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섭취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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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영양교육 전 후의 식행동, 체중조절방법 및 식이섭취에 관한 연구

  • 정선희;장경자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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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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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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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대학생의 식행동, 체중조절방법 및 영양소 섭취실태에 대한 영양교육 효과를 평가하고자 인터넷 영양교육 강의를 수강하는 대학생(남학생 122명, 여학생 103명) 총 225명을 대상으로 자가기록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영양교육은 비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정의, 원인, 비만으로 생기는 질병, 치료방법 등), 간식, 폭식 등의 문제점, 영양소의 체내 작용 등을 실시하였으며, 조사항목으로는 신체계측, 식행동, 체중조절방법 및 식이섭취조사를 영양교육 전과 8주간의 영양교육 후 2회에 걸쳐 동일한 방법으로 검사하였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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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고온가열조리식품 섭취실태 조사연구 (A Study of Adult's Consumption of Cooked Food with High Heat)

  • 이준경;윤기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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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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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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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지방이 많은 식품의 고온가열 조리 시 생성되는 지질과산화물인 아크롤레인은 인체에 이행축적 되는 질병유발 독성물질이며, 발암가능물질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성인을 대상으로 그들이 선호하는 튀김, 직화구이 및 간접구이 등의 고온가열조리식품에 대한 섭취실태 조사를 통해 고온가열 조리식품 섭취에 따른 아크롤레인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가능성에 대한 기초연구로 실시되었다. 서울, 인천광역시 안산시 일산시 및 경기도, 충주시 예산 및 충청남북도,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경주시 및 경상북도, 춘천시 및 강원도에 거주하는 성인 남자 438명과 여자 487명을 포함 총 925명이 응답한 설문결과를 SPSS 12.0통계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25종류의 고온가열조리식품을 대상으로 한 섭취빈도조사에서 가장 섭취빈도가 높은 음식은 프라이드 치킨> 삼겹살간접구이> 꽁치 및 생선직화구이 순으로 한달에 3회 이상의 빈도로 섭취하였으며, 여자는 꽁치 및 생선직화구이를 한 달에 3회 이상, 남자는 삼겹살간접구이> 돈가스> 프라이드치킨 순으로 주 1회 가까운 빈도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 평균 1인당 고온가열조리식품의 연간 총 식품섭취량 조사결과 1년간 가장 많은 양을 섭취하는 식품은 프라이드치킨으로 전체평균 10.3 kg이고, 남자의 경우 13.1 kg, 여자의 경우 8.04 kg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높은 섭취량을 나타내는 식품은 삼겹살구이로 전체평균 6.7 kg이고, 남자의 경우 9.4 kg, 여자의 경우 4.7 kg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로 높은 섭취량을 나타내는 식품은 제육볶음으로 전체평균 5.1 kg이고, 남자의 경우 7.0 kg, 여자의 경우 3.6 kg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우리나라국민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고온가열조리식품은 프라이드치킨, 삼겹살구이, 제육볶음으로 나타났다. 이번 고온가열조리식품 섭취실태조사는 acrolein 등 지질과산화물 섭취량 조사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어질 수 있으며, 우리나라 국민의 고온가열식품 섭취실태를 자각하고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장기간 기록법으로 조사한 주부의 식품 및 영양소 섭취 실태 (Evaluation of Long-term Dietary Intakes of Housewives)

