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속 직업병 - 목소리를 혹사하는 가수에게 생기기 쉬운 병, 영화 <주디(2019)>를 통해 본 성대결절

  • Published : 2020.06.01

Abstract

영화 <주디>는 할리우드 스타 주디 갈런드의 삶을 되짚는다. 어린 나이에 배우로서의 명성을 얻은 주디(르네 젤위거 분)는 언뜻 성공한 삶을 사는 듯하다. 그러나 성공 이면에는 탐욕스러운 부모와 제작자에 의해 돈벌이 수단으로만 여겨졌던 쓸쓸한 인생이 있다. 주디처럼 쉴 새 없이 노래하며 목을 혹사해야 하는 가수는 성대결절에 걸리기 쉽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