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세포 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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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도마 세포의 증식속도와 단일클론 항체의 생산 (The Effect of Hybridoma Growth Rate on the Production of Monoclonal Antibodies)

  • 최태부;조보연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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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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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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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하이브리도마의 회분식 배양에서 세포증식 속도가 기질의 소비 속도나 단일클론 항체의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세포의 증식속도를 조절하는 방법으로는 다음 3가지를 이용하여다. 1)배양액내 혈청의 농도를 낮추는 방법, 2) 배양온도를 낮추는 방법, 3)세포증식 억제제를 첨가하는 방법, 실험결과에 따르면 위의 세가지 방법에 의해 세포증식 속도가 20~50% 감소하는 동안 기질의 소비속도와 암모니아의 생성 속도는 40%까지 감소하였다. 반면에 단일클론 항체의 최종농도는 하이브리도마 세포의 증식이 저해되지 않았을 경우데 비해 100%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결과는 하이브리도마 배양에서 단일크론 항체 생산의 증가에 유용한 방법으로 이용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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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콘드리아 억제제 rotenone에 의한 쥐의 뇌실 하 영역 신경 줄기 세포의 증식과 신경 세포로의 분화 억제 (Inhibition of Proliferation and Neurogenesis of Mouse Subventricular Zone Neural Stem Cells by a Mitochondrial Inhibitor Rotenone)

  • 박기엽;김만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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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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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7-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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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안에서 에너지 공급, 칼슘 이온 저장, 활성산소 생성, 세포 자살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미토콘드리아는 줄기세포의 유지, 증식, 그리고 분화에 관여한다. 뇌에서 뇌실 하 영역(subventricular zone, SVZ)에는 일평생 새로운 신경세포를 생성하는 신경줄기세포(neural stem cell, NSC)가 존재한다. 하지만, SVZ NSCs에서 미토콘드리아의 역할에 대한 연구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이번 연구에서 우리는 미토콘드리아의 complex I 저해제인 rotenone이 SVZ NSCs의 증식과 분화를 다른 방식으로 방해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증식 중인 신경줄기세포에서, rotenone은 세포분열을 감소시켰는데, 이때 세포분열은 히스톤 H3에 인산기가 붙어있는 지를 측정하여 확인하였다. Rotenone을 50 nM 농도로 증식 중인 신경줄기세포에 처리했을 때, 세포사멸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분화 중인 신경줄기세포에 rotenone을 처리한 경우, 신경세포와 희소 돌기아교 세포(oligodendrocyte)으로의 분화가 억제되었고, glial fibrillary acidic protein (GFAP)를 발현하는 성상세포(astrocyte)에는 영향이 없었다. 흥미롭게도, 4-6일 동안의 분화 과정 동안 rotenone이 처리된 신경줄기세포에서 대조군 보다 더 많은 세포 수가 관찰 되었는데, 이는 증식 과정 중의 rotenone의 효과와 다른 것이다. 이에, 우리는 rotenone이 세포 자살은 감소시켰으나, 세포 분열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았음을 관찰하였다. 세포 자살의 경우는 cleaved caspase-3를 측정함으로써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SVZ 신경줄기세포의 증식과 분화 모두에 제대로 작동하는 미토콘드리아가 있어야 함을 제안하고 있다. 게다가, 이러한 과정에서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분열과 세포자살에 관여할 수도 있을 것이다.

