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소구치 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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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종의 복합레진 접착 시스템에서의 미세 누출의 비교 (COMPARISON OF MICROLEAKAGE WITH THREE DIFFERENT ADHESIVE SYSTEMS)

  • 석충기;남동우;남순현;김영진;김현정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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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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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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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최근 자가 부식형 접착 시스템이 개발되어 법랑질 및 상아질에 모두 적용할 수 있고, 임상적 술식을 단순화 시켰다. 이 접착 시스템은 적용하기 용이하고 임상적으로도 법랑질 및 상아질에 높은 결합강도를 보인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 연구는 in vitro 상에서 복합레진 5급 와동의 법랑질 및 상아질 경계에서 전부식 처리를 동반한 one-bottle 접착시스템과 자가 부식형 접착 시스템을 사용하였을 때 미세 누출을 비교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교정적 목적으로 발치된 30개의 소구치를 무작위적으로 3개 군으로 나누었다; 1 군 (Single $Bond^{(R)}$ + Filtek $Z250^{(R)}$), 2 군 (Clearfil SE $Bond^{(R)}$ + Filtek $Z250^{(R)}$), 3 군 (Adper Prompt $L-Pop^{(R)}$ + Filtek $Z250^{(R)}$). 표준화된 5급 와동을 각 소구치 협면, 설면에서 백악-법랑경계에 평행하게 형성하였으며, 와동의 치은측 1/2은 백악법랑경계보다 1mm 치근단으로 연장하였다. 접착 시스템을 제조자의 지시대로 적용한 다음 복합레진을 충전하고 제조자의 지시대로 광중합하였다. 시편을 $37^{\circ}C$ 증류수에 5일 간 보관 후 $5^{\circ}C{\pm}2^{\circ}C$$55^{\circ}C{\pm}2^{\circ}$에서 1000회 열순환한 다음, 2% methylene blue 용액에 12시간 침잠시켰다. $Isomet^{TM}$ (Buehler Co., Lake Bluff, IL, USA)을 사용하여 치아를 충전물 중앙에서 종절단한 후 입체 현미 경하에서 25배의 배율로 색소 침투도를 평가하였다. 결과는 t-test 와 one-way ANOVA를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cdot}$ 실험에 사용 된 접착 시스템 중에 미세 누출을 완벽하게 방지하는 접착 시스템은 없었다. ${\cdot}$ 상아질 경계에서의 미세 누출이 법랑질 경계에서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더 많았다(p<0.0001). ${\cdot}$ 법랑질 경계에서 자가 부식형 접착 시스템은 전부식 처리를 동반한 one-bottle접착 시스템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cdot}$ 상아질 경계에서, 자가 부식형 접착 시스템은 전부식 처리를 동반한 one-bottle 접착 시스템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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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전치의 후방견인시 J-hook headgear의 사용이 응력분포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광탄성학적 연구 (A PHOTOELASTIC STUDY ON THE STRESS DISTRIBUTION OF THE UPPER ANTERIOR TEETH WHEN RETRACT WITH HIGH PULL J-HOOK HEADGEAR)