  • 최정숙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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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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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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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주부(35-59세) 30명을 대상으로 하여 추정량기록법으로 연중 식품 및 영양소 섭취실태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1. 권장량에 비해 에너지 섭취량은 부족하였고 단백질 섭취량은 초과하였으며, 무기질 섭취량은 전반적으로 부족하였다.2. 영양소 적정 섭취비율(NAR)은 칼 (0.60), 철분(0.62), 비타민A(0.71), 비타민 $B_2$(0.76)의 경우 특히 낮았다.3. 에너지 섭취에 기여가 높은 식품은 쌀, 돼지고기, 라면 등이었고, 지방 섭취에 기여가 높은 식품은 돼지고기, 쌀, 콩기름, 계란 등이었으며, 콜레스테롤 섭취에 기여가 높은 식품은 계란, 돼지고기, 쇠고기, 멸치 등이었다. 칼슘 섭취에 기여가 높은 식품으로는 배추김치, 멸치, 우유, 두부, 계란 등이었고, 철분 섭취에 기여가 높은 식품 순서로는 쌀, 배추김치, 돼지고기, 계란, 쇠고기, 두부 등이었다.4. 식품섭취 중량을 기준으로 가장 많이 상용되는 식품은 쌀, 배추김치 등이었고, 가장 자주 섭취하는 다빈도 식품은 계절에 상관없이 쌀, 마늘, 파, 고춧가루가 상위를 차지하였다.5. 식품군별 섭취량을 보면 대부분의 식품군은 전체 평균 섭취량과 계절별 평균 섭취량이 비슷하였으나 두류, 어패류, 음료류는 계절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로 볼 때 본 조사대상자들의 영양소 섭취상태는 전체적으로 권장량보다 낮은 수준이었으며 특히 칼슘과 철분, 비타민 $B_2$ 섭취량이 권장량 대비 75% 이하로 부족한 실정이었다. 그러므로 에너지 및 영양소 섭취량의 증가와 함께 특히 부족한 영양소 급원식품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식품의 선택과 영양소 파괴율은 낮고 소화흡수율은 높일 수 있는 조리방법 모색이 필요하다. 또 에너지 및 지방 섭취에 기여가 높으나 다른 영양소 함량은 상대적으로 낮은 라면,(커피)크림 등은 줄이는 대신 양질의 칼슘과 철분을 공급하는 우유, 두부, 살코기 등의 섭취는 늘려야 할 것이다. 주부는 가족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가족 구성원 모두가 섭취할 식품의 계획, 구입, 조리 등, 가족의 식생활을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주부의 바람직한 식생활 행동과 건강상태는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개개인의 영양소 섭취상태에 직접, 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들에 대한 영양교육은 그 중요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중요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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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고령친화식품 섭취 차이 (Differences in Intake of Elderly-Friendly Foods according to Oral Health Status of the Elderly)

  • 전지은;정은하;김수민;한선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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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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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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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인구 고령화에 따라 고령친화식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 연구는 노인의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고령친화식품 섭취 실태를 분석하여 구강건강수준에 맞는 식품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건강설문, 구강검진, 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노인의 고령친화식품 단계별 구강건강상태와 영양 섭취 실태를 복합표본분석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75세 이상의 고령자일수록(p=0.013), 저소득과 고소득 양극단에서(p=0.008) 고령친화식품의 3단계 섭취자가 유의하게 많아 상대적으로 혀로 섭취할 수준의 무른 음식을 주로 먹는 것으로 나타났고, 의치를 보유하거나(p=0.024, 0.008) 임플란트를 보유하지 않은 경우(p=0.003)에서 고령친화식품의 3단계 섭취자가 유의하게 많았으며, 저작불편 등 주관적 지표보다 보철물 보유 등과 같은 객관적 지표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영양소에 따라 고령친화식품 3단계 섭취자가 전반적으로 영양소 기준보다 적게 섭취하고 있었다. 고령친화식품의 3단계를 주로 섭취하는 노인은 구강건강수준과 영양상태가 매우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고령친화식품 개발 시 노인의 구강건강상태 및 적절한 영양소를 고려한 다양한 식품 개발과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서울시내 계층별 아파트 주민의 영양실태조사 (Food & Nutrition Survey of Specific Areas in Seoul Kores)

