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면의 질 저하

검색결과 54건 처리시간 0.026초

폐쇄성 수면무호흡증후군의 진단에 있어 턱 압박술의 유용성 (Usefulness of the Chin Press Maneuver in Assessing the Severity of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 김무진
    • 수면정신생리
    • /
    • 제8권1호
    • /
    • pp.22-29
    • /
    • 2001
  • 목 적 :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진단에 있어 야간 수면다원검사가 중요함에도 비용이나 시간의 문제로 임상의들이나 환자들이 이 검사의 시행을 주저하는 측면이 있다. 만약 진찰로 어느 정도 수면호흡장애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다면 수면다원검사를 포함하는 다음 단계 진단과정 선택이나 경과의 관찰에 중요한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며 환자들을 이해시키는 일도 좀 더 쉬워 질 것이다. 이에 저자는 Simmons등이 처음 제안한 턱 압박술을 이용해 체계화한 새로운 호흡장애지수(이하 CPS)를 고안하고 진찰시 이것을 측정하여 야간 수면다원검사로 나타나는 여러 호흡장애 변수들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함으로써 이 지수의 타당도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임상적으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하 OSA)이 의심되어 수면다원검사실에 의뢰된 환자들 중 검사 결과 폐쇄성 수면호흡장애로 최종 진단된 43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상기도 저항증후군(이하 UARS)이 15명, OSA가 28명이었다. CPS(범위 $0{\sim}6$)범주와 진단 범주간의 카이제곱 검정을 실시하여 상관성을 검토한 뒤 이 지수와 수면무호흡지수(이하 AHI), 수면 시간당 산소포화도 저하 건수(이하 SaO2 dips) 등의 기존 수면무호흡 관련 변수와 상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 연구 대상의 평균연령은 $45.95{\pm12.47$세(범위 $14{\sim}76$세)였고 BMI의 평균은 $25.98{\pm}3.61$(범위 19.65${\sim}$37.64)였다. OSA군과 UARS군 사이에 나이, 성별, BMI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두 진단군 사이에 호흡장애지표와 ESS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p<0.05) 수면 변수에는 차이가 없었다. 전체 대상의 CPS 구간 중앙값 평균은 4.14(범위 $1{\sim}6$)이었다. 진단범주와 CPS범주간의 카이제곱 검정 결과 진단에 따라 CPS의 차이가 있었다(Likelihood Ratio $X^2$ test ; $X^2=17.41$, df=5, p=0.004). 결합도 Somers'd는 0.65로 나와($0.65{\pm}0.12$, t=4.83, p=0.000) CPS가 OSA군에서 뚜렷이 높아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Spearman 상관관계분석에서 CPS가 AHI(r=0.77), SaO2 dips(r=0.83)와 좋은 정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p<0.001). 그 외에 90%이하 산소포화도 누적시간 백분율(r=0.76), Epworth 졸음척도치(r=0.57), 일 단계 수면의량(r=0.55)과도 강하거나 뚜렷한 정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p<0.05), 동맥혈 최저 산소포화도(r=-0.69)하고는 뚜렷한 역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그러나 동맥혈 산소포화도 저하 건의 평균 지속시간과는 상관관계가 약했다. CPS와 AHI에 대한 회귀 분석 결과 턱 압박시 약간 호흡장애를 느끼는 수준(CPS가 3) 이상의 경우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하면 AHI가 5이하로 나올 확율은 약 3분의 1이하로 나왔다. 결 론 : CPS가 AHI, SaO2 dips 등 기존의 수면 무호흡 지수들과 뚜렷한 정 상관관계를 보여 턱 압박술은 수면무호흡증의 진단시 그 정도를 예측하는데 있어 유용하다.

  • PDF

복합운동프로그램이 수면장애 모델 쥐의 뇌기능과 수면장애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mbined Exercise on Brain Function and Sleep Disorder of Sleep Disturbance Rats)

