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수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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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투여 후 운동이 수면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exercise on sleep EEG following caffeine administration)

  • 윤진환;이희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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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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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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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운동이 수면에 미치는 효과를 보다 명확하게 검증하기 위해 일반상태가 아닌 카페인으로 인한 수면장애 상태에서 운동의 효과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피험자는 3회의 실험 조건(1. 평상시, 2. 카페인 섭취, 3. 카페인섭취 $\times$운동)에 참여해서 이들의 수면변수와 수면시 뇌파를 측정하였다. 카페인은 고용량으로 1200mg(400mg$\times$3)을 투여하였으며, 운동강도는 60% V $O_{2peak}$에서 60분을 사이클 에르고미터를 이용해 실시하였다. 본 실험결과 카페인 섭취로 입면시간 연장과 수면효율성 감소 그리고 서파수면(SWS)의 감소로 수면에 불리한 효과를 유발시켰다. 하지만 카페인 섭취와 운동을 병행했을 때 카페인 투여시 발생된 효과를 상쇄시키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써 고용량의 카페인 섭취가 수면장애 유발 효과가 있었지만 운동을 병행해서 실시했을 때 수면촉진과 수면효율성 그리고 숙면인 서파수면의 증가가 나타남으로써 운동이 수면방해를 완화시키고 수면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청소년의 수면시간과 자살충동 - 평일/주말 수면시간 효과에 대한 성별 분석 (Sleep Duration and Suicidal Impulse of Korean Adolescents: Weekday/Weekend Sleep Duration Effects and Gender Difference)

  • 김경미;염유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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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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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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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수면시간이 자살충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성별 차이를 분석했다. 전국 규모의 자료를 사용해 이항 로지스틱 분석을 실시했으며,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평일 수면시간은 남학생 집단에서만 자살충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평일 수면시간이 7시간 미만인 남학생이 자살충동을 경험할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약 1.9배 높았으며, 이 효과는 관련 변인을 통제했을 때도 유의했다. 여학생의 경우에는 평일 수면시간이 7시간 미만인 학생이 자살충동을 경험할 가능성이 약 1.3배 높았지만, 이 효과는 스트레스 변인 등을 통제했을 때 유의하지 않게 변했다. 한편, 주말 수면시간은 성별에 관계없이 자살충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주말에는 일반적으로 등교부담이 없어 수면부족을 덜 경험하기 때문에 수면시간의 자살충동 효과가 유의하지 않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수면시간의 자살충동 효과에서 나타나는 평일과 주말 수면시간, 성별 집단에 따른 차이를 밝힘으로써 수면시간 연구에서 사회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뒷받침했다.

유아기 아동의 수면 습관과 인지적 문제해결 능력의 관계에서 놀이의 매개효과 (Mediation Effect of Pla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leep Habits and Cognitive Problem-Solving in Toddlers)

  • 이민규;진연주;오승재;홍익표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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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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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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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기 아동의 수면 습관과 인지적 문제해결 능력 간의 관계에서 놀이의 매개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한국아동패널의 3차년도(2010년) 자료를 활용하여 주요 연구변수에 결측치를 제외한 총 1,734명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영유아기 아동의 수면 습관과 문제해결 능력, 놀이의 관계를 검증하고, 놀이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였다. 결과 : 본 연구에 포함된 유아기 아동의 월령은 23~32개월로 26개월이 584명(33.7%)으로 가장 많았으며, 남자는 885명(51.0%), 여자는 849명(49.0%)으로 나타났다. 수면 습관 3문항(1문항 제외), 놀이 5문항, 문제해결 능력 6문항으로 구성된 구조방정식 모형이 우수한 모형 적합도를 보였다. 놀이가 문제해결 능력에 미치는 간접효과(β = 0.137, p = .006)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나 수면 습관이 문제해결 능력에 미치는 직접효과(β = -.015, p = .871)와 총 효과(β = 0.122, p = .057)는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 본 연구는 수면 습관이 인지적 문제해결 능력에 직접효과는 유의하지 않았지만 간접효과는 유의하였으며, 이는 놀이가 매개변수로 작용하여 완전 매개효과(full mediation effect)를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잘못된 수면 습관은 인지적, 사회적, 정신적, 신체적으로 적절한 발달의 걸림돌이 되어 전생애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유아기 아동이 효과적인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좋은 수면 습관을 만들고 수면의 긍정적인 효과가 다양한 놀이 참여의 기회를 촉진하여 아동의 인지적 문제해결 능력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인들이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중형수면비행선박(위그선) 개발현황과 전망

  • 이정민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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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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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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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수면비행선박은 지면효과를 이용하여 해면과 가깝게 비행하면서 여객 및 화물수송이 가능한 복합운항형태의 선박을 말하는데, 이 수면비행선박의 원리와 수면비행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서는 어떠한 항로표지시설이 설치되어야 하는지 관련 규정 및 군산지방해양항만청의 사례를 중심으로 조사 결과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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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의 인지 및 행동적 회피요인이 우울증상을 매개로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gnitive and Behavioral Avoidance on Sleep Quality through Depressive Symptoms in Female College Students)