  • 김숙희;정진은;이현경;조성수;이영화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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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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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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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서울시내 아파트중에서 경제적인 수준을 볼 때 상(上), 중상(中上), 중(中), 하(下)의 계등별 특색이 나타날 수 있는 한강 멘숀아파트, KIST 아파트, 문화촌 아파트, 북아현 시민아파트 주민의 일반적인 식새활 현황및 영양과 식품 섭취 실태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A. 조사대상자(調査對象者)의 일반환경(一般環境) 세대주의 학력이 제일 높은 KIST 아파트가 한강 멘숀 아파트보다 식생활비는 오히려 적은 펀이었으나 가족영양 및 기타 영양문제를 항상 고려하고 계획성 있는 식생활을 하는 경향이었다. 고기류, 생선류의 섭취 빈도는 한강멘숀, KIST, 문화촌 아파트는 하루에 한번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리할 때 조미료나 식품의 양은 대부분 눈짐작으로 하지만, 계량컵, 제량스픈, 저울을 사용하는 경우는 KIST 아파트가 제일 많은 편이었고 식사할 때 개인접시 및 napkin의 사용은 한강 멘숀과 KIST 아파트에서 많은 편이었다. 먹고 남은 음식은 조금 남은 것은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냉장고에 식품을 보관할 때는 대개 뚜껑을 덮거나 싸서 넣는 경우가 많았다. B. 영양섭취실태(營養攝取實態) 1인(人) 1일(日) 열량 섭취량은 한강멘숀, KIST, 문화촌, 시민아파트 순으로 경제적인 생활수준과 거의 비슷한 경향을 보여 주었으나 총열량 섭취량중 탄수화물, 지방, 담백질의 비율은 이상 권장량인 탄수화물 65%, 지방 20%, 만백질 15%에 거의 비슷한 경향으로 나타났다. 대체적으로 단백질, Fe, Vit. A, Niacin의 의섭취량은 권장량 이상을 취하고 있으나 Ca, Thiamin, Riboflavin, Vit. C의 섭취량은 권장량에 미달되는 경향이 있었다. C. 식품섭취실태(食品攝取實態) 1인(人) 1일(日) 섭취하는 식품의 양은 북아현 시민아파트가 가장 많고 한강 멘숀아파트가 가장 적게 나타나 경제적인 생활수준 혹은 총 Calorie 섭취량과는 반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식품 총 섭취량에 대한 각 식품군의 섭취 비율을 보면 어느 아파트나 곡류의 섭취율이 $45{\sim}50%$로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그외의 식품군 중에는 한강 멘숀과 KIST 아파트는 육류의 성취율이 가장 높았고 문화촌과 북아현 시민아파트는 김치류의 섭취율이 가장 높았다. 채소류와 과일류의 섭취율은 한강 멘숀과 KIST 아파트가 높은 반면 저류의 섭취율은 한강 멘숀아파트가 가장 낮았다. 단백질 급원으로서 한강멘숀과 KIST 아파트는 주로 육류를, 문화촌 아파트에서는 곡류와 생선류를 그리고 북아현 시민 아파트에서는 주로 두류를 많이 섭취하는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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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의 끼니별 나트륨섭취 실태 조사 (A study of the major dish group, food group and meal contributing to sodium and nutrient intake in Jeju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 고양숙;강혜연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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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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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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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제주지역 초등학생 701명과 중학생 1,184명을 대상으로 끼니별, 식품군별, 음식군별 나트륨 섭취 실태를 파악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등학교 조사대상자는 에너지 권장섭취량의 남, 여학생 각각 87.5%, 93.9%이었고, 중학생은 남 여학생 각각 86.1%, 91.7% 이었다. 나트륨 섭취량은 초등학교 남학생이 2,917.2 mg, 여학생 2,819.5 mg이었고, 중학생은 남학생이 3,336.6 mg, 여학생 2,828.1 mg이었다. 초등학생은 하루 총 식품 섭취량의 39.1%를 간식에서 중학생은 점심에서 34.3%를 섭취하고 있었다. 초등학생의 총 열량 섭취량에 대한 아침, 점심, 저녁, 간식의 열량 섭취 비율은 19.8%, 26.8%, 29.8%, 23.6%이었고, 중학생의 경우 열량 섭취 비율은 17.2%, 33.6%, 27.2%, 22.0%이었고, 이에 비해 각 끼니별 나트륨 섭취 비율은 초등학생의 경우 18.0%, 35.1%, 32.8%, 14.1%이었고, 중학생은 15.3%, 40.2%, 29.1%, 15.5%이었다. 초등학생, 중학생 모두 학교급식으로 인하여 점심에서 얻어지는 열량 및 나트륨 섭취량이 가장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식품군은 양념류 (초등학생 1,252.5mg, 중학생 1,158.0 mg), 채소류 (초등학생 409.0 mg, 중학생 495.6 mg), 곡류 (초등학생 322.4 mg, 중학생 647.8 mg), 어패류 (초등학생 255.3 mg, 중학생 336.6 mg)이었으며, 곡류군을 제외한 이들 식품군은 점심과 저녁에서 그 사용량이 더 높았고 이는 학교급식이나 저녁에 먹는 부식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에 비해 간식에서 나트륨 섭취비율이 높은 식품군은 곡류군으로 초등학생은 하루 총 나트륨 섭취량의 5.9%를 중학생은 9.8%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와 관련된 간식 음식 선택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음식군별 나트륨 섭취 비율은 초등학생 중학생 모두 국류와 찌개류에서 나트륨 섭취량의 19.8%와 25.4%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나트륨 섭취비율이 높은 음식은 김치류이었다. 전체적으로 무침류, 국류, 김치류, 구이류, 볶음류, 일품요리 등에서 나트륨 섭취 비율이 높았다. 끼니에 따른 나트륨 섭취비율을 보면 점심에서 국, 김치, 찌개, 튀김, 볶음 등 다양한 부식에서 얻어지고 있었고, 저녁에는 면류, 구이, 일품요리 등에서 간식에서는 빵 과자류, 면류에서 나트륨 섭취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제주지역 초 중학교 학생들의 나트륨 섭취 실태는 점심식사에서 다양한 부식을 통한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 급원 식품이나 미량영양소의 공급을 고려하면, 채소와 어패류, 해조류, 육류 등으로 다양한 조리방법을 사용하는 음식군의 배제보다는 짠맛을 조절할 수 있는 미각교육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며, 아울러 나트륨 섭취비율이 가장 높은 국물 섭취에 대한 영양교육과 또한 점심에서 얻어지는 나트륨 섭취 비율이 높으므로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도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부식보다는 나트륨 섭취 비율이 낮지만 간식에서 섭취되는 면류인 라면이나, 빵 과자류, 음료는 나트륨 섭취도 높일 뿐 아니라 열량 섭취도 높이므로 과일과 우유 및 유제품 등의 올바른 간식 음식 선택에 대한 교육도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강원지역 일부 고등학생들의 식습관에 따른 구강보건지식 수준 (Knowledge Level on Oral-Health of High-School Students according to Eating Habits in Some Regions of Gang-won Province)

