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도서관의 효율적인 조직구조의 형성방안을 위하여 대학 도서관 조직구조의 상황변수, 기본변수, 구조형태 및 조직유효성 간에 상호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한 것으로서 이론적인 배경을 토대로 연구모형을 설계한 후에 실증적인 검증을 시도하였다. 이 검증을 위하여 상황변수는 환경, 기술, 규모, 전략유형, 권력유형을 채택하고, 기본변수는 복잡화, 공식화, 집권화를 채택하였으며, 구조형태는 단순조직, 기능별조직, 분관조직, 주제별조직(I)(II)로 구분하였고, 조직유효성 변수는 능률성, 유연성, 정보자료관리 및 만족성을 채택하였으며, 만족성은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으로 세분하였다. 연구결과 조직구조의 상황변수, 기본변수 및 구조형태는 상호간에 영향을 주며, 궁극적으로 조직유효성에 영향을 주지만 그 내용은 극히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모든 측면에서 조직유효성이 높은 조직은 없고, 조직유효성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형태는 극히 미약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효율적인 연구개발을 위해서는 관련된 여러 자원들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하며, 기업연구소는 자원의 축적과 활용, 의사결정 지원을 위하여 연구관리시스템의 도입과 정착을 추진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인간연구소에서의 R&D 지식관리시스템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조직상황요인 이론을 적용하였다. 즉 조직상황요인에서의 조직구조와 연구관리시스템 실행간의 관련성 규명이 본 연구의 핵심이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R&D 지식관리시스템의 실행특성을 관찰하고, 성공적인 R&D 지식관리시스템의 실행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반이론주장의 조직불가능성명제는 윤리적 이론화의 불가능성에 대한 대표적인 근거이다. 특수주의가 강하게 반영된 이 명제를 통해 반이론가들은 구체적인 도덕적 상황에서 개개 행위자들이 내리는 결정들은 도덕원칙으로 조직화될 수 없기 때문에 윤리적 이론화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조직불가능성명제의 적절성은 이론적 차원에서 조직화의 대상이 도덕적 실제인지 아닌지의 쟁점을 통해, 그리고 실천적 차원에서 도덕원칙으로부터 도덕적 추론이 연역되는지 아닌지의 쟁점을 통해 검토될 수 있다. 먼저 실천적 숙고의 성격은 도덕적 실제 그 자체가 아니라 도덕적 실제를 넘어서는 도덕성이 조직화의 대상이라는 도덕이론가들의 주장을 뒷받침해준다. 또한 반이론가들의 비판과 달리 도덕이론가들은 도덕적 추론을 위해서 도덕원칙이외에도 상황적 지식과 행위자의 지혜에 근거한 도덕판단이 필요하다고 본다. 도덕이론가들은 다양한 도덕적 실제를 반영하는 행위자의 판단이 도덕성을 제시하는 도덕원칙을 통해 검토되고 이에 근거하여 도덕적 지위를 갖게 되는 형태의 윤리학을 추구한다. 결국 도덕이론가들은 복잡하고 다양한 도덕적 실제를 도덕원칙으로 조직화하거나 도덕원칙만으로 도덕적 추론이 가능하다고 주장하지 않기 때문에 조직불가능성명제를 통해 윤리적 이론화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주장하려는 반이론가들의 시도는 성공적이지 못하게 된다.
경영의 중요 이슈는 조직과 조직환경이 상생과 협력의 공동체를 구성하여 함께 성장하는데 있다. 본 논문은 파워순환적 접근에 기초하여 조직과 조직환경 모두가 함께 하는 공동체 구축을 위한 이론과 방안을 제시하여 상생과 협력의 사회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본 논문에서는 파워순환적 원리와 특성을 논의하고 이를 기반으로 조직과 조직환경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학술적 및 경영적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본 논문에서는 상생과 협력물 위한 상황적 및 개체군 생태학적 접근의 가정과 이론을 대해서 논의하고 파워순환적 접근이 이들과의 상대적 위치에 대해 규명하였다. 파워순환적 접근은 조직 공동체와 조직환경 공동체의 구축 이론을 통합할 수 있는 원리와 경영적 방안을 제공한다.
