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아동 공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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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임된 아동의 공격성과 분노 감소를 위한 분노조절 음악 프로그램 연구 (A study on the Anger-Control Music Program for Decrease in Aggressiveness and Anger of Neglected Children)

  • 이주영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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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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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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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방임된 아동의 공격성과 분노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방임된 아동 4명을 대상으로 분노조절 음악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주 2회, 30분씩 총 15회기로 진행되었다. 분노조절 음악 프로그램은 분노조절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하여 본 연구자가 각 단계별 목표에 따라 노래 만들기, 악기 연주 등의 음악활동으로 재구성하였다. 대상자의 공격성과 분노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척도 검사를 통한 양적인 자료와 음악활동에서 보인 대상자의 행동을 분석한 질적인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분노조절 음악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임아동의 공격성과 분노는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들이 음악 활동에서 보인 공격성과 분노표현도 아동의 음악행동을 관찰하여 분석한 결과 긍정적으로 변화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음악활동을 통해 불안정도가 높고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방임 아동들이 자신의 분노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여 해결할 수 있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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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에 노출된 아동의 문제와 개입프로그램에 관한 연구 (Analysis of the Problems of Children Exposed to Family Violence and Clinical Intervention Program for the Children)

  • 김재엽;조학래;양혜원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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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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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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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서울과 대전지역의 초등학교, 사회복지관, 그리고 쉼터를 통하여 가정폭력 노출아동 문제의 실태를 조사하고 일반 아동과의 비교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가정폭력 노출아동은 일반아동에 비해 정서문제와 공격성이 심하고, 사회성이 떨어지며,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및 대처가 부적절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구결과와 기존 가정폭력 노출아동을 위한 개입프로그램에 기초하여 쉼터와 일반 기관에서 공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통합적 집단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실시하고 그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성 검증은 참여 아동에 대한 개별사례분석과 솔로몬4집단설계(Solomon four group design)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사례분석 결과, 대다수의 사례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감에 따라 초기의 위축되고 소극적인 행동에서 변화하여 점차 자기표현이 증가하고 다른 구성원들을 적극적으로 지지, 격려하는 등의 긍정적인 행동이 나타났다. 솔로몬4집단설계의 공식에 따라 본 프로그램의 순수실험효과를 산정한 결과, 정서문제, 공격성, 사회기술,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및 대처에 상당한 정도의 순수실험효과를 갖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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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과 아동발달의 관계에 대한 종단 분석 (A Panel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overty and Child Development)

  • 구인회;박현선;정익중;김광혁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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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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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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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에 이르는 3개년에 걸쳐 종단적으로 관찰된 빈곤경험이 학업성취, 자아존중감, 우울 불안, 주의집중 문제, 공격성, 비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아동의 빈곤경험을 지속빈곤, 일시빈곤, 비빈곤으로 나눠 발달산물을 비교한 결과, 학업성취에서 빈곤아동과 비빈곤아동 사이의 격차가 두드러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빈곤경험과 발달궤적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학업성취에서는 비빈곤아동은 시간이 갈수록 성취수준이 향상되는 긍정적 변화방향을 보이나 빈곤아동은 성취수준이 낮아지는 부정적인 변화방향을 보였다. 또 주의집중 문제, 공격성, 비행의 발달궤적 변화에서는 빈곤아동은 비빈곤아동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을 보였다. 아동의 개인적, 가족적 특성을 통제한 결과 빈곤의 영향은 학업성취에 대해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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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Examination of the Effect of Self-esteem on Aggression Among High School Students

  • Cha, Eun-Ji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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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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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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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낮은 자아존중감 가설'에 의하면 청소년의 낮은 자아존중감이 높은 공격성의 원인으로 간주되는 반면, '위협받는 자부심 이론'은 높은 자아존중감이 공격성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의 자아존중감이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함으로써 자아존중감의 증진과 공격성의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함의를 도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론적 고찰에 근거하여 연구모형을 구축하였으며,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자료를 대상으로 구조방정식 모형을 적용하여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고등학생의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공격성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따라서 낮은 자아존중감 가설이 타당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고등학생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공격성을 낮출 수 있는 실천적 개입 방안을 논의하였다.

