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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체내 수정란 이식 후 수태율에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on Pregnancy Rate of Recipients Following Transfer of Hanwoo Embryos Produced In Vivo)

  • 손귀동;송상현;정우재;박충생;이정규;공일근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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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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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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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발정 주기와 상관없이 CIDR를 삽입하는 날에 2.5 mg estradiol benzoate, 50 mg progesterone을 주사하였다. CIDR 삽입 후 4일 동안 FSH를 감량법으로 12시간 간격으로 주사하였으며, FSH 주사 5, 6회째에 $PGF_{2{\alpha}}$를 투여했다. 1회째 $PGF_{2{\alpha}}$ 주사 24시 간 후 CIDR를 제거하고 GnRH를 주사하였다. 공란 우들을 1번째 $PGF_{2{\alpha}}$ 주사 후 60시간과 72시간에 수정을 시켰다. 인공수정 7일 후 회수된 수정란을 수정란 이식 때 prosesterone 농도를 증가시켜 수태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란우에 hCG 1,500 IU를 주사하였다. 수란우의 발정 동기화는 (1) 자연 발정우(natural), (2) 직장 검사로 황체가 존재하는 수란우에 25 mg $PGF_{2{\alpha}}$ 처리구($PGF_{2{\alpha}}$), (3) CIDR를 질내에 7일간 삽입하고 제거하는 당일 $PGF_{2{\alpha}}$ 25 mg을 투여하는 방법(CIDR + PG법) 및 (4) CIDR를 삽입하고 2.5 mg estradiol benzoate, 50 mg progesterone 주사 후 7일 후 제거하는 당일 $PGF_{2{\alpha}}$ 25 mg 투여 후 뒷날 estradiol benzoate 투여(E/P/CIDR/$PGF_{2{\alpha}}$/E) 방법으로 발정을 유도하였다. 계절에 따른 과배란 반응은 회수된 수정란들은 계절간에 유의적 차이가 보여주지 못하였다(봄; 4.18, 여름; 4.36, 가을; 5.50, 겨울 4.38). 신선란(43.4%) 이식 후 수태율은 동결란(17.2%)보다 높게 나타났다. 신선란을 이식하여 hCG 처리한 한우 수란우의 수태율(45.7%)은 대조구(35.3%)보다 약간 높게 나왔다. 그러나 동결란을 수란우에 이식하였을 때, 대조구의 수태율(25.0%)이 hCG 처리구(16.0%)보다 높게 나타났다. 수정란 이식 후 -2, -1, 0 및 1일째의 수란우와 수정란의 동기화 일에 따른 수태율은 20.0, 54.0, 30.3% 그리고 26.3%였다. 자연 발정 수란우, $PGF_{2{\alpha}}$, CIDR/ $PGF_{2{\alpha}}$, E/P/CIDR/ $PGF_{2{\alpha}}$/E로 발정된 수란우들의 수태율은 각각 35.3, 48.0, 29.0 및 40.0%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 동기화 방법에 따른 유의차는 없었다. 수정란 이식 후 태어난 수송아지와 암 숫송아지의 임신 기간은 각각 288일과 290.5일이었으며, 생시 체중은 각각 28.3과 30.0 kg이었다. 결론적으로 계절에 따른 과배란 반응의 변동은 없었고, hCG 처리, 수란우와 수정란의 동기화, 동기화 방법에 따른 수태율의 향상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향후에는 수정란 이식의 산업화를 위해서는 수정란의 동결과 수태율 향상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영국 철도 민영화의 현황 및 과제 (Hatfield사고 이후의 변화를 중심으로) (The Situation and the Tasks of UK Rail Privatization, Focusing on after the Hatfield Accident)

