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화학적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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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세포종의 초기 진단에서 I-123/I-131 Metaiodobenzylguanidine 스캔의 단일 검사로써의 진단 성능: 생화학적 검사, 해부학적 영상과 비교 (Efficacy of I-123/I-131 Metaiodobenzylguanidine Scan as A Single Initial Diagnostic Modality in Pheochromocytoma: Comparison with Biochemical Test and Anatomic Imaging)

  • 문은하;임석태;정영진;김동욱;정환정;손명희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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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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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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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본 연구는 갈색세포종의 수술 전 초기 진단에서 MIBG 스캔이 생화학적 검사나 해부학적 영상, 각각의 진단방법과 이 두 가지 진단 방법을 함께 이용한 경우와 비교해서 어떠한 진단적 가치를 가질 수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대상및방법: 환자군은 2004년 4월부터 2008년 4월까지 임상적으로 갈색세포종이 의심되어 본원에 내원한 총 22명의 환자(남:여=13:9, 평균나이: $44.3{\pm}\;19.3$세)를 대상으로 하였고, 환자들은 진단을 위해 생화학적 검사(24 시간 뇨의 VMA, 메타네프린, 뇨와 혈장의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와 해부학적 영상검사(CT 또는 MRI), I-123/I-131 MIBG 스캔을 모두 시행하고 조직학적으로 최종 확진이 이루어졌다. 결과: 각각의 진단방법에 대한 예민도, 특이도, 양성예측율, 음성예측율, 정확도를 구하여 그 수치를 비교하였는데 결과적으로 생화학적 검사는 88.9%, 69.2%, 66.7%, 90.0%, 77.3%, 해부학적 영상은 55.6%, 69.2%, 55.6%, 69.2%, 63.6%로 나타났으며, 위의 두 검사를 함께 사용한 경우에는 88.9%, 61.5%, 50.0%, 83.3%, 59.1% 이었다. 이에 비해 I-123/I-131 MIBG스캔을 단독으로 사용한 경우는 88.9%, 92.3%, 88.9%, 92.3 %, 90.9%로 나와서 생화학적 검사와 해부학적 영상을 각각 이용한 경우의 결과와 비교하여 전반적으로 수치가 높았고, 두 가지 검사를 함께 사용한 경우와 비교해서도 특이도, 양성예측율, 음성예측율, 정확도는 높고 예민도는 같은 결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따라서 갈색세포종의 수술 전 초기진단에 있어서 생화학적 검사나 해부학적 영상뿐만 아니라 MIBG 스캔도 단일 검사로써 충분히 유용한 진단적 가치를 가질 것으로 기대되며, MIBG의 기능적 영상정보에 CT의 해부학적 영상정보를 함께 융합할 수 있는 SPECT/CT나 교감신경계에 섭취될 수 있는 PET tracer를 이용한 PET/CT를 사용한다면 갈색세포종에 대한 진단 능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

SLC25A13 이형접합 유전자 변이와 부합하는 생화학적 소견을 가진 영아 시트린 결핍증 1례 (An Infant Case of Citrin Deficiency with Corresponding Biochemical Features and a Heterozygous SLC25A13 Mutation)

  • 강수민;지양현;이준화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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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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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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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시트룰린혈증 2형은 SLC25A13 유전자 변이에 의한 시트린 결핍증으로 생기는 상염색체 열성 유전질환으로 고암모니아혈증, 시트룰린혈증, 저혈당증, 갈락토즈혈증 등의 생화학적 이상소견이 동반 되는 질환이다. 임상적으로 영아형인 '시트린 결핍증에 의한 신생아 간내 담즙정체(NICCD)', 소아형인 '시트린 결핍에 의한 성장 부진과 이상지방혈증(FTTDCD)', 성인형인 '성인기 발병 시트룰린혈증 2형(CTLN2)'의 세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그 중 NICCD는 영아기 발생 간내 담즙 정체, 간 기능 장애, 저단백혈증, 저혈당증, 성장부진, 지방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임상증상, 생화학적 검사이상을 통해 질환을 의심한 후 SLC25A13 유전자 분석 검사를 통해 확진 할 수 있다. 저자들은 생후 35일에 시트룰린혈증으로 방문한 영아에서 NICCD와 부합되는 생화학적 검사 소견과 SLC25A13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검사상 c.[1817G>A]과 [?] (p.[W606*];[?])이형접합변이로 NICCD를 진단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연취급 근로자들의 생화학적 검사에 관한 연구

