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확단계

검색결과 315건 처리시간 0.023초

과피색에 따른 토마토 과실의 성숙 단계별 기능성물질 축적과 항산화 활성 (Bioactive Compound Accumulation and Antioxidant Activity in Tomato Fruit Skin at Different Ripening Stages)

  • 정재연;최효길;강남준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33권3호
    • /
    • pp.129-138
    • /
    • 2024
  • 본 연구는 과피색에 따른 토마토 과실의 숙성 단계에 따른 기능성 물질 및 항산화 활성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토마토 샘플은 성숙한 단계에서 과피색이 황색, 흑색, 적색으로 구별되는 세 가지 토마토 품종을 이용하였다. 토마토 샘플을 녹색기, 변색기, 최색기, 완숙기의 4가지 숙성 단계에서 수확한 후 당, 라이코펜, 아스코르브산, 폴리페놀 및 항산화 활성을 포함한 다양한 생리 활성 화합물을 분석하였다. 토마토 과실의 주요 당분은 과당과 포도당이다. 황색 토마토의 과당과 포도당 함량은 숙성 단계에 따라 점차 증가하였다. 그러나 흑색 토마토와 적색 토마토는 변색기 단계에서 증가한 후 상대적으로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과피색에 관계없이 모든 토마토 과실에 함유된 라이코펜 함량은 숙성 단계에 따라 크게 증가했습니다. 라이코펜 함량은 적색 토마토 과실의 성숙 단계에서 가장 높게 관찰되었다. 황색 토마토 과실의 아스코르브산 함량은 낮았으며 숙성 단계 동안 상대적으로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흑색 토마토 과실의 아스코르브산 함량은 성숙 단계에서 2,249mg·kg-1으로 크게 증가한 반면, 적색 토마토 과실에서는 성숙 단계에서 3,529mg·kg-1으로 점차 증가했습니다. 페놀성 화합물인 퀘르시트린은 토마토 과실에서 발견되었지만, 성숙 단계에서 토마토 과실의 퀘르시트린 함량은 점차적으로 감소되었다.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은 최색기의 황색 토마토 과실에서 급격히 증가한 반면, 흑색 토마토와 적색 토마토에서는 숙성 단계에 따라 점진적으로 증가하였다. 모든 토마토 과실의 DPPH 라디칼 소거 활성은 최색기에서 크게 증가했다.

오이 코이어 자루재배시 배액분석을 통한 생육단계별 적정 양분흡수패턴 구명 (Nutrient Absorption Pattern by Analysis of Drainage through Growth Stages in Cucumber Coir Bag Culture)

  • 김성은;이재은;심상연;김영식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3권3호
    • /
    • pp.229-234
    • /
    • 2014
  • 오이 고형배지경에서 배액을 분석하여 생육단계에 따른 pH, EC 변화와 주요 영양소의 흡수변화를 구명하고, 이를 적용하여 오이의 생육단계에 적절한 양분관리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배액의 pH와 EC 변화양상 및 배액분석을 통하여 오이의 생육단계는 정식 후부터 착과기, 착과 후부터 수확기로 분류하는 것이 적당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저온기에 가온시설 내에서 오이를 재배한 본 실험에서는 정식 후 첫 화방이 착과되기까지 약 3주의 시간이 소요되었고, 착과 후부터 첫 수확까지 소요일수는 약 7~10일로 조사되었다. 상위 화방으로 생육이 진행되는 속도는 약 3~4일정도 차이였고, 착과와 수확에 소요되는 일수는 대체로 일정했다. 오이의 코이어 자루재배 시, 전체 재배기간 중에서 착과 전에는 EC 농도를 $3.0dS{\cdot}m^{-1}$ 정도로 높게 관리하다가 착과 후에는 $2.0-2.3dS{\cdot}m^{-1}$ 정도로 낮추어 관리하고, 과실이 비대하면서 수분요구도가 증가하므로 일일급액량을 늘려주는 급액 관리가 적절한 것으로 사료된다. 원소별로는 질소, 인, 칼슘은 착과 전에는 N $700mg{\cdot}L^{-1}$, P $60mg{\cdot}L^{-1}$, Ca $110mg{\cdot}L^{-1}$ 수준으로 공급하고, 착과 후에는 N $660mg{\cdot}L^{-1}$, P $50mg{\cdot}L^{-1}$, Ca $100mg{\cdot}L^{-1}$ 수준으로 조절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칼륨과 마그네슘은 착과 전기에는 각각 $400mg{\cdot}L^{-1}$$80mg{\cdot}L^{-1}$으로 공급하고, 후기에는 공급을 조금 줄여주는 것이 비료이용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시설 및 노지 재배한 오디의 숙기별 이화학적 품질 및 항산화 활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Mulberries by Greenhouse and Open Field Cultivation in Maturation Degrees)

