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축기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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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쥐 노화 적혈구에서의 Na, K-ATPase에 관한 연구 (Na, K-ATPase Activity in the Aged Erythrocytes of Hypertensive Rats)

  • 박창길;허강민;석정호;이재흔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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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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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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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고혈압백서(1-kidney, 1-clip-hypertensive rat)의 적혈구에서 노화 과정에 따른 Na, K-ATPase의 변동을 관찰하고저 노화적혈구를 분리한다음 세포막에서의 Na-pump 활성도 및 ouabain의 결합실험과 Rb의 세포내 유입실험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본 실험에 사용한 고혈압 백서의 혈압은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이 165.5/119.0 mmHg로 유의하게 증가 하였다. 노화 적혈구의 평균용적(MCV)과 세포막 단백질 함량은 감소되고 혈색소치는 증가되었다. 2. 110 mM NaCl 및 10 mM KCI 존재하에서의 적혈구 세포막 Na, K-ATPase활성도는 대조군에 비해 고혈압군에서 억제 되었으며 양군 모두에서 노화에 의해 그활성도가 감소되었다. 3. 4 mM RbCl존재하에서 Ouabain에 의해 억제되는 Rb의 유입은 정상 및 고혈압군의 노화적혈구에서 약간 감소되었으며 고혈압군의 young erythrocyte에서는 오히려 약간 증가 되었다. 4. 16 mM RbCl 존재하에서 Ouabain에 의해 억제되는 Rb의 유입은 양군의 노화 적혈구에 서는 각군의 young erythrocyte에 비해 약 30-50% 감소되었으며, 고혈압군에서는 특히 young erythrocyte에서 정상군의 young erythrocyte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5. $0.13{\times}10^{-6}M$$1{\times}10^{-6}M$에서의 ouabain binding은 정상군의 노화적혈구에서는 young erythrocyte에 비해 약간 감소되었으나 고혈압군의 노화적혈구에서는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6. $6{\times}10^-6}M$$64{\times}10^-6M$ 에서의 ouabain binding은 양군의 노화 적혈구에서는 약간 감소되었지만 유의성은 없었으며 고혈압군의 young erythrocyte 및 노화적혈구에서는 정상군의 young erythrocyte및 노화 적혈구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1) 고혈압쥐의 young erythrocyte에서는 low affinity의 Na-pump수의 감소및 molecular activity의 증가, (2) 정상쥐의 노화 적혈구에서는 molecular activity의 저하, (3) 고혈압쥐의 노화적혈구에서는 molecular activity의 저하 및 high affinity와 low affinity의 Na-pump수의 저하등에 의하여 Na-pump의 기능이 변동될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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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성인에서 혼자 식사하는 행동과 영양소 섭취, 비만 및 대사증후군 연관성 연구 : 2013~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Associations of the eating alone behavior with nutrient intake,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 in middle-aged adults based on the 2013~2017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현경;정자용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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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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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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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현대 사회에서 혼자 식사하는 사람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혼자 식사하는 식행동과 영양소 섭취 및 건강 상태와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13 ~ 2017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높은 40 ~ 64세 중년층 7,728명을 대상으로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른 각 영양소의 섭취수준과 비만 및 대사증후군에 대한 위험도를 남 여 별로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중년 남녀에서 혼자 식사하는 식행동에 따른 영양 및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하루 1회 이상 혼자 식사하는 비율이 절반 이상이었으며,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혼자 식사하는 비율이 높았다. 혼자 식사하는 군은 함께 식사하는 군에 비해 낮은 소득과 교육수준, 높은 비경제활동과 흡연 비율을 나타냈다. 영양소 섭취 수준을 비교한 결과, 남성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을수록 단백질로부터 섭취하는 에너지 비율과 칼륨의 1,000 kcal 당일일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고, 지방의 1,000 kcal 당일일 섭취량은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여성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은 그룹에서 에너지를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으로 섭취하는 비율과 리보플라빈을 평균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남성에서 혼자 식사하는 행동에 따른 BMI와 대사증후군 구성지표의 평균을 비교한 결과,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라 평균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 공복혈당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교란변수를 보정하여 대사증후군과 구성지표에 대한 오즈비를 비교한 결과,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라 대사증후군과 복부비만 및 혈압 상승의 위험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혈당 상승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와 반대로, 여성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그룹별 평균 BMI가 감소하였으며, 보정 후 혼자 식사하는 빈도에 따른 대사증후군 및 구성지표에 대한 위험도는 유의적인 관련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요약하면, 본 연구에서는 혼자 식사하는 행동이 영양 및 건강 문제에 미치는 영향이 성별에 따라 다름을 보였으며, 중년 남성에서 혼자 식사하는 행동이 대사증후군에 대한 위험도 증가와 관련됨을 확인하였다. 특히 이들에게서 칼륨과 단백질 섭취가 감소하였음을 고려하여, 혼자 식사하는 중년 남성들에 적합한 영양 관리와 식사 계획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지역사회 거주 50세 이상 성인의 동맥경직도와 염증반응인자와의 관련성 (Cross-Sectional Relations of Arterial Stiffness and Inflammatory Markers in Korean Adults Aged 50 Years and Older)

