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색소추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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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색미 안토시아닌계 및 탄닌계색소의 추출법 (Extraction Method of Anthocyanin and Tannin Pigments in Colored Rice)

  • 최해춘;조미영;김수언;오세관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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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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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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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유색미중 길림흑미(자색계)와 자광도(적색계)의 종피(발겨)부분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계 및 탄닌계 색소의 효율적인 추출조건을 확립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 하였다. 메탄올(3):에탄올(7)의 혼합용매의 농도가 70%일 때 가장 색소추출 효율이 양호하였으며, 이보다 농도가 낮아지거나 높아질수록 추출상태가 불량하였다. 자색계(길림흑미)색소는 0.5%능금산 함유 80%에탄올에서 추출효율 및 안정성 정도가 가장 높았으며, 최대흡수파장은 538nm이었다. 그리고 적색계(타닌계) 색소는 0.01%구연산 함유 80%에탄올에서 추출효율 및 안정성 정도가 가장 높았으며, 최대흡수파장은 456 nm로 나타났다. 색소추출시 용매온도는 $70^{\circ}C$까지는 온도가 상승할수록 상대적으로 흡광도가 높아졌으나, $90^{\circ}C$가 넘어 가면 색이 변색되기 시작하였다. 색소추출시 교반시간이 길어질수록 색수추출량이 높아졌으나, 마쇄시간은 10분 정도면 충분한 것으로 밝혀졌다. 색소추출 후 여과하지 않고 약24시간 정도 냉암소에서 방치한 후 상등액을 취하여 흡광도 측정을 하였더니 추출직후 여과하여 측정하는 방법보다 높은 흡광계수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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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분리에 의한 자색고구마 색소의 농축 (Concentration of Pigment Extracted from Purple Sweet Potato by Nanofiltration)

  • 김선재;임종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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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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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2-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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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자색고구마 색소추출액을 막분리법과 진공농축법을 사용하여 농축하였다. 초기 anthocyanin함량이 1.6 g/L인 색소추출액을 막분리법을 이용하여 5시간 동안 연속 농축시켜 부피의 비로 25배 농축시켰으며, 이 때 조색소의 함량은 10.7 g/L이었다. 농축이 진행되는 동안 고형분의 농도는 계속 증가하였으며, frux는 계속 감소하였다. 막분리에 의한 색소 추출액의 농축과정 중 degradation index (DI)의 변화는 미미하였는데, 이는 이 농축방법이 색소의 변색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의미한다. 비교실험으로서 진공농축법을 사용하여 부피의 비가 5배로 농축될 때까지 농축하였다. DI값은 $40^{\circ}C$보다 $60^{\circ}C$에서 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농축색소액의 total color difference값은 막분리법을 사용하는 경우 그 변화가 미미하였으며, 진공농축법을 사용했을 때에는 $40^{\circ}C$보다 $60^{\circ}C$농축에서 더 증가하였다. 이러한 사실들을 자색고구마색소 추출액을 농축시키는데 낮은 온도의 진공농축법이 효과적이며 ethanol및 citric acid의 재사용 등 경제적인 면으로는 막분리법이 효율적인 방법임을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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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고구마 색소의 추출과 특성 (Extraction and Characteristics of Purple Sweet Potato Pigment)