  • 이지영;황인국;박보람;한혜민;유선미;한귀정;박종태;김하윤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4권10호
    • /
    • pp.1476-1483
    • /
    • 2015
  • 본 연구에서는 고품질 오디 생산과 기능성 제품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하였다. 시설 및 노지 재배한 오디의 숙기별 pH, 적정산도, 유리당, 유기산, 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총 안토시아닌, 항산화 활성 및 항산화력을 비교 분석하였다. pH와 적정산도는 시설의 경우 각각 3.52~4.91 및 0.47~2.63% 범위였고, 노지의 경우 각각 3.52~4.70 및 0.43~2.19% 범위로 숙도 단계에 따라 유의적인(P<0.05) 차이를 보였다. 숙도별로 pH는 점차 높아졌고, 적정산도는 반대의 경향을 보였다. 재배 방법별로는 후기 단계로 갈수록 시설 재배가 유의적으로(P<0.01) pH와 적정산도 모두 높아졌다. 주요 유리당으로는 fructose와 glucose가 검출되었고 함량은 각각 0.44~4.85% 및 0.43~4.79% 범위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숙도에 따라 유의적으로(P<0.05) 증가하였다. 재배 방법별로는 유의적으로(P<0.01) 시설 재배의 유리당 함량이 높았다. 주요 유기산으로는 citric acid, D-malic acid, succinic acid, acetic acid가 검출되었고, 각각의 함량은 0.47~2.50 g/100 g, 0.22~0.53 g/100 g, 0.23~0.49 g/100 g, 0.29~1.04 g/100 g의 범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숙도가 증가함에 따라 점차 감소하였는데, 주로 citric acid의 급격한 감소의 영향으로 보인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노지 재배 오디는 171.74~482.98 mg/100 g, 시설 재배 오디는 126.21~471.41 mg/100 g의 범위 수준을 나타내었고, 숙도에 따라 유의적으로(P<0.05) 증가하였다.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마지막 단계를 제외하고, 나머지 단계에서 유의적인(P<0.05) 차이로 노지 재배 오디의 함량이 시설 재배 오디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62.72~174.60 mg/100 g, 94.34~197.53 mg/100 g의 범위 수준을 나타내었다. 숙도가 진행됨에 따라 노지 및 시설 재배의 경우 모두 함량은 유의적으로(P<0.05) 감소하였다가 증가하였다. 노지 재배 오디의 함량이 시설 재배에 비하여 모든 숙도 단계에서 유의적으로(P<0.05) 높게 나타났다. 총 안토니시아닌 함량은 각각 0.00~337.43 mg/100 g, 0.00~349.85 mg/100 g의 범위로 나타났고, 숙도별로 유의적인(P<0.05) 차이를 보였다. DPPH 항산화 활성은 각각 62.15~337.76 mg AA eq./g, 81.57~313.23 mg AA eq./g 범위를 나타내었다. 숙도가 진행됨에 따라 항산화력은 증가하였고, 숙도 말기에 급격히 증가하였다. ABTS 항산화력은 각각 61.10~663.03 mg AA eq./100 g, 77.02~784.43 mg AA eq./100 g 범위를 나타내었다. 숙도가 진행됨에 따라 총 항산화력은 증가하였고 숙도 말기에 급격히 증가하였다. 이 결과로 보아 오디의 경우는 충분히 숙성된 후 수확하여 이용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품질 상 차이가 없고 장마철 수확기인 오디의 특성상 수확량이 많고 오염의 가능성이 적은 시설재배가 바람직한 것으로 보인다.

