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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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장애와 주요우울장애에서 나타나는 신체 증상과 증상군에 따른 자살 사고, 계획, 행동과의 관계 고찰 (Difference of Somatic Symptoms between Anxiety Disorder and Major Depressive Disorder and Their Domainal Association with Suicidal Idealization, Plan and Attempts)

  • 안준석;김은영;조맹제;홍진표;함봉진;정인원;안준호;전홍진;성수정;이동우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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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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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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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불안장애와 주요우울장애 및 불안장애와 우울장애가 동반된 중복 진단군의 신체 증상의 빈도와 특성의 차이를 알아보고 여러 신체 증상군과 자살 사고, 자살 계획, 자살 시도와의 관련성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방 법 본 연구는 국가적 역학조사연구인 2011년 정신질환 실태 역학 조사 연구(Korean Epidemiologic Catchment Area Study-2011, KECA-2011)에 참여한 만 18세 이상에서 74세 이하의 참여자 6027명 중 지난 1 년 동안 주요우울장애 또는 불안장애의 진단 기준을 만족 하면서, 같은 시기에 최소 1가지 이상의 신체증상을 호소한 37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후 조사된 신체 증상을 통증 증상군, 소화기 증상군, 가성신경학적 증상군의 세군으로 분류하여, 각 증상군에 따른 자살 사고, 자살 계획 및 자살 시도의 정도를 비교하였다. 면담 도구로는 한국어판 CIDI를 사용하였으며, 이 중 신체 증상에 대한 항목이 포함된 C장과 자살관련 항목이 포함된 S장의 일부 질문을 연구에 사용하였다. 결 과 진단별로 신체 증상의 차이를 비교하였을 때, 주요우울장애에서는 흉통(p=0.016, 95%CI)이, 불안장애에서는 두통(p=0.004, 95%CI)과 묽은 변이나 설사를 나타내는 증상(p=0.018, 95%CI)이, 주요우울장애와 불안 장애의 중복진단군에서는 균형을 잡기 힘든 것(p=0.006), 기절할 것 같은 느낌(p=0.020, 95%CI), 기억을 잃음(p=0.034, 95%CI)의 증상이 유의하게 많았다. 자살 계획의 경우 통증 증상군에서 자살 계획이 있었던 군의 증상의 평균 개수가 계획이 없는 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26, 95%CI). 자살 시도의 경우 소화기 증상군(p=0.004, 95%CI) 및 가성신경학적 증상군(p=0.013, 95%CI) 에서 자살 시도가 있었던 군의 증상의 개수가 시도가 없었던 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자살 사고, 자살 계획, 자살 시도로 갈수록 각 증상군의 신체 증상의 평균의 개수는 증가하는 경향성을 보였다. 결 론 본 연구는 불안장애와 주요우울장애의 신체증상의 특성에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증상의 개수가 자살 사고에서 자살 계획, 자살 시도로 진행되는 단계로 갈수록 증가하며 일부 증상군에서는 자살 계획과 자살 시도의 유무의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비 정신과적 임상 현장에서 다양하고 많은 숫자의 신체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의 경우 정신과적인 적극적인 평가 및 자살 위험도에 대한 적극적인 평가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세월호 재난 1년 후 유가족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에 대한 연구 (A Study on Psychological and Physical Health of Families of Victims One Year after the Sewol Ferry Disaster)

  • 고정경;한은진;신철민;이승훈;박솔아;안소라;고영훈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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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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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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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 세월호 침몰 사고 1주기에 시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유가족들의 신체적 건강, 심리적 어려움, 일상 기능의 문제를 파악하고, 향후 재난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 대책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방 법 본 연구에서는 2015년 3월 22일부터 7일간 137명의 세월호 유가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가보고식 설문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결 과 유가족 대부분이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였고, 95.4%가 새로 진단받거나 악화된 신체질환이 있었으며, 호소하는 심리적 어려움이 많을수록 소화기계, 근골격계, 산부인과계, 비뇨생식기, 심혈관계 질환과 만성 두통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사고 전과 비교해 71.9%가 대인관계를 회피하였으며, 63.9%가 직장생활 복귀의 어려움을 보고하는 등 일상 기능에서도 어려움을 보였다. 결 론 재난 후에는 유가족들이 겪는 심리적 외상뿐 아니라 신체질환이나 일상 기능에 대해서도 세밀한 평가와 개입이 시행되어야 한다.

