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종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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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호말(자라풀과): 최근 한반도 연안에서 발견된 해초류 Halophila nipponica 의국명 (Hae-ho-mal, Halophila nipponica (Hydrocharitaceae), a recently discovered seagrass species on the coast of the Korean peninsula)

  • 김정배;박정임;정창수;이상용;이필용;이근섭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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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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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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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라남도 여수시 안도리에 채집한 자라풀과(Hydrochariataceae)의 Halophila nipponica J. Kuo가 국내 연안에 분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일본에서 처음 발견되어 신종으로 기재된 H. nipponica는 Halophila에 속하는 종 가운데 유일하게 온대 수역에 생육하는 종으로 알려져 있다. 바다라는 서식환경을 고려하여 본 분류군의 국명을 해호말로 명명하였다.

한국산 참나무이과 해충의 분류 (동시아목 : 나무이 상과) (Classification of the Triozidae front Korea (Homoptera: Psylloidea))

  • 권용정;이형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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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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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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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우리나라산 창나무이과 해충은 지금까지 10종만이 정확히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을 뿐이다. 저자들은 목 조사를 통해 새로이 6신종 및 4미기록종을 발견하였으므로 이에 기재보고코자 하며, 따라서 우리나라산은 모두 20종이 된다. 또한 과거의 잘못 사용되어 오던 학명을 정리하였으며 각 속 및 종의 검색표를 작성하였고 그 국내산지 및 분포, 기생식물을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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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류군 탐라사철란(난과) (A New Taxon of Goodyera (Orchidaceae): G. × tamnaensis)

  • 이창숙;여성희;이경서;이남숙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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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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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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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제주도에서 발견된 사철란(난과)속의 신분류군을 정기준표본에 근거한 분류군 기재, 해부도 및 서식지에서의 식물사진을 제시하여 탐라사철란(Goodyera ${\times}$ tamnaensis N.S. Lee, K.S. Lee, S.H. Yeau & C.S. Lee, sp. nov.)으로 신종 처리하였다. 탐라사철란은 잎맥, 잎 표면무늬와 잎의 표피세포 형태, 잎, 꽃과 포의 색, 곁 꽃받침의 모양, 털의 길이 등 형태적 특징에 의해 사철란과 흰줄사철란(털사철란)의 교배종으로 추정된다.

필리핀의 민다나오에서 채집한 Anisonyches 속(이완보 목, Echiniscoididae 과)의 해양 완보류 2종 (Two Marine Tardigrade Species of Genus Anisonyches (Heterotardigrada: Echiniscoididae) from Mindanao, the Philippines)

  • Cheon Young Chang;Hyun Soo Rho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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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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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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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필리핀 만다나오의 산호 모래틈에서 채집된 Anisonyches속 (Echiniscoididae과)에 속하는 해양완보류 2종, A. deliquus n. sp.와 A. diakidius Pollock을 보고한다. A. deliquus n. sp.는 Anisonyches속에 기록된 2종 중에서 발톱의 모양과 배열, 그리고 곤봉형 두부감각돌기와 제 4다리 위의 감각돌기가 없다는 점에서 A. mauritianus와 유사하나 제 1-3다리에 감각강모를 가지지 않은 점에서 뚜렷하게 구별된다. 저자들은 신종의 기재와 함께 Anisonyches속의 가장 중요한 형질은 발톱의 모양과 배열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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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안 Ampithoidae 과 옆새우 류( 갑곡강;서각목) (Marine Gammaridean Amphipoda (Crustacea) of the Family Ampithoidae from Korea)

  • 김훈수;김창배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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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spc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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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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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1973년 7월부터 1987년 10월까지 한국연안의 32개 지역에서 채집되어 서울 대학교 자연대 동물학과에 보관되어 있던 옆새우류의 표본중에서 Ampithoidae 에 속하는 것들올 동정힌 결과 3속 12종이 밝혀졌다. 이 중에서 5종은 신종이므로 각각 Ampithoe breviPalma, Ampithoe koreana, Ampithoe youngsanensis, Peramphithoe baegryeongensis, Peramphithoe namhaensis 라고 명명 하고 기재하였다. Ampithoe valida의 동종이명으로 처리되던 Ampithoe shimizuensis를 AmPithoe valida와 구별하여 새로운 아종인 Ampithoe valida shimizuensis로 명명하였다. 이외에 4종은 한국 미기록종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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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éveillé가 Decades plantarum novarum의 연속 논문에 기재한 한국산 신분류군에 대한 분류학적 검토 I. 신속 및 신종으로 발표된 분류군과 현재 분류학적으로 인정되는 분류군 (Taxonomic reexamination of new taxa described by Léveillé in the serial papers of Decades plantarum novarum. I. New genus and species, and currently recognized as distinct taxa)

