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시.군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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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문화도시 정책발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olicy Development of Wanju-Gun Cultural City)

  • 박상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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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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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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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완주군 문화도시 정책관련 기초자료 및 방향성을 제공하는 연구이다. 즉, 본 연구는 문화도시 정책에 성공한 국내사례 및 해외사례를 문헌사례 위주로 분석하여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목표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구성은 제1장 서론, 제2장 문화도시 정책 고찰, 제3장 국내사례 분석, 제4장 해외사례 분석, 제5장 결론 순이다. 이중, 제2장 문화도시 정책 고찰 부분은 문화도시의 개념, 유형, 정책관련 조성사업을 다뤘으며 제3장 국내 사례분석은 서울시 도심 재 창조 프로젝트, 서울시 청계천 복원사업, 창원시 공공 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분석하였다. 제4장 해외 사례분석은 일본 가나자와 시민예술촌, 일본 요코하마 Bank ART 1929, 독일 Zollverein의 사례를 분석하여 완주군 문화도시의 성공적인 정책 방향성 및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ITS를 활용한 국방수송정보체계 효율성 증진에 관한 연구 (Improving the Efficiency of National Defense Transportation Information System by using ITS)

  • 오병은;김형진;손봉수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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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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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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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현재 군에서는 전 평시 군사작전시 원활한 군수지원보장을 위한 실시간 도로정보 획득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이에 따른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군에서 활용 가능한 도로정보 획득방안에 대해서 제시하는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를 위해 우선 군에서 요구하는 도로정보 유형과 군과 유관기관간 네트워크 공유시 제한사항을 확인한 후 유관기관별(건교부, 도로공사, 서울시, 건설기술연구원, 경찰청) ITS 장비 운영 및 타 기관과 도로정보 네트워크 공유실태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가장 효율적인 군과 유관기관간 공간적, 내용적 ITS 연계범위를 설정하고, 군과 유관기관 ITS 연계체계를 구성하였다. 그리하여 민 관에 의해 운용되는 ITS(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 정보자산을 군에서 공유하여 전 평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군과 유관기관 네트워크 공유시 제한사항에 대한 극복방안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제시하였다. 하지만 이 논문에서 제시된 방안이 매우 제한되기 때문에 보다 더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제한사항에 대한 극복대책을 강구하여야 된다고 사료된다.

자동차의 사후관리를 위한 등록통계 시스템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otal registration statistics system development for after service of automobile)

  • 강지호
    • 오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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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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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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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에서는 교통부 자동차 등록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자동차제작사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사후관리를 위한 등록통계 시스템을 개발해서 결과를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통계 활용범위를 극대화하도록 하기 위해 차명은 코드화로 작성하여 통합차명으로 표준화, 업계재편과정으로 인한 종전 자동차 제작사는 합병, 인수한 최종 자동차제작사에 통합, 단산 및 양산 차명별로 차령별분류, 시.군.구의 행정단위별의 통계정보 수록 및 자동차소유자의 구매성형분석을 위한 년령별분류외 15개 유형별로 개발결과를 제시함으로써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통계를 산출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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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셀의 설계 및 운용 문제 (Design and Control Problems of Manufacturing Cells)

  • 유형근
    • 산업경영시스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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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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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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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연구에서는 물류의 개선 및 생산율 향상을 통하여 전 생산시스템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효율적인 제조셀의 설계 및 운용시에 고려하여야 할 요소를 고찰하였다. 효율적인 제조셀을 형성하는데 발생하는 문제점(부품/기계군 형성, 설비배치, 스태핑, 셀 일정계획 및 운용)을 해결하기 위하여 필요한 요소별 지침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셀생산의 장점을 충분히 얻기 위해서는 이들 요소들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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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방법에 따른 수문학적 토양유형 비교 (Comparison of Hydrologic Soil Groups with Classification Method)