  • 홍민희;정미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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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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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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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일부 강원지역 고등학생들의 식습관 실태 및 식습관에 따른 구강보건지식 수준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아래와 같다. 1. 학생들이 간식 섭취 결과, 간식을 하루에 한번 섭취하는 학생이 46.5%로 가장 많았으며, 학생들이 간식을 섭취하는 시기에 대해 살펴본 결과, 간식을 불규칙적으로 섭취하는 학생이 39.0%로 가장 많았다. 2. 학생들이 간식으로 섭취하는 음식에 대해 살펴본 결과, 간식으로 과자류를 많이 먹는 학생이 40.1%로 가장 많았으며, 성별(p<.001), 계열별(p<.05), 부모님 월수입별(p<.05), 한달 용돈별(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학생들의 식습관에 대해 살펴본 결과, 10점 만점 중 전체 평균이 5.03으로, 학생들은 식습관이 그다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아우식증에 영향을 주는 간식에 대해 학생들의 인식을 살펴본 결과, 치아우식증에 사탕과 초콜릿이 영향을 준다고 인식하는 학생이 49.2%로 가장 많았다. 학생들의 식습관 실태에 따라 구강보건지식에 대해 살펴본 결과 간식섭취 횟수별로는 간식을 3~4일에 한번 섭취하는 학생이 구강 보건지식이 가장 높았고, 일주일에 한번 이하 섭취하는 학생은 구강보건지식이 낮았으며, 간식섭취 횟수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F=4.53, p<.05).

대전지역 대학생들의 식생활 실태 및 생활습관이 식품섭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ating Habits and Lifestyle on the Food Intake of University Students in Daejeon)

