로별 비발암성위해도 평가 결과, 모든 광산에서 지하수를 식수로 섭취하는 노출경로와 쌀의 섭취를 통해 비소의 독성위해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일광산과 옥동광산에서는 HI지수가 7.0 이상으로, 화천광산의 경우는 5.0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나 이들 지역 주민들의 비소의 독성위해성이 높았다. 비소에 대한 발암위해도 평가 결과, 동일광산, 옥동광산 및 화천광산 지역의 쌀 섭취의 노출경로를 통한 비소에 의해 암이 발생할 확률은 만명중의 5명에서 8명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 지하수를 식수로 섭취하는 경우, 비소의 발암위해도도 이들 광산지역에서 만명중의 1명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미국 EPA에서 제시한 초과발암위해도보다도 크므로 이들 지역 주민들이 비소에 의해 오염된 농작물(쌀)이나 지하수를 식수로 지속적으로 장기간 섭취하게 된다면 비소가 건강에 미치는 위해영향이 크다고 판단된다.warfarin 용량 조절에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대한 치료 순응도가 높아졌다. 후 동율동 전환율이나 좌심방 수축능 회복에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향후 대상환자들에 대한 중장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리라 생각한다.pm1.6$일째에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하여 모든 도관의 개존율$(100\%=57/57)$을 확인하였다 수술 전 중재 술을 시행한 1개소에서는 중재술 부위의 재협착소견이 보여 수술 후 조영술시 재풍선확장술로 치료하였다. 수술 후 추적관찰(평균 $25\pm26$개월)동안 1예에서 심부전으로 사망하였다. 생존한 환자 24예에서 술 후 평균 $9.6\pm3$개월째에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하였고 이식도관이 string 징후를 보인 1예를 제외하고 모두 개존(56/57)되어 있었으며, 약물용출형 스탠트를 시행하기 이전의 12예의 중재술 중 2예에서 $50\%$ 이상의 스텐트 협착이 있었으나 흉통의 재발은 없었다. 결론: 하이브리드 관상동맥 우회 술은 수술위험도를 낮추기 위하여 최소절개 관상동맥우회술과 병합하여 시도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선택적 환자들에서는 정중 흉골절개 관상동맥우회술과 병합하여 수술관련 유병률을 낮추고 심근의 완전 재관류화를 도모할 수 있었다.호도에서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사료된다.비위생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조리종사자의 위생지식 점수와 위생관리 수행수준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위생지식의 기기설비위생은 위생관리 수행수준의 합계(p<0.01)에서 유의적인 상관관계(p<0.01)를 나타내었으며, 위생지식의 식중독 및 미생물은 위생관리 수행수준의 개인위생(p<0.01)과 유의적인

Probiotics를 이용한 새로운 건강 증진 기능성 유제품 개발에 관한 연구: 총설 (Development of New Functional Dairy Products Containing Probiotics for Improving Human Health: A Review)

  • 김동현;천정환;김현숙;김홍석;송광영;김수기;정동관;서건호
    • Journal of Dairy Science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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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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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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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20년간 건강 및 질병 예방효과를 가진 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오늘날 대다수의 노인들이 동물성 지방 과다 섭취로 인한 질환(예: 심혈관계 질병, 당뇨병)을 겪고 있으며, 이 질환으로 인한 세계 인구 사망률은 3번째로 높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기능성 식품을 찾고 있으며, 기능성 식품은 모든 식품 부문, 그 중에서도 주로 낙농제품, 과자류, 청량음료, 제빵, 유아식 등의 부문에서 개발되고 있다. 식품 산업들이 새로운 식품분야에 도전함으로써 여러 가능성(예: 지방산 함유량의 재조리 또는 식이 섬유, 산화 방지제, probiotic 첨가를 통한 원료 및 가공물질의 성분 조절)을 시도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우유 및 유제품이 건강에 이로운 식품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우유에는 인체에 유익한 여러 가지의 생물적으로 활성화된 요소와 활성균이 함유되어 있다. 이 박테리아들은 우유에 존재하는 성분을 변형시킬 뿐만 아니라, 몇몇 심각한 질병을 완화시키며, 방부제 역할도 한다. 미생물의 상호 작용을 통해 발효된 유제품은 직접적으로 또는 발효과정중 생산된 비타민, 단백질, 펩타이드, 올리고당, 유기산 등의 대사산물을 통해 간접적으로 기능적 역할을 수행한다. probiotic 균이 면역반응(예: 사이토카인 및 항균 펩타이드 생산 조절)에 작용하는 기전을 토대로 이 박테리아들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기전이 연구되고 있다. 유청 단백질은 항균 및 항발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기능(예: 면역자극 생산, 건강 증진, 지방 침적 감소, 인슐린 감수성 향상등)을 가지고 있다. 유제품에 존재하는 박테리아와 특정 성분이 건강을 미치는 영향이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우유에 함유된 기능성 단백질, 생리활성, 펩타이드, 필수 지방산, 칼슘, 비타민 D 등의 물질은 면역체계, 심장혈관계, 위장관, 장 등의 건강을 증진시키며, 고혈압, 관상혈관질환, 비만, 골다공증, 암, 당뇨, 전달질병 등의 질환을 예방한다. 기능성 낙농식품에 함유된 성분들은 다양하게 응용되고 있다. 예를 들면, 카세인으로부터 파생된 포스포펩타이드가 식이보충제 및 제약보충제의 제조과정에 사용되고 있으며, 우유로부터 파생된 성장인자가 피부질환, 소화기계질환, 다리궤양, 건선, 내장, 골다공증 등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유제품을 통한 식이조절이 비만관리 및 예방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건강을 증진시키는 질을 예방 및 치료 물질의 성분으로 사용될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우유와 유제품이 기능성 식품 및 이 식품의 성분으로 사용될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연구가 절실히 요구되고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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