법랑기질유도체가 치주인대세포, 불멸화 조골세포, 백악질 유래세포의 증식과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namel matrix derivatives on the proliferation and gene expression of PDL fibroblast, $SaOs_2$ cells and Cementum derived cells)

  • 정유지;김경화;김태일;설양조;구영;이해준;류인철;정종평;한수부;이용무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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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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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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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1. 목적 in vitro 상에서 법랑기질유도체가 치주인대섬유아세포, 불멸화 조골세포와 백악질 유래세포의 증식과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 연구방법 및 재료 <세포증식 연구> 교정을 목적으로 발거한 치아에서 분리, 배양한 치주인대섬유아세포와 백악질유래세포, 그리고 $SaOs_2$ 세포를 이용하였다. 법랑기질유도체가 세포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35 mm Petri dish에 dish 당 $5{\times}10^3$ 개의 세포를 접종하였다. 대조군은 1% 항생제와 10% FBS를 포함한 DMEM 배지를 이용했고, 5mM 초산을 첨가한 군과 첨가하지 않은 두 개의 대조군이 이용되었다. 실험군은 100 ${\mu}g/ml$의 법랑기질유도제를 첨가한 군과 100 ${\mu}g/ml$의 법랑기질유도체와 5 mM의 초산을 첨가한 2개의 실험군이 이용되었다. 각 군은 세 개의 배양접시에 행해졌고, 1, 3, 8일에 세포의 수를 각각 측정하였다. 결과는 repeated measures ANOVA로 통계 처리하였다. <유전자 발현 연구> 각 세포의 형질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RT-PCR을 실시하여 조골세포 분화 표식자와 연관된 Human collagen type I(COL I), human osteopontin(OP), human osteocalcin(OC), human alkaline phosphatase(ALP)와 human bone sialoprotein(BSP)의 mRNA 발현을 실험 1, 3, 8일에 걸쳐, 세 군의 차이를 비교 관찰하였다. 3. 결과 <세포증식 연구> 치주인대세포와 백악질유래세포, 그리고 $SaOs_2$ 세포의 증식은 법랑기질유도체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았다. 대조군과 초산이 포함된 대조군 그리고 법랑기질유도체와 초산이 포함된 실험군에서 유의할 만한 세포 수의 차이가 실험 기간 1, 3, 8일에 걸쳐 나타나지 않았다(p<0.05). <유전자 발현 연구> ALP와 COL I은 세 군의 세포에서 모두 발현되었고, 발현 정도는 EMD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OC은 세 군에서 모두 비교적 약하게 발현되었고, 특히 $SaOs_2$ cell과 백악질유래세포에서 약하게 발현되었다. EMD는 OC의 발현정도를 약하게 하였다. OP은 백악질유래세포에서 1, 3, 8일에 걸쳐 EMD 유무에 관련 없이 발현되지 않았다. 그러나 치주인대세포와 $SaOs_2$ cell에서는 강하게 발현되었다. BSP는 치주인대세포와 $SaOs_2$ cell에서 1, 3, 8일에 걸쳐 비교적 고르게 발현되었다. EMD 배지에서 배양된 백악질유래세포는 8일에는 BSP가 발현되지 않았다. 4 결론 이번 실험 결과에 의하면 법랑기질유도체는 치주인대세포, 불멸화 조골세포와 백악질 유래세포의 증식에 있어 유의성 있는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유전자 발현에 있어서는, 치주인대세포와 백악질유래세포, 그리고 $SaOs_2$ 세포 모두에서 OC mRNA의 발현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EMD는 세포의 증식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유전자 발현에 있어 일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법랑기질유도체가 세포의 증식과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은 배양된 세포의 형질특성, 배양환경, 배양일수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그러므로 법랑기질유도체가 in vitro 상에서 세포에 미치는 영향은 보다 정량화된 연구가 필요하다.

