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시지각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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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성점토의 분포와 공학적 특성 (Engineering Characteristics and D istribution of Marine Clay in Pohang City)

  • 정철호
    • 한국지반공학회지: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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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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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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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논문은 동해안의 지형발달 및 해수면 변화와 관련하여 포항지역이 옹기되고 있는 증거를 제시하고, 해성점토의 분포와 공학적 특성을 규명한 것이다. 지금부터 약 10,000년 전 동해안의 해수면은 현해수면보다 약 25.0m 아래에 존재한 것으로 추정되며,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포항시의 해수면 아래에서 퇴적된 해성점토층은 주로 해수면 위에서 발견된다. 포항시 두호1동 및 장성동의 해성점토는 GL-7.8m 이하에서 과압밀비가 0.77이하이며 5./P:비가 0.14이하인 것으로 판단해 볼 때, 미압밀상태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미압밀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보다 정확한 측정과 해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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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 자원 활용을 위한 국내 열생산율 분포 (Distribution of Heat Production for the Utilization of Geothermal Resources in Korea.)

  • 김종찬;이영민;황세호;구민호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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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07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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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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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지열류량은 지열자원 개발 시 지열 이상대를 찾는데 있어서 중요한 자료로 사용된다. 우리나라의 지체구조별 지열류량 평균은 경기육괴 66 $mW/m^2$, 옥천습곡대 65 $mW/m^2$, 영남육괴 60 $mW/m^2$, 경상분지 72 $mW/m^2$, 연일분지 75 $mW/m^2$이다. 이러한 대륙 내의 지표 지열류량은 상부 지각내의 방사성 동위원소 붕괴에 의한 열생산율(${\sim}40%$)과 하부지각 및 상부맨틀에서부터 전도되어 올라온 지열류량(${\sim}60%$)으로 설명할 수 있다. 따라서 지열류량의 결정에 있어서 열생산율의 정보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열생산율은 지각 내에 존재하는 주요 방사성 동위 원소인 U, Th, K의 붕괴열에 의한 것이며, 열생산율의 측정은 gamma-ray log 자료를 이용하는 방법과 화학분석을 통한 방법이 있다. 이 연구에서는 두 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총 123개(화강암 86개, 편마암 37개) 지점에서의 열생산율을 산출하였다. 화강암의 열생산율 평균은 2.15 ${\mu}W/m^3$이며, 편마암의 열생산율 평균은 2.22 ${\mu}W/m^3$로 나타났다. 지체구조별 열생산율의 평균은 경기육괴 2.52 ${\mu}W/m^3$, 옥천습곡대 2.16 ${\mu}W/m^3$, 영남육괴 2.35 ${\mu}W/m^3$, 경상분지 2.01 ${\mu}W/m^3$로 나타났다. 지체 구조별 열생산율과 지열류량의 상관성 분석에서 우리나라의 경우 지열류량이 높은 지역에서 열생산율이 낮은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열생산율이 지표 지열류량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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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흥해읍 일대 해안단구 제1면의 구정선 고도와 형성 시기 - 한반도 제4기 후기 지각운동의 양식과 변형률 산출을 위한 연구(I) - (The paleo-shoreline and formation age of the 1st marine terrace in Heunghae-eup Pohang City, South Korea : evaluation of the mode and rate of the late Quaternary tectonism (I))

  • 신재열;박경근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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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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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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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포항시 흥해읍 일대에 분포하는 해안단구 제1면의 구정선 고도를 밝히고 형성 시기에 관한 절대연대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연구 결과, 구정선 고도 10 m의 해안단구 제1면은 10만 년 BP 내외의 MIS 5c 시기에 형성되었으며 이후 MIS 5a 해퇴 시기까지 파랑의 퇴적작용을 반복적으로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해안단구 제1면의 형성 시기에 관한 기존의 자료들을 교차 검증하는 한편 기존의 연구 결과들에 대한 종합적 검토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동해안 지역 해안단구 제1면에 대한 사실을 재확인시켜 주고 있다. 한편 본 연구에서는 지형 대비를 통한 제4기 후기(MIS 5c) 동해안 지역의 고해수준을 추론하고 있으며 보다 정교한 분석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해안단구 제2면의 구정선 고도에 관한 명확한 설정이 선결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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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부 실내환경 중 미세먼지와 라돈농도 분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istribution of Particulate and Radon Concentrations in Indoor Environment in Seoul City)