  • 류소연;신민호;이영훈;이정애;최진수;박경수;남해성;정슬기;권순석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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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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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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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50세 이상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baPWV로 측정한 동맥경직도 수준과 염증인자와 동맥경직도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2007년과 2008년에 수행된 광주광역시 동구연구(Dong-gu Study)의 기반조사에 참여한 50세 이상 주민 461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여 전통적인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을 통제한 상태에서 baPWV와 CRP, GGT와 WBC 등의 염증반응인자와의 관련성을 알아보았다. 평균 baPWV는 남자 $17.0{\pm}4.0\;m/s$, 여자 $16.2{\pm}3.6\;m/s$로 남, 여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baPWV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성, 연령, 흡연상태, 체질량지수, 수축기혈압, 공복혈당, 고혈압 또는 당뇨병의 투약 여부, 혈청 지질, 요산과 ALT 등의 전통적인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을 통제한 상태에서 WBC (${\beta}$=0.158, p<0.0001), hs-CRP(${\beta}$=0.244, p=0.026)와 GGT (${\beta}$=0.003, p<0.0001)는 baPWV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독립적인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baPWV로 측정한 동맥경직도 지표는 염증반응인자와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baPWV 등의 동맥경직도 측정 지표는 동맥 기능의 초기변화를 반영하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심혈관질환 위험요인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어, 이를 이용하여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예측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성인에 있어 혈청 철 표지자, 심장 표지자, 생화학적 표지자의 차이 (Difference in Serum Iron, Cardiac, and Biochemical Indices between Alcoholic and Non-alcoholic Fatty Liver)

  • 김철유;문성민;현경예;김대식;최석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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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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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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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비록 음주가 간손상을 일으키는 지방간의 원인이 되긴 하나 다른 인자들 역시 지방간의 원인이 된다. 우리는 알코올성 지방간(알코올군)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 남성(비알코올군)에 있어 철 표지자, 심장표지자, 그리고 생화학적 표지자의 변화와 차이를 연구하였다. 알코올군이 비알코올군 보다 신체지수, 수축기 및 확장기 혈압, 좌우 안압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 또한 혈색소 농도, 적혈구 용적률, 평균 적혈구 혈색소량, 평균 적혈구혈색소 농도, 단구 수 역시 알코올군이 비알코올군 보다 유의하게 더 높았다. 생화학적 지수인 alanine aminotransferase, ${\gamma}$-glutamyltranspeptidase,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콜레스테롤, 혈당, 크레아티닌, 요산 등도 알코올군이 비알코올군 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철 지수인 철, 총철결합능, 페리틴 농도 역시 알코올군이 의미있게 더 높았다. 이러한 결과들은 장기적인 알코올 기인성 지방간이 비음주 지방간에 비해 혈청 철농도, 심혈관 표지자, 그리고 생화학적 표지자들을 더 상승시키며, 이는 심혈관 질환 및 대사성 증후군과 같은 성인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보다 높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미숙아 동맥관 개존증의 외과적 교정에 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Considerations of the Surgical Closure of the PDA in the Premature Infants)