단순배양과 알긴산배양에서 개 연골세포의 증식에 있어 계대배양에 따른 아스코빅산의 영향 (Effects of Ascorbic Acid on the Proliferation of Subcultured Canine Chondocytes in Monolayer and Alginate Beads Culture)

  • 김근형;박진욱;모하마드 알람길 후세인;조기래;김중현;최석화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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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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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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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아스코빅산은 세포 증식촉진을 위해 배지에 첨가하여 사용되나, 증식 촉진 작용기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혀져 있지 않으며 연골세포의 계대배양에 따른 효과에 대해서는 보고된바 없다. 제 1, 2그리고 4계대배양한 개 연골세포의 단순배양과 알긴산 배양을 아스코빅산 첨가 배지와 무첨가 배지에서 실시하였다. 세포증식은 2,3-Bis(2-methoxy-4-nitro-5- sulfophenyl )-2H-tetrazolium - 5-carboxanilide inner salt)(XTT)검사법을 이용하였다. 아스코빅산 첨가에 의해 세포증식 촉진효과가 모든 계대배양 세포에서 관찰되었으나, 제 1계대배양 연골세포에서 아스코빅산의 세포능식 촉진 효과가 제 2, 4계대배양 연골세포보다 유의차 있게 높게 나타났다 (p<0.05). 아스코빅산 무첨가 배지에서 계대배양에 따른 세포 증식에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아스코빅산은 낮은 계대배양단계의 연골세포에 있어 더욱 효과적인 세포증식 촉진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Azithromycin이 Cyclosporin-A에 의한 치은섬유아세포 과증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in vitro 연구 (The Effect of Azithromycin on the Cyclosporin-Ainduced Gingival Fibroblast Overgrowth)

  • 노현수;정원윤;최성호;조규성;박광균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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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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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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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Cyclosporin-A(CsA)는 장기와 조직 이식에 따른 거부반응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되는 면역억제제로, 이식의학의 발달과 더불어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CsA의 부작용중의 하나인 치은과증식은 30-50%의 빈도로 발발하고 있다. 최근 macrolide 계열의 항생제인 azithromycin을 이용하여 이런 부작용을 억제시킨다는 임상 보고가 있어서, 이를 실험적으로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CsA를 투여한 적이 없는 환자에서 정상 치은조직을 채취, 치은섬유아세포를 배양하였다. 우선 CsA에 대한 치은섬유아세포의 반응을 보기 위해 다양한 농도($10^{-8}-10^{-10}$g/ml)로 처치하여, 세포 증식량과 교원질 합성량을 MTT assay와 Sirol Collagen Assay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이에 반응을 보인 조건과 세포를 대상으로 다양한 농도($10^{-8}-10^{-10}$g/ml)의 azithromycin을 CsA와 동시 처치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CsA는 일부 치은섬유모세포의 증식을 증가시켰다. 그러나 Collagen 합성능에는 변화를 주지 않았다. 2. Azithromycin은 정상 치은섬유아세포의 증식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3. Azithromycin은 CsA 에 반응을 보인 세포의 증식을 감소시켰으며, 이는 정상 수준과 유사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azithromycin이 CsA에 의한 치은과증식 치료에 유익하다고 사료된다.

일부 한약재의 동종항원에 대한 세포증식 및 살세포반응 억제효과 (Immunosuppressive Effects of Herbal Plant Extracts on Alloantigen Reactive Cell Proliferation and Cytotoxicity)

  • 정영란;하미혜;김성호;조성기;변명우;조현욱;서권일;이성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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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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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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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실험에서는 동양에서 예로부터 민간요법이나 한방에서 주로 많이 쓰여지고 있는 8가지 종류의 한약재에 대해서 면역억제제로써 사용 가능성을 실험하였다. 그 결과, 당귀, 산사, 어성초, 오가피, 황기의 추출물은 동종항원에 반응하는 순수분리 T 세포의 증식을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 시켰다. 또한 이들 T 세포의증식에 있어써 필수적인 IL-2를 포함한 cytokine 즉, IL-2, IL-4, IL-10, IFN-${\gamma}$ 의 생산량은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특히 T 세포 증식에 필수적인 IL-2의 생산량의 변화가 거의 없었다. 이는 한약재에 의한 T 세포증식에 필수적인 IL-2의 생산량을 억제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결과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T 세포의 살세포작용 억제를 직접적으로 측정하기 위하여 세포내 LDH의 양을 조사한 결과 모든 대조군에서 50%이상의 살세포작용 억제가 일어났고, 그 중 특히 오가피와 황기에서는 100% 살세포작용 억제가 일어났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 사용되 당귀, 산사, 어성초, 오가피, 황기 등의 5가기 약재가 부작용 없는 면역억제로써 사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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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상아질 처리방법에 따른 치은 및 치주인대 섬유아세포의 반응에 관한 시험관내 연구 (THE RESPONSES OF GINGIVAL AND PERIODONTAL LIGAMENT FIBROBLASTS OT VARIOUS DENTIN CONDITIONED SPECIMENS IN VITRO)

