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순 기초생산

검색결과 151건 처리시간 0.028초

유기주석화합물이 rotifer(Brachionus plicatilis)의 생존율에 미치는 독성 (Toxicity of Organotin Compounds on the Survival of Rotifer (Brachionus plicatilis))

  • 전중균;이미희;이지선;이경선;심원준;신영범;이수형
    • 환경생물
    • /
    • 제21권2호
    • /
    • pp.164-169
    • /
    • 2003
  • 유기주석화합물은 농업과 산업분야에서 많이 쓰이고, 이들은 수계환경으로 유입되어 물이나 저질 중의 세균들에 의해 분해되어 최종적으로는 무기주석으로 된다. Trialkyltin 화합물이 해양생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는 많은 연구가 있지만, 해양생태계에서 기초적인 생산을 담당하는 플랑크톤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TBT와 TPT의 분해물인 DBT, MBT, DPT, MPT를 비롯하여 trimethyltin(TMT)과 그분해물인 dimethyltin (DMT)이 기수산 rotifer의 생존에 미치는 독성(96hr-$LC_{50}$)을 조사.비교하였다. 그 결과, DPT(13.8ppb)가 가장 강했으며 TMT(42.9), DBT(80.6), MPT(262.2), MBT와 DMT(>1,000)의 순으로 나타났다. 즉, trialkyltin과 dialkyltin에서는 페닐주석, 부칠주석, 메칠주석의 순으로 독성이 약해지며, mo-noalkyltin에서도 페닐주석화합물이 메칠주석화합물에 비해 독성이 강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이렇듯 독성이 서로 다른 것은 유기주석화합물의 소수성(lipo-philicity)과도 높은 상관이 있었다.

오디의 인식도 및 오디 이용 가공 제품 개발 방향 연구 (관련 산업체 근무자와 전공 학생들을 중심으로) (A Study on Recognition and Preference for Processed Product Developments of Mulberry(Morus alba L) Fruit Products)

  • 이정애
    • 한국조리학회지
    • /
    • 제17권2호
    • /
    • pp.231-243
    • /
    • 2011
  • 본 연구는 오디 생산농가 호수와 재배면적이 점차로 증가 하고 있는 추세에서 산업체종사자와 전공 관련 학생들을 중심으로 오디의 이용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이다. 설문조사를 통해 과실을 이용한 유사형태의 가공제품 이용횟수를 조사한 결과 산업체 종사자는 일주일에 3-6회 4 1.7%로 사용이 많았다. 오디 이용도를 높이기 위한 가공제품개발 형태는 산업체는 시럽과 냉동 퓨레, 잼의 형태로 전공 관련 학생은 농축액, 잼, 시럽 순으로 선호하였다. 이러한 결과에 기초한 제품개발형태로는 시럽, 무설탕 농축액, 잼 순으로 제품 개발을 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제과품목으로는 냉장제품, 빵, 케이크류의 제품을 개발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오디가공제품을 요리품목에 활용할 경우, 두 집단 모두 채소 및 고기요리와 가장 잘 어울릴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채소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드레싱 및 소스를 오디와 접목하여 개발할 필요성이 있으리라 사료된다.

  • PDF

동아시아 Fluxnet 자료를 활용한 지면모형(CLM)의 성능평가 및 개선 (Evaluation the Community Land Model (CLM) using Fluxnet data over East Asia)