  • 정강호;허승오;손연규;박찬원;하상건;김남원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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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7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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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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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수문학적 토양유형은 복잡하게 세분되어 있는 토양의 종류를 수문학적인 목적에 따라 단순화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미농무성 토양보전국에서 고안한 개념이다. 우리나라 토양을 이 방법으로 구분하고자 하는 몇번의 시도가 있으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정 등(1995)이 분류한 수문학적 토양군이다. 이는 토양의 침투 투수특성에 대한 실측자료가 부족한 우리나라의 실정을 감안하여 토성속(textural family), 배수등급(drainage class), 불투수층(impermeable layer), 투수성(permeability)의 네가지 토양특성을 분류특성으로 하여 각각에 1-4점 범위로 점수를 매긴 후 합산한 점수를 기준으로 수문학적 토양유형을 분류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토양의 한계침투속도에 따라 수문학적 토양유형을 분류하고자 하는 시도가 있으며 본 논문에서는 새로운 방법으로 분류할 때 기존의 방법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고자 하였다. 정 등(1995)의 분류방법은 개념상 몇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먼저 토양의 수리특성은 같은 토성속이라 하여도 토양생성 과정과 토지이용 방법에 따라 그 차이가 매우 큼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고려하지 못하였으며 다음으로 지표유거가 많아 배수가 양호한 토양의 강우 유출을 과소평가한다. 또한 얕은 토심에 존재하는 불투수층이 존재하는 경우 토양의 수리특성에 관계없이 적은 양의 강우에도 유출이 발생하므로 별도의 제한인자로 간주하여야 한다. 토양의 한계 침투속도를 이용한 분류방법은 이러한 문제점을 상당 부분 개선할 수 있다. 토양의 한계침투속도를 산정하기 위해 현장에서 지표 한계침투속도와 투수속도를 측정하였으며 이 자료를 확장하여 해석하기 위해 입자특성을 이용한 Pedo Transfer Function을 개발하였다. 토심 50 cm 포화시 토양 투수성을 한계 침투속도로 가정하였으며 50 cm 이내에 암반층과 지하수위가 존재할 경우 투수성에 관계없이 D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새로운 방법으로 분류한 결과 기존의 분류와 몇가지 차이점이 발견되었다. 가장 큰 차이는 대부분의 논토양이 느린 한계침투속도의 영향으로 D유형에 속한 것이다. 산림토양과 밭토양은 기존 방법과 마찬가지로 A, B유형이 많았으며 암반층을 고려하기 전에는 기존 분류에 비해 강우 유출 가능성이 적은 쪽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암반층이 존재하는 토양을 고려한 결과 A 또는 B 유형에 속하던 상당수의 산림토양이 새로운 분류에서 D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지표 유거가 많아 배수등급이 매우양호로 분류되던 토양은 정 등(1995)의 분류와 비교하여 대부분 강우 유출 가능성이 큰 쪽으로 조정되었다. 새로운 수문학적 토양유형을 이용할 경우 낮은 토심에서 암반층이 발견되는 산림토양이 분포한 유역이나 산림, 밭 등에 식질 토양이 많이 분포하는 유역에서는 기존의 방법을 이용하는 것보다 강우 유출량이 높게 평가될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 강우 유출량 실측자료와의 비교를 통해 지속적인 보정을 하여야 할 것이며 특히 불투수층의 존재시 일괄적으로 D유형으로 분류된 토양의 경우 깊이에 따라 C 또는 D 유형으로 세분하여 조정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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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에 발생하는 바이러스 분리 동정 (Identification of Virus from Azuki Bean Plant)

  • 허남기;강문석;하건수;김혜자;최장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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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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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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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팥 바이러스병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병징의 유형과 생육 단계별 감량정도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병징 유형별 바이러스를 분리 동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팥에 발생되는 바이러스병의 병징은 크게 mosaic, yellow mosaic 및 severe mosaic의 3가지 군으로 분류되었으며 병징별 분포는 mosaic>severe mosaic>yellow mosaic 순이었다. 2. 성숙기까지 매개충 차단 재배시의 이병률은 1.5%(방임구 20.7%)로서 생육 후기에 감량될수록 이병률이 낮았으며 10a당 수량도 171kg으로서 방임구에 비하여 45% 증수되었다. 3. 지표식물 검정 결과 mosaic 유형은 CMV, yellow mosaic 유형은 AMV, severe mosaic 유형은 AzMV의 기주범위와 유사하였다. 4. 항혈청에 의한 각 병징별 반응결과 yellow mosaic 유형의 시요는 AMV 항 혈청과 mosaic 유형의 시요는 CMV의 항혈청과 침강선이 형성되어 각각 AMV 및 CMV의 한 계통으로 판정되었다. 5. 병징 유형별 전자현미경 관찰결과 yellow mosaic유형은 18~58$\times$18nm의 타원형 입자가 다수 관찰되었고 mosaic 증상의 시요에서는 직경 30nm의 구형 입자, severe mosaic병징의 시요에서는 730$\times$12nm의 사상형 입자와 봉입자가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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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적 안모유헝에 따른 치료 후 교합평면 안정성에 관한 연구 (Post-treatment stability of the occlusal plane according to different vertical facial patterns)