  • 박상욱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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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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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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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대전지역 대학생들의 식생활 실태 및 생활습관이 식품섭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대전지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식품섭취, 식습관, 생활습관실태를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들의 일반사항은 남학생 104명(26.75%), 여학생 282명(73.75%)으로 전체 386명이었다. 거주형태는 58.70%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자취 28.05%, 하숙 5.97%, 친척집 3.9% 순이었다. 한달 용돈은 전체적으로 20∼30만원 미만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성별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1). 한달 외식비용은 전체적으로 5∼10만원 미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조사대상자의 식사 이용형태에 대해서 아침식사에 주로 이용하는 것은 전체적으로 밥류 76.05%이었으며, 성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점심식사에 주로 이용하는 것은 전체적으로 밥류 73.7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라면, 국수류 순이었으며. 성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식습관의 실태에 대해서는 아침식사에 대해 '규칙적으로 한다'41.95%이었고, 점심식사는 '규칙적으로 한다'가 54.55% 이었으며 성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저녁식사는 '불규칙적으로 한다'가 49.22% 이었고, 성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식사를 거르는 때를 보면 전체적으로 아침을 먹지 않는 비율이 24.35%로 가장 높았고, 저녁 4.40%, 점심 2.08% 순이었다. 성별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식사를 거르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침식사, 점심식사 모두 '시간이 없어서'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저녁식사를 거르는 이유에 대해서는 '체중을 줄이려고'에서 가장 높았고 성별간에는 모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생활습관의 실태조사에서 흡연은 '안한다'80.0%로 나타났고, 음주는 '가끔 마신다'가 67.19%로 가장 높았으며, 성별로는 각각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음주 및 흡연이 식품섭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음주시에 식품섭취에서 '식사후 음주한다'가 55.98%로 가장 높았고, 성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흡연시에 식품섭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에서 47.66%로 높았지만 '약간 영향을 준다'32.03%, '많이 영향을 준다' 20.31%로 흡연이 영향을 주는 비율이 많든 적든 52.34% 로 흡연과 식품섭취에는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흡연 후 밥맛에 영향을 주는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가 높게 나타나 흡연이 밥맛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알 수 있었으며. 성별로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심리적인 변화에 따른 식품섭취와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시험기간중의 식품섭취는 '평상시와 같다'는 응답이 43.23%로 높게 나타났으나 '감소한다'38.80%, '증가한다'17.97%의 비율의 합계가 56.67%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리적으로 식품섭취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분이 우울할 때 식품섭취의 변화는 '감소한다'가 46.6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 며, 피곤할 때는 식품섭취의 변화는 '감소한다', 78.24%로 가장 높았고, 즐거울 때 식품섭취의 변화는 '증가한다'에서 50.2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식품섭취증가 후에 나타나는 심리적인 변화는 '체중의 우려가 생긴다'에서 57.7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식품섭취감소 후에 나타나는 심리적인 변화는 '느낌없다'가 42.86%로 가장 높았다. 이러한 각각의 심리적인 변화에 따른 식품섭취의 관계에 대해서는 성별간에 모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식생활 습관의 여러 가지 양상을 비교함으로써 현재의 식생활 실태를 파악하였으며 또한 생활습관이 식품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식습관은 건강의 유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잘못된 습관을 고쳐 나갈 수 있도록 학교나 가정에서 매스컴 등으로 바람직한 식생활교육을 지도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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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군인들의 입대 전후 간식섭취횟수 변화에 따른 구강건강관리실태와 구강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조사 (A Study of Oral Health Status and Oral Health Promotion Activities according to the Snack Intake Frequency Change of Some Soldiers Compare to before and after Military Service)

  • 조민정;박영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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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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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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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번 연구는 경기도 파주시 육군부대의 병사들을 대상으로 군 입대 전후의 간식섭취횟수의 변화를 알아보고 구강건강관리실태와 관련성을 비교 분석할 목적으로 318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작성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병사들은 입대 전보다 입대 후 간식섭취횟수의 변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간식섭취횟수의 변화와 흡연 여부와의 관계에서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입대 후 간식섭취횟수가 늘었다. 구강건강관리실태에서 입대 후 간식섭취횟수가 많은 자가 입대 전 간식섭취횟수가 많은 자에 비해 구강건강 상태가 건강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충치경험은 두군 모두 많았다. 연구대상자들은 치과 정기검진에 대한 실천성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지만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 성분이 함유된 음식물에 대한 자제력과 영양섭취에 대한 실천성은 나이가 많을수록 실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식후 칫솔질에 대한 실천성은 이등병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불소가 배합된 치약사용과 정기적 스케일링 및 정기적 구강검진, 치실 사용의 실천성은 이등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병사들은 입대 전에 비하여 입대 후 간식섭취횟수가 늘어났으며 구강건강을 위한 행위에 대한 실천성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이번 연구에서 병사들의 구강보건교육의 중요한 시기는 이등병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군 특성에 맞는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내용과 시기가 고려된 프로그램이 개발, 운영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연령에 따른 패스트푸드 이용실태, 선택, 만족도 비교 (Comparison of Fast Food Consumption Patterns, Choice, and Satisfaction According to Age)

  • 홍승희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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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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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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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패스트푸드의 섭취실태 등을 분석하여, 소비자들이 균형되고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영양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패스트푸드 섭취빈도는 20대와 30대에서 높았으며,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패스트푸드를 선택할 때 정보를 얻는 곳은 20대는 주로 친구와 인터넷이었으며, 30대 이상은 대중매체를 주로 이용하였다. 패스트푸드 섭취로 인한 가장 큰 식생활의 변화는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게 되었고 외식의 빈도가 증가하였다. 패스트푸드를 젊은층은 맛이 있어서 선택하였으며, 중장년층은 시간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선택하였다. 패스트푸드를 섭취하였을 때 염려되는 것으로 30대는 주로 체중의 증가와 50대 이상은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스트푸드에서 개선되기를 바라는 것은 영양, 위생, 가격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패스트푸드 섭취빈도, 선택 및 만족도 등이 연령에 따라 유의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패스트푸드 섭취와 관련된 연구가 활성화되어 균형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영양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위한 기초자료의 확보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