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온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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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안 낙지주낙 어장의 해황과 어획 변동에 관한 연구 (1) (Influence of Sea Condition on Catch Fluctuation of Long Line for Common Octopus, Octopus Variddilis, in the Coastal Waters of Yosu (1))

  • 정정민;김동수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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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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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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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낙지 주낙 어장의 환경요인이 어획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1997년 1월부터 7월까지 여수연안의 가막만 어장에서 수온, 염분 및 밀도 등과 어획량을 각각 조사하고 이들을 서로 비교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낙지 주낙 어장에서 I~7월에 걸친 수온과 염분 및 현장밀도의 분포범위는 각각 401~23. $6^{\circ}C$, 31.7~34.5$\textperthousand$$\sigma$$_{t}$ 21.30~27.81였고, 어획량은 이들 세 요인의 값이 각각 17~$20^{\circ}C$, 33.0~33.5$\textperthousand$$\sigma$$_{t}$ 22.5~24.0 범위일 때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2) 낙지의 조업당 어획량은 10~16마리로서 비교적 낮은 편이며, 월별로는 1~2월에 적고, 3월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여 5~6월에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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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Meretrix Iusoria의 생식세포형성과정 및 생식주기에 관한 조직학적 연구 (Histological Studies on the Gametogensis and Reproductive Cycle of the Hard Clam , Meretrix Iusoria)

  • Lee, Ju-Ha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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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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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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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전북 김제시 심포에서 1994년 1월부터 12월까지 월별로 채집된 백합 Meretrix lusoria의 생식세포형성과정 및 생식주기를 , 조직학적으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백합은 자웅이체이고 난생을 하며, 생식소는 내장낭의 간중장선의 하부로부터 족부의 근육부근까지 분포하며, 성숙되면 팽대되지만 방란, 방정 후에는 위축된다. 생식소는 많은 난자형성여포들과 정자형셩여포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포에는 호산성 세포와 미분화간충직들이 들어 있는데, 이들은 초기 생식세포의 영양물질로 제공되고 있으며, 생식소가 발달함에 따라 점차 소실된다. 초기활성기의 난원세포는 직경 10$\mu\textrm{m}$ 내외이며, 초기 난모세포는 난병을 여포벽에 부착한 채 성장을 하여 70$\mu\textrm{m}$ 내외의 완숙란으로 된다. 정원세포가 성장을 하여 정보세포, 정세포를 거쳐 변태를 마친 정자는, 정자형성소낭의 중앙 내강에 정자속을 형성한다. 방란, 방정을 마친 생식소는, 일부 미방출된 생식세포가 퇴화 흡수되면서 비활성기를 지나 이듬해 수온상승과 더불어 새로운 발달을 시작한다. 생식주기는 연속적인 5단계로 구분할 수 있는데, 초기 활성기(1-3월), 후기 활성디 (2-5월), 완숙기(4-8월), 부분 방출기(6-9월), 퇴화 및 비활성기(9-2월)로 구분할 수 있다. 산란은 6월 (22$^{\circ}C$)부터 9월 ($25^{\circ}C$)까지 지속되지만, 산란성기는 7월(27$^{\circ}C$)-8월(28$^{\circ}C$)이다. 생식소지수는 1월에 0.58을 나타내며 5월에 4.60으로 최대값을 나타낸 후, 6월부터 점차 감소하기 시작하여 12월과 1월에는 1.0미만에 머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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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기인한 연안 수온상승에 따른 연안 어류의 바이러스성 질병 발생 예측 (Changes in Fish Viral Disease Outbreaks in the Coastal Area of Korea Due to Increasing Water Temperature, an Impact of Climate Change)

  • 김위식;김석렬;박명애;이준수;사티샤 에분제;김도형;오명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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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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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2-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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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impact of global warming on aquatic systems has been a priority research area in the past decade. However, the possibility that increased temperatures will cause shifts in viral disease outbreaks has not been well addressed. In the present study, with increasing water temperature (WT) in the coastal area of Korea, we estimated the possibility of changes in fish viral diseases. From the present time, WT may rise between 0.62 and $1.7^{\circ}C$ by 2050, and the effect on aquaculture could be more adverse than benefitial. Red seabream iridovirus disease (RSIVD) and viral nervous necrosis (VNN) cause high mortality above 22 and $24^{\circ}C$, respectively, and outbreaks could commence earlier and persist for prolonged periods. Nevertheless, the period of occurrence of viral hemorrhagic septicemia (VHS), which outbreaks at a lower WT (< $18^{\circ}C$), could be shorter than the current infectious period. Thermal stress in fish causes reductions in growth and immunocompetence; thus, increases in summer WT can lead to the development of new viral diseases. WT has a strong influence on fish population dynamics; therefore, entry of new viruses and changes in the prevalence of infection can be expected if carrier fishes are introduced or migrate to Korean waters.