  • 이용상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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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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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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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논문은 영국철도민영화의 현황과 과제를 서술한 논문으로 특히 2000년 Hatfield사고 이후의 내용을 중심으로 다루었다. 그간의 국내외 논문들은 최근의 변화 특히 2000년 발생한 대형철도사고인 Hatfield사고 이후의 급격한 변화를 설명하지 못했고, 방법론에서 민영화추진의 가장 기본적인 틀인 1992년 백서를 중심으로 설명하지 않았으며. 국철 시대의 장기적인 변화 자료와 민영화 이후 성과의 직접적인 비교가 다소 미흡하였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그간의 민영화 추진과정과 최근의 급격한 변화과정을 살펴보고 장기간의 국철시대 자료와 비교하여 민영화내용을 검토해 보았으며 특히 Hatfield사고 이후의 변화내용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본 논문에서는 영국철도는 민영화 추진과정에 서 국영철도에서의 문제점을 의식하여 독점을 방지하고 경쟁을 지나치게 강조한 결과 관리체계가 과도하게 중복된 면이 있었고, 특히 계획 기능과 인프라 기능에 대한 정책내용이 미흡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하여 2000년 이후의 조직의 변하는 다음과 같다 공적기관으로서의 네트워크레일의 탄생과 전략철도청(SRA)의 폐지, 건강 안전 청(HSE)로 부터 ORR과 네트워크레일로의 안전기능 이관 등으로 철도인프라의 관리에 대해 정부책임이 강화되었으며. 중복적인 규제체계도 단순화되었고 안전에 대해 운영자 책임도 강화되었다. 그리고 철도투자계획도 정부가 직접 담당하도록 하였다. 영국철도민영화의 그간의 과정을 종합적보면 2005년 말 시점에서 수송량은 증가하였고, 수입향상과 인력 감축 등으로 비용은 감소하여 경영성적은 향상하였고 정부 보조금 또한 감소하였다. 그러나 소비자입장에서의 신뢰성과 정시성 그리고 안전성 면에서 아직도 확실한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특히 Hatfield 사고 이후에 정시성과 신뢰성 저하 그리고 비용증가의 문제는 앞으로 해결되어야 할 과제로 지적되었다.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구${\sim}$대전 구간의 통행수단 선택모형의 추정결과를 보면 차외시간, 차외비용, 차내시간 통행빈도, 나이(51세 이상 제외), 직업, 가구 전체의 월평균 소득이 지역 간 통행수단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을 길게 하더라도 치료에 필요한 적정 수준의 체내 요오드량 감소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1주간 엄격한 저요오드식이를 시행한 군에서도 체내 요오드량의 감소가 충분히 감소하는 비율이 여전히 낮기 때문에 엄격한 저요오드식이 방법을 2주간 시행하는 것이 더바람직하리라 기대된다.. 시험관 섭취율에서 $[^{18}F]$FLT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고 생체분포 실험에서 주사 후 120분에서 tumor/blood, tumor/muscle, tumor/brain의 비율은 $1.61{\pm}0.34,\;1.70{pm}0.30,\;9.33{\pm}2.22$를 나타내었다. 또한, 양전자방출단층촬영 결과 종양에 국소화된 영상을 얻었다. 결론: $[^{18}F]$FLT의 종양세포 섭취는 정상 뇌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났으며, 양전자방출단층 촬영 결과는 뇌종양 진단을 위한 방사성의약품으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11}C]raclopride$의 수용체 결합능의 변화는 미상핵에서 4.7%, 전피각에서 4.0%, 복측 선조체에서 7.8% 의 감소를 보여 흡연에 의한 선조체내 도파민 유리를 정량화 하였다. 특히 선조체에서의 도파민 유리에 의한 수용체 결합능의 감소는 흡연에 의한 혈중 니코틴의 축적 농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ho=0.9, p=0.04). 결론: $[^{11}C]raclopride$ PET을 이용하여 비흡연 정상인에서 흡연에 의한

개 발정주기가 미성숙난자의 핵발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strus Cycle on the Neclear Development of Preantral Follicle Oocytes in Canine)

