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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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나무 수액의 유출특성 (Sap Outflow Characteristics of Walnut Tree (Juglans sinensis Dode))

  • 김철우;김만조;박영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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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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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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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휴면기에 수액이 유출되는 호두나무의 전정시기를 구명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같은 속의 가래나무를 비교종으로 하여 수액 유출특성을 조사하였다. 가래나무와 호두나무의 총 수액유출일은 34일로 나타났다. 호두나무 수액의 총 유출량은 2,922 mL/주, 가래나무는 평균 3,135 mL/주로 나타났으며, 2 수종의 수액 유출기간과 유출되지 않는 기간이 유사하였다. ANOVA 분석결과 수액의 유출량은 유출일에 따라 통계적인 유의차가 있었으나, 수종에 따른 유의성은 없었다. 상관분석결과 호두나무와 가래나무 모두 일 최저기온이 수액 유출량(r=0.56 and r=0.46)과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직경이 5 cm인 호두나무 가지를 수액이 유출하는 시기에 전정하면 최대 48일 동안 절단면에서 수액이 유출되었으며, 개엽기에는 수액이 유출이 없었다. 따라서 호두나무 전정 시 수액의 유출을 최소화 하려면 수액의 유출이 발생하는 시기를 피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로쇠나무 수액(樹液)의 채취(採取)와 유통구조(流通構造)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Collection and Marketing Structure of Sap Water of Acer mono)

  • 안종만;강학모;김준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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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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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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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산림부산물인 고로쇠나무 수액 채취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을 파악 분석하여, 수액이 산촌 주민의 지속적인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 사회에도 경제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지역 특산물로서의 기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현재 지역의 관행조사을 수행하였다. 조사는 1997년 1월 중순에서 2월 중순까지 약 l개월간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조사대상지는 전라남도 고로쇠나무 수액의 주요 채취 지역인 구례군 토지면(지리산 피아골 지역)과 광양시 옥룡면(백운산 옥룡지역) 그리고 순천시 죽학리(조계산 선암사 지역)의 음용이용객이 많은 3개 지역을 선정하였다. 조사대상자는 각 지역별로 채취세대의 세대주를 임의로 30인씩 선정, 전체 90인을 직접적인 개별 면담을 통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조사내용은 고로쇠나무 수액 채취에 관련한 관행 및 일반적인 사항, 수액의 가격별 판매현황, 수액의 판매경로, 수액의 채취 운반과 판매 노동력, 수액채취를 위한 운반거리와 운반수단, 수액판매에 따른 수액수업과 수액부대수입내역, 수액 채취세대의 수입현황 등이며, 조사자료는 지역별로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고로쇠나무 수액 채취지역은 일정지역에 집중되어 있지 않고 분산되어 있으며, 각 지역별 각 마을별로 채취방법, 채취량, 판매방법, 판매가격 등의 제 조건이 상이하였다. 고로쇠나무 수액채취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천공법을 채택하고 있으나 순천시는 사구법을 이용 채취하고 있었다. 수액의 채취량은 세대 평균 75말이었으나, 수액의 판매방법은 현지 음용에 의한 것과 외부 주문에 의한 판매가 각각 44%와 36%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수액 18리터(1말)의 판매 가격은 6만원부터 l만원까지 다양하였으나, 평균 가격은 4.1만원이었으며, 4.3만원과 4.5만원에 판매된 수액이 각각 38%와 25%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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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자생 우산고로쇠나무의 수액채취와 주요성분 (Sap Collection and Major Components of Acer okamotoanum Nakai Native in Ullungdo)

  • 문현식;권수덕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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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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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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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나라의 을릉도에 자생하고 있는 우산고로쇠나무를 대상으로 흉고직경급별 수액 채취량과 수액 내 성분을 분석하였다. 우산고로쇠나무의 총 수액채취량은 376l 이었으며 흉고직경이 증가할수록 수액 채취량도 많았으며 총채취량에 대해 소 중 대경목이 각각18%, 32%, 50%의 비율을 나타내었다. 수액 채취량은 온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많은 양의 수액이 채취된 날의 기상조건은 일최고 최저기온의 온도격차가 크게 나타났다. 우산고로쇠나무 수액내의 고형분, 회분, 당도는 각각 3.04%, 0.06%, 3.06%로 나타났으며, 유리당은 자당 (30.6 g/l)이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나 포도당, 과당, 맥아당은 검출되지 않았다. 우산고로쇠나무 수액은 총 7종의 무기성분중 칼슘 (522 mg/l)과 칼륨 (309 mg/l)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나무수액의 활성산소 소거활성과 세포독성 (Reactive Oxygen Species and Cytotoxicity of Bamboo (Phyllostachys pubescens) Sap)