  • 서호철;김정빈;이재형;김연주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수자원학회 2017년도 학술발표회
    • /
    • pp.173-173
    • /
    • 2017
  • 지구표면에서 발생하는 물순환, 에너지순환, 탄소순환은 토지-대기-식생간의 물리화학적 관계에 의하여 발생하며 이를 모사하기 위해 지면 및 기후모델이 활용된다. 본 연구에서는 NCAR의 지면모형인 Community Land Model(CLM) v4.5를 동아시아에 적용하고자 한다. 동아시아 범위에서 Fluxtower가 설치되어 물, 에너지, 탄소 플럭스 자료가 관측된 지점에서 모형을 구동하고 결과를 평가하였다. CLM 결과에 따른 증발산(Evapotranspiration), 잠열(Latent heat), 헌혈(Sensible heat)과 같은 물 및 에너지 순환에 관한 결과 뿐 아니라 총 일차생산량(Gross primary production), 순생태계순환(Net ecosystem exchange), 생태계 호흡량(Ecosystem respiration)과 같은 탄소순환에 관한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특히, 기초 결과 분석에 따라 지면 모형 내의 여러 모듈 중에서 화재 관련 모듈에 초점을 맞추어 CLM 모형을 개선하였다. 화재는 식생의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모듈로서 탄소순환 모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 지구 대상 모의를 기반으로 하는 CLM에서 삼림 및 초지 지역의 화재 발생는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 및 인구밀도에 따라 모수화되어 있으나, 이는 전 지구 혹은 지역 대상이 아닌 지점 수준의 모형적용을 위해 부적합하다. 이에 관련 모수들을 재산정하고 개선된 모형 결과를 정량화하기 위해 위에서 언급한 물순환, 에너지순환, 탄소순환 관련된 변수들의 모의값을 Fluxtower 관측값과 비교, 분석하였다.

  • PDF

수환경 내 미세플라스틱 검출분석법 최신 동향 연구 (A Review of Research Trends in Microplastic Analysis in an Aquatic System)

  • 오수림;이도균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 /
    • 제59권3호
    • /
    • pp.316-325
    • /
    • 2021
  • 인간의 편의를 위해 생산된 플라스틱은 500년 이상 썩지 않고 생태계로 유입되어 육상 및 수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2025년까지 2억 5천만 톤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2015년부터 미세플라스틱 관련 연구가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미세플라스틱 정의 및 분석 방법에 대한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미세플라스틱 분석방법 표준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수환경에서의 미세플라스틱 분석방법의 최신 연구동향을 조사하여 프로세스 순으로 제시하였으며, 이에 대한 분석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추후 미세플라스틱 표준화를 위한 기초자료로써 활용 가능하며, 표준화 이후 더욱 효과적인 미세플라스틱 관리 정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에 있어서 양계장의 실태와 닭의 생산성에 관한 조사(위생과 질병중심으로) (Investigation of Poultry Farm for Productivity and Health in Korea)