  • 박정은;이진우;정동화;차경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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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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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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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수직적 안모유형에 따른 치료 후 교합평면 변화양상을 조사하여 향후 적절한 치료계획과 기전의 설정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하였다. 골격성 I급 부정교합으로 진단되어 비발치로 치료받은 성민 60명(남자 28명, 여자 3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Ricketts법의 facial axis, facial depth, mandibular plane angle, lower face height, mandibular arc의 5개 항목을 이용하여 한국 성인의 정상교합자 통계치의 기준에 따라 short face type (1군), average face type (2군), long face type (3군)으로 분류하였다. 각 군의 치료 전, 치료 종료, 종료 후 1년의 측모두부 방사선사진 계측치를 비교 분석하였다. 1군은 치료 종료 시와 비교하여 유지기간에 일반적 교합평면각, 기능적 교합 평면각, L6/L1, MP-L6 항목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 < 0.01) L1-FOP 항목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 < 0.001). 2군은 유지기간에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3군은 유지기간에 기능적 교합평면각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 < 0.05). 기능적 교합평면각의 치료 후 변화량은 각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1군과 3군 간에 매우 큰 유의성을 보였다. 따라서 치아의 압하, 정출 및 치료 후 전치부 피개 등에 있어 유지기간 중 교합평면각 변화의 고려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충북(忠北) 옥천군(沃川郡) 청산(靑山) 정기시(定期市) 출시자(出市者)의 공간적(空間的) 특성(特性) (Spatial Characteristics of Travelling Merchants and Consumers in Chongsan Periodic Markets of Okchon County, Korea)

