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리적 불안

검색결과 596건 처리시간 0.027초

당뇨병과 비만

  • 김성래
    • 월간당뇨
    • /
    • 통권148호
    • /
    • pp.16-17
    • /
    • 2002
  • 비만과 관련된 질환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죽상경화증(동맥경화증), 심근경색증, 지방간, 담석증, 골 관절염, 통풍,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대장암, 직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자궁내막암 등의 각종 암, 불안, 우울, 적응장애, 히스테리 등의 심리적 질환 등이 있다. 비만이 있을 때 우리 몸에서는 인슐린 자체에 대한 저항성이 생겨서 말초조직에서의 포도당 이용이 감소된다. 연구에 의하면 표준체중의 45$\%$ 이상을 초과한 비만환자는 당뇨병 발생의 위험도가 30배 증가된다고 알려져 있다. 비만이 있을 때 흔히 동반되는 질환들 중 특히 고혈압, 고지혈증, 죽상경화증 등의 질환은 당뇨가 있을 때 흔히 동반될 수 있는 질환들이고, 인슐린 저항성과 깊은 관계가 있는 질환들로 당뇨인들에게 비만은 매우 중요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겠다.

  • PDF

해운이슈 - LG경제정책연, '2012년 경제전망' 발표

  • 한국선주협회
    • 해운
    • /
    • 통권85호
    • /
    • pp.11-17
    • /
    • 2011
  • 국가부채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선진국의 재정긴축기조가 본격화되면서 세계경제는 올 하반기 이후 성장활력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리먼쇼크 당시 위기해결사로 나섰던 정부 부문이 부채급증으로 경기를 떠받치는 능력이 약화되어 선진국 가계와 기업의 수요 심리가 쉽게 살아나기 어려울 전망이다. 선진국의 소비 및 투자부진은 세계교역과 금융시장 불안정성 확대, 경제주체들의 기대심리 악화 등을 통해 세계경제로 파급될 것이다. 중국 등 거대개도국이 제한적으로 버팀목 역할을 하면서 급격한 침체는 막을 것이지만 세계경제 성장률은 지난해 5% 수준에서 올해와 내년에는 3%대 중반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국내경제도 성장세가 둔화될 전망이다. 다음은 LG경제정책연구원에서 발표한 "2012년 경제전망"의 주요 내용을 정리 요약한 것이다.

  • PDF

코로나 19상황에서 대학신입생들의 자아탄력성 정도에 따른 우울감과 심리적 정서의 차이 (Differences in depression and psychological emotions according to the degree of self-elasticity of college freshmen in COVID-19)

  • 양혜진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6권3호
    • /
    • pp.75-82
    • /
    • 2020
  • 본 연구는 코로나 19상황에서 대학신입생들의 자아탄력성 정도에 따른 우울감과 심리적 정서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2020년 4월 6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불충분한 설문을 제외하고 총 220부의 설문자료를 활용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자아탄력성이 평균미만인 경우가 평균이상인 경우에 비해 신입생들의 우울감 뿐 아니라 코로나 19로 인한 심리적 정서인 불안, 초조, 답답함, 무기력, 분노, 두려움, 혼란, 불신 등 모든 정서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대학의 역할과 대처 방안을 몇 가지 제안하였다.

도서관불안척도의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Library Anxiety Scales)

  • 박현영;남태우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 /
    • 제40권3호
    • /
    • pp.99-120
    • /
    • 2006
  • 이 연구는 국내 대학도서관 이용자들의 도서관불안 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근거로 한국형 도서관불안척도(K-LAS)를 개발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문헌연구와 도서관 이용 후기 보고서 분석, 3차례의 설문조사를 통한 재측정법을 수행하였다. 설문조사는 대학의 재학생수와 도서관 규모를 고려하여 4개 대학을 대상으로, 2005년 9월 3일부터 2006년 3월 23일까지 실시하였다. 연구의 분석은 전문가 집단에 의한 내용타당성을 검증하고. Cronbach's ${\alpha}$를 이용한 신뢰도 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이용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지를 검증하였다 또한, K-LAS를 이용하여 도서관의 규모, 이용자의 성별과 학업 연한, 이용자의 도서관 이용 빈도 등 일반적인 변인들과 도서관불안과의 상관관계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6요소 40문항으로 구성된 K-LAS가 개발되었다. 6요소로는 물리적 환경적 요소, 도서관이용 및 지식 요소, 과제 및 연구 요소, 디지털 정보 요소, 도서관 직원에 관한 요소, 심리적 정서적 요소 등으로 설정되었다. 도서관불안과 변인과의 사후검증에서는 도서관 직원에 관한 요소를 제외한 5개 요소는 각 2개 이상의 변인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과학교사에 의해 조성되는 심리적 학습환경이 학생들의 과학 성취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the Psychological Learning Environment by Science Teachers on Students' Science Achievement)