  • 김윤신;김현탁;이철민;장기석;안진호
    • 한국대기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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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대기환경학회 2000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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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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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라돈은 암석이나 토양 같은 지각물질에서 발생되는 우라늄($^{238}$ U) 붕괴계열인 라듐($^{226}$ Ra)의 붕괴과정에서 생성된다. 라돈($^{222}$ Rn)은 붕괴하면서 $\alpha$방사선을 방출한다. $\alpha$ 붕괴에 의하여 $^{218}$ Po, $^{214}$ Po, $^{214}$ Bi 등의 자핵종(Radon daughter)을 생성하며, 이 과정에서 인체의 세포를 죽이거나 염색체를 손상시킬 수 있으며, 폐암의 발생 위험률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었다$^{1)}$ . 라돈은 건물의 균열, 연결부위, 혹은 배수관이나 오수간, 주변의 틈을 통해서 실내로 유입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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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해석을 이용한 단층핵 내 각력의 배열 형태 및 함량에 따른 탄성계수의 비교·분석 (Comparative Numerical Analysis of Elastic Modulus according to Distribution and Content of Breccia in Fault Core)

  • 윤현석;송규진;문성우;김창용;서용석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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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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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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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단층핵 내에는 지각의 마찰에 기인한 암석의 파쇄 및 풍화 변질 작용 등으로 단층각력이 분포하며, 이러한 각력은 단층 운동 시 지각의 이동방향에 따라 일정한 방향으로 배열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단층핵 내에 분포하는 각력의 배열형태 및 함량이 역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수치해석을 통해 탄성계수를 산정하였다. 해석모델은 단층핵 내에서 각력이 선택 배향하는 모델과 무작위 분포하는 모델로 구분되며, 각력의 종류는 화강암과 셰일, 그리고 각력 함량은 10 wt%, 20 wt%, 30 wt%로 구분된다. 해석결과에 의하면 변형률의 차이는 0.1~1.1% 범위 내, 그리고 탄성계수는 0.02~0.4 MPa 범위 내에 분포하여 각력의 배열에 따른 탄성계수의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하천에서의 유사특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f Characteristics of Total Sediment in the Stream)

  • 최계운;서종옥;장연규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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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8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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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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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유사(sediment)란 지각의 풍화작용에 의해 생성되어 유수나 바람 등에 의해 침식, 이송, 퇴적된 물질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하천유사(fluvial sediment)를 말한다. 유사의 크기는 작게는 미세한 점토입자부터 크게는 자갈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며, 하천에서의 소류사량과 부유사량을 포함한 총유사량의 추정은 하천유사 문제의 기본이며 하천내의 수리구조물의 설계 및 유지관리, 하천개수 및 하도의 안정, 홍수터 관리, 저수지의 설계 및 운영 등 수자원 개발 및 관리를 위한 하천계획에 필요한 기본적 요소 중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중소하천에서의 실측을 통한 유사산정을 위해 대상하천에서 각 유량에 따른 부유사를 채취하여 시료분석을 통한 결과와 대상하천의 수리특성을 분석하여 총유사량의 산정 및 분석을 하였다. 이를 위하여 대상하천에 대하여 알맞은 측정조사지점을 선정하여 15회에 걸쳐 현장측정을 시행하였으며, 현장 측정시 유량측정을 위한 수위 및 유속을 측정하였고, 부유사농도 및 부유사입도분석을 위한 시료를 채취하여 실내 실험시 SS분석 및 BW관 분석을 시행하였다. 대상하천의 현장실험 측정성과와 수리특성을 기초자료로 하여 각 회차에 걸친 총유사량의 산정을 하였으며, 총유사량의 산정은 총유사량 추정 방법들인 직접 실측에 의한 방법, 간접계산에 의한 방법, '실측+계산'에 의한 방법 중 신뢰도가 높으며 경제성이 높은 '실측+계산'에 의한 방법과 간접계산에 의한 방법을 사용하는 공식으로 산정하였다. 결과들의 비교와 대상하천의 수리특성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적정공식을 선정하고 공식의 선정 원인에 대한 연구를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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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3기 추령각력암의 퇴적시기와 구조적 성인 (Age and Structural Origin of the Tertiary Churyeong Breccia in the Gyeongju City, Korea)