  • 박근식;김순재;오세정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7권2호
    • /
    • pp.54-76
    • /
    • 1980
  • 한국에 있어서 양계장의 현재의 기술수준에서 닭의 생산능력이 거의 파악되고 있지 않고 있어 양계산물의 생산량을 추정하거나 특허 증산성이 빠른 닭의 경우 생산조절을 위한 기초 자료가 전무한 상태이다. 따라서 조사자들은 양계협회의 요청에 의거. 현재 양계농가의 관리 기술수준이나 문제점을 위생과 질병을 중심으로 그 실태를 파악하여 문제점의 발굴과 앞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연구나 지도방향을 설정하고자 본 조사에 착수하였다. 조사 방법은 산란계와 육계를 구분하여 목적에 부합 되도록 용도별로 조사 양식을 작성 야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의사 및 축산 기술전문 요원과 사전에 협의하여 각 지역별로 분담 조사하였으며, 조사 자료 중 검토 후 미흡분은 본성적에서 제외하였다. 조사 대상 및 기간은 산란계의 경우 1976년 3월부터 1978년 7월 사이에 입란한 계군 육계의 경우 1978년 11월부터 1979년 10월 사이에 입추한 계군을 대상으로 사하였으며 조사 지역은 경기도내 6개 지역을 크게 구분하여 총 21개 지역 산란계 41개 양계장 육을 양계장 34개 농장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조사 항목별로 조사 성적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입지 조건 및 경영 상환에 있어서 산란계의 경우 부업적인 경영이 4.9%로 나머지 95.1% 전업 또는 기업 형태로 육계의 경우에는 부업이 17.7%로 되어 있었다. 한편 양계 경영 년수는 총 경영년수의 경우 산란계 농장이 육계농장 보달. 경영 년수가 높았고 현지에서의 경영 년수도 역시 산란계 농장이 높았다. 입지조건에 있어서는 거주지에 있는 양계장이 10.7%이었고 그 분포는 전, 임야, 답의 순이었으며 지 역 별로는 평지, 구능, 산간지의 순으로 많이 분포되고 있었으며 해안은 한 농장도 얼었다. 양계장의 대지의 소유상환을 보면 자기 소유가 산란양계장은 89.5%. 육용양계장은 70.6% 였으며 양계농장의 평균 소유 면적은 산란계 농장이 5.016평, 육용농장이 1.037평이었다. 계군의 인력 관리는 고용인력에 의존도가 산란계농장이 높아 60%을 상회하고 있었다. 계사의 구조면에서도 아직까지는 위생 시설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타양계장과의 거리에 있어서 1km미만의 거리를 유지하는 농장이 조사대상 농장의 80%나 되고 있으며 100m 이내의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농장이 28%나 되고있어 양계장의 분포 밀도가 크게 높아 전염병의 예방에 있어서 큰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계군의 관리상황에 있어서 입추상환. 출하상항, 육성회수 1인당 관리수수 및 관리계군을 조사하였던 바 질병 발생의 기회를 감소시킬 수 있는 관리체계가 거의 되지 않고 있었으며 닭의 품종 및 부화장 선택의 조건에 있어서도 과학적인 근거보다 인간관계 등에 편중되고 있으며 국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닭의 능력검정 성적을 활용하고 있지 않는 경향이다. 사료의 급이상황에 있어서도 19.5%가 시판사료 이외의 처방을 요구하고 있다. 위생 및 보건장비의 구비 상환은 완전치 못하였고 소독을 전혀 실시하지 않는 양계장도 다소 있었다. 소독약의 이용량도 높은 편이 아니었다. 백신접종에 있어서 산란계의 경우 ND와 계두백신을 97.6%이용하고 있으나 육계의 경우 ND 백신은 43.6%, 계두의 경우 5.1%만 이용하고 있어 백신의 황용에 있어서 육계의 경우 아주 저조하였다. 백신 효과에 대한 신뢰도에 있어서는 85.3% 이상이 효과가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백신의 선택에 있어서는 특성 제품을 요구하는 율이 26.7%나 되고 있다. 그리고 백신접종의 시술에 있어서 수의사에 의뢰하는 예는 불과 4.9%-2.7%였다. ND의 기초면역시 2회이하 접종하는 농장이 17-32.7%나 되고 있으며 (60일령까지) 성계의 보완접종은 4개월마다 실시하는 농장이 14.6%나 되고 있다. 투약상황에 있어서 투약 목적이 질병의 예방목적으로 하는 농장이 74.9%이었으며 프로그램에 의해서 실시하는 농장은 26.8% 월 평균 1개 농장당200,000원 이상 지출하는 농장이 32.0%로 가장 높았다. 약의 선택에 있어서 주관에 의해서 선택하는 경향이 가장 높았으며 수의사의 처방에 의한 것이 33.3%이었다. 약의 효과에 있어 서 자신 있게 효과를 신임하는 농장이 57 3%이었다. 닭 질병 발생시 진단의 의뢰는 가축병원이 49.3%, 직접 부검이 26.7%, 외판원, 전문기관 등의 순으로 의뢰하고 있으며 진단에 있어서 만족감을 갖는 농장은 69.4%이었다. 양계장에서의 질병 발생빈도를 부로일러와 산란계로 구분. 일령별로 조사분류 하였으며 닭의 용도별, 일령간의 질병 발생의 빈도는 가기 특이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생산능력에 있어서 산란계의 경우 육추율이 90.5% 육성율이 98.9%, 성계 및 육계의 생존율은 각각 75.2%, 92.2%이었으며 도태일령은 평균 533.3일이었다. 산란지수는 232.7개이었으며 사료 요구율은 산란계와 육계가 각각 3.30, 2.48로 예상보다는 높았으나 아직 생산 능력을 외국과 비교하였을 경우 개선의 여지가 크게 남아 있음을 본 조사를 통해서 알 수 있었다.

