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신비와 건강II-발

  • 이경태 (을지의대 의지병원 족부정형외과) ;
  • 이우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족부클리닉)
  • Published : 2007.02.01

Abstract

우리 인간의 신체는 약 206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양 발은 52개의 뼈, 38개의 근육, 214개의 인대로 형성되어 있는데, 얼마나 발이 인체에 있어서 중요한 지를 직접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대목이다. 또한 발에는 모세혈관과 자율신경이 다른 어느 부위보다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어 발을‘제 2의 심장이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발은 손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부위이며 손에 비하여 육중한 무게를 지탱하는 구조로 인하여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발끝까지 산소와 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의 혈액이 원활하게 흐를 수 있게 하는 것은 건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인체의 신비를 보여주는 우리 몸의 기관 그 두 번째, 발에 대해서 을지의대 을지병원 족부정형외과 이경태 교수,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족부클리닉 이우천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