  • 최정림;조성균;공일근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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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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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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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개 난자의 체외성숙을 유도하기 위하여 발정기 및 비발정기의 개로부터 난소를 채취하여 난자의 채취율과 채취된 난자의 크기와 배양액의 종류에 따른 핵 발달율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연구를 위하여 난소의 채취는 순천축산에서 난소적출술로 회수하여 3$0^{\circ}C$ saline에 담아 실험실로 2시간 이내에 수송하였다. 모든 난소는 항생제가 첨가된 saline으로 3-4회 세척 후 100 mm dish에서 blade로 세절하여 미성숙난자를 회수하였다. 회수된 난자는 발정기와 비발정기 및 110 $\mu\textrm{m}$ 이상과 이하로 구분하여 회수율을 조사하였다. 미성숙난자의 핵 발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체외성숙 배양액은 TCM199과 $\alpha$-MEM에 10% FCS, 0.1 mg/$m\ell$ sodium pyruvate, 100 ng/$m\ell$ FSH, 100 ng/$m\ell$ EGF, 1% 775, 100 lU/$m\ell$ penicillin, 100 $\mu\textrm{g}$/$m\ell$ streptomycin 등을 첨가하여 38.5$^{\circ}C$, 5% $CO_2$ incubator에서 72시간 동안 배양하였다. 핵발달율은 45% acetic acid 용액으로 48시간 고정 후 1% Orcein으로 염색하여 조사하였다. 발정기의 난소로부터 110 $\mu\textrm{m}$ 이상의 난자의 회수율 (63.6%)은 비발정기(51.5%)의 것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발정기의 난소에서 110 $\mu\textrm{m}$ 이상의 난소당 난자회수율 (22.6개/63.8%)은 비발정기의 것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 < 0.05). 발정기의 난소에서 110 $\mu\textrm{m}$ 이상의 난자의 MI까지의 핵발달율 (24.3%)은 110 Um이하의 것 또는 비발정기의 110 $\mu\textrm{m}$ 이상 및 이하의 난자의 것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2.5, 6.8 및 0.0%; P <0.05). 발정기의 110 $\mu\textrm{m}$ 이상 난자의 AT 또는 MII까지의 핵 발달율은 다른 처리군보다 높게 발달하였다. TCM199에서 MI까지의 핵발달율 (21.8%)은 $\alpha$-MEM (10.0%)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 0.05). 그러나 AT까지의 핵 발달율은 TCM199 (7.3%)과 (-MEM (1.1%) 간에는 유의적 차이가 있었으나 (P<0.05), MII까지는 TCM199 (0.9%)과 (-MEM (1.1%)에는 유의차가 없었다. 본 연구결과는 110 $\mu\textrm{m}$ 이상의 난자는 발정기의 난소로부터 더 많은 난자를 회수할 수 있었고, 110 $\mu\textrm{m}$ 이상의 난자들이 MI, AT까지의 핵발달 능력이 높았다. 또한 체외성숙배양액 시 TCM199이 $\alpha$-MEM보다 Mi과AI까지 높은 발달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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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서비스 개선을 위한 버스몰림지표 개발 및 적용 (The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Bus Bunching Indices for Bus Service Improvement)

  • 김은경;노정현;김영찬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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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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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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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버스는 개인교통수단에 비해 대량수송이 가능한 경제적, 친환경적 교통수단으로 인식되면서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BMS(Bus Management Systems)와 같은 첨단대중교통체계의 수립은 버스운행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통한 운행서비스를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버스운행관리는 대부분 정시배차와 같은 정시성과 관련한 신뢰성 관리에 초점을 두고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류장에서 버스몰림 운행관리의 필요성과 몰림현상에 대해 설명하고 정차면수 기준과 평균버스도착율을 기준으로 한 2가지 유형의 버스몰림지표를 개발하였다. 버스몰림지표는 서울시 교통정보서비스 (TOPIS, Transportation & Information Service)의 BMS 버스운행이력 자료를 이용하여 중앙버스전용차로인 도봉미아로와 일반차로인 통일의주로에 적용하였다. 분석결과, 도심에 가까운 정류소가 외곽의 정류소에 비해 몰림운행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간대별로는 오전 첨두시간대에 버스몰림이 심각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버스정시성 지표와 비교함으로서 보완지표로서 활용성을 제시하였다. 중앙전용차로와 일반차로의 몰림운행 비교를 통한 중앙전용차로의 확대시 참고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며, 정차면수(Number of Berth)와 같은 버스정류소 규모 및 노선배치에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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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작물 오일로부터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전처리 공정 연구 (Study on Pre-treatment of Tropical Crop Oil for Bio-diesel Production)