  • 신현철;김영동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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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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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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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L{\acute{e}}veill{\acute{e}}$가 상당수의 한국산 신분류군을 기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분류군에 대한 종합적인 분류학적 검토가 아직까지 국내에서 수행된 바가 없다. 본 논문에서는 $L{\acute{e}}veill{\acute{e}}$가 Decades plantarum novarum이라는 연속 논문에서 한국에서 채집된 표본을 근거로 신분류군으로 발표한 것들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하여,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를 비교 검토하였다. 그 결과 $L{\acute{e}}veill{\acute{e}}$의 의해 총 275개의 신분류군이 발표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이들 가운데에는 Hydrolirion $H. L{\acute{e}}v.$이라는 신속도 포함되어 있으나, 이는 현재 Blyxa Noronha ex Thouars와 같은 분류군으로 간주되고 있다. 나머지 분류군들은 종 수준에서 231개 분류군, 변종 수준에서 43개 분류군이 포함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종 수준으로 보고된 분류군 중, 현재까지 종 또는 변종 수준에서 인정되는 분류군은 17개였고, 학자에 따라 종 또는 이명으로 간주되는 분류군은 52개로 파악되었으며, 151개 분류군은 다른 분류군과 동일한 것으로 처리되었다. 한편, 11개 분류군은 국내 학자들에 의해 소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韓國産 捕食線蟲(Mononchida: Nematoda)의 4 新種 기재 (Descriptions of Four New Species of Predatory Nematodes (Mononchida) From Korea)

  • 최영연;;이성민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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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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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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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捕食線蟲目 (Mononchida)의 4신종을 기재하였다; Iotonchus obtusus sp. n.는 체장이 2.8 mm, a=33, b=4.2, c=61, V=68, 口腔은 61${\times}$45 ${\mu}$m이고, 背部齒는 基部에 있고, 陰門突起가 있으며, 꼬리는 짧고 반원형이며 末端部의 표피는 두꺼운 것이 특징이다. Miconchus valvapapillatum sp. n.는 體長이 2.7-3.6 mm, a=29-36, b=4.1-4.5, c=18.4-21, V=65-69, 口腔은 53-61${\times}$29-33 ${\mu}$m, 交接刺는 132-137 ${\mu}$m, 復中央補助突起는 28-31개이며, 陰門 前後方에 5-8개의 연속적인 돌기를 가지며, 3쌍의 陰門腺이 있다. Clarkus koreanus sp. n.는 體長이 1.1-1.3 mm, a=27.5-28.8, b=3.5-3.9, c=12-14.5, V=60-64, 口腔은 24-28${\times}$13.5-15 ${\mu}$m이고, 口脣部는 잘 區劃졌고, 雙器는 背部齒에 대해서 후방에 있으며, 陰脣을 가진다. Coomansus ulsani sp. n.는 體長이 1.2-1.5 mm이고, a=23.5-26, b=3.4-3.8, c=13.6-14.8, V=65-68, 口腔은 36-39${\times}$21-23 ${\mu}$m이고, 口脣部는 잘 區劃졌고 口腔壁은 1줄의 가는 세로 隆起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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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류에 기생하는 흡충유에 관한 연구 III. 바지락 Tapes philipinarum에 기생한 Gymnophallid cercaria의 1 신종, Cercaria tapes n. sp.에 대하여 (Studies on a Trematode Parasitic in Bivalves III. On a New Gymnophallid cercaria, Cercaria tapes n. sp., (Trematoda) from a short-necked clam, Tapes philippinarum)

