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쌍태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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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에서 쌍태분만이 산후질병 발생, 도태 및 번식능력에 미치는 영향과 쌍태 위험 요인 (Effects of Twin Birth on the Occurrence of Postpartum Disorders, Culling and Reproductive Performance, and its Risk Factors in Dairy Cows)

  • 김일화;강현구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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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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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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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젖소에서 쌍태분만이 이후의 산후질병 발생, 도태, 번식능력에 대한 영향과 쌍태분만에 대한 위험요인을 조사하였다. 9개 목장 1,717 분만축의 번식, 위생 및 분만관련 상세 자료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쌍태 분만율은 3.4%였으며, 임신기간은 쌍태분만 시에 단태분만 시에 비해 9일 단축되었다($270.6{\pm}2.0$ vs. $279.5{\pm}0.2$일, P < 0.01). 쌍태분만 시가 후산정체(47.5 vs. 16.0%), 대사성질병(18.6 vs. 3.8%) 및 자궁내막염의 발생(62.7 vs. 28.2%)뿐만 아니라 도태율(32.2 vs. 16.5%)이 단태분만 시에 비해 현저하게 증가되었다(P < 0.01). 쌍태분만은 분만으로부터 임신까지의 간격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분만계절이 영향을 미쳤는데, 즉 봄에 분만 시가 겨울에 분만 시에 비해 임신율이 감소되었으며(AHR = 0.80; P = 0.01), 또한 자궁내막염의 발생이 임신율의 감소를 초래하였다(AHR = 0.46, P < 0.01). 로지스틱 분석은 산차의 증가(P < 0.01)와 수태 전 번식호르몬의 사용(OR = 1.84, P < 0.05)이 쌍태분만의 위험요인임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젖소에서 쌍태분만은 산후질병 발생과 도태의 증가에 의한 심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므로, 쌍태분만에 대한 적절한 관리 및 고산차 소 및 번식호르몬 사용에 대한 적절한 통제를 통한 위험요인을 감소시키는 것이 요구된다.

한우 및 젖소에서 과배란 처리를 이용한 체내수정란 생산과 신선 및 동결 수정란 이식 결과 (Production of In-Vivo Embryos by Superovulation and Result of Transfer with Fresh or Frozen Embryos for Hanwoo and Holstein Cattle)

  • 김용준;송재웅;서세현;정구남;김용수;이해리;신동수;조성우;김수희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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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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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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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가축에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수정란이식술의 실용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한우 및 젖소 36두로부터 과배란 처리를 하여 신선수정란은 25두에, 동결수정란은 17두에, 쌍태 생산을 위한 수정란 두 개 이식은 13두 수란우에 이식되어 그 생산 결과를 조사하였다. 1 과배란을 위한 호르몬 처리후 반응을 나타낸 공란우는 75.0%이었다. 2. 황체수와 비교하여 채란된 수정란 율은 91.8% 이었다. 3. 비외과적으로 채란된 전체 난자 중 생존성이 있는 배반포는 66.4%이었고, 이식 가능한 배반포는 48.6%이었다. 4. 간이채란법으로 시도된 one-catheter method에 의한 양 자궁 관류성공률은 75.0%이었다. 5. 신선 수정란을 이식후 분만결과에 따른 수태율은 60.0%이었다. 6. 동결수정란을 융해하여 이식후 분만결과에 따른 수태율은 35.3%이었다. 7. 쌍태 생산을 위한 수정란 두 개 이식결과에서 신선수정란 사용시 28.6%, 동결수정란 사용시 16.7%의 쌍태분만을을 나타내었다. 8.수정란 이식 후 생산된 산자에서 수컷의 비율은 56.3%이었다. 9. 수정란 이식 계절에 따른 분만 결과에서 여름에 이식시 가장 낮은 수태율을 나타내었다.