  • 김덕근;박지연;이준표;박순철;이진석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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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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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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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의 고유가와 환경오염에 대한 대응 수단으로 수송용 바이오연료의 보급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 중 바이오디젤은 동식물성 기름으로부터 메탄올과의 전이에스테르화 반응에 의해 생산되는 경유대체 연료로서 환경 친화성과 지속가능성이 인정됨에 따라 그 생산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바이오디젤의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대두유, 유채유, 팜유 등의 원료유 가격 상승 및 수급 불안정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식량자원과의 충돌 문제도 발생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유리지방산 함량이 높은 저가유지 자원(폐식용유, 폐돈지, 폐우지, soapstock, trapped grease)을 이용한 공정 개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비활용되고 있는 해외 열대작물 열매씨앗에서 착유한 식물성 오일의 바이오디젤 원료유로서의 사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열대작물 오일의 물성 분석 결과 고형물, 수분, 인, 유리지방산 함량이 대두원유보다 매우 높게 나타났다. 오일 중의 인지질은 바이오디젤 제조 반응후 에스테르와 글리세린의 층분리를 방해하여 공정 효율을 감소시키고 유리지방산은 염기촉매와 결합하여 지방산염을 생성해 생산수율을 감소시키는 문제를 일으킨다. 고형물과 수분은 여과와 감압증발에 의해 쉽게 제거가 가능하였다. 15~20%의 유리지방산 함유 열대작물 오일의 전처리를 위해 균질계 산촉매와 비균질 고체 산촉매를 이용해 에스테르화 반응 효율을 조사한 결과 황산이 가장 높은 효율을 보였다. 반응표면분석법(Response Surface Method, RSM)을 적용해 메탄올과 촉매량의 2변수 에스테르화반응 최적화를 수행한 결과 메탄올 26%, 촉매 0.98%로 최적 조건이 도출되었으며 초기 산가 33mgKOH/g에서 0.98mgKOH/g으로 감소됨을 확인하였다. 전처리 정제한 오일의 물성분석 결과 고형물 0.1%, 수분 0.10%, 산가 1.0mgKOH/g, 인함량 20ppm 이하로 바람직한 원료유가 생산됨을 알 수 있었다. 제조된 원료유를 이용해 전이에스테르화 반응 최적화 실험을 RSM에 근거하여 진행한 결과 KOH 0.8%, 메탄올:오일 몰비 6.2:1, 반응온도 $60^{\circ}C$, 교반속도 200rpm, 반응시간 30분으로 나타났으며 증류 정제전 97.3%, 증류후 100.0%의 바이오디젤을 생산 할 수 있었다. 열대작물 오일의 전처리 공정은 메탄올을 과잉양으로 사용함으로 효과적인 알콜 회수 공정이 중요하다. 전처리 후 층분리를 통해 회수되는 메탄올 중의 수분함량은 2%~7%로서 이를 전처리 반응에 재사용하기 위해서는 0.3%이하의 수분함량으로 정제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고가의 증류탑 형태가 아닌 단증류방식으로 2단계 내지 3단계로 0.3% 수분의 메탄올 회수 조건을 도출하였으며 파일롯 공정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서 본 연구의 열대작물 오일은 저가로 충분한 물량의 확보가 가능하다면 바이오디젤 원료 자원으로서 큰 활용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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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괴도라치 (Chirolophis japonicus)의 산란행동, 난 발생과 자어의 형태발달 (Spawning behavior and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the Eggs and Larvae of the Fringed blenny, Chirolophis japonicus from Korea (Pisces: Stichaeidae))

