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사보조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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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적 식사 향상을 위한 조사연구: 식사보조도구를 중심으로 (A Cross-Sectional Survey for the Improvement of Self-Feeding: Focusing on Assistive Eating Devices)

  • 이영아;최연숙;이경희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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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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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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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the current use of and demand for assistive eating devices. These device improve the self-feeding abilities in older adults. Methods: This study used a cross-sectional study design. Descriptive statistics were performed using SPSS 22.0 for Windows. The survey participant of 282 older people(47.7%), 42 family caregivers(7.4%), and 266 staff members(44.9%). Results: Whereas most of the older adults living in their home(87.3%) did not experience difficulty while eating, older adults residing in facilities(26.4%) expressed difficulty with the process of putting food into a spoon.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p<.001). Wile the older adults living in home considered assistive eating devices(34.5%) as the most important requirement for self-feeding, older adults in facilities considered receiving help(39.3%) as their biggest requirement(p<.009). Older adults, family caregivers, and nursing home staff were not familiar with assistive eating devices and were not aware of their necessity. Conclusion: The study could help increase awareness about assistive eating devices and the importance of self-feeding in research and nursing educational settings. Improvement in self-feeding ability may future enhance the daily quality of life of older adults.

뇌병변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의 설계·제작·적용 사례 연구 (Case Study on Design, Manufacture and Application of Customized Assistive Device for the ADL of Person with Brain Lesions)

  • 이진현;최미나;임성빈;이근민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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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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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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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은 뇌병변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 설계 제작 적용 사례연구로 대구광역시보조기구센터 장애인 보조기구 사례관리 시범사업의 2010년 일상생활영역의 맞춤 서비스 사례 중 2명을 대상으로 2010년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1개월간 진행되었다. 대상자 A는 47세 뇌병변장애인으로 양하지의 근력과 기능이 많이 저하되어 바닥에서만 생활하며 스스로 변기에 올라 앉아 배변활동을 할 수 없었다. 이에 대상자 A에게 이동식 좌변기와 맞춤 경사로를 설계 제작하여 상지의 잔존근력으로 경사로를 올라가서 이동식 좌변기에 스스로 앉아 배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용하였다. 대상자 B는 8세 뇌병변장애인으로 손 기능이 저하되어 스스로 식사를 할 수 없었다. 기존에 나와 있는 여러 가지 식사보조도구들을 1차 적용하였으나 대상자에게 적합하지 않아 대상자 의 관절가동범위(ROM)와 손 크기를 고려하여 맞춤으로 식사보조도구를 설계 제작하였고, 작업치료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향후 스스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적용하였다. 대상자 A와 대상자 B는 기존에 나와 있는 제품의 적용이나 개조가 접근할 수 없는 사례였음으로 대상자에게 맞춤형으로 설계 제작되어 적용되었다. 본 사례연구를 통해 맞춤형 보조도구의 설계 제작 서비스의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다.

YOLO알고리즘을 활용한 시각장애인용 식사보조 시스템 개발 (Development a Meal Support System for the Visually Impaired Using YOLO Algorithm)

  • 이군호;문미경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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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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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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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시각이 온전한 사람들은 식사를 할 때 시각에 대한 의존도를 깊게 인지하지 못한다. 그러나 시각장애인은 식단에 어떤 음식이 있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옆에 있는 보조인이 시각장애인 수저로 음식의 위치를 시계방향 또는 전후좌우 등 일정한 방향으로 설명하여 그릇 위치를 확인한다. 본 논문에서는 시각장애인이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이용하여 자신의 식단을 비추면 각각의 음식 이미지를 인식하여 음성으로 음식의 이름을 알려주는 식사보조 시스템의 개발 내용에 대해 기술한다. 이 시스템은 음식과 식기도구(숟가락)의 이미지를 학습한 YOLO모델을 통해 숟가락이 놓인 음식을 추출해 내고, 이 음식이 무엇인지를 인식하여 이를 음성으로 알려준다. 본 시스템을 통해 시각장애인은 식사보조인의 도움없이 식사를 할 수 있음으로써 자립의지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요양시설노인의 자립적 식사를 위한 중재 효과와 경험 (An Intervention Study of Self-feeding for the Elderly in Nursing Homes)

  • 이경희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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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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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0-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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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an intervention of self-feeding for elderly residents who were eating with assistance or eating by himself/herself with spilling food.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11 elderly people and 6 formal caregivers from 7 nursing homes in Korea. The intervention was to use the spoon and chopstick sets designed for compensating the weakened eating function. Both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observation, structured questions, and in-depth interviews. Results: The mealtime was significantly increased by 3.2 minutes (p=.011) after the intervention. Three themes were extracted for the meaning of self-feeding expressed by the elders; fighting alone for self-feeding, pride of participating in the study, and burden for self-feeding and research participation. Caregivers expressed the meaning of the elder's self-feeding such as the regret of missed chances, facilitating rehabilitation, the increase of the eating pleasure and quality of care, and ambivalence. Conclusion: Self-feeding has become an opportunity to recognize life values for the elders in nursing homes; for the caregivers, to reconsider caring of the elderly. Posture and eating utensils were also important to improve self-feeding skills.