  • 김준연
    • 산업보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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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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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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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연 취급 근로자 236명과 대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연 폭로에 관련되는 생물학적인 지표들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PbB.Hb.PbU.ALAU에서 양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시현하였으며, 연 근로자에서 PbU 및 CPU가 PbB의 증가에 따라 점증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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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티노스의 Sprague-Dawley rats에서 14일 반복 경구투여 독성 평가 (Toxicity assessment of the palatinose orally administered to Sprague-Dawley rats for 14 consecutive days)

  • 손승우;김재환;신광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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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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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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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팔라티노스 시럽 Pal-L을 반복 투여하였을 때 나타나는 독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암수 SD rat에 1,000 mg/kg의 용량으로 14일간 1일 1회 경구 투여한 후 사망률, 일반 증상, 체중 및 사료/음수 섭취량 변화, 장기 중량의 변화, 혈액 및 혈액 생화학적 변화, 뇨 분석 및 간과 신장의 조직학적 검사에 대한 변화를 관찰하였다. 실험 결과 투여 기간 중 암수 대조군 및 Pal-L을 투여한 군 모두 사망 동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팔라티노스의 반복 투여에 의한 일반 증상의 변화 역시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체중 및 사료/음수 섭취량에 대한 변화, 장기 중량의 변화에 대한 이상 변화 역시 관찰되지 않았다. 부검 후 채취한 전혈의 혈액학적 분석 결과, 암컷 Pal-L 투여군에서 Hgb, MCHC, PLT의 수치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정상 범위 내에서의 차이로 팔라티노스에 의한 독성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려웠으며, 혈액의 생화학적 분석 결과 암수 대조군 및 시험군에서 모든 항목이 정상 수치를 나타냈다. 부검 전 채취한 뇨를 분석한 결과 암컷 시험군에서 glucose, 수컷 시험군에서 total protein 수치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지만 정상 범위 내에서의 차이로 팔라티노스에 의한 독성이라고 판단하기 또한 어려웠다. 혈액, 혈청 및 뇨에서 일부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난 것을 바탕으로 간 및 신장에 대한 조직병리학적 검사를 진행한 결과 대조군과 시험군 모두 조직학적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SD rat을 이용하여 팔라티노스(Palatinose-L)를 1,000 mg/kg/day의 용량으로 14일간 반복 경구투여하고 사망 여부, 체중 변화, 혈액학적 검사, 혈액 생화학적 검사, 뇨 분석 및 조직학적 검사 등을 통해 독성 평가를 진행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2주간의 투여 기간 동안 시험 동물에게 어떠한 독성도 관찰되지 않았음을 확인하였고, 이에 따라 팔라티노스(Pal-L)는 1,000 mg/kg/day 용량까지는 독성이 없는 안전한 물질이라는 것이 최종 확인되었다.

생화학적 표식자에 따른 성인들의 골밀도 분석 (Analysis of Bone Mineral Density According to the Biochemical Variable Markers in Adults)

  • 김순근;권대철;송운흥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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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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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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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성인들의 생화학적 표식자를 검사해 골밀도에 직접 관여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전적 또는 생화학적 인자들을 규명하고 성인들의 골다공증 병태생리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골다공증의 위험인자 등과의 관련요인을 분석하였다. 2007년 9월 12일부터 2008년 3월 18일까지 대학병원 건강증진센터에 내원한 남성 568명 여성 430명으로 총 998명 수진자를 대상으로 양 에너지 엑스선 골밀도 측정기를 이용하여 대퇴경부 및 척추의 골밀도를 측정하였다. 골밀도에 직접 관여하는 혈액의 생화학적 표식자는 인, 칼슘, 관절염, 헤모글로빈, 글루코오스, 간 기능검사의 GOT, GPT, $\gamma$-GTP를 측정하여 성인들의 골다공증 병태생리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여,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 및 예방에 생화학적 위험인자를 분석하여 관련요인을 조사하였다. 남성은 대퇴경부 및 척추의 골밀도는 20대에서 가장 높았고, 60대에서 대퇴경부와 척추의 골밀도가 가장 낮았다. 여성은 대퇴경부의 골밀도가 20대에서 가장 높았으나 척추는 40대에서 골밀도가 가장 높았고, 60대에서 대퇴경부와 척추의 골밀도가 가장 낮았다. 여성들 중 폐경 후의 여성들보다 폐경 전의 여성들이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남성의 생화학적 표식자 인에서 정상 기준치 이상 군에서 대퇴경부와 척추에서 골밀도가 높았으며 여성은 정상치군일 때가 대퇴경부와 척추에서 골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골밀도는 낮아지고 체중이 높아지면 골밀도는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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