  • 박재민;이성훈;최재영;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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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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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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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연안에 서식하는 괴도라치의 산란행동 및 난 발생과 자어 형태발달을 조사하여 다른 장갱이과 어류자어와의 유연관계를 밝혀 분류학적 연구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한다. 실험에 사용된 친어는 평균전장 $32.9{\pm}0.21cm$(31.8~34.0)로 2003년 12월 전남 여수시 신덕동 연안에서 원통형 통발을 이용해 8개체를 채집하여 실험실로 수송 후 사각 유리수조 ($50{\times}30{\times}35cm$)에 수용하여 순환여과식으로 사육하였다. 사육수온은 $12.3{\sim}15.8^{\circ}C$ (평균 $14.1{\pm}2.47$)를 유지하였고, 염분농도는 32.5~33.5‰ (평균 $33.0{\pm}0.05$‰)의 범위를 유지하였다. 수정란은 구형으로 백색의 불투명한 침성 점 착란이었다. 난의 크기는 1.81~2.19 mm (평균 $2.00{\pm}0.27mm$, n=50)이었다. 부화는 수정 271시간 30분 후 머리부터 난막을 뚫고 나오면서 시작되었다. 부화 직후 전기 자어는 전장 8.45~8.84 mm (평균 $8.65{\pm}0.28mm$, n=5)로 입과 항문이 열려있었고, 1개의 유구를 가지고 있었다. 부화 11일째 후기 자어는 전장 10.5~11.3 mm (평균 $10.9{\pm}0.57mm$)로 이 시기의 근절 수는 66개로 증가하였다.

기업특성에 따른 물류비 구성요소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nterprise Characteristics and Component Factors of Logistics Cost)

  • 서선애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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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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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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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물류비에 관한 연구는 물류비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의 복잡성만큼 물류비를 산출하고, 특성을 분석하는 것에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 이러한 이유로 물류비 산출은 정부차원의 조사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물류비의 산출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또한 물류비 항목별 비율을 조사하는데도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게 사실이다. SCM 주체의 확대에 따라 물류비를 결정하는 요인들 또한 다양해 졌으며, 기업환경의 변화로 인해 물류비 영향요인들의 변화가 있어왔다. 따라서 물류비에 대한 연구는 물류비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의 세분화와 이들의 특성을 구분하여 접근해야 한다. 물류비의 구성요소는 그 기업이 처해있는 상황이나 여건에 의해 이를 구성하는 요소들이 달라질 수 있거나 요소들의 특성이 구분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성의 분석과 원인에 대한 분석 없이 무조건적으로 수송비나 보관비와 같은 요소절약 전략은 기업의 특성에 맞지 않는 대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물류비 구성요소별 특성 분석을 바탕으로 하여 물류비 산정과 물류비 절감 노력에 기초적으로 가정하고 고려해야 하는 부분들에 대한 연구에 목적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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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점성토(粘性土) 운송(運送) 모델의 개발(開發)과 수영만(水營灣)의 부유물질 확산 (Development of Three-Dimensional Cohesive Sediment Transport Model and Diffusion of Suspended Sediment at Suyoung Bay)

  • 김차겸;이종섭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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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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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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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유한차분법으로 3차원 점성토 수송 모델 COSETM-3을 개발하여 개수로의 중층에서 시간에 따른 부유니의 상대농도에 관한 실험결과(實驗結果)와 비교하였으며, 그 결과 잘 일치하였다. 모델의 현지(現地) 적용성(適用性)과 수영만(水營灣)의 SS(Suspended Solids) 확산을 조사하기 위해 대조기(大潮期) 수평시(平水時)와 홍수시(洪水時)에 모델을 수영만에 적용하여 수영강(水營江)에서 유출되는 SS의 거동(擧動)을 해석하였으며, 그 결과 현지의 SS 거동을 정성적으로 잘 예측하였다. 침강속도가 SS의 농도분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검토하였다. 침강(沈降)을 고려하지 않은 경우 SS 농도는 표층이 저층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침강(沈降)을 고려했을 경우에는 저층이 표층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표층에서는 활발한 해수교환으로 인해 SS의 변동폭이 크게 나타났으나, 저층에서는 해수교환(海水交換)이 약하기 때문에 SS의 변동폭이 상대적으로 작게 나타났다. 홍수시(洪水時) SS 확산패턴은 평수시(平水時)와 유사하게 나타났으나, SS 농도는 평수시(平水時)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첨두유량이 발생할 때까지 SS 농도는 점차 증가하였으나, 첨두유량이 발생한 이 후부터 SS 농도는 유출량(流出量)의 감소로 인해 점차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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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모세포성장인자-23이 D1 간엽줄기세포에서 조골세포로의 분화 및 기질 광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ibroblast Growth Factor 23 on Osteoblastic Differentiation and Mineralization of D1 Mesenchymal Stem Cells)

