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리적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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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문제유형, 치료자의 심리적 소진 정도 및 놀이치료단계에 따른 아동중심놀이치료에서의 아동과 치료자 반응 (Responses of the Child and Therapist in Child-Centered Play Therapy Regarding the Children's Problem Type, the Therapists' Levels of Psychological Burnout and the Process of Play Therapy)

  • 이행숙;한유진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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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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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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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examined difference in the responses of children and therapists depending on children's problem type(internalization or externalization) and the therapists' levels of psychological burnout. Play therapy' cases (March 2010 ~ September 2011) were successfully concluded in more than 36 sessions, which targeting 14 children aged 4~9 who had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and two therapists who consulted with the children. To examine the change in the play therapy stepwise process in this case, the responses in the children and the therapists were examined by dividing the stages of therapy into the early stage, the middle stage, and the late stage. The Results showed that (1) the children's response during the play therapy process were not significant different for both types of children's problems. Moreover, there were no differences with different levels psychological burnout by the therapist. (2) A change in the children's response during the play therapy process was noted in both children who had internalization problem and in those who had externalization problems. Moreover, according to the therapist's levels of psychological burnout, a change in the children's responses was indicated in the play therapy process. (3) The therapist's responses in the play therapy process did not show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children's problem type or therapists' levels of psychological burnout. (4) A significant difference was noted in the responses between the therapists experiencing psychological burnout depending on their level.

회복력 중이론을 기반으로 한 폭력대처 프로그램이 응급실 간호사의 회복력, 폭력대처, 간호역량과 소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Violence Coping Program Based on Middle-Range Theory of Resilience on Emergency Room Nurses' Resilience, Violence Coping, Nursing Competency and Burnout)

  • 이승민;성경미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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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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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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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a violence coping program (VCP) based on Polk's middle-range theory of resilience on nursing competency, resilience, burnout, and the ability to cope with violence in nurses working in emergency rooms. Methods: A quasi-experimental study, with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and a pretest-posttest design, was conducted. Participants were 36 nurses who worked in emergency rooms and had experienced violence; 18 nurses from D hospital and 18 nurses from C hospital were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respectively. The experimental group received the VCP twice per week for 8 weeks. Results: Levels of resilience, F=59.41, p<.001, active coping behavior, ${\chi}^2=33.09$, p<.001, and nursing competency, F=59.41 p<.001, increased significantly and levels of passive coping behavior, ${\chi}^2=22.92$, p<.001, and burnout, F=52.74, p<.001, decreased significantly in the experimental group. Conclusion: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VCP could be an effective strategy for reducing burnout and improving resilience, active coping behavior, and nursing competency. Therefore, it would be a useful intervention for improving the quality of nursing care provided in emergency rooms.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학업소진에 미치는 영향: 억제효과를 중심으로 한 단기 종단연구 (The Effects of Coping Strategies on Academic Burnout: A short-term Longitudinal Study Focused on Suppression Effects)

  • 신효정;최현주;이민영;노현경;김근화;장유진;이상민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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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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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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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학업소진에 대한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영향력에 있어 적극적/소극적 스트레스 대처 유형 간 존재하는 억제효과를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분석한 단기 종단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서울지역 중학생 357명이었으며, 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와 학업소진 척도(MBI-SS)를 사용하였다. 두 시점 자료에 존재하는 개인 내적인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단순선형회귀방정식으로부터 표준화된 잔차를 산출하여 각 변수의 변화량 잠재변수를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적극적 대처의 변화량과 소극적 대처의 변화량은 정적 상관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생들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하나의 대처방식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여러 유형의 대처방식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업소진 변화량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두 유형의 대처방식 변화량은 각기 다른 양상을 나타냈다. 즉, 적극적 대처의 변화량의 경우 단독으로 투입되었을 때보다 소극적 대처 변화량이 함께 투입되었을 때, 학업소진 변화량에 대한 부적 영향력이 강화되었다. 한편 소극적 대처의 변화량은 단독으로 투입되었을 때에는 나타나지 않았던 학업소진 변화량에 대한 정적 영향력이 적극적 대처방식이 함께 투입되었을 때 발견되었다. 이는 적극적 대처의 변화량과 소극적 대처의 변화량 간 억제효과가 있음을 시사하며, 특히 소극적 대처를 줄이고, 적극적 대처를 강화할 때 학생들의 소진을 영향력 있게 감소시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상담에서의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전문상담교사의 역할갈등과 소진의 관계에서 플로리시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Flourish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Role Conflict and Burnout of School Counselors)