쌍태 임신에서 일측 태아의 자궁내 사망이 산모와 생존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ingle Fetal Death on Mother and Live Co-twin in Twin Pregnancy)

  • 김소연;정해율;백희조;최익선;조창이;최영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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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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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2-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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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쌍태 임신에서 일측 태아가 자궁내 사망한 경우 생존아의 사망률이 높고 범발성 혈관내 응고병증, 패혈증 및 뇌손상 등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일측 태아의 자궁내 사망 후 생존아들의 주산기 합병증 및 이와 연관된 위험 인자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5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쌍태 임신 중 일측 태아가 자궁내 사망한 후 생존 출생한 15례의 의무 기록지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생존아에서는 말초 혈액과 혈액 응고계 검사, 두부 초음파 및 뇌 자기공영상 검사를, 그리고 산모에서는 말초 혈액과 혈액 응고계 검사 및 임신과 관련된 합병증에 대해 의무 기록지를 통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고, 생존아에서 주산기 합병증에 대한 위험 인자로 융모막 상태, 출생 체중, 재태 주령 및 일측 태아의 자궁내 사망 후 분만까지의 기간에 대해 관찰하였다. 결 과 : 1) 일측 태아의 자궁내 사망 후 생존 출생아 15례의 재태 주령은 $33.7{\pm}3.2$주, 출생 체중은 $1,992{\pm}592g$, 분만까지의 기간은 $32.4{\pm}29.5$일이었고, 조산아 11례(73.3%), 만삭아 4례(26.7%)로 조산의 원인은 조기 진통과 조기 양막 파수가 주였다. 2) 산모에서 시행한 혈액 검사상 범발성 혈관내 응고병증은 1례도 없었고, 산모의 말초 혈액 검사(백혈구수, 혈소판수, PT, aPTT, fibrongen, FDP) 소견과 생존아의 범발성 혈관내 응고병증 및 뇌연화증 발생과는 연관이 없었다. 3) 생존아 총 15례 중 6례(40.0%)는 정상이었고, 범발성 혈관내 응고병증 3례(20.0%), 뇌연화증 3례(20.0%), 자궁내 발육 지연 1례, 쌍태아간 수혈 증후군(recepient) 1례, 선천성 심장기형(심방 중격 결손 및 폐동맥 협착)이 동반된 경우 1례 있었다. 4) 생존 출생아에서 범발성 혈관내 응고장애 및 뇌연화증의 발생은 융모막 상태, 출생 체중, 재태 주령 및 일측 태아의 자궁내 사망 후 생존아 분만까지의 기간과 통계학적 유의성이 없었다. 결 론 : 본 연구에서는 자궁내에서 일측 태아가 사망한 경우 산모에서 혈액학적 이상은 발견할 수 없었고 생존아에서 주산기 합병증을 예측할 수 있는 의의 있는 위험 인자를 발견할 수 없었지만 약 20.0%에서 뇌연화증 및 범발성 혈관내 응고병증이 발생하였기에 쌍태 임신 중 임신 제2, 3기에 일측 태아가 자궁내 사망한 경우 생존 출생아에 대한 면밀한 혈액학적 및 신경학적 검사가 필요하다고 사료되었다.

체외수정란에서 유래한 송아지의 생존에 미치는 각종 요인들 (Effect of Various Factors on Viability of Calves Derived from Embryos Produced In Vitro)

