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interior color and product volume of clothing shop on consumer's store image and preference for a clothing shop. The research methodology was a survey questionnaire and the subjects were 516 university students in Daejeon, Korea. The measuring instruments were stimuli and self-administrated questionnaire. The stimuli were 7 pictures of clothing shop including interior color and product volume variables, and the self-administrated questionnaire consisted of semantic differential scales for store image, store preference, and subject's demographic attribution. The data were analyzed by t-test, ANOVA, MANOVA, Duncan's multiple range test, based on SPSS program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in clothing shop's interior colors affecting store image and preference for clothing shop, white color gave a casual, sophisticated, characteristic, and attractive image to the shops, and brown color gave an elegant, sophisticated image, while black color gave a sophisticated, uncomfortable image, and gray color gave a less positive image to them than other colors. Subjects preferred white, brown, and black color in the order. Second, clothing shop's products volume also affected consumers' store image and preference. Its small volume gave a more sophisticated, elegant image than other volume levels, and subjects preferred small and medium volume of clothing products to their large volume. Third, the effects of shop's interior color and clothes' product volume on store image were different depending on subject's sex. The results revealed that clothing shop's interior color and product volume are important VMD components affecting consumer's store image and preference, and consumer's sex has to be considered to understand the effects of VMD components on clothing shop image.
본 연구는 딸기 '설향' 품종의 화방별 착과순서에 따른 과중 및 당도의 변화를 조사하여 각 화방별로 착과량 조절 기준의 타당성을 검정하고자 하였다. 1화방은 2, 3화방에 비하여 착과수, 과중, 당도, 대과성 과실의 비율이 높았다. 동일 화방 내에서도 상위 과실은 하위에 착과된 과실보다 과중이 증가하였고, 당도도 높았다. 과실의 과중이 증가할수록 당도가 증가하여 과중과 당도는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설향 품종의 각 화방별 적정 착과수는 1화방 9~10개, 2화방 6개, 3화방 4개, 4화방 3개 정도 착과시키는 것이 상품수량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비가림하우스 재배에서 정식시기가 여주의 생육 및 과실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여주의 정식시기는 각각 6월, 7월, 8월에 정식하는 3처리로 하였으며, 품종은 '드레곤'을 이용하여 재배하였다. 여주의 유인방법은 원줄기를 적심처리하고 아들줄기를 4개로 유인하여 재배하였다. 여주 식물체의 생육조사 결과 절간장은 정식시기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여주 식물체의 지제부 경경은 정식시기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또한, 여주의 정식시기는 과실의 수량과 수확개수 증가에 효과적이었다. 과실의 상품과 수량은 6월 정식처리구에서 6,439kg/10a으로 가장 많았으며, 반면 8월 정식처리구에서 870kg/10a으로 가장 적었다. 과실의 상품과 수확개수도 6월 정식처리구에서 8월 정식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과실의 과장과 과경은 정식시기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여주의 적정 정식시기는 6월에 정식하는 방법이 가장 적합하였다.