  • PDF

하천교란의 실태조사 연구 (Study on the investigation of river disturbance in Korea)

  • 장창래;김준태;이광만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수자원학회 2007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 /
    • pp.946-950
    • /
    • 2007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하천의 교란에 영향을 미치는 인위적인 교란의 원인이 되는 하천정비현황, 수리구조물의 설치, 댐의 건설현황, 골재채취 현황 등에 대하여 실태조사를 하여 분석하였다. 국가하천은 하천연장 $3,260.75km^2$, 개수율 94.81%이며, 지방1급 하천은 하천연장 $1,178.87km^2$, 개수율 95.76%이다. 또한 지방2급 하천은 하천연장 $25,795.85km^2$, 개수율 57.31%로 나타내었다. 국내 보의 현황은 전국적으로 14,364개소가 하천에 설치되어 있으며, 2.1km마다 1개의 보가 설치되어 있다. 시도별로 강원도가 가장 많은 3,463개소로 1.1km마다 보가 설치되어 있으며 다음으로 충북(1.2km/보), 전남(1.9km/보)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의 댐은 약 18,000개소로서 대댐 기준인 댐 높이 15m 이상, 저수량 300만 $m^3$ 이상의 댐은 1,215개소이며, 다목적댐 15개소, 발전댐 21개소, 홍수조절용댐이 1개소가 축조되어 있으며, 댐의 개소수로는 농업용댐이 가장 많이 건설되었다. 유역별로는 낙동강 수계가 가장 많이 건설되었으며, 한강, 금강 수계 순이다. 또한 다목적댐은 낙동강유역에 많이 건설되어 있으며 발전용댐은 한강유역에 가장 많이 건설되었다. 수계별 다목적댐과 발전용댐이 유역에 차지하는 비율로는 한강수계가 83%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으며, 섬진강, 금강, 낙동강 순이었다. 행정구역별 골재채취 허가량은 경북, 경남, 대구, 부산 순으로 많으며, 특히 낙동강 유역에서 지속적으로 많은 양의 골재채취가 이루어져 왔다. 그 다음으로 금강 수계, 특히 충남에서 많은 골재채취가 이루어졌다. 연도별 골재채취 허가량은 1997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다.게 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승기천 오염하천 정화사업이 종료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남동유수지에 대해 승기천과 연계한 유수지의 환경개선 방법을 제안하였다. 준설을 통해 유수지의 근본적인 오염원을 제거하고 남동유수지 유입부에 인공습지와 수처리설비를 설치하여 유수지의 수질을 개선하고 개선된 수질이 3급수로 유지하도록 하였으며, 설치된 인공습지에는 철새도래지를 조성하여 유수지 유입수인 철새가 날아드는 하천인 승기천의 테마와 연계하도록 하였다. 인공습지 주변으로 식생호안을 설치하고 유수지 주변에는 산책로를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의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하였다. 1유수지와 연결된 2유수지는 BTL사업을 통해 주변공단으로부터의 오폐수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도록 하였으며 2유수지를 매립하여 지하는 강우시 유출수 저류가 가능한 화물차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지상은 녹지공간으로 조성하여 공단근로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남동유수지 환경 개선 사업 실행을 위한 정책 연구로 연구결과를 인천시가 적극 수용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인천시의 환경 현안 문제인 남동유수지의 수질개선을 통해 시민의 휴식 및 여가선용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이미 설계검토가 시작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유수지 및 저수지의 환경개선 사업의 선두적인 성공사례로 국내 타 지역의 유사한 사업에 있어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훌륭한 사례가 될 것이다.요 생산이 증가하자 군신의 변별(辨別)과 사치를 이유로 강력하게 규제하여 백자의 확대와 발전에 걸림돌이 되었다. 둘째, 동기(銅器)의 대체품으로 자기를 만들어 충당해야할 강제성 당위성 상실로 인한 자기수요 감소를 초래하였을 것으로 사료된다. 셋째, 경기도 광주에서 백자관요가 운영되었으므로 지방인 상주지역에도 더 이상 백자를 조달받을 필요가 없이,

  • PDF

참돔(Chrysophrys major)종묘생산에 관한 연구 (Seed Production of Red Sea-Bream, Chrysophrys major)