한국 서해안산 큰이랑피조개, Scapharca satowi의 생식주기에 관한 조직학적 연구 (Histological Study on the Reproductive Cycle of Scapharca satowi on the West Coast of Korea)

  • 송홍인;조영록;박영제;박광재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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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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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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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한국 서해안에 한정적으로 분포하는 특산종이나 산업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큰이랑피조개를 새로운 산업화 양식품종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한 1999년 7월부터 2000년 6월까지 충남 태안군 근흥면 연안에서 형망으로 채집한 큰이랑피조개(Scapharcs satowi)의 생식소 발달과정과 생식주기를 조사하였다. 큰이랑피초개는 자웅이체로서, 난소와 정소는 각각 수 많은 난자형성소낭과 정자형성소낭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소낭에는 간충직과 호산성 과립세포들이 들어 있는데, 이들은 초기 생식세포의 형성과 발달에 영양을 공급하는 영양세포로 여겨진다. 비만도는 2000년 5월에 0.012이던 것이 수온 상승과 더불어 증가하여 6월에는 최고값인 0.017로 증가하였다. 이 후 급격한 감소와 더불어 유의한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육중강량비도 비만포와 비슷한 경향으로 2000년 6월에 44%로 가장 높았다가, 이후 지속적인 감소를 나타내었다. 군 성숙도가 50%를 넘는 개체는 암, 수 모두 각장 70~79.9mm인 개체들로 조사되었고, 100mm 이상의 대형개체에서도 10%미만의 성적으로 미성숙한 개체가 관찰되었다. 생식주기는 수온 변화 경향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조기 활성기 12~3월, 후기 활성기 4~5월, 완숙기 6~7월, 부른 산란기 7~9월, 퇴차 및 비활실기 9~11월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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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안도섬에서 발견된 해오말의 유전학적 관계 연구 (Phylogenesis of Halophila ovalis (R. Br.) Hook. fil. (Hydrocharitaceae) from An Island, Korea)

  • 김정배;조은섭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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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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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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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2007년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에서 발견된 국내 미기록종 해오말은 지리적으로 열대부터 아열대까지 넓게 분포하는 식물로서 열매를 만든다. 잎의 모양은 계란형에 가깝고, 입꼭지는 견고하고 잎을 지지하고 있다. 뿌리는 불규칙적으로 뻗어있고, 뿌리 사이로 꽃이 형성되어 있다. 잎맥은 잎의 가장자리와 공간을 유지하고 있다. ITS1과 ITS2 부위은 한국산과 일본산 해오말은 100% 동일한 염기서열을 나타내고 있으나, 5.8S에서 한국산 해오말은 202 bp에서 206 bp까지 4개의 염기가 삽입된 것이 보였다. ITS 부위에 대한 한국산 해오말은 일본산과 동일한 유전적 clade을 나타내었으나, 필리핀, 호주, 베트남, 말레이시아산 해오말과는 유전적 분리를 보였다. 따라서 한국산 해오말은 일본에서 gene flow로 된 것으로 추정되며, 아열대성인 해오말이 우리나라 연안에 나타난 것은 기후변동에 의한 수온상승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韓國) 남동해안(南東海岸)부근의 해표면(海表面) 냉수(冷水) : 바람의 영향(影響) (Sea Surface Cold Water near the Southeastern Coast of Korea: Wind Effect)

  • 변상경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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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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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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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982년과 1983년 여름 한국 남동 해안부근에서 관측된 냉수를 수온, 염분, 해면, 바람 및 인공위성 영상의 자료를 이용하여 연구하였다. 3층구조의 해양을 보이는 여름철에 수일 동안 지속되는 단속적인 남서풍에 의해 완벽한(full) 용승현상이 나타난다. 용승기간 동안에 고온의 표층수는 외해로 이동하였고, 저온의 중층수가 해표면으로 노출하였으며, 해면은 하강되었으나 표층의 균형(equilibrium) 깊이는 변화되지 않았었다. 관측결과는 해표면의 냉수가 중층으로부터 기원되고 강한 전선은 계절 수온약층이 해표면에 상승된 결과임을 보인다. 해표면 전선위치와 바람입력사이의 상관관계 파악을 위해 Csanady(1982)의 모델을 rigid lid 근사조건에서 해를 구하였다. 그 결과는 전선의 위치가 바람입력 및 한국 남동 해안부근의 해양구조에 의해 결정될 수 있음을 보이고 있다. 여름철 냉수는 $10m^2/sec$ 크기 정도인 최소 바람역적보다 큰 바람이 작용될 경우에만 해표면에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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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안 낙지주낙 어장의 해황과 어획 변동에 관한 연구(1) (Influence of Sea Condition on Catch Fluctuation of Long Line for Common Octopus, Octopus Variddilis, in the Coastal Waters of Yosu (1))