  • 김선재;임종환;이란숙;이준설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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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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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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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자색고구마를 새로운 천연식용색소원으로서 개발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자색고구마 색소의 추출조건과 특성을 조사하였다. 자색고구마 색소는 물, ethanol, methanol 등의 용매에는 잘 추출되나 비극성 유기용매에는 거의 추출되지 않는 수용성 색소임을 알 수 있었으며, 0.1%의 구연산을 첨가한 20%의 ethanol 용액이 자색고구마 색소 추출을 위한 최적의 용매임을 알 수 있었다. 자색고구마로부터 생체중량의 3.7%에 해당하는 동결건조분말을 얻을 수 있었다. 자색고구마 색소를 추출하기 전에 가압중탕($121^{\circ}C$, 15분)이나 데치기($9^{\circ}C$, 15분)와 같은 전처리를 하였을때에도 색소의 추출량과 농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보아 본 색소는 열에 비교적 안정함을 알 수 있었다. 색소 추출에 대한 온도의 영향은 추출온도가 높을 수록 초기에는 색소 추출율이 높았으나 일시간이 지난 후에는 색소가 파괴되어 추출효과가 낮았으며, 저온에서는 초기에는 다소 추출속도가 낮았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추출량이 증가하였다. 따라서 색소의 안정성과 추출속도를 고려하여 $30^{\circ}C$가 자색고구마색소 추출을 위한 최적온도라고 판단되었다. 자색고구마의 색소는 pH의 변화에 따라 큰 변화를 보였는데, 색깔은 pH가 $1.0{\sim}3.0$일 때 적색, pH가 $7.0{\sim}8.0$일 때는 청색, pH가 $9.0{\sim}10.0$일 때는 녹색을 띠었으며, spectrum양상은 pH가 증가할수록 최대흡수파장이 장파장 쪽으로 이동되는 anthocyanin 색소의 전형적인 특성을 나타냈다.^5\;{\beta}(33)\;-9.79{\times}10^5,\;{\beta}(12)3.31{\times}10^5\;{\beta}(33)\;-9.79{\times}10^5,\;{\beta}(12)3.31{\times}10^5\;{\beta}(13)\;5.18{\times}10^5,\;{\beta}(23)9.08{\times}10^5$ 2) 회귀식에 대한 분산분석 결과, 분산비(Fo)가 8.44로 0.05 수준에서 모델에 의해 도출된 결과를 잘 성명할 수 있으며 그 정확도에 대한 결정계수($r^2$)는 0.938로 높았다. 또한 정상점에서 ${\beta}-carotene$의 반응표면을 정준분석한 결과 중속 변량인 ${\beta}-carotene$추출함량이 최대점임을 확인하였다. 3) 최적조건 즉, 압력은 350bar, 온도는 $51^{\circ}C$ 및 시간은 200min의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는 관심영역에서의 ${\beta}-carotene$의 최대추출량은 생당근 100g당 10,611 ${\mu}g$으로 예측되었다.이 높은 반면 AsA는 둘다 낮은 편이었다. 무기질은 무에서 Fe, Ca, Na, K과 우엉에서는 Na, P, K의 잔존량이 높은 반면 우엉에서 Fe의 잔존율이 극히 낮았다. 6. 각종 조리시 비타민과 무기질의 잔존상태가 전체적으로 좋은 결과를 보인 채소의 순서는 사용된 횟수에 차이가 있으나 도라지>들깻잎, 양배추>무, 오이>참취, 상추>숙주>시금치, 우엉, 돌나물>당근, 호박>콩나물>가지로 나타났으며, 조리법 중에서 잔존율이 좋은 것은 비타민의 경우는 생채이었고 무기질은 생채, 볶음, 조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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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노산의 첨가가 anthocyanins 색소의 안정성과 항산화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mino Acids Addition on Stability and Antioxidative Property of Anthocyanins)

  • 오주경;임지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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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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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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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천연색소이며 항산화제인 anthocyanins을 포도과피로부터 추출하여 7가지의 아미노산(Arg, Lys, Gly, Ile, Glu, Asp, Met)을 색소용액(pH 3.5)에 첨가한 후 저장기간($30^{\circ}C$, 14일)동안 일어나는 색소의 강도, 안정성 및 항산화능력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색소의 강도는 Asp의 첨가 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색의 안정성은 염기성 아미노산을 제외한 중성, 산성 아미노산과, 함유황 아미노산인 Met의 첨가 시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DPPH법으로 측정한 anthocyanins 색소의 항산화능력은 저장기간 중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색소의 강도 감소에도 불구하고 항산화 능력은 유지되었다. 아미노산의 첨가는 DPPH법에 의한 anthocyanins 색소의 전자공여능을 측정한 경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FRAP법으로 측정한 $Fe^{3+}$ 이온의 환원 능력은 Asp 또는 Met을 첨가한 경우 대조구에 비하여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용성 식물 색소 추출 및 판별에 관한 간편한 방법 (Convenient Methods for the Extraction and Discrimination of Water-Soluble Plant Pigments)

  • 정상호;변영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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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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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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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식품이나 음료 첨가제로 사용하는 착색제는 소비자가 가공된 식품을 믿고 인정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로 꼽을 수 있다. 예전에 식품에 안전하다고 다량 사용되었던 인공 착색제나 염료들의 종류는 근래 독성학적 연구 결과 유해하다고 판정되어 그 수가 급격히 줄고 있다. 따라서 안토시아닌이나 베타시아닌과 같이 안전한 천연 색소는 항암성과 항산화성을 갖고 있기에 그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수용성 식물 색소인 안토시아닌과 베타시아닌을 에틸 아세테이트, 에틸 에테르 및 클로로포름과 같은 몇 가지 유기용매로 간단히 추출할 수 있었다. 또한, 추출한 이 두 가지 주된 식물 색소는 citrate buffer (pH 3.0)를 이용한 아가로즈 겔 전기영동법 하나만으로 간편하고 빠른 시간 내에 전개하여 서로를 구분할 수 있었다.

