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물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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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고사리과(Aspleniaceae) 양치식물 3종 전엽체의 기내배양에 미치는 배지구성물질의 영향 (Effect of Medium Composition on In vitro Prothallus Culture of 3 Fern Species in the Family Aspleniaceae)

  • 정진아;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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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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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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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실험은 꼬리고사리과에 속하는 3종의 양치식물들(꼬리고사리, 거미고사리 및 변산일엽)에서 배지의 조성물질과 물리적 조건 및 생장조절물질이 전엽체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3종 모두에서 전엽체 배양에 적합한 배지는 MS배지로 확인되었다. 배지 내 $NH_4^+:NO_3^-$의 적정 농도비율은 꼬리고사리와 변산일엽의 경우 20:40mM(1:2 비율) 이었으며, 거미고사리는 30:30mM(1:1 비율) 이었다. 전엽체 생장에 적합한 당 농도는 $1{\sim}2%$였으며, pH는 $3.8{\sim}5.8$이었다. 배지에 첨가된 agar 농도는 전엽체 생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6종의 생장조절물질(NAA, IA4, 2,4-D, BAP, kinetin 및 2ip)을 배지에 첨가하여 3종의 전엽재를 배양한 결과, 시토키닌류의 경우 생장촉진효과가 관찰되었으나 옥신류는 농도가 높아질수록 전엽체의 생장을 저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생식물과 귀화식물의 수용 추출액이 Zoysiagrass의 발아와 유근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queous Extracts from Naturalized and Korean Wild Plants on Seed Germination and Seedling Growth of Zoysiagrass)

  • 김용옥;장남기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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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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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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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자생종과 귀화종의 토양 pH를 측정한 결과 자생종의 토양 pH범위는 5.33~7.20인 반면 귀화 종의 토양 pH는 3.95~6.48로 자생종에 비하여 귀화종의 pH가 낮았다. 귀화식물 추출액 50% 농도 이상부터는 잔디의 발아율이 60% 미만으로 급격하게 억제되었으며 망초추출액이 가장 현저한 발아억제를 보인 반면, 자생식물인 차풀의 30%와 50% 추출액농도에서 발아율이 증가하였다. 자생식물과 귀화식물 추출액에 의한 잔디의 유근생장 억제는 각 농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차풀의 경우는 15% 이상의 추출액 농도에서 유근생장이 60% 이상 현저하게 억제되었다. HPLC에 의한 차풀추출액의 성분 분석 결과는 254nm에서 protocatechuic acid, $ ho$-hydroquinone, $\rho$-coumaric acid, ferulic acid가 분석되었고 284nm에서는 vanillic acid, hydroquinone, benzoic acid, cinnamic acid가 분석되었다. Phenolic compound 각 농도로 잔디의 발아와 유근생장을 조사한 결과 ferulic acid와 vanillic acid는 잔디의 발아율을 증가시켰고 $\rho$-coumaric acid는 유근생장을 억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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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환경 생육조건에서의 Amorphopallus paeoniifolius: Leaf Cycle (Amorphopallus Paeoniifolius in Greenhouse Environment: Leaf Cycle)

