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는 석유가스를 비롯한 각종 광물자원의 보고로서 자원의 확보는 물론 향후 신흥시장 선점, 외교적 영향력 확대라는 측면에서 다방면에서의 진출이 필요하다. 아프리카의 전략적 가치를 고려할 때 아프리카 시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며, 자원이 빈곤한 우리나라로서는 적절한 시장진입 전략 선택과 성과에 대한 올바른 평가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본 논문은 한국기업의 수출환경특성-아프리카 진출전략-기업성과 간의 인과관계분석을 통해 아프리카 진출 성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해외시장진입 전략 요인 중 해외시장진입시기, 기업의 경쟁전략, 마케팅 전략은 기업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아프리카 시장에서 기업이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아프리카 시장 특성에 맞는 집중화 및 세분화 전략,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1960년대 초부터 아프리카에 진출하였으나 아프리카시장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아프리카시장 진출이 상대적으로 늦었다. 그러나 아프리카는 우리에게 '기회의 땅'이요 '떠오르는 신시장'으로써 상품수출은 물론 부족한 천연자원 확보의 교두보로서 경제적 가치가 매우 높은 시장이다. 이 시장에 대한 진출 전략으로는 적극적인 FTA추진과 함께 경제적 위험을 최소화하고 또한 정보력과 경험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아프리카경제위원회(ECA), 아프리카통일기구(OAU), 국제금융조합(IFC) 등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자원개발, 경제협력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아프리카에 진출하고 있다. 자원을 향한 선진국의 움직임은 새로운 물류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현재 중남미 대양주 아프리카 지역은 자원개발과 국제물류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막대한 사회간접 시설에 대한 투자, 물류SOC에 대한 투자를 통해 아프리카를 선점하고 있는 선진국의 움직임은 우리나라 물류기업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아프리카, 특히 북아프리카 지역에 진출하기 위한 물류기업의 진출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의 방법은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진입시기, 진입방법, 지리적 시장범위, 정부관계 측면에서 물류기업의 진출전략을 제시할 수 있다. 진입시기에 있어서는 진입시기의 결정이 중요하다. 진입시기가 빠를수록 경쟁력은 높아진다. 진입방법에 있어서 전략적 제휴방식이 효과적이다. 지리적 시장범위는 아프리카 지역의 물류인프라가 발달하지 못한 상황에서 중요성이 높은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정부간 관계는 기업활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리카 지역은 정부의 시장개입이 크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본 연구는 중국에 진출한 아프리카기업의 내생변수인 해외시장몰입이 마케팅전략과 시장진입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분석 하였고, 해외시장몰입과 기업성과만족도의 상관관계분석을 살펴보았다. 해외시장몰입은 중국기업의 성과만족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보였다. 시장진입전략과 마케팅전략은 중국기업이 아프리카에 해외직접투자를 진행할 때 기업의 해외시장몰입도에 완전매개효과로 나타났다. 또한 중국기업이 해외활동을 진행할 때 시장진입전략과 마케팅전략의 효과를 분석 검증해 봄으로써 앞으로 아프리카에 직접투자 시 효과적인 제안 및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아프리카에서 사회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프라로 부상한 모바일을 통한 경제발전 전략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경제와 ICT 현황을 분석하고, 농업, 금융, 교육, 의료분야에서 활용되는 모바일 서비스 사례를 분석하고 경제발전 이론과 브로드밴드의 경제발전 기여 효과를 살펴보았다. 아프리카는 열악하고 비싼 유선 발전 단계를 뛰어넘어 모바일을 통해 정보화를 이루고, 이를 활용하여 ICT 기반의 압축적인 산업화를 이루는 발전 전략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프리카의 모바일을 통한 도약발전을 위해 모바일 브로드밴드 인프라 구축, 저가 스마트폰 보급을 위한 정책, 정부주도의 모바일 콘텐츠 보급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국내 ICT기업들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다.