  • 조숙현;최용조;노치웅;최철웅;김덕송;조성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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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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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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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대나무수액의 자유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하기 위하여 DPPH를 이용한 자유 라디칼 소거능 실험을 수행하여 항산화 효과를 측정한 결과 대나무수액의 농도가 높을수록 DPPH 활성이 뛰어남을 알 수 있었고, ROS를 이용하여 항산화효과를 확인하였다. 배양된 대식세포에 대나무수액을 농도별로 첨가한 결과 대나무수액 농토가 높을수록 과산화수소에 의해 유도된 산화적 자극이 감소하였다. 또한 세포 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자 대나무수액을 농도별로 첨가하여 24시간 후 세포의 형태변화를 HIT assay로 실시한 결과 산화적 자극에 의해 발생한 세포손상이 대나무수액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감소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Ascorbic acid는 $H_2O_2$에 의해 야기되는 세포독성을 억제해 주는 효과가 10 %로 우수하게 나타났고 대나무수액 역시 고농도에서 27 %의 세포손상 방지효과가 우수하였다. 따라서 대나무수액은 안전하고 독성이 전혀 없는 천연 항산화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고로쇠나무 수액(樹液) 이용객(利用客)의 음용형태(飮用形態)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Patterns of Sap Water Users of Acer mono)

  • 안종만;김준선;강학모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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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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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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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고로쇠나무 수액을 음용하기 위하여 현지를 방문한 이용객의 수액 이용형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연구를 위하여 1997년 2월 하순에서 3월 중순까지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전라남도 고로쇠나무 수액의 주요 채취 지역으로 널리 알려진 구례군 지리산 피아골 지역, 광양시 백운산 옥룡 지역, 순천시 조계산 선암사 지역의 3개 지역을 설문 장소로 정하였다. 조사 대상은 현지를 방문한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성별 구분 없이 각 지역별로 100인씩 전체 300인을 조사하였다. 한편, 수액 이용객의 음용형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음용 목적, 음용을 위한 방문회수, 이동수단과 체재일정, 이용형태 및 1인당 음용량, 음용후의 소감과 효능, 앞으로의 음용계획과 음용형태, 가공 수액에 대한 의향 등을 설문하였다. 그 결과, 수액은 전 계층에 걸쳐 광범위하게 음용되고 있었으며, 음용 목적은 주로 건강과 친목 도모였으나, 병 치유를 위한 음용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수액 음용을 위한 방문 회수는 처음 방문한 이용객이 44%로 가장 많았으며, 수액 음용을 위한 이동 수단은 자가용이 가장 많아 71%를 차지하였다. 수액 음용을 위한 체재 일정은 이용객의 60% 가 당일계획으로 방문하였으며, 1박2일과 2박3일은 40%이었다. 이용객 1인당 수액 음용량은 $3{\sim}6{\ell}$가 31%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3{\ell}$ 미만 23%, $9{\sim}12{\ell}$ 23% 등의 순이었다. 수액 음용후의 소감에 대해서는 달다와 좋다가 74%를 차지하였으며, 효능에 대해서는 무응답과 모르겠다가 가장 많았다. 앞으로의 수액 음용계획에 대해서는 79%가 음용할 계획이었으며, 수액 음용시 체재일정에 대해서는 당일이 4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1박2일 29%, 2박3일 6% 등의 순이었다. 수액 음용형태에 대해서는 수액과 함께 음식을 먹겠다는 답변이 45%로 가장 많았으나, 음식+수액+숙박의 답변도 43%이었다. 가공 수액의 음용여부에 대해서는 가공음료 싫다, 품질 의심, 변질 우려, 약효 저하 등의 이유로 이용객의 54%가 마시지 않겠다고 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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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류, 대나무류 및 다래나무 수액의 성분조성 (The Components of the Sap from Birches, Bamboos and Darae)