FIM도구 및 지침서 번역과 타탕도 검증 연구 (Translation and Validity test of the FIM instrument and Guide)

  • 황옥남;조갑출
    • 재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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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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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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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이 논문의 목적은 재활기능을 측정하는 FIM 도구(영문)를 한국어로 번역하고 한국 한국문화에 적합한지를 문화적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FIM 도구를 소개하고 타당도 검증을 위해 Flaherty et al.(1988) 등이 소개한 횡문화적 일치성 검증을 위한 5가지 단계 중 2가지 단계 즉 전문가 집단의 내용타당도 검증과 역번역 절차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FIM 도구는 사회 심리적 도구가 아닌 재활환자의 기능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 도구여서 여기에 사용된 용어나 문장들은 비교적 간결하고 번역에 혼동을 초래할 수 있는 형용사나 은유법은 거의 사용되지 않아서 의미는 일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47쪽에 해당되는 방대한 도구를 번역함에 있어 연구자가 5문장을 해석하지 않은 것이 나타나 재해석을 하였고, 의미를 더 정확하게 전하게 하기 위해 '사고 없음'의 문장을 '옷이나 침요에 실금하여 적시는 사고가 없음'으로 풀어서 설명하였고, '배뇨 사고 없음' 혹은 '배변 사고 없음'으로 번역하였다. 생활양식의 차이로 인해 크게 2가지 차이가 나타나 한국에서 이 도구를 사용하고자 할 때는 신뢰도 검증은 물론 다소의 변형이 불가피 한 것으로 나타났다. 2가지의 생활양식의 차이는 식습관의 차이와 온돌과 침대 문화의 차이였다. 첫째, 한국에서는 식사시에 포크 대신 젓가락을 사용한다. 그러나 손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장애인의 경우 젓가락 대신 포크를 사용하게 되므로 이 때 포크 사용은 보조기로 고려되어서 측정 점수는 7점이 아닌 6점으로 측정되어야 할 것을 제안한다. 둘째, 한국 사람들은 온돌문화를 갖고 있어 전통 양식의 가옥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경우 개조된 가옥에서는 휠체어를 사용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휠체어 없이 앉아서 침대나 욕실 및 변기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런 경우 앉아서 이동할 수있는 환자들의 기능 정도를 정밀하게 검토하여 측정 가능한 점수로 환원해서 사용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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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 척수손상자의 퇴원 후 운동훈련의 효과 사례보고 (Effects on Exercise Training in person with Incomplete Hemisection cord injury after Discharge)

  • 박미희
    • 대한물리치료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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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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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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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사례연구는 2002년 10월 15일 칼에 의한 좌상으로 경추 3-4번의 불완전 척수손상을 입은 25세의 남자 환자가 최초 병원에서 2002년 12월 한달 간의 치료를 마친 후, 2003년 1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태릉에 위치한 N 재활센터에서 주 5회 2시간의 자세조절 훈련, 심폐지구력 훈련, 웨이트 훈련, 스포츠(축구, 소프트 볼), 여가활동(등산)의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척추손상 환자의 사회적응을 돕기위한 재활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꾀하기 위한 기초 선행 작업으로 시작되었다. 신체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측정도구는 관절가동범위(Range of Motion), 수동근력검사(Muscle Manual Test), 경직(Spasticity), 신체체력(Physical Fitness), 발란스(Balance: one leg stand), 상대적인 등속성 하지근력(Isokinetic Muscle Strength) 그리고 신체조성(Body Composition)로 하였다. 재활기간을 통해 처음 시작 일자에서 45일 간격으로 3차례의 측정을(1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실시하였다) 실시하였다. 최초 환자의 상태는 부분적으로 일상생활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태로 동작을 시작하려 할 때 경직이 발생되어 옷을 입고 벗기, 신발 신고 벗기, 운전, 식사, 보행과 계단보행, 경사보행에서 보조자의 도움이 필요했으며, 작은 물건 잡기와 글씨쓰기, 타이핑 작업은 불가능 한 상태였다. 또한 스포츠 활동과 여가활동 역시 불가능 한 상태였다. 3달 15일간의 기간 동안 환자는 복학을 준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했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신체조성은 재활 훈련을 통해 체중, 체지방율(%), 복부지방율(WHR)의 많은 감소를 가져왔다. 경직을 측정하는 Ashworth Scale은 정상에 가깝게 감소하였다. 관절가동범위는 고관절, 무릎, 발목에서 모두 증가하였다. 수동근력검사(0-9)는 많은 향상을 가져왔다. 신체체력능력 항목에서 근지구력의 윗몸일으키기와 팔굽히기, 악근력, 유연성으로 앉아 체간 숙이기, 민첩성으로 사이드 스텝, 순발력의 서전트는 모두 크게 향상되었다. 환자의 일상능력에서도 옷을 입고 벗기, 신발 신고 벗기, 운전, 식사, 보행과 계단보행, 경사보행에서 보조자의 도움이 필요없었으며, 타이핑 작업은 5손가락을 모두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1분에 80타로 큰 향상을 가져왔다. 또한 축구와 소프트볼, 등산을 달에 1회 정도 실시하여 약간의 도움만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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