  • 김동현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 /
    • 제8권3호
    • /
    • pp.69-76
    • /
    • 2018
  • 목적 : 본 연구는 복합운동프로그램이 수면장애 모델 쥐의 수면장애 개선과 뇌기능 기억력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신경생리학적 접근을 통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수면장애 모델 쥐 16마리에게 동물실험실에서 제작된 복합운동프로그램을 적용하여 4일간 실시하였다. 실시 후 뇌기능은 해마의 BDNF의 변화를 확인하였고 수면의 변화는 혈액 중의 멜라토닌의 농도를 확인하였다. 결과 : 첫째, 복합운동프로그램의 뇌기능에 대한 영향은 실험군에서 유의미한 증가를 보였다(p<0.01). 둘째, 복합운동프로그램의 수면장애에 대한 영향은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유의미한 증가를 보였다(p<0.01) (p<0.05). 결론 : 지역사회의 노인증가율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노인의 수면장애는 이러한 노인들의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수면장애로 인한 이차적인 기억력 저하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수면장애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경제적, 공간적으로 부담이 되지 않는 복합운동만으로도 수면과 기억의 개선을 도모할 수 있음을 실험동물을 통하여 과학적으로 증명하였다.

자동 분석을 이용한 1단계 수면탐지 (Automatic Detection of Stage 1 Sleep)

  • 신홍범;한종희;정도언;박광석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 /
    • 제25권1호
    • /
    • pp.11-19
    • /
    • 2004
  • 1단계 수면은, 입면 시점과 관련하여 수면다원기록의 해석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1단계 수면은 각성 상태에서 수면 상태로의 짧은 전이 기간으로, 특징적인 지표가 없어 디지털 분석을 통한 수면 단계 결정에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뇌파와 안전도에 대한 디지털 분석을 통하여 1단계 수면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야간수면다원기록 중 검사 시작 시점부터 2단계 수면이 출현하기 이전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뇌파의 스펙트럼 분석을 통해 알파파와 세타파의 상대 파워를 계산하였고, 알파파의 상대 파워가 50% 이하. 세타파의 상대 파워가 23% 이상일 경우 1단계 수면 판정의 기준 변수로 하였다. 또 안구운동의 지속시간이 1.5초에서 4초 사이에 있는 경우에 느린 안구운동으로 판정하고 1단계 수면 판정의 기준 변수로 하였다. 이 들 세 기준 변수들을 고려하여 해당 판독 단위에 대해 각성 혹은 1단계 수면으로 최종 판정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7명으로 모두 남성이었으며, 23세였다 개발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169개의 판독 단위를 분석하였다. 기준과의 일치도는 79.3%였으며, 카파 값은 0.586이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느린 안구운동은169개의 판독 단위 중 54개(32%)에서 나타났으며, 70.4%의 일치도를 보였다. 기존 연구의 디지털 분석을 통한 수면 단계 판정의 일치도는 70%이다. 본 프로그램의 일치도 79.3%는 기존 연구 결과에 비해 향상된 것이며, 본 프로그램이 1단계 수면 판정에 유용하다고 판단된다 뇌파 외에 안전도를 고려한 다중적 접근이 일치도 향상에 기여했을 것으로 생각되며, 1단계 수면 판정에 있어 안전도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입되는 환경에 따라 6가 크롬의 용출량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그라우트재가 해안 또는 매립지에 적용될 경우 해수와 침출수에 의한 강도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실험한 결과 초순수 중에서 양생 시켰을 때 보다 강도발현 현저히 저하되었으며, 시멘트 종에 따라서는 ‘보통포틀랜트 시멘트>마이크로 시멘트>슬래그’ 시멘트의 순으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도의 저하로 인한 오염물질의 누출 및 6가 크롬의 용출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하여, 그라우트재의 종류에 따라 6가 크롬의 용출량은 현재 규제치를 초과하여 용출되어 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과압 또는 과량의 주입이 6가 크롬의 용출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할 수 있었다. 또한 일반 현장과 다른 특수한 현장에서는 강도 및 pH에 따른 6가 크롬의 용출량을 고려한 재료 선택 및 배합비가 마련되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와이어형, 기본형의 순으로 작게 나타났다.한 인자로 제시 되었다. 따라서 채식을 하는 폐경 후 여성의 경우 골격건강을 위하여 단백질의 급원이 되는 식품의 섭취에 더욱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보여 진다. 그러나 본 연구의 경우 대상자의 수가 적은 제한점이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연구가 계속적으로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as(RW-2 and RW-3), lower part of the dam (RW-1) and seawater areas(RW-4 and RW-5).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에너지 섭취를 고려한 INQ는 칼슘과, 비타민 A는 남녀 모두, 비타민 B$_2$는 여자가 1이하로 나타났다. 또한 NAR 중에서도 낮은

폐경 여성의 정신건강이 수면시간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Mental Health on Sleep Duration in Menopausal Women)