국내 전력산업의 성장률 저하 및 민간부문 전력시장 참여 확대등으로 국내 전력산업은 성장동력 창출이 절대적으로 필요해졌고 매년 12%이상의 전력설비 증대에 필요했던 다양한 기술과 경험을 계승하기 위해서도 전력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은 시대적 과제가 되었다. 특별히 송변전 분야는 발전이나 배전부문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투자규모가 작으나 다른 분야에 비해 경쟁력이 작고 손실률 저감 등 우리 산업계가 가지고 있는 강점이 우세하여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남미 등 전력산업 발전 가능성이 높은 개발도상국가로의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에 단순한 프로젝트 개발이 아닌 전략적 접근을 통해 해외프로젝트 발굴에 나선다면 해외시장 개척에 우위를 점해 향후 블루오션을 꿈꿀 수 있을 것이다. 성공적인 송변전분야 해외프로젝트 수행을 위해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제1단계 교육사업 및 진단사업, 제2단계 기본설계등 컨설팅, 제3단계 건설 프로젝트 수주 및 자재 수출등으로 전략적 수행방안을 제시하여 송변전 분야 해외 프로젝트 진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해외 플랜트 수주액은 지난 2005년 158억달러를 시작으로 지난해 462억까지 최근 몇년간 고성장을 해왔으나 전세계 경제침체 및 국제자금시장의 위축 등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는 유가 하락에 따른 주요 발주국의 재정 악화, 원자재 가격하락을 활용해 입찰단가를 낮추기 위한 입찰 연기 및 취소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체의 46%를 차지한 중동이 34억달러로 전년보다 54% 감소했고, 아시아, 아프리카 등이 전체 평균을 밑돈 반면 유럽과 미주 지역의 감속폭이 컸다. 그러나 올 하반기에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진정 등 제반 환경 개선으로 얀부 정유프로젝트, 로열더치셸 해양프로젝트 등 그동안 연기됐던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됐다. 본지는 해외플랜트 시장을 알아보고 앞으로 회원사들이 해외플랜트 진출 시 고려해야 할 점 등을 알아본다.
본 논문은 모로코의 종교적 배경과 역사문화적 특징을 이해함으로써 모로코 이민자들의 정착문제나 다양한 목적의 모로코 협력을 위한 방안을 체계화하고자 하였다. 모로코는 교역에서 개방적이고, 사회 문화적 면에서는 전형적이다. 스페인과 프랑스 등 서구 유럽문화의 교류를 해왔지만 전형적인 무슬림을 유지한다. 특히 모로코가 과거 삼각교역의 중심지로써, 디아스포라와 물류 허브였고 북미로 진출하였다. 앞으로도 글로벌 다각교역의 문화확산의 교두부역할은 한다. 지금은 모로코 교역이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는 아프리카 지역의 개방화와 산업화의 진전으로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도 접하게 된다. COVID-19이후 소프트파워가 여성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모로코에 대한 비즈니스적인 진출이나 서비스 금융 및 지역적 차원의 접근을 위한 글로벌 삼각 전략지로써, 우리는 한국의 소프트파워인 문화적 산업 및 서비스를 현지에서 수용하게 됨을 방증한다.
테러는 지금 이 시간에도 전 세계 곳곳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테러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음을 실감나게 하고 있다. 그 동안 테러는 특정 지역에서만 발생하는 국지적인 문제이며, 정치적인 문제만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다. 최근에 발생하고 있는 테러 사건 중 주목할 만한 것은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과 기업 소속 근로자들이 테러조직의 공격 대상으로 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업이 테러의 공격 대상이 된 것은 최근의 일이 아니다. 현대적 의미의 테러의 태동기라고 할 수 있는 1960년대에도 기업과 기업인, 그리고 근로자들에 대한 테러는 있었다. 그러나 세계 여러 나라의 기업들이 테러를 중대한 문제로 인식하지 않고 있었다. 지금은 상황이 변했다. 테러조직들이 국제적인 대도시에 위치한 다국적 기업의 본사는 물론이고 중남미 그리고 아프리카의 건설 현장까지 공격하기 시작했다. 한국의 기업들도 더 이상 예외가 아니다. 2005년 6월 그리고 2006년 1월에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한 대우건설 근로자 납치사건 그리고 현대중공업 선박에 대한 무장 공격 사건 등은 해외에 진출한 한국 기업 역시 테러로부터 결코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에 따라 현재 해외에 진출하여 활동하고 있는 기업뿐만 아니라 향후 해외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들도 테러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교훈으로 남겼다고 할 것이다. 테러 조직이 저지를 수 있는 여러 가지 공격 유형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과 전술을 미리 새워 유사시를 대비하는 노력을 통해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테러로부터 안전한 기업 경영의 토대를 구축하는 노력을 기울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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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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