  • 김영길;전세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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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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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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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1980년 9월 2일부터 1981년 8월 2일까지 금강 하구역인 충남 서천군 서면 솔리산 바지락의 생식소를 조사한 바. Gymnophallidae에 속하는 신종의 cercaria를 발견하여 Cercaria tapes n. sp.로 기재하였다. sporocyst의 크기는 $380-650{\times}130-160{\mu}m$이고, 전단에 분출구와 인두가 있으며, 안쪽에는 30여개의 cercara 및 배세포가 들어 있다. cercaria는 긴 타원형으로 각부의 크기는 충체 $160-187{\times}62-77{\mu}m$, 꼬리 $47-52{\times}17{\mu}m$, 갈라진 꼬리부분 $67-72{\times}12-15{\mu}m$이다. 배설낭은 Y형이고, flame cell식 은 2[(1)+(1)]=4이다. 바지락 2,086개중 42개가 기생되어 연평균 $2.01\%$의 기생률을 나타냈고, 기생률이 가장 높은 시기는 3월의 $5.74\%$, 가장 낮은 시기는 1월의 $0.4\%$이었고, 5,6월에는 기생패가 검출되지 않았다. 각장 2.1-3.0 cm가 $0.38\%$, 3.1-4.0cm가 $1.53\%$, 4.1-5.0cm가 $0.09\%$의 기생률을 나타냈고 2.0cm이하의 치패에는 기생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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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도롱뇽 3종 거제도롱뇽, 숨은의령도롱뇽, 꼬마도롱뇽의 성별, 시기 그리고 서식지에 따른 크기 다양성 연구 (Study on size diversity according to the sex, period, and habitat of three new Korean Hynobius salamanders: Hynobius geojeensis, H. perplicatus, and H. unisacculus)

  • 정유정;장이권;구교성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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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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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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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양서류는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생물그룹으로 전체 약 41%가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이러한 세계적인 추세와는 달리 한국의 양서류는 지난 20년간 약 53.3%가 증가했으며, Hynobius속 내 도롱뇽의 경우, 2종에서 7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Hynobius 속 내 종들의 형태적 그리고 생태적 특징은 종 간에 뚜렷한 차이가 확인되고 있지 않아 전문가도 동정하기 어려워 큰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신종으로 기재된 거제도롱뇽(Hynobius geojeensis), 숨은의령도롱뇽(H. perplicatus), 꼬마도롱뇽(H. unisacculus) 3종을 대상으로 종기재 당시 주요하게 고려되었던 크기 형질이 종의 지위를 구분하는 데 있어서 타당한 기준이었는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성별, 시기, 서식지 환경에 따라 크기 형질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종 간 그리고 종내 모두에서 확인되었다. 이런 크기 형질에서의 차이는 신종 도롱뇽을 구분하는데, 오류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종을 구분하는 기준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크기를 이용한 종 동정은 현장에서 큰 혼란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추후 Hynobius 도롱뇽 연구의 접근성 자체를 제한하는 요소가 될 가능성이 크다.

작약(芍藥)의 주요병해(主要病害) 발생(發生) (Incidence of Major Diseases on Paeonia lactiflora PALLAS)

  • 박소득;김기재;유오정;김세종;김재철;신종희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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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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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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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 작약(芍藥)의 지상부(地上部)에 기생(寄生)하는 주요 병원균(病原菌)은 점무늬병균 등 7종(種)이었으며 점 무늬병은 잎, 검은무늬병은 줄기, 흰가루병은 잎과 줄기 등 지상부 전체에 발생이 심하였다. 2. 작약(芍藥)에는 점무늬병과 흰가루병이 우점종(優占種)이었고, 각각 4월 하순, 5월 중순부터 발생되기 시작하여 5월 하순 이후는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의성작약(義城芍藥)이 영천종(永川種)보다 발병율이 높았다. 3. 시기별(時期別) 작약(芍藥) 지상부(地上部) 고사율(枯死率)은 95년의 경우 5월 하순부터 고사(枯死)하기 시작하여 6월 하순에 15.3%로 그 이후부터는 급격히 증가하여 8월 상순에는 50.6%가 고사(枯死)하였으며 5, 6월의 조기고사(早期枯死)는 주로 흰가루병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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