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서울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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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신비와 건강(9)-귀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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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9호통권3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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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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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세상의 소리를 들을 수 없다면 어떨까? 적막강산에 있는 듯 세상이 조용해져 버린다면, 삶의 즐거움은 한없이 반감될 것이다. 아름다운 음악 소리,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 자연의 소리, 생활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생활의 활력이자 기쁨이 된다. 소리를 듣게 해 주는 우리 몸의 소중한 기관인 '귀' 과연 소리는 어떻게 해서 들을 수 있고, 귀에 생길 수 있는 질환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 또 소중한 귀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이번 호에서는 인체의 신비 귀에 대해서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이광선 교수와 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 박용호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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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여적 - 미국 유학 후 그 대학 교수로 남아 30년 외길 유전자 염색질 연구

  • 채치범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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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통권3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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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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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내가 생명과학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고3때다. 처음엔 의사이신 아버님을 이어 의대진학을 준비하다가 2학기 접어들어 생물학과로 바꿨다. 서울대 화학과를 거쳐 대학원 생화학부에 진학했으나 연구여건이 나빠 63년 미국으로 유학, 조그만 대학도시 한 학교에서만 30년의 연구생활을 하다가 귀국했다. Chopel Hill에서 주임교수였던 Irvin교수는 온화한 성품으로 나에게 연구자세를 가르쳐주신 은사로 지금도 늘 감사를 드린다. 93년 포항공대에 올 때까지 유전자와 염색질 단백질에 관한 연구를 계속했는데 우리나라에 와서 젊은 생명과학자들과 같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고맙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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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신비와 건강VI-구강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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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통권3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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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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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구강은 소화기계통이 처음 시작되는 부분으로서, 음식물을 잘게 부수고 소화시키는 일을 담당하며, 미각기관 또는 발성의 보조기관으로서 작용한다. 따라서 구강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먹는 것은 물론 외적인 면으로도 고역을 겪게 된다. 음식을 맛있게 먹고 대인관계에 있어선 자신 있게 웃으며 말할 수 있도록 하려면 구강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우리 인체의 건강신호등이라 할 수 있는 구강에 대해 부천대성병원 가정의학과 의사 홍명호, 서울대병원 보철과 임영준 교수와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치과 양성은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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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배아줄기세포 배양 성공 난자핵 추출에 비결 있었다

  • 이은정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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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호통권4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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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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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사람의 체세포와 난자를 이용해 인간배아줄기세포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연구책임자인 황우석(서울대 수의대), 문신용(서울대 의대) 교수는 세계적인 과학학술지 사이언스의 초청으로 지난 2월 미국 시애틀에서 국제기자회견을 가졌다. 한국 과학자가 뉴욕타임스, BBC, 워싱턴포스트 등 세계 유수의 언론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기자회견을 가진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이 연구는 전세계 언론에 대서특필되면서 세계 생명공학계에‘태극기를 휘날린’대단한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황 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연구를 간단히 요약하면‘사람의 난자에 사람의 체세포핵을 넣어 복제배아를 만들고 배양을 통해 인간배아 줄기세포로 분화시킨 것’이다. 그런데 왜 이 문장 하나에 수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열광하는 것일까. 귀국 이후 쏟아지는 인터뷰 요청을 사양하고 다시 실 험실로 돌아가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황 교수를 어렵게 만났다. 인간배아줄기세포 생산 성공까지의 중요한 과정들을 황 교수와 문답으로 다시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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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동맥 우심실기시증의 전교정술 - 45예 보고 - (Total Correction of Double-Outlet Right Ventricle [DORV]: Report of 45 cases)

  • 서울의대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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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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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4-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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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Forty-five patients with double-outlet right ventricle[DORV] underwent complete intracardiac repair between July, 1983 and June, 1989. Patients with complete atrioventricular canal, atrioventricular discordance and uni-ventricular heart were excluded. The 32 male and 13 female patients ranged in age from 3 months to 15 years[mean 4 years]. Thirty-two patients had pulmonary stenosis. The early mortality was 11.ltd[5 /45] None of 27 died after a completely intraventricular repair. The mortality was 20%[1/5] for repair using transannular patch, 20% [1/5] for REV operation, 33.3%[1/3] for repair including extracardiac valved conduit, and 50% [1/2] for Jatene operation, respectively. Two modified Fontan procedures were performed without mortality. One died after Senning operation. Causes of early deaths included high residual right ventricular pressure[one patient] small left atrial and left ventricular volume[one patient], persisting severe pulmonary hypertension [one patient] and low cardiac output of unknown cause [two patients]. Complete heart block developed in one patient. Two late deaths occurred among the 40 operative survivors [5.0Po] from persisting severe pulmonary hypertension and bleeding at reoperation. Our results indicate that significant defects can be repaired with low mortality and morbid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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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간호사의 환자안전교육 경험에 관한 포커스 그룹 연구 (Focus Group Study on Health Care Professionals' Experience of Patient Safety Education)