  • 임재형;김정근;정진형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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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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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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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치주치료의 궁극적 목표인 치주조직 재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치주조직 재생에 주된 역할을 하는 치주인대세포와 치근면 탈회에 의한 신부착 효과에 관한 많은 연구가 시도되고 있다. 그러나 광범위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어떤 치근면 처리가 신부착 형성에 가장 효과적인지는 아직 논란의 대상으로 남아있다. 이에 저자는 결합조직 부착에 의한 재생에 필수적인 치은 및 치주인대 섬유아세포의 부착 및 증식을 tetracycline-HCL(TC)과 citric acid(CA)로 각각 처리된 상아질 표면에서 비교관찰하여 치주조직 재생에의 기여도를 추정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교정치료를 위하여 본원에 내원한 환자의 제일 소구치의 건강한 치은조직을 채취하고, 발치 후 효소처리에 의한 치주인대세포를 얻은 후 각각 세포배양하였다. 상아질 절편은 $3{\times}3{\times}0.2mm^3$로 준비하고 TC과 CA처리군으로 나눈 후 각각 치은 및 치주인대 섬유아세포를 부착시키고 초기부착은 8시간까지, 증식은 7일까지 고나찰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각 군의 세포 부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되었다. 2. 모든 군에서 7일째 빠른 증식상을 보였다. 3. 초기 부착시 치은과 치주인대 섬유아세포의 반응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반면에 치은과 치주인대 섬유아세포는 증식속도에서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치은 섬유아세포가 좀 더 빠른 성장을 보였다. 5. 치근면 탈회에 따라 초기부착과 증식상에서 모두 유의성 있는 증가를 보였다. 6. CA는 초기부착에서, TC는 증식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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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리악 추출물의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 of Celeriac Extract on Cancer Cell Proliferation)

  • 이재혁;박정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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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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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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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다양한 항암성분을 함유한 Celeriac Extract의 암세포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실험에 사용한 암 세포주는 5종으로 폐암세포 A549, 전립샘암세포 DU-145, 자궁암세포 HeLa, 유방암세포 MCF-7, 간암세포 SNU-182 로 모두 인체 유래 암 세포주를 사용하였으며 Celeriac Extract 10ug/mL, 100ug/mL, 1000ug/mL 에 대한 암세포의 증식 억제는 CCK-8 방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암세포 증식 억제를 살펴본 결과 Celeriac Extract 1000ug/mL는 폐암세포 A549, 전립샘암세포 DU-145, 자궁암세포 HeLa, 간암세포 SNU-182에서 유의한 증식 억제를 보였으며 농도 의존성을 나타냈다. 그러나 유방암세포 MCF-7 에서는 농도 의존적인 감소만 보였다. 결론적으로, 다양한 인간유래 암 세포주를 이용한 Celeriac Extract의 세포 증식 억제기전들은 암 예방효과 및 치료제 개발의 잠재력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마늘껍질 70% 에탄올 추출물의 인간 암세포 증식억제 활성 (Antiproliferation effects of ethanol extract of garlic peels on human cancer cell lines)