  • 곽진미;김상미
    • 보건행정학회지
    • /
    • 제34권3호
    • /
    • pp.309-318
    • /
    • 2024
  • 연구배경: 폐경기 여성의 수면장애는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폐경 여성의 우울, 범불안장애,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건강이 수면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폐경 여성의 정신건강 관리에 기여하고자 한다. 방법: 국민건강영양조사 2021년 자료를 이용하여 50-64세의 자연 폐경 여성 549명을 대상으로 빈도와 가중치를 적용한 백분율, 라오-스콧(Rao-Scott) 카이제곱 검정, logistic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결과: 대학교 이상의 졸업에서 수면시간이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고(odds ratio [OR], 0.33; p=0.004), 우울은 우울이 없는 군에 비해 가벼운 우울을 보이는 군에서 적정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OR, 2.13; p=0.025). 스트레스는 스트레스가 거의 없는 군에 비해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군이 적정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OR, 2.73; p=0.041). 결론: 우울, 스트레스와 수면시간은 관련성을 보이고 있고 이러한 정신건강은 복합적으로 경험하게 되어 생리적 문제를 가져오므로 일차적으로는 정신건강에 대한 개인적 관심 및 건강관리가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지역사회 중심의 치료 및 예방전략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임부의 사회적 지지, 임신 스트레스, 그리고 불안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egnant Woman Social Support, Pregnancy Stress and Anxiety on Quality of Life)

  • 김정숙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1권5호
    • /
    • pp.50-56
    • /
    • 2021
  • 본 연구는 임부의 사회적 지지, 임신 스트레스 그리고 불안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 되었다. 본 연구는 2개 지역 D 와 S 지역에 거주하는 임부 117명을 대상으로 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설문 전 연구의 취지와, 목적, 절차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진행하였다. 자료는 SPSS 21.0 을 이용하였고, 빈도분석, 분산분석, t검증, 상관분석, 희귀분석으로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2020년 1월부터 2월까지 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부의 삶의 질 차이는 수면시간, 경제수준, 건강상태, 활동량, 임신주기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사회적 지지(β= .432, p= .000), 임신 스트레스(β=- .407, p= .000), 불안(β=- .182, p= .010) 순으로 확인되었다. 임부는 임신 스트레스와 불안 등을 경험하는 삶의 질 저하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임부에 대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해야 할 것이며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간호중재 제공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된다.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발 반사 마사지가 암 환자의 수면과 통증에 미치는 효과 (The Influence of Foot Reflexology Massage Using Aroma Oil on Sleep and Pain in Cancer Patients)

  • 이성진;김인란;강경구;문경래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 /
    • 제8권10호
    • /
    • pp.1609-1616
    • /
    • 2013
  • 암은 진단 시부터 불치병으로 인식되는 질환으로써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하며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 영적, 안녕 상태를 저하시켜 삶 전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암으로 인한 사망률(인구 10만명당)은 144.4명으로 한국인 사망순위 1위를 차지하며 계속 증가추세에 있다(보건통계청, 2010) 본 연구의 목적은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발반사 마사지가 다양한 암환자의 수면과 통증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대체의학의 한 분야인 아로마요법과 발 반사 마사지를 요양중이거나 요양을 필요로 하는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케어에 접목하기 위한 것임을 밝힌다.

호흡기 질환 환자들에서 야간 동맥혈 산소포화도 감시 성적 (Nocturnal Arterial Oxygen Saturation Monitoring in Patients with Respiratory Disease)