참외 보온부직포 종류가 참외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뚝심토좌호박 오복꿀 참외를 접목하여 정식 전부터 MD부직포, PE부직포 처리구와 대조구인 관행 12온스를 4월 25일까지 덮어서 재배하였다. 2009년 2월 6일 17시부터 익일 08시까지 야간 평균 온도의 일변화를 조사한 결과, 관행 12온스 부직포는 13.1$^{\circ}C$였으나 MD솜 부직포 처리구는 14.7$^{\circ}C$, PE솜 부직포 처리구는 13.3$^{\circ}C$로 관행 12온스 부직포에 비하여 PE솜 부직포 처리구에서는 비슷하였으나 MD솜 부직포 처리구에서 1.6$^{\circ}C$ 더 높았다. 정식 30일 후 참외의 초기 생육은 관행처리구에 비하여 MD솜 부직포 처리구에서 온도가 높아 활착이 빨라 초장이 길고 잎이 커 초기생육이 우수하였다. 참외 첫 수확은 관행 처리구에서는 정식 89일후에 수확하였으나 PE솜 부직포 처리구는 88일후, MD솜 부직포 처리구는 78일후 수확하였다. 따라서 첫 수확은 관행처리구에 비하여 MD솜 부직포 처리구에서 11일 단축되었다. 관행처리구에 비하여 MD솜 부직포 처리구에서 과중이 무겁고 당도가 높고 과피색도가 우수하고 상품과율이 높았다. 수량비율은 관행 및 PE솜 부직포 처리구에서 초기, 중기 및 후기가 4:3:3으로 비슷하였으나 MD솜 부직포 처리구에서는 초기, 중기 및 후기의 비율이 5:3:2로 특히 초기수량이 많았다. 10a당 총수량은 관행 처리구의 1,844kg에 비하여 PE솜 부직포 처리구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MD솜 부직포 처리구에서는 9% 증가하였다.
감자 더뎅이병 방제에 대한 토양 pH 조절의 효과를 더뎅이병에 감염된 포장에서 2006년 평가하였다. 원래 pH가 5.7이었던 토양을 pH 5.0, 6.0, 6.5로 조절하고자 유황(42 kg/10a)과 소석회(81.6 kg/10a, 184.5 kg/10a)를 처리하였고 석고(522 kg/10a)도 토양 pH와 더뎅이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처리하였다. 유황처리구의 토양 pH는 괴경형성기에 5.13, 수확기에는 5.01로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괴경의 발병도는 22.8%로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90.5%의 높은 상품수량을 나타내었다. 반면 소석회를 81.6 kg/10a과 184.5 kg/10a 처리한 구의 토양 pH는 수확기에 6.06과 6.49로 증가하였고, 각각 51.0%와 61.1%의 높은 발병도와 55.7%와 37.0%의 낮은 상품수량을 보였다. 한편 석고처리구는 수확기까지 토양 pH의 변화가 거의 없었으며 발병도와 상품수량도 무처리구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감자 더뎅이병의 방제를 위하여 윤작작물을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재배하고 2008년에 감자를 재배하였다. 3년 윤작 후의 발병도는 파, 콩, 옥수수, 배추 시험구에서 각각 13.1%, 16.7%, 28.9%, 30.2%로 감자 연작구의 73.1%에 비해 상당히 낮았으며 상품수량도 이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토양 pH의 조절과 윤작은 감자 더뎅이병 방제를 위해 단장기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고추냉이 재식밀도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며 소식구$(30{\times}25\;cm)$와 밀식구$(30{\times}15\;cm)$로 정식하고 시험한 결과 지상부 생육은 초장, 엽병장, 엽수, 분지수 등 모든 형질에서 소식구의 생육이 양호하였다. 근경의 생육 및 수량에서 개체별 근경은 소식구에서 우수하였으나 10a당 수량은 밀식구에서 높았으며 상품근경중도 많았다. 그러나 상품율은 소식구에서 높았다. 근경장의 분포는 소식구에서는 비교적 큰 12 cm 이상이 50%가 분포하였으나 밀식구에서는 10 cm 이하에 65%가 분포하여 큰 대조를 이루었다. 근경폭의 분포도 이와 비슷하여 소식구에서는 27 mm 이상에 50%가 분포하였고, 밀식구에서는 27 mm 이하에 75%가 분포하였다. 그러나 등급별 분포는 소식구와 밀식구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인산흡착력이 매우 크고 유효인산함량이 낮은 제주도 화산회토에 있어서 단옥수수 적정인산시비량을 밝히고자 1986년 제주(제주통)와 서귀포(남원통)에서 인산시비량( 0, 8, 16, 24, 32kg/10a)에 따른 단옥수수 교잡종 Golden Cross Bantam 70의 생육 및 수량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사일수는 무인산구에서 보다 인산 16kg/10a 이상 시용에 의하여 1~2일 단축되었다. 2. 간장, 착수고, 10a당 생간엽 수량은 두 지역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인산시비량이 많을수록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다. 3. 상품성 있는 이삭의 정균 길이 및 무게는 서귀포에서 보다 제주에서 컸었고, 인산시비량이 많을수록 큰 경향이었다. 4. 주당 또는 10a당 상품성 있는 이삭수, 10a당 이삭수량은 두 지역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인산시비량이 많아짐에 따라 이차곡선적인 증가를 보였다. 인산시료와 단옥수수 가격을 고려한 적정인산시비량은 약 26kg/10a로 추정되었다.
