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소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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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스트레스, 의사소통능력 및 소진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Clinical Practice Stress,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Burnout in Nursing Students)

  • 김혜정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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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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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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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실습스트레스, 의사소통능력 및 소진과의 관계를 규명하여, 간호대학생의 소진을 감소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마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M시 소재한 1개 대학교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3·4학년 간호대학생 대상으로 2020년 9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자료수집 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스트레스는 3.08점, 의사소통능력 3.38점, 소진 2.94점으로 5점 만점에 보통 이상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스트레스 차이는 실습만족도(F=7.058 p=.001)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소진은 연령(F=5.159 p=.007), 입학동기(F=3.034 p=.019), 실습만족도(F=7.718 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의사소통능력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223, p<.001),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소진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194 p<.001)를 나타냈으며, 의사소통능력과 소진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155, p=.032)를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소진을 감소시킬 수 있는 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의료기관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가 정서적 소진,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Job Stress on Depression by Burnout in The Hospital Employees)

  • 송경진;이정원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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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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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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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업무 중 경험하게 되는 직무스트레스는 성과 향상 등 조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적절히 관리되지 않으면 소화기 질환 등 다양한 신체 질병을 유발하고 우울증, 신경 질환 등 정신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환자의 건강과 밀접히 관련된 일을 하는 의료기관 종사자는 타 직업군 근로자에 비해 직무스트레스의 정도가 높기 때문에 그 위험성이 더욱 크다. 직무스트레스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정서적 소진과 우울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는 개인과 조직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드시 올바른 관리를 통해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의료기관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 정서적 소진과 우울의 관계에서 정서적 소진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자가 보고식 설문 조사법을 이용하여 서술적 조사 연구를 실시하였다. 총 298부의 유효 설문지를 통계분석 자료로 이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코딩 과정을 거쳐 IBM SPSS statistics version 25 및 AMO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의료기관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가 정서적 소진과 우울에 일부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의료기관 종사자의 정서적 소진이 우울에 일부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의료기관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정서적 소진, 우울 간에 유의한 관련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으며, 직무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정서적 소진이 매개변수로서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의료기관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는 근로자의 정신건강과 신체 건강을 위협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유발하는 등 조직적 측면의 악영향 등을 일으킨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 의료기관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적절히 관리할 수 있도록 조직적 측면에서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암 생존자의 일상생활 복귀 경험 (The Experience of Cancer Survivor's Return to Everyday Life)

  • 김선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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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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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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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암 생존자의 일상생활 복귀 경험의 이해를 통해 성공적인 일상생활 복귀와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자 시도되었다. 암 치료 후 5년이 경과되어 완치 판정을 받은 19명을 암 생존자 환우회 및 인터넷 카페에 연구목적과 방법을 공지하여 모집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7년 1월 18일부터 2월 25일까지로 심층면담을 통해 실시되었으며, 자료가 포화될 때까지 이론적 표출을 시도하였다. 1회 면담 시간은 90분에서 120분 정도 소요되었으며, 인터뷰 이후 불충분한 내용은 추가 면담을 통해 내용을 확인 받았다. 면담 횟수는 1~3회였다. 근거이론에 따른 자료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암 생존자의 일상생활복귀 경험은 '고달픈 현실', '육체적 소진', '심리적 소진', '경제적 소진'이라는 인과적 조건으로 인해 '벗어날 수 없는 현실', '내일을 알 수 없는 불확실한 현실'이라는 중심현상이 발견되었다. '가족의 지지부족', '노동 취약계층으로의 이동', '미비한 지원시스템', '사회적 지원체계 희망', '위축된 성', '암/암환자에 대한 편견', '찾기 힘든 완치 이후 삶에 대한 정보' 등의 맥락적 조건에 따라 '적극적 건강관리', '긍정적 경험', '절대적 존재에 의지하기' 전략을 선택적으로 수행하였다. 이러한 전략 수행 과정은 중재적 조건인 '든든한 울타리', '효과적인 암보험'의 영향을 받았다. 그 결과는 '새로운 삶 구축하기' 또는 '견디기'로 나타났다. 암 생존자의 성공적인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서는 일상생활 복귀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문제들과 관련된 포괄적인 정보 제공 및 보건·복지적 개입이 필요하며, 향후 암 생존자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 시 암 생존자의 요구를 반영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건설사, 해외 블루오션 시장에 뛰어들다

  • 김소진
    • 주택과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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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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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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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건설사들의 시장 확대를 위해 미개척지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 중국, 베트남은 물론이고 키르키스스탄, 카자흐스탄, 두바이 등 그동안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나라의 신규 개발공사 프로젝트를 따내는 경우가 늘고 있다. 해당 국가에 대한 정보와 경험이 부족한 점이 걸림돌이긴 하지만 해외 신규 시장을 확보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질주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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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소진과 임파워먼트, 조직몰입이 협력행동 및 안전행동에 미치는 영향: 철도 관제사 및 기관사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Emotional Burnout and Empowerment,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on Cooperation Behavior and Safety Behavior: Focus on Railway Controllers and Railway Engineers)

  • 황보작
    • 한국철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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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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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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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는 국내 철도(도시철도 포함) 운영기업에 종사하는 철도 관제사 및 기관사를 대상으로 이들이 경험하는 감정소진과 임파워먼트 및 조직몰입이 안전행동, 협력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감정소진과 임파워먼트 및 조직몰입, 안전행동과 협력행동은 부(-)의 관계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임파워먼트와 조직몰입은 안전행동, 협력행동에 모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감정소진과 안전행동, 협력행동 간의 영향관계에 있어 임파워먼트 및 조직몰입은 매개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높은 안전행동과 협력행동을 바탕으로 열차의 운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철도 관제사 및 기관사의 감정관리, 임파워먼트, 조직몰입도의 제고가 중요한 요소임을 시사하고 있다.

