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아동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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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임된 아동의 공격성과 분노 감소를 위한 분노조절 음악 프로그램 연구 (A study on the Anger-Control Music Program for Decrease in Aggressiveness and Anger of Neglected Children)

  • 이주영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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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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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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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방임된 아동의 공격성과 분노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방임된 아동 4명을 대상으로 분노조절 음악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주 2회, 30분씩 총 15회기로 진행되었다. 분노조절 음악 프로그램은 분노조절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하여 본 연구자가 각 단계별 목표에 따라 노래 만들기, 악기 연주 등의 음악활동으로 재구성하였다. 대상자의 공격성과 분노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척도 검사를 통한 양적인 자료와 음악활동에서 보인 대상자의 행동을 분석한 질적인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분노조절 음악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임아동의 공격성과 분노는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들이 음악 활동에서 보인 공격성과 분노표현도 아동의 음악행동을 관찰하여 분석한 결과 긍정적으로 변화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음악활동을 통해 불안정도가 높고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방임 아동들이 자신의 분노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여 해결할 수 있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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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출소자의 아동기 외상과 가족기능성과의 관계에서 분노표현방식의 매개효과검증 (The Mediating Effect of Ex-offenders, Anger Expression between the in Childhood Trauma and Family Functioning)

  • 이아름;김지윤;이동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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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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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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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출소자를 대상으로 아동기 외상과 가족기능성과의 관계를 분노표현방식이 매개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주거지원을 받고 있는 출소자 500명을 대상으로 자료수집을 하여 최종 400명의 자료로 구조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아동기 외상은 가족기능과 부적상관을 나타냈고, 아동기 외상과 기능적 분노표현방식인 분노조절은 부적상관을 나타낸 반면, 역기능적 분노표현방식의 하위요인인 분노표출, 분노억제와는 정적상관을 나타냈다. 또한 기능적 분노표현방식인 분노조절은 가족기능성과 정적 상관을 나타낸 반면, 역기능적 분노표현방식인 분노표출, 분노억제는 가족기능성과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아동기 외상경험과 가족기능과의 관계에서 기능적 분노표현방식인 분노조절과 역기능적 분노표현방식인 분노표출, 분노억제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분노조절과 분노표출, 분노억제가 아동기 외상경험과 가족기능과의 관계를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아동기 외상경험과 가족기능과의 관계에서 분노조절은 가족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분노표출 및 분노억제는 가족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논의 및 시사점이 제시되었다.

아동의 분노 체험분석 (An Experiential Analysis of Anger in Children)

  • 박향숙;박성희
    • 초등상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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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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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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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아동의 분노체험 속에 포함된 공통요인과 분노체험 과정에서 나타나는 심리적 과정을 찾아봄으로써 아동분노가 갖는 특성과 의미를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이를 위해 체험분석 방법을 적용하였다. 연구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 학생 8명이 체험연구의 공동연구자로 참여하였고, 6회기에 걸친 연구였다. 공동연구자들은 체험분석 방법에 대해 배웠고, 자신의 분노체험 내용을 분석지에 기록하였으며, 모두 34개의 체험분석지를 연구에 적용하였다. 그 결과 첫째, 아동들은 부당하다고 느낄 때 분노체험, 어이없음을 동시에 느꼈으며 이 느낌들은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비롯되었다. 분노상황들 속에서 아동들이 체험하는 공통요인에는 기분관련 요인, 욕구관련 요인, 신체감각 관련 요인이 혼재되어 나타났으며, 욕구관련 요인들은 기분, 신체감각 관련 요인들보다 더 강하게 지각하였다. 둘째, 아동들은 분노의 외적 표출 가능성에 따라 분노의 공격적 표출과 내적억제의 방법으로 분노를 처리하였다. 그러나 강한 분노표출 충동때에는 인지적 판단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폭발시키기도 하였다. 셋째, 아동이 분노를 느끼고 처리하는 심리적 과정은 상황인식 단계, 일차적 인지평가 단계, 분노 유발 단계, 이차적 인지평가 단계 또는 강한 분노표출 충동을 느끼는 단계, 분노처리 단계로 정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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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프로그램이 아동의 분노조절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a Thanksgiving Program on Children's Anger Control)