  • 곽진영;하은혜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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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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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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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여대생의 인지(자책, 숙고) 및 행동적 회피요인과 수면의 질의 관계에서 우울증상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지역사회 1,000명의 여대생을 대상으로 우울증상(CES-D), 반추적 반응(K-RRS), 인지-행동 회피(CBAS), 수면의 질(PSQI)을 평가하였다. 최종 분석대상은 총 947명이었다. 자료분석은 SPSS 18.0과 AMOS 22.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결과 : 첫째, 자책과 수면의 질의 관계에서 우울증상의 완전매개효과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숙고와 수면의 질의 관계에서 우울증상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았으며, 숙고는 우울증상을 예측하지 않았다. 셋째, 행동적 회피와 수면의 질의 관계에서 우울증상의 매개효과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행동적 회피는 수면의 질을 직접적으로 예측하였다. 결론 : 본 연구는 지역사회의 일반 여대생의 우울증상과 수면문제에 대한 자책의 더 병리적인 특성을 숙고와 비교하여 입증하였다. 또한 수면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우울증상과 행동적 회피 요인의 주요한 역할을 밝혔다는데 의의가 있다.

젊은 정상인 남자에서 수면다원기록상의 '첫날밤 효과' 분석 (Investigation of 'First-Night Effect' in Normal Young Adult Male Subjects on Polysomnography)

  • 김의중;정도언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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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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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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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 수면다원기록에 따르는 첫날밤 효과가 수면연구자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개념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국내 연구가 전무한 형편이고 한편으로는 이제까지의 연구결과들의 일관성이 없어 우선 건강한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첫날밤 효과에 관해 연구 하고자 하였다. 방법 : 남자 의과대학생 8 명을 대상으로 2 일간의 야간수면 다원기록을 실시하여 산출된 수면 변인들에 대 하여 첫째 날과 둘째 날의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양 일간의 유의한 차이는 첫날밤에 수면기간 시간과 취침시간을 3 등분한 후반 1/3의 총수면 시간이 증가한 소견이었다. 그 외 제반 변인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 첫날밤 효과를 확인할 수 없었던 것은 1) 피험자들의 나이가 젊어 적응력이 뛰어났고, 2) 검사실 환경이 비교적 쾌적하여 집의 침실과 같은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였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피험자의 연령과 수면 검사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첫날밤 효과를 배제하기 위해서 무조건적으로 첫날밤의 수면다원기록 자료를 경시 또는 제외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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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광 재현 조명의 단파장 비율에 따른 수면 효과 분석 (The Analysis of Sleep Effect according to Shortwave Length of Natural Light LED)

  • 김경미;유미애;김영원;임재현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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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7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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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0-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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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자연광은 시시각각 변화하며 광 특성의 변화는 계절별 시간별 일주기리듬을 갖는다. 이러한 자연광의 리듬은 인간의 감성 또는 수면-각성 패턴과 같은 생체리듬에 영향을 미친다. 인간의 생체리듬은 멜라토닌에 의해 조절되며 특히, 수면-각성주기를 일정한 수면패턴으로 유지하게 한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자연광의 하루 주기변화에 따라 조명의 단파장 영역 중 446nm~477nm의 비율을 제어하여 심부 체온의 변화를 통해 수면패턴을 분석한다. 분석결과, 자연광의 일몰시간과 유사한 시점에서 446nm~477nm의 비율을 최소로 제어 하였을 때 수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수면장애 아동을 위한 사회적 이야기 중재 효과: 체계적 고찰 (A Systematic Study of the Intervention Effect of Social Stories in Children with Sleep Disorders)