  • 안태현;고여빈;배준규;이정호;이기철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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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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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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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Amorphophallus paeoniifolius (Dennst.) Nicolson는 영명으로 Elephant yam 또는 Whitespot giant arum 으로 불리는 천남성과(Araceae) 식물로 동아시아, 뉴기니, 오세아니아, 마다가스카르 등지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숲의 가장자리 또는 2차림에서 발견 된다. 다년생 식물로 덩이줄기는 어두운 갈색의 둥근모양으로 직경 20~25 cm로 자라고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달린다. IUCN 적색목록(Red List)에 관심대상 종(LC: Least Concern)에 속하는 식물이다. 현지인들은 마(Dioscorea Polystachya Turcz.)처럼 채소로 먹기도 하며 약용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복부장애, 소화불량, 천식, 기관지염, 빈혈 등에 약효가 있다. Amorphophallus paeoniifolius은 $25^{\circ}C{\sim}35^{\circ}C$, 연강수량 1,000~1,500 mm에서 잘 자란다. 가운데 눈이 올라오면서 생장을 시작하고 며칠이 지나서야 잎 또는 꽃으로 자라는지 알 수 있다. 잎의 생육주기는 잎눈이 생장을 시작하면 잎자루 끝에 소엽과 소잎자루가 접힌 채로 올라온다. 소엽들이 펴지면서 완전한 모습을 갖추는데 30일 이상의 생장기간을 갖는다. 잎의 형태는 우상복엽(pinnate compound leaf)으로 우산처럼 보이는 잎 하나로 광합성을 한다. 잎은 최대 높이 2.5~3 m, 너비 3 m까지 자라며, 잎자루의 색은 녹색과 청색으로 얼룩덜룩한 무늬가 있다. 인공환경 조건에서 Amorphophallus paeoniifolius 생활사 중 잎의 주기를 연구하기 위해서 광, 온도 등의 지상부 환경은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의 자생지와 유사하게 조성하였고, 지하부 환경은 인공 배합토를 사용하여 조성하였다. 평균온도는 $25{\sim}28^{\circ}C$, 겨울철 최저 $16^{\circ}C$, 여름철 최고 $33^{\circ}C$를 유지 관리 하였다. 자동 환경제어시스템으로 온도 및 환기를 유지 관리하고 필요에 따라 수동제어 관리를 병행하여 조절하였다. Amorphophallus paeoniifolius는 잎을 먼저 생성하고 광합성으로 생산된 영양물질을 덩이뿌리에 저장을 하고 그 영양물질을 이용하여 꽃을 피우는 생육 특성을 지닌다. 실험에 사용된 공시 식물은 2018년 12월 미얀마에서 생체(덩이줄기) 형태로 도입되었다. 화분에 식재 후 약 5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잎의 생장이 시작되었다. 2019년 7월 29일 기준으로 높이 80 cm, 너비 60 cm의 크기로 성장하였으며, 생육환경에 따라 3~5개월 뒤 잎이 지고 나면 다시 덩이줄기로 되돌아갈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 식물에 알려진 정보는 인공환경에서의 연구가 아닌 자연환경에서의 연구결과이기 때문에 인공적인 온실 환경에서 자란 Amorphophallus paeoniifolius는 잎의 주기는 더 오래 갈 수도 있으며 꽃의 주기 또한 느리거나 빠를 수 있다. 잎의 생장주기(Leaf Cycle)시 잎자루가 낮과 밤의 방향을 달리 하여 자라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는 광합성을 위해서 잎자루의 방향을 햇빛 방향으로 돌리는 것으로 판단된다. Amorphophallus paeoniifolius를 실내 조경 식물 또는 식 약용의 소재식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꽃의 생장주기 등 추가적인 모니터링과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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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와 폴리아민 처리에 의한 배 과실품질의 변화 (Change of fruit Quality by Gibberellin and Polyamine Treatment of Pear)

  • 김형국;최동근;유동현;최동칠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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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2002년도 추계 심포지엄 및 학술발표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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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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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식물체내에 미량으로 생성되어 식물체내의 생리적인 작용을 크게 변화시켜 식물의 생장과 발육을 촉진 또는 억제하는 생장조절물질의 종류로는 Auxin, Cytokinin, Gibberellin, Abscisic acid, Ethylene, Brassinosteroids, Polyamine, Jasmonates 등이 있다(byun, 1982). Gibberellin은 포도의 경우 씨 없는 포도(무핵과)를 만드는 기술이 델라웨어 품종을 주축으로 실용화 되어있고(Weaver, 1972) 배의 행수와 신고 품종에서는 Gibberelli paste처리에 으해 5∼7일의 숙기 촉진과 함께 과중의 비대에 효과가 있으나 이러한 Gibberellin 계통의 식물생장조절제 사용으로 과실의 경도가 낮아지고 부패과, 밀병 및 분질화 등의 생리장해가 발생하고 보구력이 크게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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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잎꿩의비름(Sedum rotundifolium D. Lee)의 식물체 재분화에 미치는 식물생장조절제의 영향 (Effect of plant growth regulators on plant regeneration from the Sedum rotundifolium D. Lee)

  • 권혜경;윤의수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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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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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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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둥근잎꿩의비름 (Sedum rotundifolium D. Lee)의 기내 식물체 재분화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생장조절물질을 다르게 조합한 MS 배지에 화뢰와 잎 절편체를 치상하여 캘러스 유도와 식물체 재분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캘러스 유기는 화뢰절편체에서 보다 잎절편체에서 왕성하게 관찰되었으며, 1.0 ~ 2.0 mg/L NAA와 1.0 mg/L BA의 혼합첨가 배지에서는 캘러스의 형성률이 100%로 가장 높았으며, 캘러스의 증식도 매우 왕성하였다. 또한, 2.0 mg/L 2,4-D에 1.0 mg/L BA를 혼합처리 한 배지에서 유도된 캘러스를 치상하여 8주간 배양하였을 때 가장 많은 신초가 유도되었고, IAA를 단독처리 한 MS 배지에서 보다 더 정상적이며 성장이 양호한 뿌리의 분화가 관찰되었다. 재분화 식물체는 식물생장조절물질이 첨가 되지 않은 MS배지로 계대배양하여 생장시킨 후 인공토양의 화분으로 옮겨 관찰한 결과 100%의 생존률을 보이며 정상적으로 생육하여 재분화 식물체를 대량으로 획득하였다.

芍藥(Paeonia lactiflora Pall.)의 子葉組織 培養시 식물생장조절제가 體細胞胚發생에 미치는 影響 (Effect of Plant Growth Regulators on Somatic Embryogenesis from Cotyledon of Herbaceous Peony (Paeonia lactiflora Pall.))