일부 치과위생사들의 감정노동, 소진, 직무만족 및 이직의도의 융합 연구 (Convergent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labor, burnout,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in the dental hygienists)

  • 강미현;장선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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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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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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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감정노동이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감정노동 수준에 따른 직무만족도와 이직의도의 변화정도를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는 대전, 대구 지역에 근무 중인 치과위생사 300명을 대상으로 2016년 4월부터 2016년 11월 까지 조사하였으며, 292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그 결과 감정노동과 소진은 모든 문항은 양(+)의 연관성으로 나타나, 감정노동이 높을수록 소진은 높게 나타났고(P<.01), 직무만족은 음(-)의 연관성이 나타나 감정노동이 낮을수록 직무만족이 높게 나타났다(P<.01). 또한 이직의도에서 감정노동은 양(+)의 연관성이 나타나 감정노동이 높을수록 이직의도도 높게 나타났다(P<.05). 따라서 치과위생사들의 감정노동을 해소하기 위하여 소진 경험정도와 직무 스트레스를 낮추고 보상과 복지혜택을 늘리는 방안이 모색 되어야한다.

사회복지사의 윤리 요인 인식이 직무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ocial Workers' Perception about Ethical Issue and Contents on Their Job Attitude)

  • 전오진;박선화;박현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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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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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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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윤리적 조직풍토, 윤리적 민감성 그리고 도덕적 고충이 사회복지사의 직무만족, 소진 그리고 이직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고자 시도되었다. 충남지역의 사회복지사 253명을 대상으로 실증 분석을 수행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복지사 소속기관의 윤리적 조직 풍토 인식이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이직의도를 낮추지만, 소진과는 통계적으로 무의미했다. 둘째, 윤리적 민감성은 직무만족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소진과 이직의도를 높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사회복지사가 직접적인 경험으로 유발되는 도덕적 고충이 직무만족도를 저하시키고, 소진이나 이직의도를 높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사회복지조직의 윤리적 조직풍토 조성을 위해서는 청렴교육과 운영자의 윤리경영의식을 높여야 한다. 또한 사회복지사의 윤리적 민감성 제고를 위한 청렴교육 및 감수성 훈련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얻었다.

KTX승무서비스 종사자의 감정노동이 감정소진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KTX Attendants' Emotional Labor on Emotional Exhaustion and Turnover Intention)

  • 김태성;허찬영;황보작
    • 한국철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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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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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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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KTX승무서비스 종사자 263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경험하는 감정노동을 내면행동과 표면행동으로 구분하고, 각각 감정소진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 하였다. 분석결과, KTX승무서비스 종사자의 내면행동은 감정소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표면행동은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KTX 승무서비스 종사자의 내면행동은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쳤으나, 표면행동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KTX승무서비스 종사자의 감정소진은 이직의도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KTX승무서비스 종사자의 이직예방을 위해서는 감정관리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시사하고 있다.

해양경찰공무원의 감정노동이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Emotional Labor on Job Burnout Marine Police Officials)

  • 김종길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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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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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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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행정의 패러다임 변화로 경찰행정도 민간부분과 마찬가지로 고객중심 민원서비스제도의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서비스제공자인 경찰공무원도 부정적인 요소인 감정노동이 발생하고 있다. 이 연구는 해양경찰의 감정노동의 정도를 파악하고 감정노동이 직무소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결과는 해양경찰공무원은 공공부분에 종사하는 다른 공무원과 동일하게 감정노동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감정노동이 직무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즉 해양경찰공무원이 지각하는 감정적 부조화가 고갈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또한 감정적 부조화는 냉소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감정표현의 주의정도는 직업효능감 저하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감정노동이 방치된다면 소진에 영향을 미쳐 조직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성과달성에 중대한 장애요인이 될 수 있으며, 또한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의 시행이 필요하다.

노인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의 임종 케어 경험과 역할에 관한 질적 연구 (Qualitative Study on Social Workers' Experiences and Roles during End-of-Life Care in Elderly Long-Term Care Facilities)

  • 김은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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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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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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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노인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서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임종 케어 과정에서 겪는 심리·사회적 경험 및 역할에 대해 알아보았다. 심층 면접을 통한 자료 분석 결과 사회복지사들은 임종 케어 과정에서 빈번한 죽음 경험으로 인해 기가 빠지고 소진됨을 경험하였으며 돌아가신 노인분들에게 더 잘해드리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과 정든 분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죽음이 발생하면 가족들의 비난과 불평을 겪기도 하였다. 임종 케어시 사회복지사들의 주된 역할로 죽음 징후가 나타나면 가족들에게 수시로 연락하여 소통하였고 임종 후 주 부양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지지하였다.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사전준비와 응급조치에 대한 법적 안전망, 사회복지사들의 소진을 막기 위한 재충전 프로그램 및 지지 모임, 임종 케어를 위한 표준화된 매뉴얼과 교육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또한 노인분의 존엄한 죽음을 위하여 죽음 준비교육, 호스피스 케어, 사전 의료의향서 등의 필요성도 강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