  • 김지호;유은영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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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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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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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는 수면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사회적 이야기(social story)를 적용한 연구를 대상으로 중재효과를 체계적으로 고찰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01년에서 2022년까지 데이터베이스 Scopus, ScienceDirect, psycArticles, Pubmed에 게재된 문헌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색어는 'social story' OR 'social stories' AND 'sleep' OR 'sleep disorders' OR 'sleep wake disorder bedtimes' OR 'sleep initiation' and 'maintenance disorders' OR 'sleep wake disorder' OR 'sleep arousal disorder'을 사용하였다. 선정 기준에 따라 최종적으로 6편의 실험연구를 선정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분석 대상 문헌은 무작위 대조 실험연구는 2편, 개별 실험연구가 3편, 사례연구가 1편이었다. 대상자는 진단별로는 자폐스펙트럼 아동, 연령별로는 학령기와 청소년기가 가장 많았다. 중재유형은 사회적 이야기와 다른 중재를 함께 포함한 복합중재가 많았고, 중재 기간은 1일부터 40일 이상으로 다양하였다. 중재 효과로는 수면의 질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으며, 그중에서도 야간 각성(night walking), 수면 시작 지연(sleep onset delay), 수면 불안(sleep anxiety)이 개선되었다. 사회적 이야기의 효과를 평가하는 도구로는 표준화된 평가에서는 아동 수면 습관 설문지(children's sleep habits questionnaire)와 아동 행동 체크리스트(child behavior checklist)를 가장 많이 사용하였고, 비표준화된 평가로는 인터뷰(interview), 수면일기 (Sleep diary)를 사용한 연구가 많았다. 결론 : 본 연구는 수면장애가 있는 아동 및 청소년에게 사회적 이야기를 적용함으로써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수면 중재 방향을 모색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사회적 이야기의 중재 효과로는 야간 각성(night wakings), 수면 시작 지연(sleep onset delay), 수면 불안(sleep anxiety) 영역이 개선된 연구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수면의 질의 세부 효과 영역은 대부분의 연구에서 중재 전후 유의한 개선을 나타냈으며, 본 연구에서 분석한 6편의 연구에서는 추적검사를 통해서 중재 효과에 대한 지속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사회적 이야기(social story)를 적용한 수면장애 아동의 중재 효과, 결과 평가 도구, 중재 기간을 제시함으로써 수면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사회적 이야기(social story)를 임상에서 적용할 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소아환자에서 치료 전 수면 시간이 chloral hydrate 진정 효과에 미치는 영향 (AN EFFECT OF SLEEPING HOURS PRIOR TO PROCEDURE ON CHLORAL HYDRATE SEDATION FOR PEDIATRIC DENTAL PATIENT)

  • 맹유진;오소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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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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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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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소아치과 분야에서 chloral hydrate와 hydroxyzine를 이용한 진정 요법은 가장 보편화된 방법이지만 진정 효과는 약물의 용량, 연령, 체중, 술 전 환아의 수면 시간, 술 전 공복유지 유무, 환아의 건강 상태에 따라 좌우 될 수 있다. 본 연구는 경험적으로 chloral hydrate 진정 요법 시행 전날 수면 시간이 짧을수록 진정 효과가 더 크다는 점에 착안하여 협조전 단계 환아에서 chloral hydrate/hydroxyzine을 이용한 진정 치료 시 치료 전 수면 시간과 진정 효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시행 하였다. 한림대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자 중 사전 조사에서 1일 평균 수면 시간이 비슷한 만 2-5세 아이들 37명을 대상으로 chloral hydrate/hydroxyzine 진정 요법 하 치료를 시행하였다. 치수 치료를 포함하여 수복치료를 요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치수치료를 한 환자는 총 11명이었다. 진정 효과는 동일한 평가자에 의해 Houpt 등의 rating scal에 따라 점수를 산정하여 단순회귀 분석법으로 평가하였고 치수 치료 유무에 따라 진정 효과가 달라지는지 여부를 t-test로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Houpt 등의 rating scale 중 sleep, crying 항목은 전날 수면 시간에 따라 유의하지는 않지만 반비례 상관관계를 지닌다(p>0.05). 2. Movement, overall behavior는 전날 수면 시간에 따라 유의하게 반비례하는 상관관계를 나타냈다(p<0.05). 3. 치료 내용에 따른 진정 요법 효과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실험 결과 진정 전 수면 시간이 짧을수록 진정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웃음요법이 시설거주 노인의 우울과 수면 장애에 미치는 효과 : 체계적 고찰 및 메타분석 (Effects of Laughter Therapy on Depression and Sleep Wake Disorders of the Elderly in Residential Facilities :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 김은정;양진향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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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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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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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시설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문제로 보고되고 있는 우울과 수면장애에 대하여 웃음요법의 적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시설거주 노인에게 웃음요법을 적용한 국내·외 실험연구들을 대상으로 체계적 고찰을 통해 연구 특성을 파악하고, 메타분석을 통해 우울과 수면장애에 대한 전체 효과크기와 중재 변인에 따른 효과크기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종 선정된 12편의 실험연구를 체계적으로 고찰하고 결과 변수에 영향을 미치는 전체 효과크기를 분석한 결과, 웃음요법은 시설거주 노인의 우울 감소에 유의한 효과가 있었으며, 수면장애 감소에는 유의한 효과가 없었다. 중재 변인에 따라 분석한 결과 웃음요법은 시행 횟수 10회 미만, 중재 소요 시간 400분 미만이나 400-1,000분 미만에서 우울 감소에 효과적이었다. 수면장애의 경우 전체 효과크기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중재 소요 시간 300분 미만에서 수면장애 감소에 효과적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웃음요법이 시설거주 노인의 우울 감소에 효과적이며, 이를 적용할 때 시행 횟수와 중재 소요 시간과 같은 중재 변인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시설거주 노인의 수가 증가하고 있고, 우울과 수면장애와 같은 건강문제의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추후 연구에서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시설거주 노인의 우울과 수면장애 감소를 위한 적용지침이 개발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