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상담심리 전공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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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전공 대학생의 대인 외상 경험과 상담자로서의 성장 과정에 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the Interpersonal Trauma Experience in Counseling Psychology Major University Students and their Growth Process as Counselors)

  • 홍예영;장은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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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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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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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상담심리전공 대학생들의 관계 외상 경험에 초점을 맞추어 이들이 겪은 외상의 의미를 파악하고, 이를 통한 상담자로서의 성장 과정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자는 외상의 경험과 외상 후 성장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고 최종 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면대면 면담을 하였고, 수집된 자료를 질적 사례 연구의 방법에 따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외상 및 이후의 성장 경험은 38개의 의미단위, 15개의 하위범주, 5개의 범주로 범주화 되었고, 그 내용으로는 '고통의 시간들', '복잡한 감정을 홀로 감당하는 삶', '이해받고 이해하는 경험', '변화를 향한 시도와 새로운 의미', '상담자로서의 성장에 대한 걱정과 기대'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외상을 경험한 상담심리 전공 학생들의 개입 방안에 필요한 기초적인 정보와 교육 자료를 제공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사이버대학에 재학중인 중년기 여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단축형 마음챙김 자비 명상 프로그램과 정서적 안녕감의 관련성 : 예비연구 (The relationship of short-term mindfulness and self-compassion meditation and the emotional well-being among middle aged female students in cyber university; pilot study)

  • 이우경;주세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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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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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4-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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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내에 있는 S 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단축형 집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그 효과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명상 프로그램은 마음챙김 인지치료와 자기-자비 프로그램을 혼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조화된 집단 프로그램 형식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의 정서적 안녕감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단축형 집단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4주간의 오프라인 집단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전체 25명의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사전과 사후에 우울, 심리적 안녕감, 긍정 및 부정적 정서, 마음챙김 및 자기 자비 측정치들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마음챙김 및 자기 자비 명상이 상담심리 대학생들의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살펴볼 수 있는 경험적 기초를 제공해주고 있다. 향후 심리학 전공 대학생 외에 여타의 다른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챙김과 자기 자비 명상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어 있는 대학생들의 정신 건강에 이 프로그램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반복 검증해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대학생들의 상담심리학 전공 인식에 관한 질적 연구 (The Qualitative Study on the Counseling Psychology Major Recognition of University Students)

  • 박종환;김현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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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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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6-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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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상담심리학 전공 인식에 관하여 Glaser의 근거이론 방법을 활용하였다. 상담심리학을 전공하는 3, 4학년 학생 중에서 19명의 학생이 연구에 참여하였는데, 5개월 동안 이들을 중심으로 개별 인터뷰 과정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를 분석한 결과로는 103개의 개념, 26개의 하위범주, 9개의 상위 범주, 1개의 핵심 범주가 도출되었다. 연구 결과로는 첫째, 참여자들은 사람들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고 싶고, 치료자가 되고 싶은 희망을 품고 있었다. 둘째, 참여자 중에는 전공영역에 대한 자신의 성격과 적성면에서 '전공과 잘 어울린다.' '잘 선택했다.' '삶의 전환점이 되었다.' 등의 기쁨과 만족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적성의 부조화, 상담사 역할의 부담감, 전공에 대한 거부감 등, 전공의 부적합성을 인식하기도 하였다. 셋째, 참여자들이 전공 학습에서 유용성을 발휘하였을지라도 전공영역의 진로에 대한 인식은 고민과 갈등으로 작용하고 있었는데, 이들의 고민과 갈등은 앞으로 장기간 공부함으로 생기는 금전적 어려움, 직업적 열악한 조건, 감정소모가 심한 직업에 대한 부담감, 상담직에 대한 두려움, 학부 졸업의 한계, 진로의 불확실성 등에 관한 인식으로 전공 진로 선택의 걸림돌로 작용하였다. 넷째, 참여자들의 인터뷰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이해와 성장 그리고 상담사의 꿈 실현 의지'라고 하는 핵심 범주를 도출하였다. 결론적으로 참여자들이 가진 전공 인식은 자신에 대한 변화와 성장 그리고 타인과의 건강한 관계 형성, 더불어 전공과 자신의 적성과의 적합성에 대한 만족 등은 진로에 대한 고민과 갈등 상황에서도 전문 상담사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의지를 간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학생의 COVID-19에 대한 두려움, 정신장애 및 정신적 웰빙 간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fear of COVID-19, mental disorder and mental wellbeing for college students)