  • 이유진;박수병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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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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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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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발치 환자의 치료에서 결과의 안정성과 심미적인 요구를 만족하기 위해서는 상악 전치의 전후방 및 수직적인 위치와 순설측 경사를 올바르게 설정하여야 한다. 상악 치열에서 제 1 소구치를 발거하고 견치를 발치 공간으로 후방이동시킨 상태에서, 호선을 이용하여 전치를 후방견인시킬 때 치아의 설측 경사와 정출과 같은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힘과 모멘트의 조절을 시도하여야 한다. 치관의 한 지점에 적용되는 힘의 크기와 모멘트의 비율에 따라 치근막에 나타나는 응력분포가 변화하고 이를 알아냄으로써 치아이동 양상을 예측할 수 있다. 상악 전치부에 직접 힘을 가하게 되는 J-hook headgear는 전치부의 모멘트를 변화시키는 효과를 제공하므로, 본 연구에서는 호선의 전치부에 각각 다른 토오크를 부여하고 각 상태에서 J-hook headgear를 후상방으로 적용하였을 때 모멘트 변화에 따른 응력분포의 변화를 광탄성법으로 관찰하였다. 치조골 부위를 광탄성 레진으로 대체한 모형을 제작하고 인공 치아에 .022" slot의 standard edgewise bracket을 부착하였다. 측절치 bracket 원심 1mm지점 에 높이 7mm의 vertical loop을 가지는 호선을 .020" $\times$ .025" stainless steel wire 로 제작하였으며 중절치와 측절치 사이에 high pull f-hook headgear를 위한 hook을 납착하였다. 전치부에서 $0^{\circ},\;7^{\circ},\;14^{\circ}$ 의 토오크를 각각 부여한 뒤, loop을 1mm activation하였을 때 나타나는 응력분포와 각각에 high pull J-hook headgear를 교합면에 대하여 후상방 $35^{\circ}$ 방향으로 200mg의 힘을 적용했을 때의 응력분포를 비교하였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결론 1. $0^{\circ}$ 토오크에서는 치근의 치근단측 1/2부위에 응력이 분포하였으나 순측에 비해 설측이 약하고 좁게 나타났고 특히 치근단에 집중된 응력은 순, 설측 모두에서 high pull J-hook headgear의 사용으로 감소하였다. 2. $7^{\circ}$ 토오크에서는 치근면을 따라서 응력이 분포하는데, 순측으로는 치조정에서부터 나타나는 응력이 치근면을 따라 서 치근단측 1/3부위까지 점차 폭이 좁아졌고, 설측은 순측보다는 약한 응력이 치근의 치관측 1/3에서부터 치근단까지 나타났다. 치근단에서는 순측보다 설측이 더 강하게 나타났고, high pull J-hook headgear의 사용으로 전반적으로 응력의 크기와 폭의 증가가 있었다. 3. $14^{\circ}$ 토오크의 호선에서는$7^{\circ}$ 토오크의 호선과 분포하는 응력의 양상은 유사하지만 좀 더 강하게 나타났고, 순측에서 는 치근면의 중앙부위가 폭이 가장 넓게, 설측에서는 순측에 비해 균일한 폭으로 응력이 분포하였다. 치근면을 따라서 나타나는 응력은 headgear를 사용하는 것이 사용하지 않은 경우보다 강하였고 순측보다는 설측이 더 강하였다. headgear를 사용하였을 때 치근단의 응력 집중은 순측에서보다 설측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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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전치부 견인시 치근 흡수 발생 양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ATTERN OF THE ROOT RESORPTION FOLLOWING MAXILLARY INCISOR RETRATION)

  • 기세호;이진우;차경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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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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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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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상악 전돌증을 보이는 환자에게서 상악 제 1 소구치를 발치한 후 견인시 bracket 종류에 따른 치근흡수 차이, 이동양상에 따른 치근 흡수 차이, 각 치아간에 따른 전치부의 치근 흡수 정도를 연구하기 위해 단국 대학교 부속 치과 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남녀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상악 전치 후방 견인시 치근 흡수를 보이지 않는 것은 31.77%, 약간의 흡수는 33.33%, 치근의 1/4이하 흡수는 23.96%, 1/4이상은 10.94%를 보였다. 2. Apical tipping, lingually bodily movement, ant-post apical displacement 의 세가지 이동 양상은, 치근 흡수와의 상관 관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Standard br.을 사용한 환자는 많은 치축 변화를 보이고 치근첨의 이동은 적었으나, straight br.을 사용한 환자는 적은 치축 변화를 보이고 치근첨의 이동량은 많았다. 4. Standard br.과 straight br.의 치근흡수에서 standard br.을 사용한 환자가 더 많은 치근 흡수를 보였다. 5. Standard br.을 사용시 치근 흡수정도는 2>1>3=0순을 보이고, straight br.을 사용시에는 0>1>2>3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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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성 치조 전돌 환자의 근첨하 분절 골절단술 후 경조직 및 연조직 측모 변화 (Hard and soft tissue profile changes following anterior subapical osteotomy in bimaxillary dentoalveolar protrusion patients)