  • 성낙주;정미자;이수정;신정혜;조종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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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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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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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수액은 약리작용이 있다하여 민간요법으로 오랜기간 이용되어 왔으나 이에 관한 과학적인 연구는 의외로 적다. 더우기 요즈음은 환경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자연 무공해 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수액의 효율적인 이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자작나무류, 대나무류 및 다래나무 수액을 이용하여 천연 건강음료로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져 무기물, 유리당, 아미노산, 핵산관련 물질 등을 분석하였다. 수액 중 무기물은 총 5종이 검출되었으며 이들의 함량은 칼슘, 칼륨이 월등히 많았고 다음으로 마그네슘, 나트륨, 철분의 순이었다. 특히 대나무류 수액에서 무기물이 풍부하여 칼슘이 242.0~422.1mg/L, 칼륨이 793.8~2504.1mg/L 및 마그네슘이 72.6~165.9mg/L로 높게 정량되었다. 유리당은 glucose, fructose, sucrose가 검출되었고, malrose는 검출되지 않았다. 자작나무 수액(#2)에서 glucose(42.1g/L), fructose(36.9g/L)가 가장 높게 검출되었다. 핵산관련 물질은 CMP, UMP가 정량되었고 GMP, IMP, AMP, hypoxanthine은 거의 검출되지 않았다. 아미노산은 18종 검출되었는데 총 아미노산은 2.4~30.4mg% 범위였으며, 주요 아미노산은 자작나무 수액(#1, #2)에서 taurine, glycine, lysine, alanine과 threonine이었으며, 거제수나무 수액(#3)과 물박달나무 수액(#4)에서는 glutamic acid와 lysine, 대나무 수액(#5, #6, #7)은 lysine, valine, alanine, serine, tyrosine과 glutamic acid였고, 다래나무 수액(#8)은 leucine과 alanin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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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시기에 따른 참다래와 야생다래의 수액특성 및 화학 성분변화 (Seasonal Changes in Properties and Chemical Components of Xylem Sap from 'Hayward' and Wild Kiwifruit Species)

  • 박용서;나택상;김승화;임동근;나양기;임근철;정순택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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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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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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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참다래 및 야생다래에서 수액 채취시기에 따른 수액특성, 수액내 유리당, 무기물 및 아미노산함량 변화를 조사하였다. 참다래 및 야생다래에서 수액 채취시기에 따른 수액량은 채취 시기가 늦을수록 심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액내 수분함량, 당도, 점도 및 pH는 두 종간 차이가 없었으나 산함량 및 탁도는 야생다래보다는 참다래에서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다. 당은 참다래에서 fructose, glucose, sucrose, galactose, manitol이 함유되어 있었고 야생다래에서는 fructose, glucose가 함유되어 있었는데 당의 대부분은 fructose였다. 수액내 주요 무기물은 칼슘, 카리 및 마그네슘으로 칼슘함량이 상대적으로 가장 높았다. 두 종에서 각각 17종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었는데 이들중 주요 아미노산은 glutamic acid, lysine 및 isoleucine이었는데 이중 glutamic acid함량이 가장 높았다. 참다래에서 histidine, methionine과 tylosine을 제외한 나머지 성분은 야생다래에 비해 높았다. 무기물 및 아미노산함량은 수액 채취시기가 늦을수록 증가하는 반면 유리당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액의 품질은 채취시기가 늦을수록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수액채취량은 현저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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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PVC(폴리올레핀) 수액용 튜브 내면에서의 약물흡착 거동 - PVC 및 PU 수액튜브와의 비교 (Drug Adsorption Behavior of Polyolefin Infusion Tube Compared to PVC and PU)

  • 박강훈;박창규;박종;전승호;방사익;김지흥;정동준
    • 폴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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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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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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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VC 재질로 만들어진 기존의 수액백과 튜브는 가소제인 DEHP(diethylhexyl phthalate)를 함유하고 있어 정맥 주사 시에 가소제의 용출과 약물 흡착이라는 심각한 취약점을 내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폴리올레핀 재질로 만들어진 non-PVC 수액튜브(가소제 미포함)를 개발하고, 이들 튜브 내면에서의 약물 흡착 거동을 기존의 PVC 및 PU 재질의 수액 튜브와 비교 검토하므로써, 수액 주사 시 약물 흡착으로 인한 약효 감소 효과를 최소화 가능한 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4가지의 non-PVC 수액튜브는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syndiotactic 1,2-폴리부타 다이엔(PB)과 스타이렌-에틸렌(SE)의 공중합 탄성체를 사용하여 압출하여 제조하였으며, 이들은 기존의 PVC 수액튜브의 기계적 특성과 동등한 물성을 나타내었다. 아울러 제조된 폴리올레핀 재질의 4가지 수액튜브들은 기존의 PVC 및 PU 재질의 수액튜브 대비 우수한 약물흡착 방지 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이들은 약물흡착 방지용 수액튜브뿐 아니라 DEHP의 용출 위험이 배제된 안전한 수액튜브로서 임상 적용 가능할 것이다.