  • 박경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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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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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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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섬유모세포성장인자-23(fibroblast growth factor 23, FGF23)은 뼈를 형성하는 세포에서 주로 생성되지만 그 작용은 신장에서 이루어진다. FGF23은 신장의 나트륨-인산염 공동수송체(Na-phosphate cotransporter)를 억제하여 인산염 재흡수를 감소시킨다. 이렇게 함으로써 인산염 항상성을 조절하는 작용과는 별개로 이것은 in vivo에서 뼈 형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개골 조골세포를 이용한 연구에서도 FGF23은 조골세포의 발달, 즉 분화 및 기질의 광화(mineralization)에 악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는 FGF23이 골수 유래 간엽줄기세포에서 조골세포로의 발달에 있어서도 유사한 영향을 줄 것인지를 조사한 것이다. 간엽줄기세포주인 D1 세포를 β-glycerophosphate, ascorbic acid, dexamethazone이 포함된 조골배(osteogenic medium)에 배양하여 alkaline phosphatase (Alp) 염색으로 분화를, Alizarin red 염색과 기질의 칼슘 함량의 분석을 통해 광화를 평가하였다. 분화 촉진 유전자인 Runx2, osteocalcin, Alp와 광화 억제 유전자인 Enpp1, Ank의 발현은 RT-PCR로 분석하였다. D1 세포의 증식과 조골세포로의 분화는 생리학적 농도를 훨씬 초과하는 FGF23의 농도에 의해서도 달라지지 않았다. FGF23 처치 1주, 2주, 3주 후 Alizarin red 염색에 의한 광화 정도의 평가에서도 대조군과 실험군의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두 군 모두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광화는 증가되었다. 기질에 침착된 칼슘의 양 또한 차이가 없었다. 분화 촉진 유전자와 광화 억제 유전자의 발현도 양 군 간에 다르지 않았다. 이러한 부정적인(negative) 결과는 FGF23에 의한 세포 내 신호전달의 장애가 아님이 Erk 인산화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두개골의 조골세포와 달리 FGF23은 간엽줄기세포에서 조골세포로의 분화와 광화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버크셔의 출하체중과 성별에 따른 도체 및 돈육의 물리적 특성 비교 (Comparison of Carcass and Pork Physical Characteristics by Market Weight and Gender of Berkshire)

  • 이제룡;주영국;신원주;조규제;이진우;이정일;이중동;도창희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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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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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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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버크셔종 돼지의 출하체중과 성별에 따른 도체 및 육질 비교를 위해 실시하였다. 첨단양돈연구소에서 사육한 178-183일령 흑돼지(버어크셔) 72두를 공시하여 출하체중과 성별에 따라 95-104kg, 105-110kg 및 111-120kg으로 분리하여 조사하였다. 경남 김해시 어방동 소재 부경양돈 농협 도축장으로 수송하여 관행적인 방법으로 도축 후 도체 특성을 조사하였으며, 육질시험은 도축하여 24시간 냉각한 다음 등심부위(longissimus dorsi)를 공시하여 조사하였다. 출하체중이111-120kg 돼지가 95-104kg과 105-110kg 돼지보다 도체중과 등지방 두께는 증가하였고, 등급은 출하체중이 105-110kg과 111-120kg인 돼지가 A, B등급에 가까운 좋은 등급을 받았지만, 95-104kg인 돼지는 B, C 등급에다(p<0.05). 돈육 p $H_{u}$, 육즙손실 및 가열감량은 출하체중과 성별에 따라 유사하였으며, 수퇘지가 암퇘지에 비해 전단력이 높았다.(p<0.05). 돈육의 육색은 출하체중과 성별에 따라 유사한 경향이었다. 총 육색소 함량은 출하체중이 95-104kg인 암퇘지와 111-120kg인 수퇘지가 다른 출하체중과 성별보다 높았다. 조직특성은 출하체중에 따라 유사한 경향이었고, 미경산 암퇘지가 수퇘지에 비해 탄력성과 파쇄성이 높았다. 이상의 연구에서, 도체특성(도체중과 등지방두께)은 출하 무게와 성별에 따라 영향을 받았고, 암퇘지육은 수퇘지에 비해 전단력값과 조직특성이 향상되었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