트리티케일 파종시기 및 수확시기가 사일리지 사료가치와 기능성 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wing and Harvesting Times on Feed Value and Functional Component of Triticale (x Triticosecale Wittmack))

  • 김지숙;라경윤;김율호;박명렬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7권4호
    • /
    • pp.319-325
    • /
    • 2022
  • 본 연구는 트리티케일의 파종기(가을, 봄)와 수확시기별(유묘기, 수잉기, 출수기, 출수 후 10일, 출수 후 20일) 사일리지 사료가치와 기능성 성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재배환경과 조사료 용도에 맞는 트리티케일의 적정 파종시기와 수확기 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생육후기로 갈수록 트리티케일의 초장과 생체수량은 높아졌고, 수잉기까지의 초기생육은 봄파종보다 가을파종에서 더 높았다. 2. 수확시기별 조단백질 함량 차이가 뚜렷하였다. 생장이 진전됨에 따라 조단백질이 감소하는 경향으로 유묘기에 가장 높았으며, 가을파종(24.2%)보다는 봄파종(35.0%) 했을 경우에 더 높았다. ADF와 NDF에서도 생장후기로 갈수록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파종기에 의한 변화는 크지 않았다. TDN은 유묘기의 봄파종(71.3%)과 가을파종(67.0%)에서 차이가 있었으나 이후에는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3. 사일리지의 등급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인 pH와 젖산 함량의 경우 봄파종 시 동일한 수확시기일지라도 가을파종이 낮은 편이었고, 생육단계가 진전됨에 따라 조단백질 함량과 동일하게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4. 기능성 물질인 옥타코사놀도 생육초기에 함량이 높았고, 수잉기까지는 가을파종이 봄파종보다 높았지만, 출수기 이후에는 파종기나 수확기와는 상관없이 거의 동일한 수준이었다. 따라서 트리티케일 '조성'을 이용한 사일리지 제조 시 영양적 측면에서 조단백질이나 TDN, 기능성 물질인 옥타코사놀이 높은 사일리지가 필요할 경우 식물체가 어린 시기인 유묘기에 제조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발효가 잘되는 사일리지가 필요할 경우 출수 후 20일에 수확한 트리티케일을 이용할 경우 더 효율적이다. 가을파종이 어려울 경우 봄 파종하여 유묘기에 수확하면 조단백질이나 TDN, 유기산 함량이 높은 사일리지를 제조할 수 있다.

취나물의 재배기간 중 살충제 Chlorfenapyr와 살균제 Fenarimol의 생산단계 농약잔류허용기준의 설정 (Establishment of Pre-Harvest Residue Limit(PHRL) of Insecticide Chlorfenapyr and Fungicide Fenarimol during Cultivation of Chwinamul(Aster scaber))

  • 임종성;홍지형;이초롱;한국탁;이유리;이규승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52-59
    • /
    • 2011
  • 본 연구는 취나물 재배 중 chlorfenapyr와 fenarimol을 살포 후 0, 1, 2, 3, 5, 7, 10일에 취나물 시료를 채취하고 각각의 농약을 분석하고 그것의 생물학적 반감기를 산출한 다음에 생산단계 농약 잔류허용기준(PHRLs)을 설정하였다. 취나물 중 chlorfenapyr와 fenarimol은 acetonitrile과 dichloromethane으로 추출과 분배를 거쳐 GC-ECD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Chlorfenapyr와 fenarimol의 정량분석한계(MQL)은 chlorfenapyr는 0.10 mg/kg이었고, fenarimol은 0.02 mg/kg이었다. 그리고 chlorfenapyr의 회수율은 1.0과 5.0 mg/kg의 두 처리수준에서 각각 $94.2{\pm}1.70%$$99.0{\pm}1.61%$이었다. Fenarimol의 회수율은 0.2과 1.0 mg/kg에서 각각 $92.1{\pm}2.14%$$83.1{\pm}1.98%$이었다. 취나물에서 chlorfenapyr의 생물학적 반감기는 기준량 살포시 3.5일, 배량 살포시에는 3.4일이었다. Fenarimol의 생물학적 반감기는 기준량 살포시 6.0일, 배량 살포시에는 5.9일이었다. 잔류감소 회귀식을 이용하여 계산한 생산단계 농약 잔류허용기준(PHRLs)은 chlorfenapyr가 각각 수확 10일전 13.02 mg/kg이었고, 수확 5일 전에는 6.25 mg/kg으로 제안하였다. 그리고 fenarimol은 각각 수확 10일전에 2.80 mg/kg으로, 수확 5일전에는 1.67 mg/kg으로 제안하였다.