본 논문은 비싼 신호보내기 이론과 자기향상동기를 중심으로 주도적 성격과 지식 공유 행위 간 관계, 그리고 더 나아가 조직의 인정 간 관계를 검증하였다. 개인의 성격적 특질에 더하여, 상황적 요인으로 직무 특성을 고려하였는데, 본 논문에서는 직무 복잡성과 다양성이 주도적 성격과 지식 공유 행위, 조직 인정 간 정(+)의 관계를 조절할 것이라는 조절된 매개모형을 제안하였다.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사-부하 쌍(dyad) 설문을 실시하여 총 166쌍의 응답을 실증 분석한 결과, 예측한대로 주도적 성격을 가진 구성원일수록 지식 공유 행위를 보다 많이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지식 공유 행위는 조직 내 상사가 평가한 조직 인정을 궁극적으로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직무 복잡성과 다양성이 높을 때가 낮을 때보다 지식 공유 행위에 의해 매개된 주도적 성격과 조직 인정 간 정(+)의 관계를 보다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나 예측한대로 조절변수 관련 가설들도 지지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조직 공유의 동기가 무엇이고, 이를 활성화시키는 경계조건들이 무엇인지를 밝힘으로써 지식경영 분야에 이론적 실무적 함의를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광역도시지역의 정부형태는 전통적으로 개혁이론과 공공선택론간의 대화에 의해 형성되어왔다. 현대 행정학의 이론적 바탕들 중의 하나로서 이러한 대화는 최근에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본 논문은 이러한 지루한 이론적 대치상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하나의 이슈를 제시하려고 한다. 그것은 이론적 대치상황 속에 존재하는 이론융합의 문제를 재규정함으로써 새로운 시작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것은 다중심 조직형태에 대한 우리의 논의를 촉발시키는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흥미에 관한 교육 연구들에 대한 고찰을 바탕으로 수학 흥미에 대한 이론적 논의의 기초를 세우고 수학교육에서 흥미를 어떻게 발달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다. 흥미 이론에 관한 Dewey의 이론, 상황적 흥미와 개인적 흥미의 구분, 그리고 수학교육 관련 선행 연구들을 분석함으로써, '수학 흥미'를 개인이 수학적 대상에 대해 더 알아볼 가치가 있다고 느끼는 개인적인 경험의 총체로 정의하고, 흥미 이론에 근거하여 학교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의 수학 흥미가 발달되도록 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수학 흥미를 상황적 흥미와 개인적 흥미로 구분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흥미를 구성하는 요소를 정서, 인지, 가치로 구분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학 흥미 함양의 원리로 활동의 원리, 긍정적 정체성의 원리, 그리고 점진적 확장의 원리를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수학 흥미 함양을 위해서, 수학적 구조와 활동이 유기적으로 조직되어 학습자에게 수학의 가치와 활동의 목적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과제 개발을 제안하였다.
급변하는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기업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을 획득해야 한다. 인수합병이나, 지식재산권의 구매 등이 이를 위한 대표적인 수단이나, 합작회사의 설립도 보완자산을 내재화하기 위한 효과적인 지식 획득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모든 합작회사가 새로운 지식을 성공적으로 획득하는 것은 아닌데, 이는 기업들이 획득하고자 하는 지식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학습전략 및 조직 구조를 갖추지 못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본 연구는 이 같은 문제의식 하에 상황이론 관점에서 지식의 특성을 다차원 적으로 구분하고 지식 특성에 맞는 학습전략과 조직구조의 필요성을 자동차 부품분야의 국제 합작회사 사례를 통해 살펴보았다. 하드웨어 기술에 최적화된 사례 회사(국제합작회사)는 다른 성격의 지식인 소프트웨어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차별화된 학습 전략과 조직구조를 갖추지 못했고, 이러한 미스매치로 인해 합작회사를 통한 새로운 지식(엔진제어시스템 기술)의 흡수에 실패하였다. 본 연구는 기업이 성공적 지식흡수를 위해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이론적 프레임워크를 통해 제시하고 실증분석을 통해 이를 검증함으로써 합작회사 설립, 인수합병 등 조직 변화를 통해 동태적 역량을 확보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나타난 많은 리더십 이론이 주로 기독교 문화권인 서구에서 연구된 것을 문화권이 다른 우리나라에 적용하고자 하는 것이 기존의 연구 경향이었다. 