  • 손문;김승현;김종선;송철우;김인수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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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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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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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경주시 황룡동 일대에 분포하는 제3기 추령각력암과 주변 화산암류에 대한 암상분포, 암석기재, 접촉 및 선후관계 그리고 각종 지질구조 요소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기존 지화학 및 절대연령 자료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1) 연구지역의 제3기 암석은 하위로부터 데사이트질 응회암, 이를 부정합으로 피복하는 추령각력암, 그리고 이들을 다시 관입 및 피복한 안산암질 화산암류로 구분된다. (2) 데사이트질 응회암은 고제3기 팔레오세${\sim}$에오세 동안에 발생한 산성 화산활동의 산물인 왕산층에 대비되며, 추령각력암과 안산암질 화산암류는 신제3기 전기 마이오세 초의 범곡리층군 안동리층과 용동리응회암에 각각 대비된다. (3) 추령각력암은 동해가 활발히 확장하던 시기에 한반도 동남부에서 발생한 북서-남동방향의 지각신장 과정에서 만들어진 약 1.5 km 폭의 북동방향 지구대로 빠르게 유입된 각형의 주변 기반암편들이 퇴적된 결과이다. (4) 전기 마이오세 초에는 한반도 동남부에 데사이트${\sim}$안산암질 화산활동과 함께 활발한 지각신장이 발생하였으며, 특히 추령각력암이 퇴적되는 시기에는 화산활동이 잠시 중단되었으나 활발한 정단층운동이 발생하여 곳곳에 소규모 지구대가 형성되었다.

GRACE자료를 이용한 동아시아의 중력특성 (Gravity Characteristics on the Eastern Asia by using GRACE Data)

  • 유상훈;민경덕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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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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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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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GRACE 위성자료를 이용하여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에서 지오이드와 중력이상을 계산하였다. 지오이드의 기복은 중국 내륙에서 한반도를 거쳐 태평양쪽으로 갈수록 음에서 양으로 -60 m에서 60m로의 변화가 나타난다 중력이 상은 섭입대에서의 특징적인 -100 mgal 이하의 저이상대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60\~60\;mgal$의 분포를 보이며, 북한 지역의 백두산과 개마고원, 남한지역의 태백산맥에서 고이상이, 동해의 울릉분지, 일본분지, 야마토 분지에서 저이상이 관찰된다. 지각 성분만을 고려하기 위한 방법으로 구면조화분석시 degree 10이하의 광역성분을 제거하여 잔여이상을 계산하였다. 계산된 잔여이상에서 한반도 육상 북부 산간 지역과 경상분지 일대에서 고이상이 보이고, 한반도 주변 해상지역의 서한만 분지와 남한 군산분지, 제주분지, 울릉분지 등지에서 저이상대가 관찰된다. 육상지역과 해상지역에서 계산된 잔여이상과 degree별 분리된 이상대의 분포는 지하 지질 규모 및 심도별 분포와 관련하여 대규모 지구조를 규명하거나, 나아가 지하자원 탐사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판구조론에 관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오개념 (Misconceptions of the Freshmen at High School about Plate Tectonics)