  • 박용수;박흠대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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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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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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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체외수정란에서 유래한 한우 송아지의 생존에 미치는 각종 요인들에 대하여 분석하여 체외수정란을 이용한 수정란 이식과 송아지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하였다. 분만된 송아지의 기형율은 전 시험군에서 비슷한 경향이었다$(0\~25\%)$. 질병 발생율은 임신 기간, 분만 유도, 분만처치 방법과 형태 및 난산 처리 방법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경산우$(40\%)$가 미경산우$(9.9\%)$, 봄과 겨울(20.4 및 $22.7\%$)이 여름과 가을(4.3 및 $0\%$), 단태$(15.4\%)$가 쌍태$(6.7\%)$ 및 정상 분만$(17\%)$이 난산$(2.7\%)$에 비하여 질병 발생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한편 폐사율은 분만 계절, 산자 수 및 난산 처치법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미경산우$(22.3\%)$가 경산우$(0\%)$, 임신기간 270일 미만$(53.3\%)$이 271일 이상$(14.3\~16.1\%)$, 난산군$(41.7\%)$이 정상군$(14.1\%)$, 유도분만군$(44.4\%)$이 정상군$(18.1\%)$, 분만 미처치군$(34\%)$이 처치군$(10.8\%)$ 및 분만 처치 지연군$(31.6\%)$이 정상군$(11.5\%)$에 비하여 폐사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본 연구를 통하여 체외수정란이 이식된 수란우의 분만이 적절하게 통제되어야만 송아지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국내 유우 (Holstein)의 단태 또는 쌍태분만 후 태반정체와 제4위전위증 발생우의 수태 관련성에 대한 조사 (Survey on fertility of retained placenta and abomasal displacement cows after single or twin births in dairy cows in Korea)

  • 조진행;김명철;정성목;이재연;신범준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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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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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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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Calving records of Holstein dairy cows from 2005 to 2010 comprising Goyang and Paju cities herd with 2,362 calving events representing 240 twin births were used to evaluate the effect of abomasal displacement and retained placenta after single or twin births on fertility. In retained placenta cows, the period of twin pregnancy (mean 270.5 days) was shorter than that of single pregnancy (mean 274.8 days), however first artificial insemination period (twin: mean 107.4 days, single: mean 92.0 days), non-pregnant period (twin: 154.8 days, single: 132.2 days), and number of insemination (twin: mean 2.00 times, single: mean 1.87 times) of twin pregnancy were increased as compared with single pregnancy. In abomasal displacement cows, first artificial insemination period (twin: mean 122.9 days, single: mean 106.0 days), non-pregnant period (twin: 172.4 days, single: 152.0 days), and number of insemination (twin: mean 2.16 times, single: mean 1.89 times) of twin pregnancy were increased as compared with single pregnancy. The prevalence of complication such as retained placenta, abomasal displacement with single or twin births increased first artificial insemination period, non-pregnant period, and number of insemination period.

국내 유우(Holstein)의 쌍태임신율 및 분만에 관한 조사 (Survey on Rate of Twin Pregnancy and Parturition in Dairy Cows in Korea)

  • 조진행;김명철;정성목;이재연;신상태;신범준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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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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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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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rate of twin pregnancy and parturition in dairy cows. Calving records of Holstein dairy cows from 1998 to 2009 comprising Goyang and Paju cities herd with 20,990 calving events representing 820 twin births were used to evaluate twinning rate, calf sex ratio, periods of pregnancy and complication after parturition in single and twin births. Overall, the reported twinning rate was 3.9% in Holstein dairy cows. Rate of bicornual pregnancy (75%) was larger than that of unicornual pregnancy (25%) among cows having twin. Regardless of parity, the greatest twinning rate was observed in fall season from September to November. Calf sex ratios (male, M; female, F) were 48.0% FM, 28.9% MM, 21.5% FF and 0.9% mummifications for twin calves. Parturition type among cows having twins included normal (4.7%), premature (66.9%), delayed (9.2%), abortion (18.4%) and mummification (0.8%). The period of pregnancy in twin pregnancy (mean 272.6 days) was shorter than single pregnancy (mean 278.1 days). The retained placenta after parturition was over fourth times such as twin parturition (34.8%) higher than single parturition (8.5%) and the abomasal displacement was over two times such as twin parturition (10.2%) higher than single parturition (4.9%). The distribution of twin pregnancy with parities was high rate during the 2~3 parities. The prevalence of complication such as retained placenta and abomasal displacement with twin parturition revealed higher than single partur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