  • 서덕남;박성희
    • 초등상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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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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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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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분노조절을 위한 감사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감사프로그램은 아동의 분노조절에 효과를 미칠 수 있는가?' 라는 연구문제를 설정하고 연구자가 담임을 맡고 있는 K초등학교 5학년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10회기에 걸쳐 감사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감사프로그램은 감사하는 마음이 무엇인지 긱이 생각해 보면서 스스로 자신의 주변에서 감사할 거리들을 찾아보고, 그 감사함을 직접 행동으로 실천해 보도록 해 주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연구는 프로그램 처치를 하지 않는 통제집단과 프로그램 처치를 하는 실험집단을 설정하여 연구결과를 얻는 기존의 연구들과는 다르게 운영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실험참여수준에 따른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프로그램 운영이 끝난 후 쿠폰을 이용하여 두 개의 집단으로 나눈 후 아동들에게 같은 내용으로 실시된 사전, 사후 분노척도검사를 통해 얻어진 분노척도점수를 집단간 비판분석을 하여 감사프로 그램의 분노조절에 대한 효과성을 확인하였다. 결과적으로 감사의 긍정적인 효과로 인해 상태분노, 특성 분노, 분노억압, 분노표출, 분노통제의 5가지 분노영역에 유의미한 변화가 일어났다. 즉, 감사를 이용하여 개발된 감사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아동의 분노조절에 효과가 있음이 이 연구에서 밝혀졌다. 감사의 긍정적인 특성으로 정서 및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노지혜(2005), 권선중 외(2006), 김동희(2008)의 연구처럼 감사의 정서를 이용하여 만든 감사프로그램이 분노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결론을 이 연구에서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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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용 분노유발 자동적 사고 검사의 개발과 타당화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Inventory of the Anger-inducing Automatic Thoughts for Elementary School Children)

  • 김선화;박경묵
    • 초등상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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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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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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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아동을 대상으로 분노유발 자동적 사고 내용을 직접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동용분노유발 자동적 사고 검사를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먼저 분노유발 자동적 사고 조사지(I, II)를 구성하여 아동의 자동적 사고 내용을 조사하였으며 내용과 빈도를 분석한 뒤 성인의 분노사고와 비교하였다. 다음으로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90문항의 예비 검사를 구성하고 실시한 후 수집된 자료의 문항의 평균, 표준편차, 첨도와 왜도 등을 고려하여 44문항을 선별하였으며 주성분분석, 배리맥스 회전한 후 최종 40문항 2요인 구조의 분노유발 자동적 사고 검사가 구성되었다. 마지막으로 구성된 분노유발 자동적사고 검사의 신뢰도, 타당도를 알아보았으며 2주 간격으로 검사-재검사를 실시하였고 분노유발 자동적 사고 점수에 따라 저중고 집단으로 나누고 긍정적 사고,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 분노에서 집단 간 변화가 나타나는지를 확인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에게서 나타나는 분노유발 자동적사고의 내용은 부당함(56.4%), 보복 및 소극적 적극적 공격(16.3%), 비난 및 경멸(11.9%), 자존심 손상 및 거부당함(9.2%), 어이없음(3.9%), 포기 및 회피(2.1%), 자기 비하(0.3%)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동용 분노유발 자동적 사고 검사는 2요인 구조로 1요인(20문항)은 비난 및 보복, 2요인(20문항)은 부당함이었으며 총 40문항의 내적합치도는 .97, 반분신뢰도는 .93, 2주 간격으로 실시된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86이었다. 셋째, 아동용 분노유발 자동적 사고 검사와 관련된 기존의 여러 지표들과의 상관을 구한 결과 준거타당도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변별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해 분노유발 자동적 사고의 점수에 따라 저중고 집단으로 구분하고 자아존중감, 긍정적 사고, 삶의 만족도, 분노에서 집단간 변화가 있는지 확인한 결과 집단 간 의미있는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분노 장면 혹은 분노 유발 상황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종류의 자동적 사고가 나타나는지를 탐색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형 아동용 분노유발 자동적 사고 검사를 구성하고 타당도를 확인한 것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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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애착과 거절민감성이 학령기 아동의 외로움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Mother Attachment and Rejection Sensitivity on School-Age Children's Loneliness)

  • 손은경;민하영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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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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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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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사회적 관계의 질을 나타내는 어머니 애착과 아동의 인지적 특성을 반영하는 거절민감성을 중심으로 학령기 아동의 외로움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및 변인간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한 이 연구는 대구경북지역 6개 초등학교 4, 5, 6학년 441명을 대상으로 질문지 조사를 통해 자료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PC(15.0 version)프로그램의 일원 및 이원변량분석과 위계적 중회귀분석을 통해 유의수준 .05미만에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학령기 아동의 외로움은 어머니 애착과 거절불안, 거절분노, 거절우울 등 거절민감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학령기 아동의 거절민감성은 어머니 애착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어머니 애착이 낮은 집단의 아동은 어머니 애착이 높은 집단의 아동에 비해 거절불안, 거절분노, 거절우울 등 거절민감성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셋째, 학령기 아동의 외로움은 어머니 애착과 거절민감성(거절불안, 거절분노, 거절우울)에 의해 각각 유의하게 설명되나, 어머니 애착보다 거절민감성(거절불안, 거절우울)에 의해 좀 더 많이 설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절민감성 중 거절분노의 경우 어머니 애착에 비해 학령기 아동의 외로움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집단미술치료가 시설보호아동의 사회성에 미치는 영향 -분노 및 공감능력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Group Art Therapy on Sociality of Children in Institutional Care -Focus on Anger and Empathy-)