  • 한언애;김정환;윤태호;박재억;국윤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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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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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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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입술 및 치아 돌출을 주소로 내원한 교정 환자를 소구치 발치와 근첨하 분절 골절단술로 전치부의 최대 후방 이동을 도모한 증례들에서 이로 인한 수술 전후의 측모 변화를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양악 전돌증을 동반한 골격성 제 I급 부정 교합 환자 20명의 수술 전과 후 측모 두부X-선 사진을 중첩하여 경조직 및 연조직의 변화를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상악 전치부는 후방으로 치체 이동하였고, 하악 전치부는 후방으로 약간의 경사 이동하였다. 2. 수평 방향의 연조직 변화는 Nt와 Sn를 제외하고는 모든 항목이 유의성 있게 변화하였고, 수직 방향으로는 Ls는 하방으로, Li는 상방으로 유의성 있게 변화하였다. 3. 경조직변화에 대한 연조직변화의 상관 관계는 ${\Delta}HId/{\Delta}HLi,\;{\Delta}HId/{\Delta}LL-Eline,\;{\Delta}Hpt.B/{\Delta}HILS,\;and\;{\Delta}UI-FH/{\Delta}NL$에서 높게 나타났다. 4. Ricketts' E-line에 대해 상순변화에 비해 하순의 더 많은 후방 이동을 보였다. 상악 전치 변위에 대한 상순 변위 비율은 $50\%$였고, 하악 전치 변위에 대한 하순 변위 비율은 $60\%$였다. 위에서 언급된 결과로서, 근첨하 분절 골절단술은 심한 치조 전돌 환자에게 효율적인 치료법으로서 빠른 외모 개선의 결과를 가져오는 수술적 접근 방법이다

브라켓 부착을 위한 변형된 레이저 부식법 (Modified laser etching technique of enamel for bracket bonding)

  • 윤민성;이상민;양병호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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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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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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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단결합강도를 강화하기 위해 레이저를 이용한 부식과 산을 이용한 부식의 비교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왔다. 본 연구에서는 Er,Cr:YSGG laser와 전통적인 산부식법을 혼합한 방법의 전단결합강도의 변화에 대한 평가를 하고자 한다. 교정적인 목적으로 발치된 64개의 건전한 소구치를 이용하여 16개씩 4개의 군으로 나누었다. 첫 번째 군은 37% 인산을 15초 적용시키는 전통적인 부식 방법을 택하였고, 두 번째 군은 물방울레이저로 1.5 W로 10초간 부식시킨 후 전통적인 산부식 방법을 시행하였다. 세 번째 군은 두 번째 군과 같지만 산부식을 먼저 시행한 후 물방울레이저로 부식시켰다. 네 번째 군은 물방울레이저를 이용하여 1.5 W로 15초간 부식시켰다. 이후 전단결합강도의 측정 및 치아 표면의 특징 관찰, 그리고 접착제잔류지수를 평가하였다. 두 번째, 세 번째 군은 첫 번째, 네 번째 군에 대하여 전단결합강도가 높게 측정되었다. 하지만 두 가지 기법의 복합사용 순서를 달리한 두 번째, 세 번째 군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지 않았다. 기존 산부식을 이용한 브라켓 접착법보다 산부식과 Er,Cr:YSGG laser를 복합적으로 사용 시, 향상된 전단결합강도를 얻을 수 있다.