  • 이재천;김범기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 /
    • 제19권2호
    • /
    • pp.315-328
    • /
    • 1999
  • 과학 및 과학교과에 대한 학생들의 정의적 인식이 어떻게 하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행동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가?에 연구의 목적을 가지고서, 과학수업 과정에서 교사에 의한 학습환경의 분위기나 풍토를 조성하는 심리적 측면이 학생들의 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년간 동일한 교사로부터 과학수업을 받은 중 고등학교 2, 3학년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교사인식을 바탕으로 심리적 학습환경을 측정하고, 이 환경인식에 따른 과학불안 인식, 과학에 대한 태도, 과학 탐구능력, 과학성취도와의 관계 및 효과를 조사하였다. 이를 토대로 밝혀진 결과는 심리적 학습 환경은 학생들의 정의적 인식 성향과 인지적 학습결과에 직 간접적인 효과를 주며,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즉, 교사가 조성하는 수업태도, 인성특성, 학습분위기, 수업행동, 지원적 행동 등은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정의적인 행동특성을 변화시킬 수 있는 수업의 사태로써 유의하게 작용할 수 있으며, 과학 성취에도 의미있게 작용한다는 점을 시사해주고 있다.

  • PDF

한국 사회의 사회적 불안에 관한 연구 (Social Anxiety in Korean Society)

  • 홍영오;송관재;박수애;이혜진;이재창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12권1호
    • /
    • pp.129-160
    • /
    • 2006
  • 본 연구는 첫째, 한국 사회에 존재하는 사회적 불안의 실태 및 사회적 불안과 관련된 여러 가지 사회문제에 대한 지각을 조사하고, 한국 사회의 사회적 불안을 일으키는 사건들에 대한 지각을 알아보려 하였다. 둘째, 여러 가지 인구통계학적 변인 및 한국 사회에 대한 인식의 차이에 따라 지각된 사회적 불안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 지를 알아보려 하였다. 전국을 6개 지역으로 구분하여, 총 1,375명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먼저 한국사회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는 경제적 불안이 가장 많았으며, 원하는 한국사회도 경제적으로 안정된 사회가 가장 많았다. 단일 문항으로 측정된 한국 사회의 사회적 불안은 10점 만점에 6.84점으로 나타났으며, 성별, 연령별, 주관적 계층별로 차이가 나타나 여자, 20대 이하, 및 지각된 하류층의 사회적 불안수준이 높았다. 하지만 종교유무, 학력, 거주지역, 거주유형, 월평균가구소득별로는 사회적 불안 수준의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한국사회에 대한 인식의 차이에 따라서도 사회적 불안의 수준은 차이가 있었는데, 한국사회를 예측할 수 없고, 통제할 수 없으며, 상위계층으로 이동할 수 없고, 불공정하며, 불확실하고, 믿을 수 없다고 지각할수록 그리고 개혁의 성공가능성을 낮게 지각할수록 사회적 불안의 수준은 높았다. 응답자들은 한국 사회의 불안을 야기하는 여러 가지 사회적 사건 또는 현상 중 취업난(실업), 경제불황, 빈부격차의 확대 등의 경제적인 요인과 개인정보의 유출과 그로 인한 범죄의 증가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고 응답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장래의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의 심리적 스트레스와 스트레스호르몬 및 영양상태와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 between Psychological Stress and Stress Hormone, Nutritional Status of Patients with Non-Insulim Dependent Diabetes Mellitus)