체육시간과 청소년의 외현화·내재화 문제와의 관계에서 성별의 조절효과: 다층성장모형의 적용 (The Moderating Effect of Gende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Education and Adolescents' Internalizing and Externalizing Problem Behaviors: Using Multi-level Growth Modeling)

  • 이택호;이석영;한윤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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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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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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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체육시간이 청소년의 외현화(공격성) 및 내재화(사회적 위축, 우울) 문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그 영향이 시간의 흐름과 성별에 따라 다른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분석 자료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NYPI)에서 실시하는 한국아동·청소년 패널조사(KCYPS)의 중학교 1학년 패널의 2차년도(2011) 데이터(N = 2,133), 3차년도(2012) 데이터(N = 2,151), 4차년도(2013)데이터(N = 1,979)를 활용하였다. 종속변수를 공격성, 사회적 위축, 우울로 설정하고, 독립변수를 성별, 체육시간으로, 통제변수를 학대, 학교적응, 가구연간소득, 보호자 최종학력으로 설정한 뒤 다층성장모형을 적용하여 변인간의 관계를 종단적으로 살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격성 및 사회적 위축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유의한 변화가 있었다. 둘째, 공격성 및 우울에서 성별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체육시간은 우울 및 사회적 위축에만 부적인 영향을 주었다. 넷째, 외현화 및 내재화 문제 모두 시간에 대한 성별의 영향이 변하지 않았다. 다섯째, 시간에 대한 체육시간의 상호작용은 사회적 위축에서만 유의하게 나타났다. 여섯째, 우울에서 체육시간에 대한 성별의 상호작용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체육시간이 중요하다는 정책적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학교 체육시간의 증가를 도모할 수 있는 연구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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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기 학대경험 유형과 우울불안 및 공격성 발달 간 관계에 대한 연구 (Longitudinal Study of Depression·Anxiety and Aggression in Children with Specific Profiles of Child Maltreatment)

  • 김세원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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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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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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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latent classes of childhood maltreatment and depression anxiety and aggression from childhood to adolescence. 1,785 participants in a sample form Seoul Panel Study of Children were used in this study. Using latent class analysis, three classes of child maltreatment were identified: 'low maltreatment'(89.2%), 'physical+emotional abuse+neglect'(1.9%), 'physical+emotional abuse'(8.9%). Three developmental trajectories of depression anxiety were classified: 'low depression anxiety'(72.3%), 'moderate depression anxiety'(23.3%), 'high depression anxiety'(4.4%). Two developmental trajectories of aggression were revealed: 'low aggression'(89.3%), 'high aggression'(10.7%). As estimated by latent transition probability, the multiple maltreatment classes were more likely to have higher levels of depression anxiety or aggression than the no maltreatment class. There appeared to be distinct profiles of maltreatment among adolescents that had differential associations to measures of internal and external problems. The implications for both practice and policy implications are also discussed.

한국복지패널 자료를 이용한 아동기 공격성에 대한 경시적 자료 분석 (A longitudinal study for child aggression with Korea Welfare Panel Study data)

  • 최나연;허집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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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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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9-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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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한국 학생들의 아동기 혹은 청소년기의 공격성에 대한 연구들은 대부분 횡단자료를 이용한 것들이다. 경시적 자료를 이용한 연구가 있지만, 반복측정된 자료들이 서로 독립이라는 가정 하에 연구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세 차례 반복측정에 의해 얻어진 한국복지패널 자료를 이용하여, 횡단자료 분석 연구의 결과인 아동 혹은 청소년의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 알려진 학교 적응, 자아존중감, 우울 및 불안, 비행, 학교 폭력 피해 경험, 부모로부터 학대 경험과 인터넷 사용시간이 경시적 자료 분석에서도 공격성에 영향을 주는 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한국복지패널 자료의 결측치는 임의결측을 가정하고, 제한적 최우추정량을 이용한 선형혼합모형을 적합하고자 한다.

산새반 유아들의 관계적 공격전략 분석 (Relational Aggression Strategies of Young Children in 'Sansae Class')

  • 정은정;이희영;이경화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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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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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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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terpret relational aggression strategies in 4 year old young children's interactions in 'Sansae class' in terms of two-fold dimensions of proactivity and reactivity. Following an ethnographical approach, participative observation on young children and in-depth interviews with the teacher were employed, over the course of 30 sessions of 3 hours duration. The results are as follows; proactive relational aggression was more frequently observed in girls, and their major strategies employed against someone they disliked were ignoring them, distorting play-rules, and so on. Major strategies of reactive relational aggression in girls were largely manipulative in nature, for example, 'threatening their friend' and 'withdrawal of friendship'.

심리운동이 학령 전 아동의 자아 개념, 사회성 및 공격성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Psychomotorik on Self Concept, Sociability and Aggression in Preschoolers)

  • 최영실;이은자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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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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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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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a psychomotorik program on the self concept, sociability and aggression in preschoolers. Method: The research design wa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There were 34 subjects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34 in control group among 68 preschoolers in a nursery in the city of G. The experimental group received an 12 weeks psychomotorik. The out come variables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Fisher's exact test, t-test, $X^2$. test, repeated measures ANOVA & ANCOVA using the SPSS 15.0 program. Result: After psychomotorik program, self concept, sociability were increased and aggression decreased in the experimental group. Conclusion: Psychomotorik program was effective in increasing self concept and sociability and decreasing aggression. The program should be effective in psychological development of preshool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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