  • 김도희;지경예;김희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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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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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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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전문상담교사가 지각하는 역할갈등과 소진의 관계에서 플로리시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학교와 교육청에서 근무하는 전문상담교사 2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와 PROCESS macro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되었다. 연구결과, 역할갈등과 소진은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었으며 플로리시는 역할갈등, 소진과 유의한 부적 상관이 있었다. 아울러 역할갈등의 세 가지 하위 유형인 역할기대 갈등, 개인-역할 갈등, 역할모호성 갈등에 따라 소진의 여러 하위 징후에 미치는 영향이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플로리시는 역할갈등의 각 요소가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모두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플로리시가 전문상담교사의 전문성 관리를 위한 지표로 고려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며 학교단위의 긍정심리학적 접근이 학생뿐만 아니라 전문상담교사에게도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학교상담의 효과성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여겨진다.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작업치료사의 소진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Phenomenological Research on Burnout Experience of Hospital Occupational Therapists)

  • 황나경;정민예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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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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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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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 본 연구는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통해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작업치료사의소진의 본질을 탐구함으로써 소진을 완화하기 위한 방법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작업치료사 6명을 대상으로 8주간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면담 자료는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통해 분석하였고, 자료 전사 및 주제생성과, 범주화 과정에 파랑새 2.0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였다. 결과 : 수집된 자료를 통해 14개의 주제, 9개의 주제모음, 3개의 범주를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소진의 원인은 병원 작업치료 업무에서 오는 소진, 업무 환경에서 오는 소진 등으로 확인되었고, 소진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내면 심리변화와 타인에 대한 영향이었다. 소진에 대한 대처 전략으로는 개인 삶의 풍요화, 자기 인식과 철학, 인식적 접근, 사회적 지지, 삶의 새로운 목표 설정 등으로 나타났다. 결론 : 반복되는 재활과정에서 오는 타성과 치료 효과에 대한 확신 부재에서 경험하는 직업 정체성 갈등을 해결하고 작업치료의 가치 제고를 위한 자생적 노력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또한 소진예방을 위한 조직 차원의 규정 및 교육 프로그램 마련과 수평적인 인간관계를 지향하는 조직문화의 확립이 필요할 것이다.

의료기관 여성 행정직원의 상태불안과 관련된 융복합적 요인 (A Study on the Convergent Factors Related to the State Anxiety of Female Administrative Staff in Medical Institution)

  • 김승희;배상윤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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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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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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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의료기관의 여성 행정직원의 상태불안과 관련된 융복합적 요인을 규명하고자 시도되었다. 임의로 선정된 J지역 24개 의료기관의 여성 원무행정직 226명에 대하여 2018년 7월 4일부터 2018년 7월 25일까지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주관적행복감이 낮을수록, 직무소진의 하위영역인 냉소가 높을수록,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상태불안이 높았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57.3%이었다. 연구결과를 볼 때, 의료기관 여성 행정직원의 상태불안을 낮추기 위해서는 주관적행복감을 높이고, 직무소진의 하위영역인 냉소를 낮추고,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를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는 의료기관 여성 행정직원의 상태불안을 낮추는 병원직무관리 및 정신보건교육에 활용될 수 있다. 추후연구에서는 의료기관 여성 행정직원의 상태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방정식모형의 개발 및 해석이 필요하다.

유아교사의 심리적소진과 관련된 요인에 대한 메타분석 (A Meta-analysis of the Factors Related to Psychological Burn-out of Early Childhood Teachers)

  • 문동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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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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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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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심리적소진과 관련하여 지난 20여년 간 국내에서 연구된 석 박사 학위논문과 학술지 논문을 중심으로 심리적소진 관련요인들의 효과크기를 메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검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발요인과 억제요인들의 전체효과크기와 요인군, 하부요인, 정적 부적효과요인 모두 유의미한 큰효과크기를 나타냈다. 둘째, 유발요인군은 큰효과크기를 가진 업무상문제요인군이 중간효과크기를 가진 부정적관계요인군 보다 상대적으로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셋째, 부정적관계요인군의 하부요인 중, 큰효과크기를 가진 원장과의 부정적 관계를 제외한 모든 하부요인이 중간효과크기를 나타냈다. 넷째, 업무상문제요인군의 하부요인은 상대적으로 업무스트레스가 가장 큰 효과크기를 그 다음 역할갈등, 업무과다, 역할모호 순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억제요인군 별 효과크기는 상대적으로 회복탄력성요인군이 가장 큰효과크기를 그 다음 조직지원요인군, 교사효능감요인군, 사회적지지요인군, 감정노동요인군 순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억제요인군 중 중간효과크기를 보인 감정노동요인군의 내면적, 자연적, 표면적행동요인, 조직지원요인군의 하부요인인 조직지원요인과 교사효능감요인군의 일반교사효능감요인, 사회적지지의요인군의 직장 내 외요인, 사회적지지전체요인을 제외한 모든 요인군이 큰효과크기를 나타냈다. 일곱째, 효과요인에 있어, 직무만족, 우울, 이직의도요인은 모두 큰효과크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선행된 연구들을 통합적으로 정리하여 객관적 결과를 살피기 위한 수량적 통합을 시도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직무요구와 직무자원이 병원행정직 간호사의 소진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Job Demand and Job Resources on Burnout and Work Engagement of Hospital Nurse Administrators)