  • 문수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29권8호
    • /
    • pp.889-898
    • /
    • 1996
  •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환자의 심리적 스트레스와 스트레스호르몬 및 영양상태와의 상과관계를 알아보고자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환자 34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사용하여 직접면접을 통해 심리적 스트레스로 우울, 불안을 측정하였고 24시간 회상법에 의한 영양섭취상태, 에너지 소비량 등을 조사하였고, 공복시 혈액을 채취하여 일반혈액검사에 스트레스호르몬, 아미노산 등을 분석하였다. 우울과 불안은 CED-S와 STAI-S의 방법으로 측정하였고, 영양섭취상태는 전산분석하였다. 그리고 catecholamine, hemoglobin A1C와 아미노산은 HPLC로 분석하였으며 cortisol과 glucagon은 RIA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당뇨병환자의 우울과 불안점수는 대조군에 비해 높았는데 특히 불안은 유의적으로 높았다. 당뇨병환자의 스트레스호르몬을 보면 총 catecholamine은 329.18$\pm$111.49pg/ml이었고 norepinephirne은 233.95$\pm$73.99pg/ml이었으며 epinephrine은 94.03$\pm$75.97pg/ml이었다. Cortisol은 13.18$\pm$5.55ul/ml이었으며 gulcagon은 171.50$\pm$62.50pg/ml이었다. 당뇨병환자의 총 catecholamine, norpinephrine, cortisol 그리고 glucagon 등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epinephrine은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당뇨병환자의 영양소섭취량은 대조군에 비해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당뇨병환자의 경우 열량과 칼슘은 권장량보다 적었으나 다른 영양소들은 권장량보다 많이 섭취하였다. 공복혈당, 평상시 공복혈당 (3개월 평균 공복혈당) 그리고 hemoglobin A1C는 각각 184.18$\pm$74.22mg/dl, 177.76$\pm$42.77mg/dl와 8.84$\pm$2.82%이었다. 당뇨병환자의 혈장아미노산의 농도는 일반적으로 정상범위에 속하였다. 당뇨병환자의 불안은 norepinephrine과 평상시 공복혈당과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glucagon, 평상시 공복혈당과 hemoglobin A1C는 분지아미노산 (BCAA, leucine, isoleucine and valine)과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 PDF

재난피해가능성불안 및 지각된 스트레스가 대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Potential Disaster Damage and Perceptible Stress Influencing Evacuation Behavior)

  • 지영일;문유미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 /
    • 제16권3호
    • /
    • pp.594-601
    • /
    • 2020
  • 연구목적: 본 연구는 경기도 지역의 재난피해가능성불안 및 지각된 스트레스가 대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데 있다. 연구방법:가설검증을 위하여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 연령, 지역별 재난피해가능성불안 간의 대응일치 유사성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안전취약계층피해 가능성불안과 재난시스템 붕괴피해가능성불안이 밀접한 위치에서 지각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지각된 스트레스에 재난시스템붕괴, 피난생활, 자연재해 등이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다음으로 대피행동에 스트레스와 자연재해가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자연재해피해가능성불안과 스트레스가 대피행동에 영향을 미치므로 스트레스 관리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최근 들어 강우량을 통한 재해에서 경험하였듯이 재해의 피해가능성불안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예방차원의 계획과 심리적 관리가 중요함을 시사하였다.

무용전공 중·고등학생의 완벽주의 성향이 경쟁불안 및 무용몰입에 미치는 영향 (The Perfectionist Tendencies of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who Major in Dance Impact on Competitive Anxiety and Dance Immersion)

  • 민윤미;유영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9권7호
    • /
    • pp.289-301
    • /
    • 2021
  • 이 연구는 무용전공 중·고등학생의 완벽주의 성향이 경쟁불안 및 무용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무용전공 중·고등학생 279명을 유의표집방법으로 표집하였으며 조사도구는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t-test, 일원변량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이 도출되었다. 첫째, 완벽주의 성향과 경쟁불안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완벽주의 성향이 무용몰입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완벽주의 성향과 경쟁불안 및 무용몰입 간에는 인과관계가 있다. 무용전공 중·고등학생들의 무용몰입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심리적 요인들을 탐색함으로써 무용몰입을 높일 수 있는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학령기 아동들의 부모에 대한 애착관계가 거부민감성 및 또래 관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ATTACHMENT RELATIONSHIP WITH PARENTS ON REJECTION SENSITIVITY AND PEERRELATION IN SCHOOL-AGE CHILDREN)

  • 이경숙;서수정;신의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11권1호
    • /
    • pp.51-59
    • /
    • 2000
  • 본 연구는 영유아기에 부모와의 애착에서 형성된 내적작동모델의 안정성과 불안정성이 학령기에 들어서 아동들이 사회적 상황에서 경험하는 타인들의 거부에 대한 민감성, 또래 관계에서의 수용, 거부와 관련이 있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초등학교 5, 6학년 아동 218명이었으며, 측정 도구로는 부모와의 애착 관계 측정도구, 거부민감성 질문지, 또래 관계 사회측정법이 사용되었다. 연구 결과 부모와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한 아동들은 거부민감성의 하위척도인 불안, 분노, 신념, 심리적 반응 모두에서 부모와 불안정한 애착 관계를 형성한 아동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또한 또래 관계에서 수용되는 아동들은 거부당하는 아동들보다 부모와의 애착 관계 척도에서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부모와 불안정한 애착 관계를 형성한 아동들은 거부민감성이 증가하여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신이 거부당했다고 더 쉽게 지각하고 불안과 분노를 더 느끼고 과잉 반응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와 형성한 안정적인 애착 관계는 대인관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아동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갖게 되고 따라서 또래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어 실제 대인 관계에서 수용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