  • 박정윤;이유라;이의선;이재호
    • 한국의료질향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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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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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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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and explore the subjective experiences of patient safety education among health care professionals in developing a patient safety curriculum in South Korea. Methods: A qualitative descriptive study was conducted through two focus group interviews in the period October-December 2018. Eleven participants who underwent patient safety education participated in each session. All interviews were recorded and transcribed as spoken, and qualitative content analysis was used to identify categories of discussion depicting participants' subjective experience with patient safety education. Results: A total of three categories and seven themes were identified out of 77 units of analysis. Topics were identified in the dimensions of a patient safety curriculum, as follows: (1) activities for patient safety; (2) principle of patient safety (five rights, ethics, patient participation) and patient participation; (3) leadership, teamwork, and communication; and (4) reporting and learning system for patient safety events. In the dimension of methods, (5) case and evidence-based education and (6) multidisciplinary and small group teaching were identified. Finally, in the dimension of the system, (7) policies for patient safety education were identified. Conclusion: Our findings indicate that patient safety education is a significant area for health care professionals. Health care professionals suggested that a systematic patient safety curriculum would improve their knowledge and attitude toward patient safety. Moreover, it enables them to better construct a safety environment in a hospital.

돌발성 난청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EVALUATION OF SUDDEN HEARNG LOSS)

  • 우훈영;차건원;김석경;전병훈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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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7년도 제21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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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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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돌발성 난청은 환자에게 듣지 못하게 된다는 공포를 야기하는 질환이며 아직 확실한 병인이나 치료법이 확정되어 있지는 않다. 저자들은 인제의대 서울백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입원 및 동일한 치료를 받은 15례의 돌발성 난청 환자에 대하여 임상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청력회복은 Siegel의 분류로서 완전회복 1례, 부분회복 2례, 경도회복 5례, 무회복이 7례이었다. 2) 현훈이 있었던 10례중 4례에서만 회복이 있었으나 현훈이 없던 5례중 4례가 회복되었다. 3) 청력손실이 완전농인 8례중 6례에서 무회복이었다. 4) 발병 8일 이내인 경우 치료시작 시기와 청력 회복사이 에는 연관이 없었다. 5) 적혈구침강속도(ESR)과 청력회복 사이에는 연관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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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신비와 건강II-발

  • 이경태;이우천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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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통권3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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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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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우리 인간의 신체는 약 206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양 발은 52개의 뼈, 38개의 근육, 214개의 인대로 형성되어 있는데, 얼마나 발이 인체에 있어서 중요한 지를 직접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대목이다. 또한 발에는 모세혈관과 자율신경이 다른 어느 부위보다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어 발을‘제 2의 심장이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발은 손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부위이며 손에 비하여 육중한 무게를 지탱하는 구조로 인하여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발끝까지 산소와 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의 혈액이 원활하게 흐를 수 있게 하는 것은 건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인체의 신비를 보여주는 우리 몸의 기관 그 두 번째, 발에 대해서 을지의대 을지병원 족부정형외과 이경태 교수,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족부클리닉 이우천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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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계 이상을 동반하는 선천성대사이상질환 (Inborn Metabolic Disorders Involving Kidney)

  • 이범희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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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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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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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atients with inborn metabolic disorder (IMD) show multisystemic manifestations. Heterogenous renal manifestations can develop in IMD patients as well. In this review, the major renal manifestations of IMD and their representative IMDs are described. The major renal manifestations include Fanconi syndrome, renal tubular acidosis, nephrolithiasis, renal cysts and glomerulopathy, and diverse types of IMDs such as carbohydrate metabolism disorders, lysosomal disorders, organic acidemias, mitochondrial disorders, purine and pyrimidine disorders present renal manifestations. Therefore, general and regular renal function evaluation is recommended in addition to specific investigation according to IMD phenoty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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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절열두조충감염 5예 (Five Cases of Diphyllobothrium latum Infection)

  • 이순형;서병양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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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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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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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1975년부터 1983년까지 치료를 위해 서울의대 기생충학교실로 의뢰된 광절열두조충 충란양성자 5명에 대하여 bithionol, niclosamide 또는 praziquantel을 투여 하고 하제를 사용하여 충체를 얻은바 Diphyllobothrium latum으로 동정되었다. 충자는 서울 및 전남 완도군에 거주하고 있는 10~64세 남(4명) 여(1명)로 그중 2례는 농어를 생식한 경험이 있으며 나머지 3례는 바다생선회를 생식하였으나 그 종류를 기억할 수 없다고 한다. 또 그중 3례는 심한 복통과 소화기증상을 경험하였고, 2례는 편절이 자연배출된 일이 있다고 하나 빈혈소견은 전례에서 관찰되지 않았다. 대편검사에서 발견된 충란은 명 열별로 크기 평균 $59~67{\times} 41~48{\mu}m$이고 황갈색 유란원형 또는 타원형이 있으며 operculum과 abopercular protuberance가 뚜렷하였다. 충체는 4례에서 두절을 포함한 걸이 320~680cm의 완전한 것이 배출되었고 l례에서는 투약후 충체 배출여부를 확인하지 못하고 자연배출된 길이 30cm정도의 체절을 동정에 이용하였다. 특징적인 편절의 형태인 rosette형 자궁, vaginal pore가 cirrus sac에 포함되어 개구된 점, 재정과 cirrus sac의 분리 등으로 보아 Diphyllobothrium latum으로 동정되었다. 본 5례는 우리나라에서 1971년 이후 충체가 확인된 6례에 이어 제 7례-제11례의 인체기생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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