참조기의 천연색소와 인위적으로 착색된 황색색소류 판별법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Rapid Discrimination of Yellow Pigments Colored on Yellow Croakers and Natural Yellow Pigment of Croakers)

  • 김희연;홍진환;김동술;한상배;이은주;이정성;강길진;정형욱;송경희;박혜경;박종석;권용관;진명식;박희옥;오세화;신일식;이창국;박희열;하상철;조재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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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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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7-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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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식용색소 및 공업용 염료의 인공적 착색여부를 조사한 결과, 심황색소, 식용희석황색소, 마리골드색소, 식용황색 4호, 안나토색소, 카로틴색소는 유사한 색으로 착색되었으며 다른 색소는 착색되지 않았다. 물에 의한 추출시험에서는 참조기 색소와 식용색소황색 제4호는 물에서 용출되지 않았다. 착색 후 색소의 물성실험을 한 결과 물 젖은 가제수건이나 휴지로 색소부위 표피를 문지를 경우 참조기 색소는 표면에 전혀 묻어 나오지 않으나 인공적으로 착색된 색소의 경우에는 물에 의해 색이 뚜렷하게 묻어 나왔으며 참조기의 착색 부위 표피를 아세톤으로 추출할 경우 참조기 색소는 아세톤에 옅은 황색용액으로 추출되었다. 또한, 참조기의 색소처럼 물에 용출되지 않도록 염착이 가능한 공업적 합성염료인 반응성 염료와 분산염료의 착색거동에 대해 실험한 결과, 반응성 염료는 조기에 착색되지만 물 젖은 휴지로 착색부위를 문지를 경우 색소가 용출되었고, 아세톤에는 추출되지 않아 참조기 색소와는 쉽게 판별되었으며 분산염료는 염료가 고르게 착색되지 않고 염료가 입자를 형성하며, 물 적신 휴지로 색소부위를 문지를 경우 색소가 용출됨을 알 수 있었다. 카로틴색소(참조기 색소와 구조가 유사한 색소)와 azo염료의 산화 환원 반응에 따른 소색 반응에서는 산화반응에서 azo염료는 sodium percarbonate와 peracetic acid에서는 소색이 되지 않았으나, fenton시약에서는 1시간 후 소색되었고, sodium hypochlorite에서는 바로 소색되었다. 이에 비하여 카로틴색소는 sodium percarbonate 및 fenton시약에서는 소색되지 않았으나, sodium hypochlorite에서는 2시간 후 소색되었고, peracetic acid에서는 바로 소색되었다. 또한, sodium hydrosulfite, sodium carbonate를 사용한 환원반응시험에서는 azo염료는 소색되었으나, 카로틴색소는 소색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두 색소의 특징적 group을 제거할 때 나타나는 소색 결과를 토대로 진품참조기와 모조참조기의 판별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식품 중 합성첨가물 사용실태 조사 연구 -타르색소 중심으로- (Evaluation of Tar Dyes Used in Commercial Foods)

  • 윤미혜;김국주;김정임;황선일;문수경;정은주;김재관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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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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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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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타르색소는 식품의 색상을 아름답게 하여 제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가공단계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식품 중에 첨가된 타르색소에 대한 정확한 분석으로 위생관리가 요구되고 있으나 현행 식품공전에는 정성시험법만이 수재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연구 보고된 분석법들도 시료전처리가 복잡하고 색소별로 분석조건이 달라 동시 정량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시중 유통되고 있는 사탕, 청량음료, 빙과 및 옥춘 등의 식품에 첨가된 타르색소에 대하여 새로운 전처리방법과 HPLC에 의한 동시정량으로 분석시간을 단축하고 정확한 사용실태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황색4호, 황색5호, 적색2호, 적색3호, 적색40호, 청색 1호, 청색2호 등 7종의 타르색소에 대하여 시료 전처리법을 검토한 결과 aminopropyl amine cartridge를 이용한 색소 추출법으로 기존의 방법에 비해 전처리과정을 크게 단축할 수 있었으며 대상식품별 회수율은 사탕 및 옥춘 66.1∼95.6%, 청량음료 69.2∼99.6%, 빙과 65.8∼96.8%의 결과를 얻었다. 대상 식품 4종 100개 품목에 대한 식품별 색소사용농도는 사탕류 N.D.∼50.l mg/kg, 청량음료 N.D.∼49.9 mg/kg, 빙과류 N.D.∼56.0 mg/kg로 비슷하였고, 옥춘의 경우 N.D.∼867.3 mg/kg로 다른 식품보다 15배 이상 진한 농도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색소별 사용빈도는 사탕류의 경우 황색4호, 청량음료는 청색1호, 빙과류는 적색2호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모든 대상식품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색소는 황색4호, 전혀 사용되지 않는 색소는 청색2호로 나타났으며 2개 이상의 혼합색소 사용율이 많아 종합적인 검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대상식품의 대부분은 타르색소가 FAO/WHO에서 권장한 일일허용섭취량보다 안전한 수준으로 사용되고 있었으나 적색3호와 적색2호가 867.3 mg/kg, 191.2 mg/kg이 검출된 옥춘과 적색2호가 44.8 mg/kg이 검출된 빙과류 등은 안전성이 우려되었다 또한 발암성의 이유로 미국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적색 2호가 우리 나라에서는 사탕 등 어린이 선호식품에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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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쪽잎을 이용한 인디고 염색 (Natural Indigo Dyeing with Fresh Leaves of Polygonum Tintorium)