  • 변충규;조재윤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15권2호
    • /
    • pp.161-170
    • /
    • 1982
  • 참돔(Chrysophrys major)의 종묘생산을 위한 기초조사로서 생식소의 월별변화 및 인공채난. 수정, 정화시켜 얻은 정어 및 자어의 사육과 월동실험을 실시하였다. 생식소의 조직학적 관찰에 의하면 제주도근해에서 참돔의 산난기는 6월에서 7월초순으로 추정된다. 1980년 6월에 실험실에서 부화된 치정어의 먹이는 Brachionus sp. 소형갑각류(주로 Artemia nauplii, Tigriopus sp.), 그리고 어패류육을 단계적으로 공급하였다. 겨울철 사육기간신 사육수당의 수온은 $9.2^{\circ}C$까지 하강했으나 먹이는 소양이나마 계속 먹었으며 체종 감소는 관찰되지 않았고, 제주도서귀포연안의 수온으로 보아 양식 참돔의 월동이 가능하다고 생각되었다. 후기직어(>23.2g)의 경우 어부류육을 투흥한 10개월간의 사료계수는 $4.16\sim4.77$이었다.

  • PDF

간척지의 염분농도 차이가 토양의 화학적 조성과 벼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alinity Content on Soil Chemical Composition and Productivity of Rice in Reclaimed Saline Paddy Field)

  • 권병선;백선영;신정식;임준택;신동영;김학진;현규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16권3호
    • /
    • pp.181-186
    • /
    • 2003
  • 간척지 논에서 쌀 생산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2000년 전남 광양만 간척지에서 토양염분농도별 수량과 토양의 이화학적 조성간의 관계를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출수기는 0.1%의 염분농도 토양은 8월 15일, 0.4%의 염분농도 토양은 8월 20일, 0.8%의 염분농도 토양은 8월 25일로서 0.1%의 염분농도 토양이 가장 빨랐다. 2. 쌀수량은 토양의 염분농도가 0.1%로 낮은 토양이 599kg/10a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0.4%의 염분농도 토양이 568kg/10a이었고 0.8%의 염분농도 토양은 446kg/10a로 가장 낮았으며 쌀수량 구성 요소 역시 같은 경향으로 0.1%의 염분농도 토양에서 가장 우수하였고 다음으로는 0.4%, 0.8%순으로 나타났었다. 3. 쌀수량과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간의 상관에서는 pH와는 부의상관, 유기물, 인산, 질소, 가리, 칼슘, 마그네슘의 함량간에는 정의 상관이었다. 4. 전남광양만 간척지에서 쌀수량과 수량구성 요소면에서 볼 때에 적합한 토양의 염분농도는 0.1%이라고 사료된다.

한국 남해 마산만에서 수질환경의 계절적 변동과 기초생산 제한인자 (Variability of Water Quality and Limiting Factor for Primary Production in Semi-enclosed Masan Bay, South Sea of Korea)

  • 임동일;김영옥;강미란;장풍국;신경순;장만
    • Ocean and Polar Research
    • /
    • 제29권4호
    • /
    • pp.349-366
    • /
    • 2007
  • Seasonal variations of various physicochemical components (temperature, salinity, pH, DO, COD, DOC, nutrients-silicate, DIN, DIP) and potential limiting factor for phytoplankton primary production were studied in the surface water of semi-enclosed Masan Bay. Seasonal variations of nutrient concentrations, with lower values in summer and winter, and higher in fall, are probably controlled by freshwater loadings to the bay, benthic flux and magnitude of occurrence of phytoplankton communities. Their spatial distributional patterns are primarily dependent on physical mixing process between freshwater and coastal seawater, which result in a decreasing spatial gradient from inner to outer part of the bay. In the fall season of strong wave action, the major part of nutrient inputs (silicate, ammonium, dissolved inorganic phosphorus) comes from regeneration (benthic flux) at sediment-water interface. During the summer period, high Si:DIN and Si:DIP and low DIN:DIP relative to Redfield ratios suggest a N- and secondarily P-deficiency. During other seasons, however, silicate is the potential limiting factor for primary production, although the Si-deficiency is less pronounced in the outer region of the bay. Indeed, phytoplankton communities in Masan Bay are largely affected by the seasonal variability of limiting nutrients. On the other hand, the severe depletion of DIN (relatively higher silicate level) during summer with high freshwater discharge probably can be explained by N-uptake of temporary nanoflagellate blooms, which responds rapidly to pulsed nutrient loading events. In Masan Bay, this rapid nutrient consumption is considerably important as it can modify the phytoplankton community structures.