나노입자화 공정을 이용한 고로쇠 및 우산고로쇠 수액의 유용생리활성 증진 (Improvement of Biological activities of Acer mono and Acer okamotoanum Saps by Nano-encapsulation Process)

  • 정명훈;하지혜;오성호;김승섭;김영;이학주;강하영;박욱연;이현용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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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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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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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고로쇠 및 우산고로쇠 수액의 나노입자화를 통한 유용생리활성 증진에 관한 것이다. 먼저 나노입자 수액의 형태 및 크기 확인을 위하여 EF-TEM을 이용한 결과 유상이 주머니처럼 수액을 포집한 리포좀 형태를 띄고 있으며 약 200 nm 크기의 구형으로 형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나노입자의 크기와 균일성 및 크기별 분포 측정을 위해 DLS를 이용한 결과 수십 nm에서 수천 nm의 크기를 보였고 그중 약 70%가 100~300 nm의 크기로 형성된 것을 확인하였다. 다음으로 나노입자의 세포독성 실험을 실시하였다. 일반 고로쇠 및 우산고로쇠 수액과 비교하여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를 통해 나노입자화를 통한 세포독성의 위험은 없다고 판단하여, 인간 면역세포인 B 세포와 T 세포의 생육증진 실험을 하였다. 5일째 되는 날 가장 많은 세포의 수를 확인할 수 있었고 고로쇠 수액 보다는 우산고로쇠 수액의 면역세포 생육증진효과가 좋았다. 또한 일반 수액보다는 나노입자수액의 생육증진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Cytokine 분비량 및 NK 세포 활성의 경우에서도 위의 실험과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면역활성을 확인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상세포 독성 및 항암실험을 하였다. 인간 정상 폐세포인 HEL299에 대한 세포독성 실험 결과 수액 및 나노입자 수액 두 시료 전부 19%이하의 세포독성을 보임으로써 레시틴으로 포집한 수액의 정상세포에서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AGS, A549, Hep3B에 대한 암세포 생육억제실험결과 3가지 암세포에서 모두 수액에 비해 나노입자수액의 활성이 약 20% 증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수행한 일반 수액 및 나노입자 수액의 연구를 통하여 나노입자 수액의 기능성 소재로서의 활용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생리활성 연구 및 유용생리활성 물질의 추출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양돈폐수처리시 포플러의 수액이동과 생장반응 (Sapflow Change and Growth Response of Poplar Species under Swine Wastewater Irrigation)

  • 이으뜸;우수영;여진기;구영본;전승훈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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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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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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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식물을 이용한 양돈폐수 제거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두 종류의 포플러(Populus alba ${\times}$ Populus glandulosa과 Populus euramericana)를 양돈폐수 관수를 한 결과 실험기간 동안에(총 14개월) 이태리포플러(Populus euramericana)는 현사시(Populus alba ${\times}$ P. glandulosa) 보다 1.8배 많은 양의 수액이동을 하였다. 총 이동한 수액의 양은 각각 이태리포플러가 4,628L, 현사시가 2,538L였다. 수액이동 활동이 계절에 따라서 두 수종 모두 달라지는 결과를 얻었다. 기온과 일사량이 높을 때 수액의 이동 또한 활발해지고, 기온과 일사량이 낮을 때 수액이동 활동이 낮았다. 두 수종 모두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10월말 이후에 수액이동량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또한 수액이동량과 상대습도와의 관계를 보기 위한 회귀분석을 한 결과 특히 이태리포플러의 경우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수액이동과 광합성능력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태리포플러는 광합성률의 증가와 급격한 수액이동을 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비해서 현사시는 광합성률과 수액이동의 증가율이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