  • 손경희;조아랑;신윤숙;류동일
    • 한국섬유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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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섬유공학회 2007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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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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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생쪽잎을 다양한 방법으로 건조, 분말화하여 염색하는 경우 전통적인 색소추출방법에서 얻을 수 있는 색상으로 염색됨을 확인하였다. 특히 급냉/동결건조한 분말은 생즙법의 염색효과에, 상온건조한 분말은 생즙법과 침전법의 염색효과에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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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색소를 이용한 천연염색직물의 색채감성 평가 (Evaluation of Color Sensibility for Natural Dyed Fabrics by Microbial Colorants)

  • 최종명;김용숙;김여원;신주동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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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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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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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미생물색소로 염색한 소재의 색채감성을 평가하여 색채감성에 영향을 미치는 색채감각과 물리적 색채특성을 규명하고자 한 것이다. 미생물 Zooshikella rubidus 가 생산하는 색소를 추출하여 면, 견, 모, 나일론 직물에 염색한 소재에 대하여 20 대 대학생 남녀 40 명을 대상으로 의미미분법에 의하여 색채감성을 평가시켰다. 색채감성용어에 대한 요인분석결과, 명랑성, 품위성, 매력성, 편안성등 4 개 요인이 도출되었다. 명랑성 요인은 L*, a*, C*, 맑다, 가볍다, 부드럽다, 밝다와 정적 상관을, b*, 강하다, 깊다, 딱딱하다와 부적상관을 보였으며, 품위성 요인은 b*, 따뜻하다와 정적 상관을, a*, C*, 가볍다, 강하다와 부적 상관을 보였다. 또한 매력성 요인은 a*, C*, 맑다, 밝다와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편안성은 b*, h, 따뜻하다와 정적 상관을, a*, C*, 강하다와 부적 상관을 보였다. 한편, 미생물색소로 염색한 소재에 대한 색채감성 평가는 성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선호도는 성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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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과 울금으로부터 추출된 커큐민의 색도분석 : 반응표면분석법을 이용한 최적화 (Chromaticity Analysis of Curcumin Extracted from Curcuma and Turmeric: Optimization Using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 유봉호;장현식;이승범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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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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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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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천연색소인 커큐민을 포함하고 있는 천연물인 강황과 울금으로부터 황색색소(목표색, L = 87.0, a = 7.43, b = 88.2)를 추출하였다. 기초실험을 통해 반응표면분석법에 사용될 계량인자의 범위는 두 천연물 모두 pH (3~7), 추출온도($40{\sim}70^{\circ}C$)로 설정하였다. 목표색에 가장 근접한 최적추출조건을 얻기 위해 반응표면분석법 중 중심합성계획모델을 접목하여 추출공정을 최적화하였다. 결과값 및 회귀방정식을 통해 주효과도 및 교호효과도를 분석해 강황 및 울금의 색공간과 색차는 b 값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을 알았다. 또한 반응치인 색좌표 L, a, b를 모두 만족하는 최적조건은 강황의 경우 pH = 3.43, 추출온도 $54.8^{\circ}C$에서의 이론적 수치 L (74.67), a (5.69), b (70.08)이었으며, 이 조건에서 실제실험을 수행한 결과 L (72.92), a (5.32), b (72.17)로 측정되었다. 울금의 경우에는 pH = 5.22, 추출온도 $50.4^{\circ}C$에서의 이론적 수치 색좌표는 L (82.02), a (7.43), b (72.86)이었으며, 실제실험을 수행한 결과 L (81.85), a (5.39), b (71.58)로 나타나 두 경우 모두 1% 이내의 오차범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천연원료의 색소추출공정의 최적화 과정으로 반응표면분석법 중 중심합성계획모델을 적용할 경우 낮은 오차율을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