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선양낭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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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낭포암에 의한 다발성 폐농양의 외과적 치료 - 1례 보고 - (Surgical Treatment of Multiple Lung Abscesses with Adenoid Cystic Carcinoma - A Case Report -)

  • 김도형;조현민;정은규;강두영;손국희;이두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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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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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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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선양 낭포암은 종양의 진행 속도가 느리며 직접 국소 침범을 잘하는 종양이다. 종양의 특성 상 완전 종양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 합병증을 해결하는 치료만으로도 장기간의 생존이 가능하다. 본 교실에서는 간에 전이된 선양 낭포암 환자에서 좌측 주기관지 폐쇄로 발생한 다발성 폐농양에 의한 악성 발열 증상을 좌측 전폐 절제술을 통해 치료하여 경과 양호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구개 선양낭포암의 두개내 침습 - 증례 보고 - (Intracranial Extension of Adenoid Cystic Carcinoma of the Palate - A Case Report -)

  • 오윤경;기근홍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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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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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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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선양낭포암의 두개내 침습은 매우 드물게 보고되어 있고 구개 선양낭포암이 두개내로 침습된 경우는 국내에서 보고된 바 없다. 침습 기전으로는 직접적인 침습, 신경주위 전이, 혈행성 전이 등 세 가지 경로가 알려져 있다. 본 증례는 35세 여자 환자로 우측 구개 선양낭포암으로 수술과 방사선치료를 받고 3년 10개월 후에 우측 삼차 신경의 안신경가지와 상악 신경가지 부위에 감각이상을 호소하였으나 CT상 재발소견이 보이지 않았다. 이후 우측 안검하수증과 안구마비 증세가 차례대로 발생되어 2차 수술을 받았으며, 종양이 삼차 신경을 따라 두개내 갓세르 반월신경절(Gasserian ganglion)을 거쳐 해면 정맥동과 안와내로 침습됨을 시사했다. 또한 7년 6개월 후에 측두골과 접형골 및 접형동을 통해 우측 측두엽으로 직접 침습된 소견이 발견되어 3차 수술을 받았다. 그 후 폐 전이가 진단된 상태로서, 일차 수술후 9년 5개월동안 생존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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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낭포암 환자에서 전악 고정성 임플란트와 인두 폐쇄장치를 이용한 악안면 수복증례 (Maxillofacial rehabilitation of adenoid cystic carcinoma patient using full mouth fixed implant and pharyngeal obturator: a clinical report)

  • 반민희;양홍서;박상원;임현필;윤귀덕;박찬;신진호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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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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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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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상악절제술 후 환자들의 재건 치료는 쉽지 않은 과정이다. 상악골 결손은 저작, 발음, 연하 장애를 초래하여 기능적인 회복이 필요하다. 폐쇄장치 제작의 목표는 결손부를 대체하여 구강기능을 회복하고 환자에게 편안함과 심미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본 증례에서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인두 폐쇄장치 제작 후 획득한 저작력과 심미성 그리고 개선된 유지력을 보고하고자 한다.

기관의 선양낭포암 치험 1례 (Adenoid Cystic Carcinoma in Trachea - one case Report -)

  • 김창회;김광택;김형묵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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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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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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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Adenoid cystic carcinoma is a rare primary tracheal tumor, and this tumor behave slow growth, low grade malignancy with local invasion. Although many patient die within 2 to 3 years of the onset of symptoms without appropriate treatment, adequate therapy should lead to survival of 10 years or more. We had a case of adenoid cystic carcinoma in 47 year old female patient who was treated with resection and end-to-end anastomosis of the invaded trachea. Postoperative course was uneventful and discharged without any complications. Radiotherapy of total 6,600 cGy is scheduled 4 weeks after the resective surgery to prevent recur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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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에 생긴 선양낭포암 치험 1례 (A Case Report of Adenoid Cystic Carcinoma in Trachea)

  • 전희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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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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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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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Adenoid cystic carcinoma of the tracea is rare, but is a very serious critical life-threatening disease.Nearly all the lesions of the trachea are presented as obstructive lesions. Bronchoscopic examination including chest CT, tomogram and air tracheogram are essential for the further definition of these lesions. This is a case report of adenoid cystic carcinoma in a 47 years old male patient. The tumor was located in cervical trachea with wide base and obstructing the lumen almost completely. The patient`s symptom was productive cough and hoarseness for 4 months. The tumor was resected and End-to-End anastomosed. The tumor was confirmed to be adenoid cystic carcinoma histopathologically. The need for removal of tracheal tumor whether complete or incomplete, is clear enough regardless of the histology of the tumor. This patient was treated post-operatively with rad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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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주기관지 및 기관에 발생한 선양낭포성암 2례 (Two Cases of Adenoid Cystic Carcinoma of the Left Main Bronchus and Trachea)