파프리카 재배기간 중 담배나방 방제에 사용되는 살충제의 잔류특성 (Residual Characteristics of Insecticides Used for Oriental Tobacco Budworm Control of Paprika)

  • 이동열;김영진;김상곤;강규영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32권1호
    • /
    • pp.84-93
    • /
    • 2013
  • 본 연구는 파프리카 재배 중 담배나방 방제에 사용되는 살충제의 잔류특성을 알아보고 추천 생산단계 잔류허용기준(Pre-Harvest Residue Limit, PHRL) 설정을 통하여 안전한 파프리카 생산에 기여하고자 수행되었다. 파프리카에 각각의 농약을 기준량 처리와 배량 처리로 살포한 후 1, 3, 5, 7, 10, 12, 15, 18 그리고 21일에 일정한 간격에 맞추어 파프리카 시료를 수확하여 잔류농약을 분석하고 생물학적 반감기를 산출한 다음 추천 생산단계 잔류허용기준(Pre-Harvest Residue Limit, PHRL)을 설정하였다. 시료들은 QuEChERS법으로 추출한 후 $NH_2$ SPE cartridge와 PSA을 이용하여 정제하고 HPLC/DAD와 GLC/ECD를 이용하여 기기분석을 하였다. 5개 살충제의 검출한계는 모두 0.01 mg/kg이며 회수율은 검출한계의 10배, 50배 농도인 0.1, 0.5 mg/kg가 되도록 3반복 처리하여 $81.3{\pm}1.62%$에서 $98.3{\pm}1.58%$였다. 시험 살충제의 생물학적 반감기는 bifenthrin에서 11.8일, chlorantraniliprole은 8.5일, chlorfenapyr는 16.8일, lamda-cyhalothrin은 7.1일, methoxyfenozide에서 31.3일로 나타났다. 생산단계 농약 잔류허용기준은 수확 10일 전 bifenthrin, chlorantraniliprole, chlorfenapyr, lamda-cyhalothrin 그리고 에서 methoxyfenozide에서 각각 1.05 mg/kg, 1.41 mg/kg, 0.93 mg/kg, 2.06 mg/kg 그리고 1.08 mg/kg으로 제안하였다.

천마 실내시설재배 시 생육단계별 수분함량 설정 (Moisture Contents Setting according to Growth Stages of when the Cultivation of Gastrodia elata in Indoor Facilities)