  • 차우정;김숙영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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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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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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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degree of job demand, job resources, burnout, and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administrative nurses based on the job demands-resources model. Further, it seeks to confirm the influencing factors affecting nurses' burnout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188 administrative nurses working at hospitals (one tertiary hospital and six general hospitals) located in D City.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IBM SPSS Statistics 23.0 using frequency,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t-tests,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The influential factors of burnout were role conflict (β=.50), job demand (β=.18), job position (β=-.17, team leaders and above), and social support (β=-.15). The regression model had an explanatory power of 59%. The influential factors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were appropriate rewards (β=.59), job position (β=.15, team leader or above), working department (β=.14, referral center and health screening administration department), and social support (β=.18). The regression model had an explanatory power of 59.5%. Conclusion: The results support the job demands-resources model, and interventions should be developed to decrease job demand and provide sufficient job resources.

직장인의 관계갈등이 직무몰입에 미치는 영향: 마음챙김의 조절된 매개효과

  • 김동현;변상해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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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3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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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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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직장인의 관계갈등이 직무몰입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마음챙김의 조절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이어지는지 서울·경기에 거주하고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800부의 설문을 실시하여 분석에 사용하고자 한다. 현대사회 풍요로움의 시대이기도 하지만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과도한 부담을 안고 살아가는 시대이기도 하다. 개인의 영역이 보호되기 위해 그 영역을 관리보호 해주는 조직체계가 생겨나고 유지 해주며 긴밀한 상호관계적 문명사회가 만드는 여러 스트레스가 발생 되고 있다. 불신감과 긴장상태는 정신적 에너지를 저하 시키고 심리적소진과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직장 내 생활과 가정 생활영역에 모두 자리 잡게 되어가고 있으며, 관계적 팽창은 기업의 인적자원 활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침과 동시에 근로자의 직장생활 몰입 동기부여를 떨어뜨려 장기적으로 업무능력과 기업의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일반 성인들이 살아가고 있는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직장인의 심리적 취약점으로 인한 심각한 문제들이 대두되고 있어 관계갈등과 조직몰입에 대한 마음챙김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확인해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직장인의 관계갈등이 직무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마음챙김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진행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직장 내 관계갈등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교육 하는것과 마음챙김을 통한 조직몰입개선에 대한 효과와 방안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며, 구체적 갈등 해결을 통한 기업 내 근무환경 개선과 근로자의 정서복지를 제공하는 정책과 연구와 관련된 구체적인 방안에 필요한 시사점을 도출하여 제시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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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교과서 활용에 따른 건강역기능 고찰 (A Review of Studies on the Health-adverse effects in using Digital Textbooks)

  • 서문경애;김은영;노원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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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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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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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교육과학기술부는 2006년에 학교교육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받아들이는 방법으로 디지털교과서의 사용을 시도하였다. 2007년 이후 일부 초등학교에서 디지털교과서를 시범적으로 사용하였다. 이에 교육과학기술부는 가까운 미래에는 초등, 중등, 고등학교에 디지털교과서의 사용을 확산하려는 의지를 발표하였다. 그러나 디지털교과서의 사용은 건강이라는 측면에서 많은 우려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 연구의 목적은 디지털교과서 활용에 따른 건강역기능을 확인하고자 국내외의 선행문헌고찰을 통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디지털교과서 관련 건강연구가 처음이므로 컴퓨터를 활용한 유사한 학습환경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헌을 분석하여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가장 중요한 시사점은 신체적인 요소와 심리적인 요소인데, 신체적인 증상으로는 안증상, 근골격계증상, 전신증상, 피부증상 등이 나타났고, 심리적인 증상으로는 학습스트레스와 학습소진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