  • 조영복;이학준;김기범;정진홍;이관호;이현우;김미진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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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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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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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기관이나 주기관지에서 발생한 선양 낭포암은 서서히 진행하며 조기진단이 어렵고 특징적인 임상적 증상이나 소견이 없어 만성적인 호흡기 질환과의 감별 진단이 힘들어서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발견되는 수가 많고 원격전이가 많으며 또한 대부분 재발하는 특성이 있으므로 치료후 10년이상의 세심한 추적관찰이 필요하다. 저자들은 선양낭포암이 좌측 주기관지에 발생한 58세 여자 환자와 기관후벽에 발생한 25세 여자 환자를 각각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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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된 누선과 안와 선양낭포암에 대한 전안와제거술 - 증례보고 - (En Bloc Orbitectomy for Recurred Adenoid Cystic Carcinoma of the Lacrimal Gland - A Case Report -)

  • 박정현;김영수;최희윤;고용;오성훈;오석전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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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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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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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A 54-year-old woman presented with an exophthalmos and a mass on her right eye, which proved to be recurred adenoid cystic carcinoma of the lacrimal gland. Orbital CT and MRI showed that tumor was located in the right orbit, but skin over right eye brow was also involved. There was no visualization of tumor extension into the intracranial compartment. The authors have performed an en bloc orbitectomy. Although en bloc orbitectomy is known to be useful in reducing recurrence, this case showed the tumor recurrence and even distant metastasis that occurred after total tumor removal via en bloc orbitectomy. As adenoid cystic carcinoma of lacrimal gland is known to have high rate of recurrence and metastasis, en bloc orbitectomy should be performed to reduce local advancement and distant metastasis. In case of distant metastasis, radiotherapy could be useful strategy in selected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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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 영역에 발생한 선양낭포암에서의 p53 단백 발현 (P53 Expression in Adenoid Cystic Carcinoma of the Head and Neck)

  • 김광현;성명훈;장근호;조양선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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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3년도 제27차 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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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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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7번 염색체의 단완에 위치하여 종양의 억제에 관여하는 p53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한 불활성 p53단백의 과도발현이 유방암과 대장암을 비롯한 인체의 여러 암에 있어서 보고되었으며 일부 암에서는 예후인자로서의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저자들은 비교적 완만히 성장하지만 국소재발 및 원격전이가 잦은 두경부 영역의 선양낭포암에 있어서 p53 단백 발현 양상 및 예후 인자로의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1982년부터 1991년 사이에 서울대학병원에서 병리조직학적으로 진단받은 환자 중 추적관찰이 가능하였고 병리조직을 얻을 수 있었던 23례에 대해 p53 단백에 대한 단클론항체를 이용하여 면역 조직화학적 염색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총 23례 중 p53단백의 양성 발현을 보인 경우는 7fP(34%)이었으며, p53단백의 양성 발현과 국소재발 또는 원격전이와의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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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에 생긴 선양 낭포암의 치료에 있어서 방사선치료의 역할 (The Role of Radiation Therapy in the Treatment of Adenoid Cystic Carcinoma of the Head and Neck)

  • 김원동;박찬일;김광현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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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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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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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79년부터 1990년 사이에 서울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48명의 환자가 두경부에 생긴 선양낭포암으로 치료를 받았다. 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방사선치료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저자들은 후향성조사를 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5명의 환자는 대타액선의 병변이었고 나머지 33명의 환자는 주로 경구개와 상악동을 침범한 소타액선의 병변이었다. 11명의 환자는 수술이 불가능하여 방사선치료만 받았으며 37명의 환자에게는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추가하였다. 이 환자들의 중앙 추적기간은 49.5개월 이었다. 모든 환자에 있어서 국소치유율은 5년에 $71.1\%$,10년에 $44.3\%$였으며 근치적인 수술과 방사선치료를 한 그룹에서 좀 더 좋은 결과를 보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신경주위로의 침범여부는 국소치유율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한 그룹에서는 60 Gy이상의 방사선양과 $64\;cm^2$이상의 field size로 치료한 경우에 좀 더 좋은 국소치유율을 나타내었으며 통계학적 유의성은 field size에 대해서만 나타났다. 원격전이는 환자의 $40\%$에서 일어났으며 주로 폐를 침범하였다. 원격전이 이후의 생존율은 5년에 $19.5\%$로서 원격전이가 생존율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전체생존율은 5년에 $79.0\%$, 10년에 $19.2\%$였으며 8년 이후에도 생존율은 계속 감소하였다. 무병생존율은 5년에 $45.8\%$,였으며 수술과 방사선치료를 같이한 그룹과 대타액선의 병변에서 더 좋은 결과를 나타냈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적으로 선양 낭포암의 수술후 방사선치료에 있어서 60 Gy이상의 방사선양과 $64cm^2$이상의 field size로 치료함으로써 좀 더 좋은 국소치유율을 얻을 수 있었으며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좀 더 효과적인 항암제의 개발이 시급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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