  • 김창수;서상영;김효진;안민실;김희준;이왕휴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77-77
    • /
    • 2018
  • 천마(Gastrodia elata)는 연중생산을 위해 실내시설 재배 시 생육모델을 구죽하고, 생육단계에 따른 온도, 수분, $CO_2$ 등 환경 조건 설정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천마의 생육단계 중 괴경형성기와 괴경비대기의 수분함량을 설정하여 최적의 환경조건을 찾기 위해 수행하였다. 먼저 괴경형성기 수분함량 공급은 괴경형성기에 -20kPa, -30kPa, -40kPa로 처리하여 120일간 배양한 뒤, 괴경비대기를 -40kPa로 고정하여 60일간 배양하였다. 반면, 괴경비대기 수분함량 공급은 괴경형성기를 -30kPa로 고정하여 120일간 배양한 뒤 괴경비대기에 -20kPa, -30kPa, -40kPa, -50kPa로 처리하여 60일간 배양하였다. Tensiometer(토양수분장력계)기를 설치하여 수분을 공급하였고, FDR센서 (UbiMas, CoCo sensor, Frequency domain reflectometry type)를 배양토의 깊이 5 cm와 15 cm에 2개를 설치하여 평균값으로 수분함량을 측정하였으며, 전체수량, 성마율, 종마율 등을 조사하였다. FDR센서로 수분함량을 측정한 결과, -20 kPa은 43.3%, -30 kPa은 34.7%, -40 kPa은 29.8%, -50 kPa은 25.3%로 측정되었다. 괴경형성기 수분함량 처리 후 수확기의 상자 당 전체수량은 -30 kPa일 때 985 g으로 가장 많았고, -40 kPa일 때 912 g, -20 kPa일 때 703 g으로 처리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성마율은 수분함량처리별 각각 25, 34, 30% 이었고, 종마율은 수분함량처리별 각각 53, 73, 65%로 나타났다. 따라서 -30 kPa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전체수량, 성마율, 종마율 등이 유의적으로 우수하였다. 괴경비대기 수분 함량 처리 후 수확기의 상자 당 전체수량은 -40 kPa일 때 992 g으로 가장 많았고, -50 kPa일 때 955 g, -30 kPa일 때 903 g, -20 kPa일 때 686 g 순으로 나타났다. -30 kPa에서 -50 kPa 사이에서는 전체 수량의 유의성 차이는 없었다. 성마율은 수분함량처리별 각각 20, 30, 35, 33%이었고, 종마율은 수분함량처리별 각각 45, 65, 75, 68%로 나타났다. 따라서 -40 kPa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전체수량, 성마율, 종마율 등이 유의적으로 우수하였다. 반면 -20 kPa 처리구는 과도한 수분으로 천마가 오히려 부패될 수 있는 환경조건이 조성됨에 따라 성마율, 종마율 등 전체적인 수량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되었다.

  • PDF

방울토마토(Lycopersicon esculentum Mill.) 생산단계에서 Fluopicolide 및 Metrafenone의 잔류허용기준 설정 (Establishment of Pre-Harvest Residue Limits (PHRLs) of Fluopicolide and Metrafenone in Cherry Tomato (Lycopersicon esculentum Mill.))

  • 허경진;우민지;김지윤;;권찬혁;손영욱;허장현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34권4호
    • /
    • pp.328-335
    • /
    • 2015
  • 본 연구는 생산단계 방울토마토 중 fluopicolide 및 metrafenone의 경시적 잔류변화를 조사하여 반감기를 산출함으로서 생산단계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하고자 수행하였다. Fluopicolide 및 metrafenone 농약을 안전사용기준에 준하여 각각 포장 1, 포장 2 지역으로 나누어 기준량 처리하였으며, 약제처리 2시간 후를 0일차로하여 0, 1, 2, 3, 5, 7, 10일차에 시료를 채취하여 분석하였다. 두 약제 모두 LC-MS/M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MLOQ(Method Limit of quantitation)는 0.005 mg/kg이었다. 분석결과, fluopicolide 회수율은 92.7∼94.8%이었고, metrafenone의 회수율은 82.6 ∼88.0%이었으며, 두 약제 모두 표준편차는 10% 미만이었다. 방울토마토 중 각각의 농약에 대한 반감기는 fluopicolide의 경우 15.0일(포장 1)과 12.8일(포장 2)로 나타났으며, metrafenone의 경우 18.9일(포장 1), 21.5일(포장 2)로 나타났다. fluopicolide 및 metrafenone에 대하여 방울토마토 수확 10일 전 잔류량이 각각 0.27 mg/kg, 2.29 mg/kg이하로 나타난다면 수확 시 잔류량은 MRL 수준 이하일 것으로 판단된다.