치과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와 건강상태 및 신체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ccupational Stress, Health Status and Somatization for Dental Hygienist)

  • 홍수민;김희경;안용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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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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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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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 요인과 정도를 살펴보고 직무스트레스와 건강상태 및 신체화의 상관관계를 파악함으로써 직무스트레스의 효율적 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한 방안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도권지역의 구강진료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281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조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25.1세였고, 평균 경력은 42.8개월이었으며 일 평균근무시간은 8-9시간이 55.5% 근무형태는 주6일이 33.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한국형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치과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를 분석한 결과 직무스트레스는 45.24점이었으며 7개 하위요인 중 직무요구가 56.17점으로 가장 높았다. 3. 근무하는 병원의 규모와 근무시간에 따른 건강상태를 분석한 결과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조사대상자들의 건강상태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10시간 이상 근무하는 집단에서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P<0.05). 4. 주5일 근무에 야간진료와 공휴일진료를 병행하는 집단의 신체화 점수가 18.48점으로 높게 나타나 다른 근무형태의 집단들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근무시간은 10시간 이상 근무하는 집단의 신체화 점수평균이 18.64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P<0.05). 5. 직무스트레스는 건강상태와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341, p<0.01) 신체화 경향과는 약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330, p<0.01), 건강상태과 신체화 경향 간에는 강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762, p<0.01) 또한 직무스트레스는 건강상태의 하위 요인인 신체건강, 정신건강과 약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p<0.01),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5 88, p<0.01). 6.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들과 건강상태 및 신체화 경향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건강상태는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들 중 직무자율요인을 제외한 직무요구, 직장문화, 보상부적절, 조직체계, 관계갈등(p<0.01), 직무불안정 ( p<0.05) 요인들과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신체화 경향은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들 중 직무자율요인을 제외한 직무요구, 직장문화, 보상부적절, 조직체계, 직무불안정(p<0.01), 관계갈등 (p<0.05) 요인들과 약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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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지역 대학생의 심리적 안녕감에 대한 연구 (A Study on Psychological Well-Being among College Students)

  • 박지연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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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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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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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대학생의 신체적 건강, 가족건강성 및 심리적 안녕감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심리적 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여 대학생의 심리적 안녕감 증진을 위한 중재를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2019년 9월에서 10월까지 B시 소재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IBM 23 ver. SPSS를 이용하여 t-test, ANOVA, 상관관계 분석과 단계적 다중 회귀분석으로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신체적 건강과 가족건강성은 심리적 안녕감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가족건강성, 신체적 건강, 동아리 활동이었으며, 이들 요인은 심리적 안녕감을 28%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16.86, p<.001). 이 요인들 중 심리적 안녕감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요인은 가족건강성이었다(β=0.34, p<.001). 본 연구의 결과는 대학생의 심리적 안녕감을 효과적으로 증진시키기 위해서 대상자 개인 뿐 아니라 대상자의 가족건강성 수준을 확인하고 적절한 중재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학령후기 아동이 인지한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와 신체건강과의 관계 -심리사회적 관점-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ubjective socioeconomic status and physical health among late school-aged children -A psychosocial perspective-)

  • 김수린;유조안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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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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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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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절대적 소득을 강조하는 물질적 관점으로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건강 격차를 설명하는 것에 대한 한계가 지적되면서, 비교적 최근 개인의 주관적인 사회경제적 지위와 건강의 관계에 주목한 연구들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이들 연구는 주로 성인을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나, 자기평가를 위한 사회적 비교를 활발히 수행하는 학령후기 아동 역시 자신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주관적으로 인식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아동이 인지한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와 그들의 신체건강과의 관계는 물론, 구체적으로 어떠한 경로를 통해 영향을 미치는지를 심리사회적 관점에 기초하여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서울교육건강복지패널 1차 년도(2014) 자료의 초4 아동 394명 및 그들 부모의 응답에 대해 구조방정식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학령후기 아동의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가 신체건강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유의미하지 않았지만, 심리사회적 관점에 근거한 매개변인인 스트레스, 자기효능감, 및 건강행동을 통해 신체건강에 간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낮은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가 심리사회적 요인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침으로써 열악한 신체건강을 초래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비롯하여, 아동기 건강증진을 위한 몇 가지 고려사항들을 제안하였다.

생활 스트레스가 경미한 일반 성인에서의 신체적 및 정신적 증상 - 종합병원 건강증진센터 내원자들을 대상으로 - (The Physical and Mental Symptoms of Normal Subjects with Mild Life Stress)

  • 주상희;하은혜;이병욱;전덕인;김영현;송동호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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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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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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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목적: 종합 병원 건강 증진 센터를 내원한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생활 스트레스, 신체적 및 정신적 증상, 그리고 신체 이학적 지표들을 측정하여 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0년 7 월부터 12월까지 종합병원 건강증진센터에 내원한 성인 남녀 중 186명을 대상으로 하여 생활 스트레스 측정도구, 간이정선진단검사, 건강 검진 문진표를 사용하여 대상들이 지각하는 생활스트레스와 신체적 및 정신적 증상을 조사하였으며, 건강 진단에 통상적으로 시행되는 검사 중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되어지는 신체 이학적 지표를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전체 연구 대상을 생활스트레스지각의 정도에 따라 스트레스 낮은 군과 높은 군으로 나누어 두 군간에 연구변인들의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결과: 스트레스가 낮은 군과 높은 군 사이에 간이정신진단검사의 모든 소항목 점수들은 모두 유의미한 분포의 차이를 보였으며, 주관적인 신체증상에서도 불안, 우울 증상과 그와 관련된 자율신경계 증상들이 유의미하게 분포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성인병의 지표라 볼 수 있는 신체이학적 검사자료에서는 두 군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생활 스트레스는 일반 성인남녀에서 정신적 증상 및 신체생리 증상들을 야기할 수 있지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병 등의 스트레스성 성인질환으로 진행되기까지는 스트레스가 상당기간 지속되어야 함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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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among Physical Activity Level, Subjective Health Status, COVID-19 Fear applying the Complex Sampling Design