제 1 소구치 발치를 동반한 제 I 급 치조성 양악 전돌 환자의 치료 전${\cdot}$후 비교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COMPARISON BEFORE AND AFTER ORTHODONTIC TREATMENT IN CLASS I BIALVEOLAR PROTRUSION CASES WITH FOUR BICUSPID EXTRACTION)

  • 김형돈;박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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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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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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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he purposes of present study were to evaluate changes in models and lateral cephalometric head films during orthodontic treatment and to compare the amount of incisal retraction and anterior movement of molars with the two approaches of the retraction method of canine(sectional canine retractions vs sliding canine retractions) and the anchorage management(head gears vs no head gears, transpalatal arches vs no transpalatal arches and lingual arches vs no lingual arches) and to evaluate changes during orthodontic treatment in models with relation to lateral cephalometric head films. 67 Korean women with Angle's Class I bialveolar protrusion were selected, whose initial chronologic age was above 16 yrs. Models and lateral cephalometric head films were taken before and after orthodontic treatment with four bicuspid extraction. the results were obtained as follows. 1. Significant decreases were observed in intermolar width, arch length and arch perimeter of maxilla and mandible but significant difference was not observed in intercanine width of maxilla and mandible during treatment period. 2. The linear change of the upper incisor to upper lip was 2.84:1 and the linear change of the lower incisor to lower lip was 1.45:1 3.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sectional canine retractions vs sliding canine retractions), the !we groups(transpalatal arches vs no transpalatal arches) and the two groups(lingual arches vs no lingual arches) in the amount of incisal retraction and anterior movement of molars. There were a greater amount of maxillary incisal retraction and a lesser amount of anterior movement of maxillary molars with the use of head gears than no use of head gears. 4. Changes during orthodontic treatment in models with relation to lateral cephalometric head films were obtained as follows : 1) Maxilla Central incisors were moved 3.79mm backward, canines were moved 0.22mm laterally and 3.70mm backward, and molars were moved 0.535mm medially and 2.29mm forward. 2) Mandible Central incisors were moved 3.04mm backward, canines were moved 0.145mm laterally and 3.92mm backward, and molars were moved 0.755mm medially and 1.77mm for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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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력이 치주인대 세포의 M-CSF, IL-$1{\beta}$, RANKL 및 OPG mRNA 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mpressive stress on the expression of M-CSF, IL-$1{\beta}$, RANKL and OPG mRNA in periodontal ligament cells)

  • 김지웅;이기수;남종현;강윤구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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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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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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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의 목적은 배양된 사람 치주인대 세포에서 파골세포의 형성에 관련된 물질을 합성, 분비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 압박력이 M-CSF, IL-$1{\beta}$, RANKL 및 OPG mRNA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교정치료를 목적으로 발치된 소구치에서 얻은 치주인대세포를 배양한 후 다양한 크기(0.5, 1.0, 2.0, 3.0, $4.0\;g/cm^2$)의 기계적 자극을 다양한 기간(0.5, 1.5, 6, 24, 48 hours) 동안 적용하고, M-CSF, IL-$1{\beta}$, RANKL, OPG mRNA 발현양의 변화를 검사하였다. 각각의 실험군에서 얻어진 mRNA에 대해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검사를 시행하였다. 검사 결과 압박력은 사람 치주인대 세포에서 M-CSF mRNA를 발현시켰으며 M-CSF, IL-$1{\beta}$, RANKL mRNA의 발현양은 자극의 크기와 기간에 따라 증가하였다. 그러나 압박력은 사람 치주인대 세포에서 OPG mRNA의 발현양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기계적 자극이 치주인대 세포에서 M-CSF, IL-$1{\beta}$, RANKL mRNA의 발현양을 조절함으로 파골세포의 분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치간삭제 후의 법랑질 표면조도와 치아우식 감수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namel Surface Texture and Caries Susceptibility in Interdentally Stripped Teeth)