블루베리 인력적화 시기와 방법이 과실특성에 미치는 영향 (Fruit Quality of Rabbiteye Blueberry as Affected by Manual Floral Buds Thinning)

  • 김홍림;채원병;김진국;이목희;이한철;김승희;곽용범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38권3호
    • /
    • pp.166-172
    • /
    • 2019
  • 블루베리의 소과비율 증가는 시장 경쟁력 하락과 수확생산성 악화로 농가의 채산성을 악화시킨다. 본 연구는 래빗아이 블루베리를 대상으로 적화 시기, 방법에 따른 과실특성, 생산성을 구명하여 농가현장에 적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시험수는 8년생 'Brightwell'를 주 대상으로 하였으며, 수분수로 'Powderblue'를 사용하였다. 엽과비에 따른 과실크기 분포는 착과량이 다양한 127주의 'Brightwell'을 대상으로, 주당 1개의 결과모지를 선정하여 잎과 과실수를 계수하였다. 적화시기에 따른 효과 구명을 위해 꽃눈 발달 단계별로 구분하여 착화량의 50%를 제거하였고, 이때 소요되는 시간과 과실특성을 조사, 비교하였다. 블루베리 과중과 당도는 엽과비와 같은 경향으로 증가했으며, 직경 13 mm미만, 이상으로 구분한 과실크기 분포비율은 엽과비 2.5수준에서 반전되었다. 꽃눈 발달단계별 손 적화 속도는 만개기(Full bloom) 적화가 가장 빨랐으며, 발아초기(Bud swell) 적화가 가장 늦었다. 적화시기에 따른 과중과 직경 13 mm 미만 소과비율은 조사품종 모두 무 적화와 비교해 뚜렷한 차이를 나타냈으나 주당 수량은 유의차가 없었다. 소과비율은 두 품종 모두 적화시기가 늦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낙화기(Petal fall) 적화는 무적화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냈다. 누적 수확량 90%에 도달한 시점은 'Brightwell'은 만개기(Full bloom) 적화, 'Powderblue'는 발아초기(Bud swell), 만개기(Full bloom) 적화처리에서 가장 빨리 도달했다. 이는 무 적화와 비교하여 수확이 각각 25일, 20일 빨랐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적화 정도에 따른 효과는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적화는 조기 집약수확과 대과비율 및 수확생산성 증가에 효과적이었음을 확인하였고, 적화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만개기(Full bloom) 전에 결과지 선단 화총의 하단부 꽃눈을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보리 수확 후 관리 시스템 종류별 특성 비교 (Characters on the Post-harvest Bulk Treatment Systems for Barley)

  • 이춘우;백성범;손영구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0권spc1호
    • /
    • pp.104-107
    • /
    • 2005
  • 보리를 산물처리하는 4개 RPC에서 건조, 저장, 출하시스템등 보리 수확후 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는 아래와 같았다. J RPC는 쌀보리를 S RPC는 겉보리를 처리하였으며, 운반은 S RPC는 3종, J RPC는 7종, S RPC는 3종류의 운반수단을 사용하였다. 수확 후 관리는 원료곡의 투입에서 저장까지 8단계를 사용하였으며, J RPC는 제망기, 2대의 열풍기, 냉풍기를 사용하였고, S RPC는 가열은 하지 않고 송풍만으로 건조를 하였다. 계량은 S RPC는 차량계근과 투입시 계량등으로 2회 계량하여 중량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 건조방법은 S RPC는 $20\%$ 이하의 수분에서는 연료비를 절감하면서 급격한 열풍건조에 의한 품질변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송풍만으로 건조하였다. J RPC는 냉풍기를 사용하여 저장중 곡온을 $19^{\circ}C$이하로 유지하여 품질의 변화를 방지하고 있었다. 처리한 물량은 J RPC는 정맥후 1, 40kg단위로 년중 출하하고 S RPC는 원료곡을 산물로 9월 말 이전에 출하를 완료하였다. 본 조사의 결론은 보리 재배맥종이나 경영방향에 적합하게 보리 수확 후 관리 특성이 차이가 있었고,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쉽게 보리농사를 지을 수 있는 보리산물처리에 대한 정책지원이 더 증가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