  • 신종희;손재근;김경민;김기재;김재철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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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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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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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작약의 종자로부터 절취한 배를 기내 발아시켜 획득한 자엽조직으로부터 체세포배발생에 적합한 배지내의 식물생장 조절제 조성을 밝히기 위하여 전배양배지와 배유도배지의 식물생장조절제 조성별 체세포배 발생율과 접합자배의 구조와 동일한 정상 체세포배 발생 정도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자엽으로부터 체세포배발생을 위한 식물생장조절제로 ABA가 첨가된 배지에서 체세포배 발생율이 높았으며, 특히 ABA가 0.5 mg/L 첨가된 배지에서 59.9%의 높은 체세포배 발생율을 나타내었다. ABA가 첨가된 배지에서 접합자배를 배양할 경우 발아가 저해되고 발아한 식물체가 비정상적인 형태로 발달하는 현상이 나타났으나 이들 비정상적인 형태의 자엽으로부터 체세포배 발생이 효과적이었으며, ABA가 0.5 mg/L 첨가된 배지에서 자엽으로부터 발생된 체세포배의 형태는 2개의 자엽을 갖는 정상체세포배가 22.6%, 3개 19.5%, 1개 9.8%로 나타났으며 볼링핀 또는 나팔모양의 비정상적인 배는 1.3%로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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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꼬리풀 삽수의 생장에 미치는 몇 가지 요인 (Several Factors Affecting Growth of Veronica rotunda var. subintegra (Nakai) T. Yamaz. Stem Cutting)

  • 오혜진;이승연;신운섭;김희채;김상용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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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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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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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산꼬리풀[Veronica rotunda var. subintegra (Nakai) T. Yamaz.]은 한반도의 전국 산지에 분포하는 다년생 초본식물이다. 초장은 40 ~ 80 cm로 전초는 기관지염을 치료하는 약용식물로 사용되며 7 ~ 8월에 피는 꽃은 정원용이나 절화 소재로도 이용할 수 있어 신 관상식물로서 가치가 있다. 본 연구는 산꼬리풀의 영양번식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식물생장조절제, 삽목용토, 삽수부위, 잎 절단 처리에 따른 발근 효과를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2017년 3월 국립수목원 식물자원연구과 부속온실에서 채취한 삽수는 생장조절제의 종류 및 농도, 삽목용토, 삽수부위, 잎 절단 처리를 한 후 6주간 삽목상에 두고 관찰하였다. 식물생장조절제 처리 실험에서는 100 mg/LIBA 처리구에서 근수, 신초 길이가 증가하였고, 고농도에서 신초의 발생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삽목용토 실험에서는 원예상토 단용 처리구에서 녹소토 단용 처리구보다 근수는 19.4개, 신초 길이는 4.8 cm 더 증가하였다. 삽수 부위 실험에서 근수는 정단부에서 56.6개로 기부보다 17.8개 증가하였고 신초 길이도 1.8배 증가하였다. 잎 절단 실험에서는 none-cut 처리구에서 근수와 신초 길이가 cut 처리구보다 각각 17.3개, 1.9개 증가하였다. 본 연구의 모든 처리구에서 뿌리가 형성되었고, 고농도의 생장조절제 처리를 제외한 모든 처리구에서 신초가 형성되어 산꼬리풀은 삽목이 잘되는 종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정단부의 삽수를 채취하여 삽수에 붙어있는 잎은 자르지 않고 원예상토에 삽목하는 것이 뿌리와 신초 발달을 증가시켰다.

쇠뜨기(Equisetum arvense L.)의 수용추출액이 몇가지 식물의 캘러스 생장, 종자발아, 유묘생장 및 항균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queous Extracts on the Callus Growth, Seed Germination, and Growth of Some Plants and Antibacterial Activity by Equisetum arvense L.)

  • 이중호;이승엽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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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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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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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쇠뜨기에 다른식물의 생장을 저해하는 물질이 생성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용추출액으로 몇가지 식물의 캘러스 생장, 종자발아, 유묘생장 및 항균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수용 추출액의 첨가농도가 높은 배지에서 벼와 배추의 캘러스 유기 및 발달을 억제하였으며, 8$0^{\circ}C$ 추출액이 $25^{\circ}C$ 추출액보다 유의하게 캘러스 유기 및 생장을 억제하였다. 20%추출액 첨가배지에서 공시식물의 캘러스 생장은 추출온도에 관계없이 도라지, 참깨, 배추, 벼 순으로 억제되었다. 냉동건조한 수용추출액 고형물은 저농도에서는 영향이 적었으나, 처리농도에 비례하여 벼, 참깨, 배추의 종자발아를 억제하였고, 특히 배추는 2,000$\mu\textrm{g}$/mι농도에서 대조구의 28.3%로 급격한 발아억제를 보였다. 유식물 생장은 500$\mu\textrm{g}$/mι의 저농도에서는 대조구보다 초장이 약간 촉진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처리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심하게 억제되었으며, 특히 근장이 유의하게 억제되었다. 추출액 고형물의 항균활성은 500$\mu\textrm{g}$에서 E. carotovora에서만 약간의 억제대를 형성하였으며, X. oryzae pv. oryzae와 E. coli에 대해서 는 항균활성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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