  • 김경님;윤영주;김광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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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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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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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metal stripper, diamond bur, cross-cut carbide bur을 이용한 기계적 삭제방법과 산을 이용한 화학적 삭제방법 등의 서로 다른 방법으로 삭제된 치아에서 삭제방법에 따른 법랑질 표면조도의 차이를 비교하고, 삭제된 법랑질 표면에 국소적 불소도포와 교정용 전색제를 적용시 치아우식 감수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교정적인 목적으로 발치된 100개의 소구치를 대상으로 주사전자현미경과 레이저 형광법을 이용하여 연구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간삭제방법에 관계없이 인접면 삭제 후 법랑질 표면에 형성된 열구는 세심한 연마과정을 통해서도 제거되지 않았다. 2. 기계적인 치간삭제 방법 중에 가장 활택한 법랑질 표면조도를 보이는 군은 crosscut tungsten carbide bur로 초기삭제 후 sof-$lex^{(r)}$ disk로 연마한 군이었다. 3. 기계적 방법이나 기계적과 화학적 방법을 동반하여 치간 삭제한 모든 군의 치아우식 감수성은 대조군보다 높았다. 그러나 치간삭제 방법에 따른 치아우식 감수성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01). 4. APF-gel 이나 sealant을 도포한 군은 치간삭제 후 다른 처치를 하지 않은 군에 비해 치아우식 감수성이 낮았다(p<0.001). 5. APF-gel을 도포한 군이 sealant을 도포한 군보다 치아우식 감수성이 낮았다(P<0.05). 결론적으로, 치간삭제 후 활택한 법랑질 표면을 얻고자 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치간삭제를 실시한 치아는 그 삭제 방법에 관계없이 정상치아에 비해 치아우식 감수성이 높았다. 따라서 치간삭제 후 주기적인 불소의 사용이 치아우식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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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개측 미니플래이트를 이용한 양악 치아치조성 전돌환자에서의 설측 Biocreative therapy 적용 (Severe bidentoalveolar protrusion treated with lingual Biocreative therapy using palatal miniplate)

  • 정규림;정도민;박현정;김성훈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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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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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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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증례보고는 심한 양악 치아치조성 전돌과 전치부 치열밀집을 보이는 23세 8개월 여자 환자를 대상으로 한 변형된 형태의 설측 교정치료법인 설측 Biocreative therapy 치료를 소개하고자 한다. 양악 제1소구치 발치 후 구개천장에 식립된 C-플래이트에 lingual sheath가 달린 보조장치를 접착하여 상악구치부에 장치부착 없이 튜브역할을 대신하게 하였으며 상악 전치부의 decrowding과 견인을 위하여 설측 교정용 브라켓을 사용하지 않고 0.022 슬롯을 가진 순측 브라켓을 치아 설면에 부착한 후 납착된 설측 레버암을 이용하여 상악 전치부의 3차원적인 견인을 시행하였으며, 견인 후 finishing 기간동안 tooth positioner를 사용하였다. 상악 구치부의 장치부착 없이도 총 치료기간은 19개월 소요되었고, 안정적인 교합관계와 안모의 개선이 이루어졌다. 장치 제거 후 13개월 유지 후에도 양호한 결과가 유지되었다.

교정적 치아초기배열단계시 발생하는 치근 변화에 관한 주사전자현미경적 연구 (ROOT SURFACE CHANCES DURING THE INITIAL LEVELING AND ALIGNMENT PHASE IN ORTHODONTICS: A SCANNING ELECTRON MICROSCOPIC STUDY)

  • 최정윤;정규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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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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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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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교정치료를 목적으로 발치가 예정된 치아를 대상으로 임상적으로 매우 중요한 치료과정 중의 한 부분인 초기치아배열단계에서 다양한 기간과 크기의 교정력을 가하여 치아배열기간, 교정력의 크기,치아이동방향에 따라 치근표면에 일어나는 흡수와 회복 양상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치료받지 않은 13개의 치아를 대조군으로 하고 교정치료계획상 제1소구치를 발거하기로 예정된 37개의 치아를 실험군으로 하여 20-450gm의 초기교정력을 가한 후 주사전자현미경적 관찰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실험군 37개 중 22개의 치아($59.5\%$)에서 치근흡수가 발견되었다. 치근흡수는 최소실험기간인 3주군부터 나타났으며 흡수부위의 회복은 3개월군부터 나타났다. 2. 교정력의 기간 증가에 따라 치근흡수의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3. 교정력이 클수록 상아질을 포함하는 홉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4. 치근 흡수의 부위는 하중 받는 부위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5. 치근 흡수 부위의 면적과 가장 상관성이 높은 변수는 교정력의 크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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