  • 김상익;박철현;현성열;김정철;권진형;박국양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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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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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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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미숙아 동맥관 개존증의 약물적 치료로 Indomethacin을 사용하는데 이때 발생하는 합병증, 부적응증, 또는 동맥관이 다시 열릴 경우 외과적으로 교정함으로써 수술에 따른 위험성 및 합병증이 적고 지속적인 동 맥관 폐쇄가 가능하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4월부터 1998년 8월까지 동맥관 개존증을 동반한 미숙아중 수 술 당시의 체중이 1.5 kg 이하인 11명의 환아(남아: 5, 여아: 6)를 대상으로 하였다. 술전 동반질환으로 선천 성 심질환(7), 유리질막증(6), 폐렴(4), 뇌실내 출혈(4), 기흉(3), 고빌리루빈혈증(2), 괴사성 장염(2), 신부전증 (1), 간질(1), 수두증(1) 등이 있었다. 사용된 외과적 술식은 헤모클립을 사용한 경우(8)와 동맥관을 결찰한 경 우(3)가 있었다. 동맥관의 크기는 3~6 mm(5.0$\pm$1.2)였다. 결과: 동맥관을 폐쇄한후 수축기 및 확장기 혈압이 상승하였고 심박동수는 감소하였다. 동맥혈 개스 결과도 호전되었다. 수술과 관련된 합병증은 없었다. 술후 6명의 환아에서 호흡기 증상의 호전과 함께 인공호흡기이탈이 가능했고 모두 외래 추적 관찰중이다(3개월~ 12개월). 술후 5명의 환아가 사망하였는데 사망 원인은 유리질막증(2례), 기관지폐 이형성증과 폐렴(1례), 패 혈증(1례), 심부전증과 특발성 호흡곤란증(1례)이었다. 결론: Indomethacin에 부적응증 혹은 합병증이 있거나, Indomethacin용법에 효과가 없거나 또는 혈역학적으로 의미있는 단락을 동반하는 미숙아 동맥관의 우선 치료 법은 조기 외과적 교정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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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소아들에서의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 측정 (Carotid Intima-Media Thickness Measurement in Obese Children)

  • 박경옥;최석주;염희현;정소정;유정진;박영신;이동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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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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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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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소아 비만은 동맥 경화에 따른 성인 심혈관 질환의 독립적인 위험인자이다. 저자들은 비만 소아들을 대상으로, 동맥경화증의 조기 병변인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가 정상아들에 비해 증가되어 있는지를 확인해 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총 32명을 대상으로 하였는데, 체질량지수가 연령, 성별 표준치의 85 백분위수 이상인 21명의 비만아/과체중아들을 비만군으로 하였고, 85 백분위수 미만이었던 11명을 정상 대조군으로 하였다. 모든 대상 소아들에서 만성 질환력과 약물 투여력이 없었다. 연령, 성별, 신장, 체중, 수축기/이완기 혈압 등이 조사되었고, 초음파를 통해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가 측정되었다. 19명의 비만아군 환아들에서 혈청 포도당, 간 transaminase 수치, 콜레스테롤 수치 등이 검사되었다. 결 과 : 비만아군의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가 대조군에 비해 증가되어 보였으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0.42 vs. 0.40, P=0.0592). 단순선형회귀분석 결과 체질량지수를 포함하여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의 변화를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설명해 주는 변수는 없었으나, 체질량지수가 유의성에 근접하였다(P=0.0585). 결 론 : 소아들을 대상으로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 측정이 연구된 것은 저자들이 조사한 바로는 국내에서 본 연구가 시초의 것으로 생각된다. 통계적 유의성에 근접하였으나 조사 대상수의 부족으로 비만아에서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의 상승이나 체질량지수와의 의미있는 연관성을 증명해 내지는 못하였다. 향후 보다 많은 비만 소아들을 포함한 연구가 후속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술 전 분무한 10% lidocaine이 현미경 하의 후두 미세 수술 시 혈역학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reoperative Sprayed 10% Lidocaine on the Hemodynamic Response during Suspension Microlaryngeal Surgery)

  • 이덕희;도현석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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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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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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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현미경 하 후두 미세 수술에서 10% lidocaine 술 전 분무가 혈역학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보기 위하여 대상 환자 50명을 각 25명씩 두 군으로 나누어 대조군과 10% lidocaine 분무군으로 하였다. 마취 유도 후 대조군에서는 근이완제 투여 후 3분 30초에 기관내 삽관을 시행하였으며, 연구군은 근이완제 투여 2분 후 인후두 점막과 기관내에 lidocaine 1.5 mg/kg을 분무하였고 다시 1분 30초 후에 기관내 삽관을 시행하였다.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과 심박수를 마취 유도 전에 측정하여 기준치(T0)로 삼았으며 기관내 삽관 후 1분(T1), 3분(T2), 5분(T3), 현수 후두경 거치 후 1분(T4), 3분(T5), 5분(T6), 10분(T7)에 각각 측정하여 기록하였다. 동맥압과 심박수가 기관내 삽관후 3분까지 그리고 현수 후두경 거치 후 3분까지 대조군에 비하여 10% lidocaine 분무군에서 유의하게 낮음을 보아 기관내 삽관 전 10% lidocaine 분무는 기관내 삽관과 현수 후두경으로 인한 심혈관계 자극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킴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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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개심술시 변형 초여과법(Modified Ultrafiltration)의 효과 (Effect of Modified Ultrafiltration on Pediatric Open Heart Surgery)