네트 멜론 재배에 있어서 과실비대성숙기의 토양수분관리방법이 과실의 수량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원더풀하계1호 품종을 플라스틱하우스 내에서 착과후 20일부터 관수개시점을 -10, -20, -30, -50, -100kPa로 각각 달리하여 검토한 결과, 경엽의 생체중은 관수량이 가장 많았던 -10kPa에서 가장 무거웠고 -100kPa에서 가벼웠으나 그 차이는 작았으며, 건물율은 100kPa구가 가장 높고 -10kPa에서 낮았다 상품수량은 -50kPa, -100kPa, -30kPa, -20kPa구 사이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토양수분이 많았던 -10kPa구에서 가장 적었다. 과실의 크기는 처리간 차이가 없었으며, 당도는 -50kPa구가 15.1 $^{。}$ Brix로 높았던데 비해 -10kPa구가 14.4 $^{。}$ Brix로 가장 낮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성숙기에는 -50kPa 도달시 10mm 내외로 관수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판단되었다.
작약 생육기간중 관수가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시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지상부 생육은 생육초기(5월1일∼6월12일)관수한 처리구가 경장 79.4cm, 경의 굵기 6.5cm로서 자연 강우나 대조구에 비해 각각 13.6∼7.4cm, 0.5mm씩 더 크거나 굵었다. 2. 지하부 생육은 생육 초기 관수가 근장 34.0cm, 근수 43.6개/주로서 자연 강우보다 각각 6cm, 5.5개/주 크거나 많았으며, 수량도 2,349kg/10a로서 자연 강우나 대조구에 비해 각각 13,8% 증수되었다. 3. 상품수량은 생육초기 관수가 2,045kg/10a로서 자연 강우의 1,708kg/10a, 대조구의 1,776kg/10a에 비해 각각 20, 15% 향상되었다.
절화장미의 새로운 수경재배 방식으로 용기재배를 제시하기 위하여 배수구의 높이와 적정 배지를 설정하는 두가지 시험을 수행하였다. 용기재배 시 적정한 배수구 높이를 설정하기 위하여 규격이 $30{\times}30{\times}25cm$인 사각용기에 배수구를 0, 3, 6, 9cm 높이로 처리하였을 때 수량은 3cm 배수구 처리가 많았으나 절화품질은 처리간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다. 정식후 생존율은 각각 100, 100, 92, 92%였다. 배수구 높이와 배지조성의 관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배수구 높아가 0, 3cm인 용기에 배지을 코이어와 펄라이트 단용 및 혼용하여 7가지 배지를 조성하였다. 수분센서를 이용하여 수분함량이 -5kPa에 도달했을 때 급액을 했을 때 코이어 혼합비율이 높은 배지와 3cm 배수구 높이 처리가 급액횟수가 감소하였다. 화중을 제외한 절화의 상품성과 2차 수확까지의 절화 수량은 배수구의 높이에 따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고 3차 수확이후의 수량은 3cm 배수구 처리가 많았다. 배지별로는 코이어의 혼합 비율이 높은 처리에서 수량과 상품성이 우수하였다. 수량은 배수구를 높인 처리구가 절화품질과 수량이 많았으며, 펄라이트의 혼합비율이 높은 배지에서 수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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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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