  • 강원모;이수아;이승진;고영건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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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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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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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differences in fear of COVID-19 according to types of positive mental health in college students, and to verify the moderating effect of mental well-being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ental disorders and fear of COVID-19. Methods: The results of 1,542 college students' responses to the COVID-19 Fear Scale, Korean Mental Disorder Scale, and Korean Mental Health Scale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presence of mental disorders and the level of mental well-being (high, medium, and low) of the participants which were assessed by the Korean Mental Disorder Scale and the Korean Mental Health Scale, participants were classified into five mental health groups. And the difference in fear of COVID-19 between groups was identified by one-way ANOVA. In addition, it was identified whether the moderating effect of mental well-being was significan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ental disorders and fear of COVID-19 using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Results: When participants were classified by positive mental health types, the flourish group had significantly lower fear of COVID-19 than the moderate mental health group and the languishing group. The moderating effect of mental well-being was significan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ental disorder and fear of COVID-19. Additionally, the reducing effect of mental well-being upon fear of COVID-19 was greater when the severity of mental disorder was lower. Conclusions: Basically, in the case of groups with mental disorders, efforts to reduce mental disorders should be given first and foremost. In contrast, for groups without mental disorders, psychological interventions to raise levels of mental well-being are likely to help reduce fear of COVID-19.

대학생의 상담수강경험과 전공에 따른 공감능력과 감성지능의 차이 연구 (Study of Differences in Empathic Ability and Emotional Intelligence according to College Students' Counseling Course-taking Experience and Major)

  • 임애련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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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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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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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상담 관련 강의 수강 경험과 전공에 따라 공감능력과 감성지능이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경기도 소재 대학의 대학생 313명이며, 가설 검증을 위해 통계적 분석 방법으로 독립표본 t검정과 일원배치 분산분석 및 Duncan의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대학생의 공감능력은 성별, 전공, 상담관련 강의 수강 경험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감성지능은 성별, 상담 관련 강의 수강 경험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공감능력은 여자가 남자보다, 사회과학대학이 과학기술융합대학보다, 상담교육을 받은 학생이 받지 않은 학생보다 높게 나타났고, 감성지능은 여자가 남자보다, 상담교육을 받은 학생이 받지 않은 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구결과, 현재의 상담교육의 효과성은 확인할 수 있었으나, 전공에 따른 감성지능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론적 교육의 한계를 확인할 수 있었고, 교육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는 공감능력이 현재의 커리큘럼으로 향상되지 못했다는 결과를 통해 실습 혹은 예술 매체 활용 등 상담 관련 교육 커리큘럼을 수정 혹은 보완해야 할 필요성을 부각시켰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미용대학생들의 성격특성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Characteristics of the Beauty Major Students)

  • 고성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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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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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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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미용전공 대학생의 사회심리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19년 충남북지역에 위치한 대학의 학생 298명을 대상으로 PAI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용전공 대학생들과 일반전공 대학생들의 평균척도를 비교하였을 때 미용전공 대학생들은 일반전공 대학생에 비해 임상척도에서 높은 프로파일 유형을 보였으며 특히 신체적 호소(SOM)와 음주문제(ALC)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미용전공 대학생들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PAI척도를 탐색하기 위해 미용전공 대학생들과 일반전공 대학생들의 비교에서 유의미했던 신체적 호소(SOM), 망상(PAR), 공격성(AGG), 자살관념(SUI)의 4개 척도를 탐색요인으로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신체적 호소(SOM)의 척도가 추출되어 미용전공 대학생들을 예측해 줄 수 있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미용전공 대학생들이 일반전공 대학생들보다 신체적 문제에 더 집착하며 충동적인 경향이 높은 행동양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앞으로 미용전공 대학생들을 선발, 관리, 교육, 상담자료로서 활용하거나 이들이 졸업 후 직업선택 등에서 많은 시사점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대학생들의 긍정심리자본과 교수지지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Professor Support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in University Students)