  • 윤경찬;이광숙;유영선;박창권;최세영;최대융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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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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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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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체외순환을 이용한 개심술후 과도한 체내 수분 축적은 중요 장기의 기능 이상을 초래한다. 본 논문에서는 소아 개심술시 변형 초여과법을 적용하여 적절한 수분제거와 심폐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관찰하기위하여 개심술을 받은 17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변형 초여과를 시행한 초여과군 10례와 대조군 7례로 나누어 그 효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초여과군에서 초여과의 시행은 체외순환 완료직후부터 평균 9.8분 시행하여 매 환아당 평균 42ml/kg의 수액을 여과시켜 초여과 실시후 평균 헤마토크리트가 41.7%로 증가함을 관찰할 수 있었다. 초여과군에서는 변형 초여과를 시행하기전에 비해 수축기 및 이완기혈압의 증가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대조군에 비해 초여과군에서 혈소판등의 혈액응고인자의 보존효과도 높았으며 변형 초여과법 시행에 따른 합병증은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소아 개심술시 변형 초여과법의 적용은 혈역학적 및 혈액학적 이득을 보여 심폐기능의 향상과 환자의 회복에 기여하는 방법이라 사료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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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트레이닝이 중년비만여성의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mplex Training on Cardiovascular Risk Factors in Middle Aged Obese Women)

  • 원호삼;양정옥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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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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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5-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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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부산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비만중년여성(체지방률 30% 이상, BMI $25\;kg/m^2$ 이상) 16명을 대상으로 12주간 복합트레이닝 전 후에 나타나는 신체특성, 신체조성, 혈청지질과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에 어떠한 변화가 나타나는지 규명하여 그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결과로는: 1) 12주 복합트레이닝 후 신체특성에서 체중, BMI, WHR는 각각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수축기 확장기 혈압이 각각 증가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 12주 복합트레이닝 후 신체조성에서 체지방량, 체지방률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제지방량은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 12주 복합트레이닝 후 혈청지질에서 TC, TG, LDL-C는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HDL-C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4) 12주 복합트레이닝 후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의 변화는 인슐린, 염증유발 인자인 TNF-$\alpha$가 각각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12주간의 복합트레이닝 적용이 중년비만여성들의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의 변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으나, 비만으로 인해 나타나는 각종 현대병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처방을 하기 위해서는 보다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계속 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태극권 운동이 중년비만여성의 혈액성분과 체력변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ifferent Types of Tai Chi Exercise on Blood Variable and Physical Fitness in Obese Women)

  • 곽이섭;김이순;김경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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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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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5-1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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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12주 규칙적인 태극권 운동이 중년비만 여성의 혈액성분과 체력요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태극권 운동 전, 후 신체적 특성 중 양식(YS) 그룹이 12 건식(12KS) 그룹에 비해 체중, 체지방률,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이 높았지만 유의한 차이는 나타내지 못했다. 2. 태극권 운동 전, 후, 혈액변인 중 양식 그룹(YS)의 중성지방(TG)을 제외하고 모두 감소함을 나타냈지만 통계적 차이는 나타내지 못했다. 또한 12건식(12KS) 그룹은 혈액변인 모두 감소하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못했다. 두 그룹 모두 감소함을 나타냈지만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못해 결과적으로 혈액변인의 개선은 나타내지 못했다. 3. 태극권 운동 전, 후 체력요인은 두 그룹 모두에서 유의하게(p<0.05) 증가함을 나타냈으나 양식 그룹(YS)의 평형성 (Balance)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못했고 12 건식(12KS) 그룹에서는 민첩성과 평형성이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못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상으로 12주 태극권 운동이 비만여성의 혈액성분 개선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데 반해 체력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