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성대 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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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속 직업병 - 목소리를 혹사하는 가수에게 생기기 쉬운 병, 영화 <주디(2019)>를 통해 본 성대결절

  • 대한산업보건협회
    • 월간산업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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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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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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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영화 <주디>는 할리우드 스타 주디 갈런드의 삶을 되짚는다. 어린 나이에 배우로서의 명성을 얻은 주디(르네 젤위거 분)는 언뜻 성공한 삶을 사는 듯하다. 그러나 성공 이면에는 탐욕스러운 부모와 제작자에 의해 돈벌이 수단으로만 여겨졌던 쓸쓸한 인생이 있다. 주디처럼 쉴 새 없이 노래하며 목을 혹사해야 하는 가수는 성대결절에 걸리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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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폴립및 결절의 치료 효과에 대한 음성의학적 고찰 (The Phoniatric Evaluation of the Effect of the Laryngomicrosurgery for the Laryngeal Polyps and the Nodules)

  • 김기령;홍원표;김광문;이경재;정태영;이명호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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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3년도 제17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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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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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성대의 폴립 및 결절 등은 발성장애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후두질환들이며 근래에는 후두미세수술(Laryngomicrosurgery)의 보편화에 따라서 그 수술성적에 있어서도 많은 개선이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오늘날 이러한 수술은 단순한 종물제거라는 개념을 넘어서서 술후에 따른 음성개선을 중요목적으로 하는 음성개선선수술 (phonosurgery)인 까닭에 수술에 따른 객관적이고도 정량적인 음성치료효과의 판정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다.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는 수술후 치료효과의 판정에 대한 검사에 있어서는 대체로 공기 역학적 검사(aerodynamic study), 성대의 진동검사(vocal fold vibratory study), 음향분석검사(acoustic analysis), 청각심리검사( psychoacoustic evaluation)및 근신경검사(neuromuscular study)등이 시행되어지고 있다. 저자들은 1981년 6월부터 1983년 3월까지 1년 10개월간 본원 이비인후과에서 후두미세수술을 시행한 56예 의 성대 폴립 및 결절환자 중에서 수술전 및 수술 2개월 후에 상기할 일련의 음성 검사가 가능하였던 24예(성대폴립 15 예, 성대결절 9예)를 판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최장발성지속시간 (Maximum phonation time)은 8예의 양측성 폴립에서는 술전에 비해 평균 40%가 증가되었으며 7예의 편측성 폴립에서는 평균 75.5 %가 증가되었다. 한편 7예의 양측성 결절에서는 평균 62 %, 2예의 편측성 결절에서는 18%가 각각 증가되었다. 2) 발성율(Phonation quotient) 양측성 폴립에서는 술전에 비해서 평균 25%가 편측성 폴립에서는 평균 2 6%가 각각 감소되었으며 또한 양측성 결절은 평균 55 %, 편측성 결절은 12%가 각각 감소되었다. 3 ) 평균호기유율(Mean air flow rate) 양측성 폴립에서는 평균 27%가 편측성 폴립에서는 평균 25 %가 각각 감소되었으며 양측성 결절에서는 평균 65 %가 편측성 결절에서는 25%가 각각 감소되었다. 4) 후두스트로보스코피 (Laryngo - stroboscopy )상으로 본 성대의 진동상 관찰에서 15예의 폴립에서는 술전 성문폐쇄 부전(Glottic chink)이 있었던 11예중 10예에서 성문폐쇄의 정상화, 대칭성의 회복 및 비진동성부위의 소실등이 관찰되었으며 9예의 결절에서도 술전 성문폐쇄부전이 있었던 7예 중 5예에서 소실되었다. 5 ) 청각심리검사 (Psychoacoustic evaluation)에서 폴립은 술전에 Grade 1∼2의 사성이 있었던 11예중 술후 10예에서 Grade 0로 되었으며 Grade 1∼2의 사성이 있었던 3예의 결절에서도 모두 Grade 0로 정상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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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결절의 음성평가에서 주관적 평가와 객관적 평가간의 관계 분석

  • 윤영선;이은경;손영익;백정환;추광철
    • 대한음성언어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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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언어의학회 1999년도 제12회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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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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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 음성평가에서는 기기를 이용한 객관적인 평가뿐만 아니라 청지각에 의한 주관적 평가가 매우 비중 있게 다루어져 왔다. 목적 : 본 연구에서는 객관적인 평가 중 음향학적 분석인 MDVP(Multidimensional Voice Program)의 지표들과 주관적 평가로 알려진 GRBAS점수를 비교하여 이들의 상관관계 정도를 성대결절을 대상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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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성환자의 임상통계적 관찰 (CLINICO-STATISTICAL STUDY OF PATIENTS WITH HOARSENESS)