  • 손대열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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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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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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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버려지는 마늘껍질의 자원으로써의 활용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마늘껍질 70% 에탄올 추출물(GPE)을 이용하여 인체에서 유래된 폐암 세포(A549), 위암 세포(AGS), 유방암 세포(MCF-7), 간암 세포(Hep3B) 및 대장암 세포(HT-29)의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폐암 세포(A549)의 경우 $200{\mu}g/mL$의 저 농도에서는 A549 세포의 생존율이 100%로 증식 억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500{\mu}g/mL$ 이상의 농도에서는 A549 세포의 생존율이 10% 이하로 떨어지면서 우수한 폐암 세포 증식 억제활성이 확인되었다. 위암 세포에 대한 조사에서는 $1,000{\mu}g/mL$의 농도에서 55%의 생존율을 확인할 수 있었고, 최고 $2,000{\mu}g/mL$의 농도에서 71%의 위암 세포 증식 억제활성이 확인되었다. 유방암 세포(MCF-7)의 경우 $200{\mu}g/mL$의 저 농도에서 78%, $500{\mu}g/mL$ 이상의 농도 처리 결과에서는 모두 90% 전후의 유방암 세포 증식 억제활성이 확인되었다. 간암 세포의 경우 $100{\mu}g/mL$의 저 농도에서도 57%의 억제 활성이 확인되어, GPE의 매우 우수한 간암 세포 증식 억제 활성이 확인되었고, 처리되는 GPE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500{\mu}g/mL$ 농도까지 농도 의존적으로 간암 세포에 대한 증식 억제 활성은 증가되어 간암 세포의 생존율이 13%까지 저하되었다. 대장암 세포(HT-29)의 경우 $200{\mu}g/mL$의 저 농도 처리에서 15%, $500{\mu}g/mL$ 농도 처리에서 85%, $1,000{\mu}g/mL$의 고농도 처리에서 93%의 간암세포 증식 억제율이 확인되었으며, 농도 의존적으로 간암 세포에 대한 생장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마늘껍질 70% 에탄올 추출물 GPE는 조사된 제일 낮은 농도($100{\mu}g/mL$)에서도 간암 세포의 증식을 57% 억제하는 우수한 활성이 확인되었고, $200{\mu}g/mL$의 저 농도 범위에서는 유방암과 간암 세포의 증식을 72-78% 억제하는 높은 활성이 확인되었으며, $500{\mu}g/mL$ 이상의 농도에서는 위암 세포를 제외한 조사된 4종류의 암세포(폐암, 유방암, 간암 및 대장암 세포)의 증식을 85-90% 억제하는 우수한 활성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마늘 가공 과정에서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는 마늘껍질은 70% 에탄올 추출을 통해 유방암(MCF-7), 폐암(A549), 위암(AGS), 유방암(MCF-7) 및 간암(Hep3B)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활성 물질로서의 재활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ICR 생쥐 배반포로부터 배아주세포계통 확립 (Establishment of Embryonic Stem Cell Line from ICR Mouse Blastocyst)

  • 박성은;변태호;김용철;김종수;이상호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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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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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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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생쥐 배반포로부터 내부세포괴(inner cell mass, ICM)를 outgrowth로 분리하여 증식 시킴으로써 배아주(embryonic stem, ES)세포를 확립하고자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과배란처리와 교미에 의해 생산된 ICR 생쥐의 3.5일 배반포를 sDMEM내의 배아성 섬유아단흥배양층에 배양하여 ICM세포의 증식을 조사한 결과, 3.5일부터 분리한 ICM세포들은 배양 7, 8일에 각각 1,500 및 3,200세포의 미분화세포로 증식하였다. 이들 세포의 계대배양에 의해 잠정적인 ES세포 colony를 얻었으며 10회의 계대배양후에도 그 형태가 변하지 않았다. 이들 세포는 다능성의 분화능을 보여 전형적인 ES세포 형태를 보였다. 이 같은 결과는 ICR배반포에서 outgrowth로 분리한 ICM으로부터 ES세포 확립이 가능함을 보여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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