  • 한주성;김봉겸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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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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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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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농촌의 최하위 계층 중심지에 발달한 정기시의 이동상인과 소비자의 공간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오래 전부터 개시(開市)된 옥천군 청산 정기시를 대상으로 출시자를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점이 밝혀졌다. 이동상인은 장년 내지 노년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용잡화와 농산물을 취급하고, 정기시 출시(出市)의 주된 유형은 청산$\rightarrow$원남$\rightarrow$보온의 유형과 청산$\rightarrow$영동$\rightarrow$용산의 유형이다. 상인의 거주지는 정기시가 입지한 지역이 가장 많고 이어서 인접해 있는 하위 중심지인 청성면, 상위계층 중심지인 보은 영동읍과 대전시, 그리고 보은군 원남면으로, 이들은 정기시를 매일 자기 집에서 5일에 3일 이상 출시하거나 특정한 하나의 정기시만을 5일에 하루 출시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정기시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30{\sim}50$대가 대부분이고, 한달에 $2{\sim}6$회 정기시에서 재화를 구입하며,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주로 버스이다. 그리고 생활필수품을 구입하기 위하여 출시하는데, 구입하는 상품은 주로 식료품이고 전문계도 고차 중심지보다 이 지역의 상위 중심지인 청산에서 구입하는데 이는 타 지역과 교통이 불편하고 거리도 밀어 상품을 구입할 매 비용이 추가되며, 상품을 구입한 후에도 아프터서비스를 받는데에도 불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청산 정기시에서 구입하지 못하는 선매재나 전문재는 거리가 가까운 보은읍보다는 상위 중심지인 영동읍이나 대전시에서 구입하고 있다. 최하위 중심지의 정기시는 농촌인구의 감소, 주민의 소득증대와 생활수준의 향상, 중심지의 상설 상업시설의 등장, 유통기구의 변화, 교통기관의 발달 등 정기시의 외적 환경들이 변화됨에 따라 이동상인의 출시형태가 변화되었으나 상대적으로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소비자는 편의(便宜) 선매재(選買財)뿐만 아니라 전문재(專門財)도 최저차 중심지에서 많이 구입하고 있다는 점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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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의 커피 섭취 유형에 따라 비만 및 복부비만에 미치는 영향 연구 : 2013 ~ 2016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활용 (Association with obesity and abdominal obesity according to the kind and amount of coffee intake in Korean adults: 2013~ 2016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박형섭;이정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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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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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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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제 6기 (2013 ~ 2015년), 제 7기 1년차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만 19세 이상 성인 13,429명 (남 : 5,284명, 여 : 8,145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빈도 및 섭취 방법이 비만과 복부비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하였다. 커피 섭취빈도 및 섭취방법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중 식품섭취빈도조사지의 커피, 설탕, 프림 섭취 빈도를 활용하여 하루 단위의 커피 섭취횟수와 커피 섭취 유형을 분류한 후 비만 및 복부비만의 위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커피 섭취횟수를 보면 커피 미섭취군 11.6%, 하루 1회 미만 22.3%, 하루 1회 18.5%, 하루 2회 23.7%, 하루 3회 이상 23.9%로 조사대상자의 65% 이상은 하루 1회 이상 커피를 섭취하였고, 커피 섭취자 중 블랙커피 섭취자 보다는 믹스커피 섭취자가 2배 이상 많았다. 커피 미섭취군에 비해 하루 3회 이상 커피 섭취군에서 에너지, 탄수화물 및 당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을 뿐만 아니라, 비만과 복부비만자의 비율 역시 유의적으로 많았다. 커피 섭취가 비만 발생의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커피 미섭취군에 비해 하루 2회 섭취군에서 1.30 (95% CI: 1.08 ~ 1.57), 하루 3회 이상 섭취군에서 1.33 (95% CI: 1.11 ~ 1.60)으로 나타나 하루 2회 이상의 커피 섭취는 비만과 복부비만 발생의 위험을 30% 정도 증가시켰고, 복부비만의 위험은 커피 비섭취군에 비해 하루 1회 미만 섭취군 1.27 (95% CI: 1.02 ~ 1.57), 하루 1회 섭취군 1.34 (95% CI: 1.08 ~ 1.66), 하루 2회 섭취군 1.35 (95% CI: 1.09 ~ 1.67), 하루 3회 이상 섭취군 1.40 (95% CI: 1.14 ~ 1.72)로 나타나 하루 1회 이상의 커피 섭취는 복부비만의 위험을 34% 정도 높였으며, 성별에 상관없이 커피 섭취는 커피 미섭취자에 비해 비만과 복부비만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경향을 보였다. 커피 섭취방법에 따른 차이를 보면 전체 대상자의 경우 블랙커피와 믹스커피 모두 비만과 복부비만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추이를 보였으나, 성별에 따라서는 커피 섭취방법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블랙커피의 경우 남성에서는 복부비만 발생의 위험을, 여성에서는 비만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추이를 보였고, 믹스커피의 경우 남성은 하루 3회 이상 섭취 시, 여성은 하루 2회 이상 섭취 시 비만과 복부비만의 위험을 34% 정도 증가시켰다. 본 연구결과 성별에 따라 커피를 섭취하는 방법이 비만과 복부비만에 미치는 영향에 차이를 보이긴 하였으나, 전체대상자를 보았을 때 커피의 종류에 상관없이 커피섭취는 비만 및 복부비만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식이요인으로 나타나고 있으므로 비만 및 만성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커피 섭취 유형 및 적정수준의 커피섭취량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필요가 있으며, 이들 위한 근거자료로 본 연구결과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우리나라 자가용 승용차의 공간적 확산과정 (Spatial Diffusion Process of Private Passenger Cars in Korea)

  • 李種起;韓柱成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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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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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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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985-1997년 사이에 자가용 승용차는 소득수준이 높고 서비스업이 발달한 서울.부산.대수시 등 대도시등 서울시의 위성도시에서 보급이 먼저 이루어지고 점차 공업도시와 지상 중심도시로 확산하는 한편, 대도시에서의 보급률 증가는 둔화되었다. 이와 같은 현상은 1985년과 1991년 모두 금융, 보험, 부동산 및 사업 서비스업 종사율이 가장 크게 영향을 주었다 1997년에는 농업, 수렵업, 임업 및 어업 종사율이 새롭게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다. 자가용 승용차 보급의 시.공간적 분포패턴은 1991년을 기준으로, 1985-1990년은 서울시나 그 위성도시 및 지방 중심도시에서 보급률이 높았고 보급률의 지역간 격차가 켰던 시기이며, 1991-1997년은 지역적 보급이 평준화되면서 수도권지역 및 지방 주요 도시에 보급률이 높았던 시기이다. 자가용 보급 지역 유형의 결정에 영향을 미친 중요한 요인은 대도시에서는 서비스업 종사율과 소득이, 군 지역에서의 서울시로부터의 거리와 인구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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