  • 박범진;이숙민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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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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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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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시설보호아동의 분노조절 공감능력을 중심으로 한 사회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J도 I시에 소재하고 있는 아동보호시설 두 곳에서 생활하는 아동 12명을 실험집단 6명, 통제집단 6명으로 무선할당 하였다. 실험집단은 주 2회 60분씩 사전 사후검사 변화를 포함하여 총 25회기 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통제집단은 무 처치하였다. 연구결과 집단미술치료가 시설보호아동의 사회성 향상, 분노조절 향상, 공감능력 향상에 긍정적 효과가 있었으며 HTP, KSD, DAS 사전 사후검사에서 형식적, 내용적 평가에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집단미술치료가 시설보호아동의 분노조절과 공감능력을 중심으로 사회성 향상에 긍정적인 도움이 된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시설보호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집단미술치료 연구가 치료적인 역할로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

분노하는 아동의 상담사례연구 (A Case Study on Child-Centered Play Therapy for Young Child's Anger)

  • 김태선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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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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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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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분노감정이 주된 정서조절 이슈의 5세 여아에 대한 아동중심놀이치료 이론을 근거로 한 아동상담 사례이다. 아동 분노의 빈도 및 강도로 인하여 유치원 적응 및 어머니의 양육에 어려움이 있었다. 아동상담은 Full Battery 심리검사 실시 후, 2021년 3월 29일부터 2022년 6월 15일까지 14개월 동안 주 1회씩 아동상담 40분 부모상담 10분의 총 47사례회가 진행되었다. 아동은 주도적인 놀이를 통해 상담사례회기 동안 공격성, 통제성, 애정 및 힘의 욕구를 나타냈으며, 상담실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정서조절능력의 향상이 관찰되었다. 아동은 부모에게 자신의 감정과 요구에 대한 언어와 행동적 표현능력의 향상을 나타내었고, 초등학교 입학 후 원만한 학교적응 양상을 보였다. 어머니는 아동양육이 전보다 편안하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는 아동의 초등학교 입학 한해 전 14개월 동안 정서조절에 대하여 개입 한 상담사례연구의 결과로, 1학년 학기초 동안 적응적 학교생활양식을 확인한 연구로서도 의의가 있다.

유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분노, 분노표현 유형의 관계 (The Relation Among Parenting Stress, Anger and Anger Expression in Infant's Mothers)

  • 박동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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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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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0-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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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유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분노, 분노표현 유형 정도를 파악하고 분노표현 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K시의 유치원과 어린이 집에 재원하고 있는 3-6세 아동의 어머니 205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여 자료 수집을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9.0 통계 program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양육스트레스의 평균 점수는 2.32점이었고, 상태분노 1.36점, 특성분노 1.85점으로 나타났다. 분노표현 유형의 하위척도인 분노표출의 평균 점수는 1.84점이었고, 분노억제 1.75점, 분노조절 2.31점으로 나타났다. 양육스트레스는 상태분노, 특성분노, 분노표출, 분노억제와 정적상관관계를 보였고 분노조절은 부적상관관계를 보였다. 상태분노는 특성분노, 분노표출, 분노억제와 정적상관관계, 분노조절은 부적상관관계를 보였다. 특성분노는 분노표출, 분노억제와 정적상관관계, 분노조절과 부적상관관계를 보였다. 분노표출은 분노억제와 정적상관관계이고 분노조절과 부적상관관계를 보였다. 분노표현 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양육스트레스, 상태분노, 특성분노가 분노표현 유형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자녀양육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 제공뿐 만 아니라 어머니의 분노를 조절하고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부모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분노원인, 분노표현 유형과 사회적 유능감 및 정서지능 간의 관계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among the Types of Causes and Expressions of Anger, Social Competence and Emotional Intelligence in Children)

  • 장혜주;임지영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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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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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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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verify the frequency of and causes and expression types of anger in children, which had been identified by means of a Q-tool an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among the types of causes and expressions of anger, emotional intelligence, and social competence.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018 children aged between 8 to 10 years of age. MANCOVA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utilized.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 (1) a Q-Tool was developed through the selection of statements representing the feature of each type of anger, in terms of both-cause and expression. (2) Social competence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children's gender and emotional intelligence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children's gender and the types of anger causes, and (3) Emotional regulation out of subordinate variables of emotional intelligence, and interpersonal adjustment out of subordinate variables of social competence affected the types of expressions of anger in childr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