  • 최인선;양재범;김영철;정익주;강유호;고영일;박상선;이민수;박경옥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1권2호
    • /
    • pp.103-110
    • /
    • 1994
  • 연구배경 : 심한 만성 폐색성 폐질환(COPD) 환자들에서 수면중에 심한 동맥혈 산소 탈포화 상태가 일어날 수 있으며, 그 결과 반복적인 폐동맥압의 상승, 폐성심, 수면 장애를 초래하고 심장의 부정맥으로 급사할 수도 있다. 또한 저산소혈증이 있는 COPD 환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산소를 투여하였을 때 신경정신적 상태의 호전으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들을 COPD 환자들에서 수면중 야간 동맥혈 산소 포화도를 감시하여 산소 탈포화 상태의 빈도 및 심한 정도를 알아보고, 수면중 심한 동맥혈 산소 탈포화 상태가 일어나는 것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를 찾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폐질환으로 입원중인 환자들에서 맥박 산소측정기(Pulse oxymeter)를 이용하여 수면중 동맥혈 산소포화도를 감시하였고, 이들의 성적과 기초폐기능검사 성적, 깨어있는 동안의 동맥혈 산소 상태등과의 연관성을 검토하였다. 결과: 1) 20명의 대상 환자들 중 18예(90%)에서 야간 동맥혈 산소포화도($StcO_2$)가 4%이상 저하되었으며, 10%이상 심하게 저하된 경우(탈포화군)도 8예(40%)였다. 2) 깨어있을 때의 $PaO_2$가 60 mmHg 미만으로 저산소혈증이 있었던 7예중 5예(71.4%), 그 이상이었던 13예중에서는 3예(23.1%)에서 10% 이상의 심한 탈포화를 일으켰다. 3) 탈포화군의 야간 수면중 최저 $StcO_2$는 평균 $73.8{\pm}20.7%$로 깨어있을 시의 $93.4{\pm}1.9$ 보다 크게 저하되었으며, 이때 최대 분당 맥박수는 $149.3{\pm}46.0$으로 깨어있을 시의 $91.9{\pm}15.4$보다 크게 증가되었다. 4) 탈포화군과 비탈포화군을 비교해 보았을 때 연령, 신장, 흡연력, 혈색소치, 폐환기기능에 양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PaO_2/FIO_2,\;PaO_2/PAO_2$ 값은 탈포화군에서 각각 $274.0{\pm}83.7,\;0.60{\pm}0.29$로 비탈포화군의 $373.1{\pm}83.5,\;0.78{\pm}0.17$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PaO_2/FIO_2$: p<0.01, $PaO_2/PAO_2$: p<0.05). 또한 4%이상 산소포화도가 저하된 탈포화 시간과 빈도가 탈포화군에서 각각 $67.9{\pm}56.4$분, $7.3{\pm}6.3$회로 비탈포화군의 $8.4{\pm}12.1$분, $1.8{\pm}1.7$회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다(각각 p<0.01). 5) $PaO_2/FIO_2$ 값은 산소포화도의 저하 정도(${\Delta}StcO_2$) 및 기초산소포화도에 대한 ${\Delta}StcO_2$의 비율과 높은 역상관관계(각각 r=-0.78, r=-0.79, p<0.01)를 보였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탈포화군을 감별할 수 있는 인자로서 깨어있을 동안의 $PaO_2/FIO_2,\;PaO_2/PAO_2$만이 의의가 있었고 기초 $PaO_2,\;SaO_2$는 의의가 없어서 기초 $PaO_2$를 낮게 만드는 폐병변의 심한 정도가 산소 탈포화 정도를 결정하는 더 중요한 요소일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또한 기초 $PaO_2$가 60mmHg 이상으로 높은 경우에서도 약 1/4에서 심한 탈포화를 일으켜서 COPD 환자에서 폐환기기능 및 기초 $PaO_2$ 정도에 관계없이 수면중 야간 $StcO_2$를 감시해 볼 필요가 있는것으로 생각되었다.

  • PDF

석류 열수 추출물의 수면박탈을 유도한 Rat 모델에서의 항스트레스 효과 (Anti-Stress Effect of Punica granatum L. Extract against Sleep Deprivation-Induced Impairment)