잣나무 묘목(苗木)의 생육환경(生育環境) 요인(要因)에 따른 생장해석적(生長解析的) 연구(硏究) (A Study on the Growth Analysis of Pinus koraiensis Seedings under Various Relative Light Intensities and Planting Densities)

  • 김영채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78권3호
    • /
    • pp.314-322
    • /
    • 1989
  • 물질생산적(物質生産的) 측면(側面)에서 잣나무에 대한 광환경(光環境) 및 식재밀도(植栽密度)를 달리한 생육조건(生育條件)과 그에 따른 묘목(苗木)의 생장관계(生長關係)를 추적(追跡)하고 생육환경(生育環境)의 개선방안(改善方案)을 위(爲)한 양묘생산(養苗生産)의 기초확립(基礎確立)을 목적(目的)으로 광도(光度) 및 식재밀도(植栽密度)를 각각 4개(個) 수준(水準)으로 구분(區分) 생육(生育)시킨 잣나무 묘목(苗木)(2-2)를 대상으로 영국계(英國系)의 생장해석법(生長解析法)을 도입(導入), 이들에 대한 묘목(苗木)의 상대생장율(相對生長率)(Relative growth rate)과 순동화율(純同化率)(Net assimilation rate) 등을 산출(算出)하였다. 또한 상대생장율(相對生長率)과 순생장율(純生長率) 간(間)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통계적(統計的)으로 비교(比較) 분석(分析)하였던 바 잣나무 묘목(苗木)의 생육(生育) 환경개선방안(環境改善方案)의 모색이 요구(要求)되었기에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묘목(苗木)의 건중량생장(乾重量生長)의 변화(變化) 양상(樣狀)은 각(各) 처리구간(處理區間) 공(供)히 생육초기(生育初期)에는 큰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생육후기(生育後期)에는 차이(差異)를 나타냈고 광도(光度)가 높을수록, 그리고 식재밀도(植栽密度)가 소(疎)할 수록 증가(增加)하여 광조건(光條件)의 변화(變化)가 물질생산(物質生産)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주요(主要)한 변수(變數)로 작용(作用)되었다. 2. 엽면적생장(葉面積生長)은 상대광도(相對光度) 63%구(區)가 가장 컸고, 그보다 광도(光度)가 높거나 낮아질 수록 점차(漸次) 감소(減少)하였다, 상대광도(相對光度) 19%구(區)가 가장 적게 나타났다. 3. 상대생장율(相對生長率)(RGR)은 상대광도(相對光度) 63%구(區)에서 $6{\times}6/m^2$ (36본(本))구(區)의 6월(月) 생장(生長)이 최대(最大)였고, 상대광도(相對光度) 19% 구(區)에서 $12{\times}12/m^2$(224본(本))구(區)의 9월(月) 생장(生長)이 최소치(最少値)를 나타냈다. 4. 순동화율(純同化率)(NAR)은 생육초기(生育初期)에는 감소(減少)하다가 8월(月)과 9월(月)을 기점(起點)으로 증가(增加) 하였으며 상대광도(相對光度) 100%의 $6{\times}6$=36본(本)$/m^2$구(區)에서 6월(月)의 생장(生長)이 최대치(最大値)를, 그리고 상대광도(相對光度) 19%구(區)에서 $12{\times}12$=144본(本)$/m^2$구(區)의 9월(月) 생장(生長)이 최소치(最少値)를 나타냈다. 5. 상대생장율(相對生長率)과 순동화율(純同化率) 간(間)에는 모두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 되었으며 이들은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에 있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