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내시장 외국인투자기업의 생존율과 영향요인 연구로서 2006년부터 2017년까지 NICE평가정보(주) Kis Value의 외국인투자법인 자료를 바탕으로 실증했다. 외국인투자지분, 수출 유무, 제조업 구분을 더미 변수로 변환한 요인과 근로자 수, R&D집중도 요인을 기업특성변수로 설정했다. 또한, 자본, 자산, 부채요인을 안정성변수로 매출이익, 당기순이익, 영업이익을 수익성변수로 구분해 기업의 재무적 특성변수로 설정했다. 영향요인 분석에는 콕스-비례 위험 모형을 생존율 비교에는 생명표 법을 사용했다. 분석 결과 외국인투자지분, 근로자 수, 매출이익, 당기순이익, 영업이익 요인이 기업생존에 정(+)의 영향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추가적 분석에서 자산요인은 정(+)의 영향 관계로 자본과 부채 요인은 부(-)의 영향 관계로 조사되었으며, 수출 유무, 제조업 구분과 R&D집중도는 유의수준을 벗어나는 영향 관계로 분석되었다. 기업특성변수 중 유의한 영향요인인 외국인투자지분의 더미 변수를 활용한 생존율 비교분석에서는 100% 외국인투자 지분기업이 외국인투자 합작기업과 비해 높은 생존율과 상대적으로 긴 생존 기간으로 조사되었으며, 기업의 사멸밀도도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목적: 노인 환자에서 식립된 임플란트의 생존율을 조사하고 다양한 요인에 따라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후향적으로 평가하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에 내원한 65세 이상 노인 환자 56명에게 식립된 138개의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하였다.(남자 38명, 여자 18명, 평균 연령$69.38{\pm}3.91$세) 임플란트 생존율은 환자 성별 및 연령, 전신질환 유무, 치아 상실 원인, 식립 위치, 임플란트 직경 및 길이, 골질, 골이식 여부, 상부 보철물 유형에 따라 조사되었다. Kaplan-Meier survival analysis을 통해 각 요인에 따른 누적 생존율을 조사하였고, chi-square test를 통해 누적 생존율과 각각의 요인 간의 통계학적 유의성을 평가하였다. 결과: 보철물 시적 후 5 ~ 140개월 간 추적 관찰을 시행하였다. 65세 이상 노인 환자 56명에게 식립된 총 138개의 임플란트 중 추적 관찰 기간 동안 5개의 임플란트가 실패하였다. 그 중 63개의 임플란트는 환자가 정기적인 내원 약속에 응하지 않아 도중에 조사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결과적으로 5년간 누적 생존율은 94.9%였다. 임플란트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 중 골질 (P=0.037) 및 상부 보철물 유형 (P=0.015) 간에 누적 생존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외 연령, 성별, 전신질환 유무, 치아상실 원인, 식립 위치, 임플란트 직경 및 길이, 골이식 유무 관련 요인과 누적 생존율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여러 한계가 있었지만 노인 환자의 무치악 부위에 있어 임플란트는 장기간에 걸쳐 예지성 있고 받아들여질 만한 치료이면서 적은 합병증과 실패율을 가진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신용보증기관에서 신용보증을 이용한 사회적기업의 비재무정보를 사용하여 생존율과 생존시간을 추정하고 생존시간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검증하여 이해관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생존율을 향상시켜 기업의 고용을 유지·확대하여 사회·경제적 비용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은 비모수적 분석방법인 카플란마이어 분석법(Kaplan-Meier Analysis)으로 생존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 기업은 2009년부터 2018년 사이에 설립된 621개(정상기업 577개, 부실기업 44개) 기업을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사회적기업의 대표자정보와 기업정보로 구분하여 생존시간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검증한 결과 대표자 신용등급, 대표자 주택보유여부, 여신거래기간, 기업 신용등급이 생존시간에 영향을 주는 유의미한 변수로 도출되었다. 향후 금융기관들은 사회적기업 대출심사시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반영하여 기업의 건전성을 유인하고, 고용유지와 사회적비용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정부나 민간단체 등 지원기관들은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정책수립, 교육훈련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본 연구를 계기로 사회적기업의 성과와 더불어 기업의 부실과 관련하여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갖고 연구가 지속되길 바란다.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DI)는 1998년 외환위기를 기점으로 하여 3년간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나 이후 하향 또는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반하여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ODI)는 2004년 FDI와 비슷하였지만 그 이후 크게 차이를 보이며 능가하고 있다. 아울러 FDI도 고용창출 효과가 떨어지는 M&A형의 성장추세가 Greenfield 투자를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1998년부터 2001년까지 4년간 국내 정보통신 산업에 유입된 외국인 직접투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이후 8년간 외국인 직접투자가 지속되었는지를 Kaplan-Meier 분석과 Cox PH(비례위험)모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M&A형 FDI와 공장설립형 Greenfield FDI를 투자지분에 따라 리스크를 비교분석하였고, 이와 함께 투자산업에 따라 생존율과 생존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간략히 제시하면 투자형태에 따라 생존율이 상이하였으며, 산업 간에도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edict treatment outcome of chemotherapy compared with and bone marrow transplantation in acute leukemia patients. Methods: We respectively reviewed the characteristics of subjects, cytokine, complete remission time and survival time of 111 patients with acute leukemia, admitted in St. Mary's hospital, between July 2007 and August 2008. Results: The complete remission rate with chemotherapy group was 70.8% and bone marrow transplantation group was 54.3% but without statistically significance. The prognostic factors related with survival is classification of acute leukemia and complete remission time.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a need for nursing research and nursing intervention for acute leukemia patients.