오랫동안 전통이 되어 온 우리 특유의 조직 문화 중에서 특히 관료적이고 권위주의적인 조직 문화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과도기적인 현시점에서 최근에 나타난 리더십 이론인 B.M.Bass의 변형적 리더십 이론을 모델로 하여 우리 기업에 적절한 리더십 유형을 찾는 것이 일차적 목적이며 여기서 찾아낸 리더십 유형 별로 조직원의 상사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었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 제시한 리더십 유형을 보면 변혁적 리더십 유형에 속하는 것으로 지원적 배려, 카리스마, 과업 동기 자극으로 3분류하였으며 거래적 리더십 유형에 속하는 것으로 상황적 보상, 예외 관리, 소극적 관리로 3분류하여 모두 6유형을제시하고 신뢰성과 타당성을 확인하였다. 실증 연구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는 거래적 리더십유형인 상황적보상, 예외 관리, 소극적 관리가 모두 조직원의 상사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것으로 나타나 Bass의 주장과는 다소 상이하다. 그러나 변혁적 리더십 유형인 카리스마, 지원적 배려, 과업 동기 자극에서는 카리스마만이 조직원의 상사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고 지원적 배려는 영향력의 정도가 미약하며 과업 동기 자극은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리더의 부하 통솔 및 지도 방향에서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거래적 요소가 짙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비록 당분간은 리더가 거래적 리더십을 많이 사용하겠지만 기업의 역사가 길어지고 종업원의 교육 훈련의 기회가 많아지면 변혁적 리더십으로 전환되리라 생각된다.가 단층원주상피세포와 단층입방상피가 부위에 따라 다르게 분포하고 있으며, 상피세포 및 결합조직에는 두터운 근육층이 있어 음경의강한 운동성이 감지 되었다. 제주도 내의 서귀포 부근에서는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서귀포층내에서 많은 화석들이 산출되고 있다. 이 시대는 빙하기와 간빙기가 교호하던 시대로서, 분석 결과에 의하면 서귀포층이 쌓일 당시에 우리 나라는 빙하기의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생각된다.is)은 근섬유가 산재된 두꺼운 벽을 가졌으며 상음경보다 굵은 원통형이었다. 내강은 많은 돌출부에 의해 복잡하게 나뉘어 있으며 상피세포는 원주 세포로 이루어져 있었고 섬모는 관찰되지 않았다. 내강 내의 분비물과 세포의 형태로 보아 내강상피세포는 분비기능을 가진 것으로 사료된다.술적 문제가 적절히 해결되는 경우 비활성 가스 제너레이터는 민수용으로는 대형 빌딩, 산림, 유조선 등의 화재에 매우 적절히 사용되어 질 수 있을 뿐 아니라 군사적으로도 군사작전 중 및 공군 기지의 화재 그리고 지하벙커에 설치되어 있는 고급 첨단 군사 장비 등의 화재 뿐 아니라 대간첩작전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가 작으며, 본 연소관에 충전된 RDX/AP계 추진제의 경우 추진제의 습기투과에 의한 추진제 물성 변화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의 향상으로, 음성개선에 효과적이라고 사료되었으며, 이 방법이 편측 성대마비 환자의 효과적인 음성개선의 치료방법의 하나로 응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7%), 혈액투석, 식도부분절제술 및 위루술·위회장문합술을 시행한 경우가 각 1례(2.9%)씩이었다. 13) 심각한 합병증은 9례(26.5%)에서 보였는데 그중 식도협착증이 6례(17.6%), 급성신부전증 1례(2.
최근에는 학계와 실무계에서 임파워먼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많은 조직들은 생산성 향상, 고객만족, 경쟁우위 확보 등을 위해 임파워먼트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임파워먼트와 관련한 대다수 연구들은 임파워먼트에 대한 구성원들의 심리적 경험과 업무관련 성과와 연계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조직환경 내지는 상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조직상황 특성, 심리적 임파워먼트 및 구성원 태도간의 관계를 검토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표본은 강원지역 기업들에서 근무하는 525명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결과 정보접근성, LMX 및 참여적 분위기와 같은 조직상황 특성요인은 구성원의 심리적 임파워먼트와 정(+)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리적 임파워먼트는 조직몰입, 혁신행동과 같은 구성원의 태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끝으로 본 연구결과에 따른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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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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