  • 문영일;박연아;김영주;조은아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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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7년도 제21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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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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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사성이란 후두의 발생기능에 장애가 있을 때 생기는 후두질환의 가장 대표적인 주증상으로 인간 문화의 발달에 병행되어서 대화에 의한 전달수단이 중요시되고 또한 암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사성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 이에 저자는 1980년 1월부터 1984년 12월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이비인후과 외래에 내원한 신외래환자 총 24,949명 중 사성을 주소로 한 800명의 환자에 대하여 병력지를 기준하여 각 질환을 통계적으로 분석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이비인후과 외래환자 총 24,949명중 사성환자는 800명으로 약 3.2%이었다. 2) 외래사성환자 800명중 남자 336명, 여자 464명으로 남녀비는 약 1 : 1.4이었다. 3) 질환별로는 급성 후두염 248예(31.0%), 만성 후두염 186예(23.3%), 성대결절 160예(20.0%), 성대폴립 90예(11.3%), 성대마비 56예(7.0%), 후두 유두종 12예(1.5%), 후두암 9예(1.1%)이었다. 4) 연령별로는 30대가 213예(26.6%), 20대가 190예(23.8%), 40대가 179예(22.4%)의 순이었다. 5) 각 질환별 최다연령은 급성 후두염 30대 73예(29.4%), 만성 후두염 30대 53예(28.5%), 성대결절 30대 52예(32.5%), 성대폴립 40대 26예(28.9%), 성대마비 40대 14예(25.0%), 후두암 50대 6예(66.7%)이었다. 6) 발병부터 초진까지의 기간은 10일 이내가 153예(19.1%)로 제일 많았고 1개월∼3개월 138예(17.3%), 11일∼l개월 119예(14.9%)의 순이었다. 7) 각 질환에 따른 발병부터 초진까지의 기간의 최다분포는 급성 후두염은 10일 이내가 117예(47.2%), 만성 후두염은 3개월∼6개월이 44예(23.7%), 성대결절은 3개월∼6개월이 40예(25.0%), 성대폴립은 6개월∼1년이 20예(22.2%), 성대마비는 10일이내가 12예(21.4%)이었다. 8) 질환별 동반증상 분포는 사성만을 호소한 경우가 394예(41.4%)로 가장 많았고 동반증상으로는 인두통, 이물감, 객담, 기침, 연하장애, 호흡곤란의 순이었다. 9) 저자의 연도별 사성환자의 평균발생빈도(3.2%)를 문(1981)의 1975년 1월부터 1979년 12월(만 5년간)까지의 평균발생빈도(2.9%)와 비교할 때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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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 편평상피의 전암성 및 악성병변에서 화상분석기를 이용한 DNA 배수성검사와 Ki-67 항체 양성세포의 분석에 관한 연구 (Study on DNA Content and Ki-67 Antibody Expression by Means of Image Analyzer for the Benign and Malignant Lesions of the Larynx)

  • 주형로;이선희;최종욱;김인선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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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3년도 제27차 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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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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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후두의 상피세포에서 발생하는 질환중 전암성병변은 이형성(dysplasia)과 상피내암(carcinoma in situ)등이 있으며, 이들은 진행하게되면 침윤성 악성병변으로 전환하게 된다. 따라서 전암성 병변의 정도를 정확히 구분 및 파악함으로써 침윤성 암종으로의 전환여부를 미리 예견한다는 것은 악성 후두질환의 병태파악 및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이에 저자들은 최근 후두경하에 절제생검을 시행한 26례(침윤성 편평상피세포암 14례, 상피증식증 5례, 성대결절 7례)를 대상으로, 22례에서는 생검조직을 touch imprint법으로 도말하여 Feulgen염색한 후 CAS 200 화상분석기로 DNA함량분석을 시행하였고, 전례에 대하여 파라핀 포매조직에서 Ki-67 단크론성 항체(M1B1)를 이용하여 면역효소염색을 시행한 후 화상분석기로 양성표현율을 측정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Ki-67 양성표현율은 침윤성 암종에서 31.65$\pm$11.59%, 상피증식증에서는 20.14$\pm$3.38%, 성대결절에서는 11.66$\pm$3.02%이었다. 2) 핵산지수(DNA index)는 침윤성 암종의 경우 비배수성이 10례 중 7례(70%), 상피증식증에서는 5례중 2례(40%), 성대결절에서는 7례 모두 이배수성을 보였다. 3) DNA함량분석에서 5기와 G2/M기를 합한 증식지수(PI)는 침윤성 암종에서 23.42$\pm$11.33%, 상피증식증에서는 13.09$\pm$10.90%, 성대결절에서는 4.50$\pm$1.19%로 침윤성 암종에서 가장 높았다. 이상의 성적에서 성대의 생검조직과 같은 미세조직으로부터도 DNA함량검사와 함께 Ki-67 양성표현율을 측정함으로써 전암성병변의 악성화 가능성 정도를 예견할 수 있었으며, 악성종양 환자의 예후판정에 도움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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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성대질환을 동반하는 성대구 (Vocal Sulcus) (Vocal sulcus accompanying with benign vocal cord disease)

  • 조승호;이흥엽;김민식;서병도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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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3년도 제27차 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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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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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91년 3월부터 1993년 2월까지 2년간 가톨릭의대 부속 강남성모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양성 성대질환으로 후두미세수술을 받은 158명중 16명(10.1%)에서 성대구가 동반하고있음을 관찰하고 후향적으로 이를 임상분석하였다. 총 16명에서 남녀 성별의 차이는 없었으나, 나이는 40대(43.8%)가 가장 많았다. 성대폴립의 7.5% (7/93), 성대결절의 15.8%(6/38), 성대낭종의 8.3% (1/12), Reinke부종의 11.1% (1/9)에서 성대구가 동반되었다. 성대구는 일측성이 10명 (62.5%), 양측성이 6명 (31.5%)이였다. 성대구는 주로 성대의 막성부 중간부위에 위치하고, 길이는 성대 막성부 길이의 1/2미만이 16예 (72.7%), l/2이상이 6예(27.3%), 깊이는 12예 (54.5%)에서 성대인대에 맞닿는 정도로 깊었다. 성대구는 동반된 성대 질환보다 상부에 13예 (59.1%), 하부에 7예 (31.8%), 상하부 병변사이에 2예 (9.1%)로 각각 위치하고있었다. 양성 성대질환에 대한 후두미세수술시 병변 주위에 성대구가 동반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 깊은 관찰과 치료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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