본 연구의 목적은 5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중심으로 5대 암에 대한 대중의 5년 생존율 인식을 조사하여 그 결과를 역학적 사실과 비교하고 암 생존율 인식에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 것이다. 자료는 2016년 4월 19일부터 24일까지 단면 인터넷 설문 조사를 수행하여 총 354명의 설문 응답을 수집하였다. 연구대상자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빈도분석, 연구대상자의 5년 생존율 인식과 역학적 사실과의 비교를 위한 히스토그램 제시, 연구대상자의 5년 생존율에 미치는 요인을 검증하기 위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의 생존율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역학적 사실보다 낮게, 간암의 생존율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역학적 사실보다 높게 인식하였다. 마지막으로 암 진단유무, 연령, 규칙적인 운동유무가 5년 생존율 인식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벵갈 종과 그 교잡종 산양의 번식에 있어서 생시부터 90일령 까지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 및 비 유전적인 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분석에 이용된 모델은 지역, 교배조합, 자양의 성, 출생시 산자형태(1두, 2두, 3두 및 4두), 출생계절(여름 3월-6월; 우기 7월-10월; 및 겨울 11-2월), 출생연도와 2요인 상호작용의 효과를 포함하였다. 교잡종에 비하여 순종의 생존율은 31일령 과 90일령 사이에 현저히 낮은 것으로 유의성(p$<$0.05)을 나타냈다. 생존율에 대한 지역의 효과는 16-60일령 기간을 제외하고는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생존율에 대한 성의 효과는 초기 0-7일령의 기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생존율은 여름에 출생한 것이 가장 높았고 겨울과 우기(rainy season)의 순서로 나타났다. 16일령 부터 60일령 사이의 자양의 생존율은 어미의 비유량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 것으로 (p$<$0.05) 나타났고, 400-600g/day 의 비유량인 경우에 생존율이 가장 높았던 반면 비유량이 80-200 g/day인 어미의 자양이 가장 낮은 생존율을 보였다. 생시체중은 90일령 까지의 모든 성장단계에서 자양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이었다. 생존율은 모양의 비유량과 그리고 자양의 생시체중과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성과 생산지역간 (p$<$0.01) 또는 성과 출생시 산자형태간(p$<$0.05)의 상호작용은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던 반면에 성과 유전적 그룹간의 상호작용은 유의성이 없었다.
본 연구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비교분석하여, 심정지환자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2010년 일개 도에서 119 구급대가 이송한 18세 이상 심정지 환자 4,092명으로 하였고, 구급일지와 심폐정지환자 응급처치 세부상황표, 인명소생 추천서를 유스타인 형식 조사지에 기록하였다. 연구결과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산소공급, 기도유지, 정맥로 확보, 병원도착 소요시간, 현장처치시간, 발생장소, 일반인에 의한 심폐소생술, 동승 구급대원의 자격, 자발순환 회복장소 등이었다. 결론적으로 심정지 환자에 대한 119 구급대의 응급처치는 생존율을 유의하게 높였다. 조기 제세동, 산소공급, 기도유지, 정맥로 확보 등 병원전 응급처치가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119 구급대 중 1급 응급구조사의 인원증가를 위한 정책을 제정하고, 119 구급대의 응급처치 시행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개선해야겠다.
본 연구는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SEER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위암 3기 자료에 대해 항암치료의 효과를 비교하고 위암 생존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위암 3기 자료는 비례위험 가정이 성립하지 않아 대안으로 제한된 평균 생존시간을 이용한 분석 방법을 자료 분석에 적용하였다. 의사-관측들을 이용하여 제한된 평균 생존시간을 추정하였고, 제한된 평균 생존시간 추정량에 기반한 검정통계량을 이용하여 항암치료의 효과를 파악하였다. 일반화 선형모형을 이용한 회귀모형을 통해 위암 3기 환자의 평균 생존시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공변량들의 효과를 추정하였다. 항암치료법에 따라 위암 3기 환자의 평균 생존시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진단연령, 인종, 세분화병기, 분화도, 종양의 크기, 수술여부, 항암치료가 위암 3기 환자의 평균 생존시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였으며, 그 중 수술여부가 위암 3기 환자의 평균 생존시간을 늘리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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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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