  • Park, Jae-Ahm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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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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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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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신체활동수준, 주관적 건강상태, 코로나19 염려의 관계를 분석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바탕으로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229,269명의 설문데이터 자료를 분석하였다. 복합표본설계로 가중치, 층화변수, 집락변수를 지정하여 분석하였다. SPSS 통계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복합표본 빈도분석, 복합표본 교차분석, 복합표본 회귀분석을 실시하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신체활동수준이 높은 그룹이 신체활동수준이 낮은 그룹에 비하여 주관적 건강상태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신체활동수준이 높은 그룹이 신체활동수준이 낮은 그룹에 비하여 코로나19 염려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주관적 건강수준이 높은 그룹이 낮은 그룹에 비하여 코로나19 염려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본 연구에서는 실제 코로나19 감염여부는 분석에 포함하지 않았다는 제한점이 있다.

건강을 위한 여성고령자의 노인체력수준 차이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fferences in Senior Fitness Levels for Health Life in the Elderly Women)

  • 안용덕;신정훈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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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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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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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여성고령자들의 비만도와 신체활동수준에 따른 신체구성요인 및 노인체력수준 차이 비교를 통하여 여성고령자의 건강증진생활과 여성노인들에게 효과적인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안하고자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비만도 분류에 따른 신체구성요인은 혈압 고, 노인체력에서는 의자에서 일어섰다 앉기, 아령 들기, 2분제자리 걷기, 2.4m 왕복걷기에서 시기와 그룹 간에 상호작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만도수준이 높을수록 노인체력의 의자에서 일어섰다 앉기, 아령들기, 2분 제자리걷기의 체력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신체활동수준에 따른 신체구성요인은 혈압 고, 노인체력에서는 의자에서 일어섰다 앉기, 아령 들기, 의자앉아 앞으로 굽히기, 2분 제자리걷기, 2.4m 왕복 긷기에서 시기와 그룹 간에 상호작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체활동량이 많을수록 노인 체력의 의자에서 일어섰다 앉기, 아령들기, 2분 제자리걷기, 의자앉아 앞으로 굽히기, 2.4m 왕복걷기의 체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건강증진프로그램 참여는 노인여성들의 건강과 관련된 신체구성요인과 노인체력에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쿠아로빅 운동이 노인 여성의 신체구성, 체력 및건강관련 삶의 질(SF-36)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quarobics Exercise on Body Composition, Fitness and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SF-36) in Elderly Women)

  • 소위영;홍지영;전은진;최대혁;김기홍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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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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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3-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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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아쿠아로빅 운동이 노년 여성에게 미치는 신체적, 심리적 효과를 동시에 관찰함으로써, 노인운동처방에 관한 다각도적인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피험자는 I시 Y구 보건소 아쿠아로빅 운동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60-70대 노년 여성으로 운동군 25명, 통제군 30명으로 분류하였다. 아쿠아로빅 운동은 8주 동안 주 2회 최대여유심박수 40~70%의 운동강도로 실시하여, 운동 전후의 신체구성, 체력 및 건강관련 삶의 질(SF-36)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아쿠아로빅 운동 전후 신체구성의 체중(p=0.044), 체질량지수(p=0.038) 및 체지방률(p=0.005)의 모든 변인에서 시점에 따라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체력변인의 의자에서 일어섰다 앉기, 의자앉아 앞으로 굽히기는 시점에 따라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2분 제자리걷기(p=0.002), 덤벨들기(p=0.005), 등 뒤에서 손잡기(p=0.023), 244cm 왕복걷기(p<0.001)는 시점에 따라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건강관련 삶의 질(SF-36)의 신체기능, 신체역할제한, 감정역할제한, 사회적 기능, 정신건강, 피로는 시점에 따라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신체통증(p=0.039)과 일반적인 건강(p=0.024)은 시점에 따라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노년 여성에게 있어서 아쿠아로빅 운동은 신체구성의 개선과 체력의 향상을 위한 좋은 운동형태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건강관련 삶의 질(SF-36)에 관하여서는 8가지 요인 중 2가지의 일부 요인에서만 긍정적인 영향이 나타났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Health Zone_부모 카운슬링 - 건강한 두뇌 똑똑한 건강

  • 이윤미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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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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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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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자녀의 건강과 두뇌 성장을 별개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자녀의 몸은 미완성이다. 불완전한 신체 조직은 서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성장하기 때문에 두되는 건강 상태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쉽게 말해, 머리 좋은 아이를 만드는 일은 건강한 아이를 만드는 일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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