  • 나주련;김선오;조아라;배동혁;오교녀;김용재;이유현;전우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5권11호
    • /
    • pp.1533-1543
    • /
    • 2016
  • 수면은 하루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며, 중추신경계의 항상성 회복, 에너지 저장, 체온조절, 불필요한 기억의 제거, 면역 기능, 에너지 보존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생리현상이다. 이러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삶의 질 저하뿐만 아니라 다양한 증상 및 질병이 야기된다. 현대인은 학업, 직장 등 다양한 요소로 인한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 불안 또는 육체적 피로 등의 이유로 일시적 또는 장기적 수면장애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렇게 많은 현대인들이 겪는 수면장애를 예방 및 개선하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전남 비교우위 특산자원인 석류의 수면, 특히 수면박탈 및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in vivo 및 in vitro 상에서 확인하였다. 석류(Punica granatum L.)는 부처꽃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인도, 페르시아가 원산지이다. 석류는 항산화, 항암, 항당뇨, 항통증, 항염증, 에스트로젠 효과 등이 알려져 있다. 석류 추출물을 전처리한 SH-SY5Y 세포에 $H_2O_2$/corticosterone에 의한 신경세포독성을 유발하여 보호 효과를 3-(4,5-dimethylthiazol-2-yl)-2,5-diphenyltetrazolium bromide와 lactate dehydrogenase로 측정한 결과, 유의적인 보호 효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수면박탈 동물모델에서 생존율, 몸무게, 꾸벅임에서 수면박탈군과 비교하여 모두 유의적인 보호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석류 추출물의 수면박탈 스트레스에 대한 행동학적 보호 효과는 스트레스의 강도에 따라 행동학적 변화를 관찰한 결과, 운동능력 및 인지능력은 수면박탈이 지속되어도 보호 효과를 갖는 것을 확인하였다. 통각 효과는 hot hyperalgesia test를 통해 스트레스가 지속될수록 무뎌지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Y maze는 변경행동력은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석류 추출물 투여군들의 움직임이 수면박탈군에 비하여 활발함을 확인하였다. 생화학적 변화를 확인한 결과 코티졸, 세로토닌 및 도파민, 테스토스테론 및 growth factor I의 함량은 수면박탈 스트레스에 의하여 증가하다가 석류 추출물 및 카페인에 의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항산화 관련 인자인 catalase, glutathione, superoxide dismutase를 측정한 결과, 수면박탈군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석류 추출물에 의하여 회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석류의 항스트레스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특히 동물실험에서는 석류 추출물에 의하여 수면박탈 스트레스가 지속됨에 따라 감소하는 행동학적 결과들을 방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석류의 항스트레스 효과는 항산화적 측면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종 사물인터넷 센서와 딥러닝에 기반한 독거노인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의 개발 및 운영 사례 연구 (Development and Operation of Remote Lone-Senior Monitoring System Based on Heterogeneous IoT Sensors and Deep Learning)

  • 윤영;김현민;이시우;사파 시아바시 푸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3권1호
    • /
    • pp.387-398
    • /
    • 2022
  • 본 논문은 독거노인의 복합적 행태를 이종 사물인터넷 센서들과 딥러닝 기법을 활용하여 인지하고 낙상, 잦은 기침, 수면의 질 감소, 발열 및 비정상적 생활 동선의 발생 등 위급하거나 건강이 저하되는 상황을 적시에 보호자 및 의료복지 담당자에게 알리고 적정한 후속 서비스를 추천 및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논한다. 독거노인들의 생활을 최대한 방해하지 않기 위하여 전면 비접촉식 상황 인식 기술을 선보인다. 본 논문은 센서 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 체계의 설계와 구현 방법은 물론, 서울시 총 5개구 거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증한 경험을 통해 설치, 설정, 운영 및 유지 보수 측면에서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서술하고 해당 시스템의 전국 확산에 대비한 향후 발전 방향을 제언한다.

중년 이후 여성에서 삶의 질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폐경 형태와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Impact of Menopausal Status, Metabolic Syndrome and its Risk Factors on Impaired Quality of Life above Middle-aged Women)

  • 김지순;안숙희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 /
    • 제22권4호
    • /
    • pp.275-286
    • /
    • 2016
  • Purpose: This study explored influencing factors on quality of life (QoL) above middle-aged women in relation to demographic factors, health-related factors, menopausal status, metabolic syndrome (MS) and its risk factors. Methods: This study was secondary data analysis from the Six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3~2015 that utilized a complex, multi-stage probability sample design. Study sample of 2,310 was inclusive of (28.8%) of women who were over 40. To evaluate the factors that would influence an impaired quality of life, $x^2$ test, GLM,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done. Results: Level of quality of life was lower in women with late post-menopause(over 10 years since menopause) than women with pre-menopause. Factors influencing impaired QoL were as follows: graduated middle school and elementary school or less (OR=2.43, 4.42, respectively, p<.05), no job (OR=1.92, p<.001), stress (OR=1.92, p=.001), depression (OR=1.93, p=.001), insufficient sleep (OR=1.64, p=.003), late post-menopause (OR=2.61, p=.044) and over 85cm of waist circumference (OR=1.76, p=.01).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late post-menopause may be an independent factor influencing an impaired QoL. To promote post-menopausal womens' health, a nursing strategy is required to teach women how to manage levels of stress, depression, insufficient sleep, and abdominal obesity through health education, nutritional counselling, and physical activity 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