  • 정경진;정구송;문병찬;정진우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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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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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2-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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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의 목적은 개념의 원형적 표현인 그림 그리기로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 사이에 널리 퍼져 있는 판구조론에 관한 오개념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하여 7차 교육과정의 내용 요소와 고등학교 11종 과학 교과서의 원형적 표현을 분석하여 판구조론에 관한 6가지 개념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판구조론에 관한 개념 그리기 질문지를 개발하였다. 대구광역시 소재 인문계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34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 첫째, 판의 구조에 관한 오개념은 전체의 38%인 '맨틀 최상부형' 오개념과 18%인 '지각형' 오개념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다. 둘째, 판의 분포에 관한 오개념은 전체의 37%인 '금이 간 지진대형' 오개념과 14%인 '지진 빈도형' 오개념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다. 셋째, 해양지각-해양지각 발산형 판 경계에서 해령 형성에 관한 오개념은 전체의 32%인 '발산형' 오개념과 29%인 '충돌형'오개념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다. 넷째, 대륙지각-대륙지각 수렴형 판 경계에서 산맥 형성에 관한 오개념은 '충돌형' 오개념이 전체의 70%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다. 다섯째, 해양지각-대륙지각 수렴형 판 경계에서 산맥 형성에 관한 오개념은 전체의 34%인 '선입형' 오개념과 23%인 '단층형' 오개념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다. 여섯째, 해양지각-해양지각 변환 단층 경계에서 변환 단층에 관한 오개념은 전체의 30%인 '방향형' 오개념과 10%인 '구간형' 오개념이 과반수에 근접했다. 이 연구에서 판구조론에 관한 학생들의 그림은 대부분이 비슷한 오개념을 나타내고 있었는데 이것은 개념 그리기가 학생들 사이에 널리 퍼져 있는 오개념의 강력한 증거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이 연구의 결과는 판구조론 교수-학습의 기초 자료로서 교사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한반도 중서부 지각구조와 물성 연구: 경기도 화성군 남양 및 안산시 탄도지역에 분포하는 퇴적분지의 분석 (Structure and Physical Property of the Crust of Mid-west Korea: Analysis of Sedimentary Basins in the Namyang and Tando Areas, Kyeonggi Province, Korea)

  • 박성대;정공수;정지곤;김원사;이동우;송무영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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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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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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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경기도 화성군 남양지역과 안산시 탄도지역에 분포하는 두 퇴적분지는 백악기(80-90Ma) 퇴적분지로서 10개의 암상과 5개의 상조합으로 구분된다. 상조합 I은 괴상 역암상, 정상점이층리 역암상, 역점이층리 역암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적선상지에서 암설류와 판류에 의해 퇴적된 것으로 해석된다. 상조합 II는 괴상 이암상, 괴상 사암상, 엽층리 사암상, 괴상 역암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적선상지와 망상평원 환경에서 판류와 부유 퇴적에 의해 퇴적된 것으로 해석된다. 상조합 III은 괴상 이암상, 엽층리 이암상, 괴상 사암상과 호층을 이루는 하도 역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범람원에서 홍수시에 부유 퇴적과 하도 메꿈작용에 의해 퇴적된 것으로 해석된다. 상조합 IV는 괴상 역암상, 정상점이층리 역암상, 괴상 사암상, 정상점이층리 사암상, 엽층리 사암상, 호층을 이루는 이암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상지 삼각주에서 암설류와 저탁류에 의해서 퇴적된 것으로 보인다. 상조합 V는 괴상 이암상, 엽층리 이암상, 엽층리 사암상, 호층을 이루는 괴상 역암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호수에서 부유 퇴적과 저밀도 저탁류에 의해 퇴적된 것으로 보인다. 남양분지에서 상조합 I은 분지의 동쪽과 남쪽 부분에 분포하며, 상조합 II는 남북의 대상 분포를 이루며 분지의 중앙부에 분포하고, 상조합 III은 분지의 서쪽부분에 분포한다. 탄도분지에서 상조합 II는 분지 동쪽 중앙부와 북서쪽에 분포하고, 상조합 IV는 분지 남서부에 그리고 상조합 V는 분지 중앙부에 분포한다. 상조합 대비는 남양분지에서 상조합 I과 II는 층서적으로 하부에 그리고 상조합 III은 상부에 분포하고, 탄도분지에서 상조합 II와 IV는 하부에 그리고 IV와 V는 상부에 분포함을 보여준다. 이러한 암상분포 양상은 남양분지는 처음에는 충적선상지와 충적선상지평원/망상평원이 교호하다가 범람원으로 발전하였으며, 탄도분지는 처음에는 선상지 삼각주와 충적평원/망상평원이 교호하며 발달했다가 나중에는 호수환경에서 발전한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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