  • 정정민;김동수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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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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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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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낙지주낙 어장의 환경요인이 어획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1997년 1월부터 7월까지 여수연안의 가막만 어장에서 수온, 염분 및 밀도등과 어획량을 각각 조사하고 이들을 서로 비교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낙지 주낙 어장에서 1~7월에 걸친 수온과 염분 및 현장밀도의 분포범위는 각각 4.1~$23.6^{\circ}C$23.6, 31.7~34.5$\textperthousand$$\sigma$$_{t}$, 21.30~27.81였고, 어획량은 이들 세 요인의 값이 각각 17~$20^{\circ}C$, 33.0~33.5$\textperthousand$$\sigma$$_{t}$ 22.5~24.0 범위일 때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2) 낙지의 조업당 어척량은 10~16마리로서 비교적 낮은 편이며, 월별로는 1~2월에 적고, 3월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여 5~6월에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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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 계곡의 지하배수관 설치에 따른 벼 냉수피해 사례분석 (A Case Study on Cold Water Damage to Rice by Installation of Underground Drain Pipe at a Mountainous Valley)

  • 심교문;정명표;김용석;최인태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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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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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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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산간지역의 계곡 물길의 매립과 지하배수관의 설치에 따른 인근 논에서 벼 냉수해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어 벼 냉수해와 지하배수관 설치의 연관성 유무을 파악하기 위해서 현장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론적으로 지하배수관 설치로 인하여 계곡물의 온도가 지하배수관 설치 전보다 $0.5{\sim}4.5^{\circ}C$ 범위로 낮아진 것으로 분석되었고, 이 냉수를 농업용수로 관개한 하류쪽 논에서는 벼 냉수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적절한 수온상승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냉수해로 인하여 정상적인 수확이 불가능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수질자동측정망 자료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정도관리 (Quality Control to Improve Reliability of Automatic Water Quality Data)

  • 임병진;홍은영;김현욱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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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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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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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상수원 및 수계의 수질관리 업무를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수행하고, 수질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조치를 할 수 있는 조기경보체계 구축을 위하여 주요 상수원 및 하천 등에 수질자동측정망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수온, pH, EC, DO, TOC 항목에 대한 정도평가를 실시하여, 수질자동 측정 자료에 대한 정확도를 확보하여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하였다. 수질자동측정기기와 수동측정기기에 대한 측정값을 비교한 결과, 대체로 일반항목(수온, pH, EC, DO) 및 TOC의 상대정확도가 20% 이내의 목표를 만족하였다. 그러나 수질자동측정소의 저류수조의 측정기기(내부)와 채수지점의 측정기기(외부)의 측정값 차이를 분석한 결과, 채수거리가 먼 측정소의 DO에 대한 내부-외부의 상대정확도는 목표값을 다소 벗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수관로에 조류 및 미생물 부착에 의한 오염이 원인으로 판단되어 역세척하여 측정한 결과, 측정된 DO 농도는 최대 53%까지 상승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채수관로 관리가 수질자동측정 자료의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마산ㆍ창원 하수종말 처리장의 해양방류 처리수에 대한 초기ㆍ근역 희석연구(II) (Initial and Near-field Dilution at the Ocean Outfall of Masan-Changwon Municipal Wastewater Treatment Plant(II))

  • 강시환;유승협;오병철;박광순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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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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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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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9년 2월에 관측한 수온 및 염분도 분포로부터 마산ㆍ창원 하수종말처리장의 해양 수중방류수에 대한 동계의 근역희석률을 산정하였다. 소조기의 약한 주변유속과 수온약층에 의해 하수플륨이 포착되어 희석률이 30~40정도로 저조했던 하계의 경우와는 달리 동계 소조기의 경우에는 주변해수의 수직적 등밀도혼합이 전 층에서 형성되어 하수플륨이 수표면까지 상승하며 희석률도 90~130정도로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CORMIX2 모형의 모의결과에서도 소조기의 약한 유속(Ua=6.0cm/s)의 경우 동계 희석률이 하계 희석률보다 약 3배 정도 증가하였으며 대조기의 강한 유속(Ua=15.5cm/s)의 경우에는 두 계절의 희석률 차이가 30%정도로 미미하였다. 이는 수중방류 하수의 근역희석 및 혼합과정이 주변해수의 밀도성층 효과보다는 유동성분에 더 큰 영향을 받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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