  • 임성우;정헌식;송민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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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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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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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 목적은 대학생들의 긍정심리자본, 교수지지 및 진로준비행동과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020년 8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편의 표집한 대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자료분석은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긍정심리자본과 교수지지는 성별, 진로결정, 경제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진로준비행동은 성별(t=3.52, p<.001), 전공(F=10.85, p<.001), 진로결정(t=4.98,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긍정심리자본(r=.45, p<.001)과 교수지지(r=.40, p<.001)는 진로준비행동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전공, 진로결정유무, 긍정심리자본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요인에 의한 설명력은 32.5%였다.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전공별로 대학생들의 긍정심리자본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진로 및 상담지도를 계획하여야 한다. 또한, 대학생 시기에 자신에게 맞는 진로나 직업을 탐색하고 목표를 세우기 위해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야 한다.

대학생들의 정신건강과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마음챙김의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s of Mindfulnes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ental Health and College Life Adjustment)

  • 정구철;김영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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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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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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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정신건강과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마음챙김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대학생 246명이었다. 자료의 분석은 분산분석과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전공만족도가 높은 집단이 마음챙김과 대학생활적응이 유의하게 높았다. 둘째, 대학생들의 정신건강(건강염려증, 우울증, 반사회성, 편집증, 강박증, 정신분열증, 내향성)은 마음챙김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셋째, 대학생들의 정신건강(우울증, 반사회성, 편집증, 강박증, 정신분열증, 내향성)은 대학생활적응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넷째, 마음챙김은 대학생활적응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다섯째, 정신건강 영역 중 우울증, 반사회성, 강박증, 정신분열증, 내향성과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마음챙김은 유의한 조절효과가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대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대학생활적응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마음챙김의 역할과 중요성을 논의하였다.

융합 대학전공 교과목 및 교육과정 개발: 범죄피해케어전문가양성과정을 중심으로 (Development for Curriculum and Coursework Design of Convergence Program of Psychology and Police in College)

  • 고은영;이은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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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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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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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심리치료학과와 경찰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범죄피해케어전문가과정(CVCS)의 융합 교과목 및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첫째, 전국 심리학과/상담학과/심리치료학과/경찰학과/경찰행정학과 교과목과 교육과정을 조사하여 양 학과의 교과목 목록을 작성하고, 양 학제의 교수진의 자문을 받아 교육과정모형안과 3단계별 교과목 목록안을 선정하였다. 둘째, 현장맞춤형 교과목/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전국 51명의 범죄피해지원기관의 피해자지원/상담/심리치료 전문가들 대상, 적합도와 중요도를 델파이 설문조사하였다. 도출한 최종교육과정은 기본과정, 기초과정, 심화과정으로서 기초과정은 부전공, 심화과정은 복수전공의 학제에 따라 교과목 수를 편성하였다. 기본과정은 각 학과별 5개의 교과목으로 구성되고 기초과정은 7과목, 심화과정은 4과목을 선정하였다. 마지막으로 향후 연구에 대한 논의와 함의를 제안하였다.

대학생의 데이트 폭력 관련 전문적 도움추구 태도 영향 요인 (Explorations of Dating Violence Related Factors that Affect Professional Help-Seeking Attitudes of College Students)

  • 김영은;윤미선;이현정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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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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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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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최근 데이트폭력의 심각성이 부각되고 있는 추세에 부합하여 대학생의 데이트폭력 인식을 포함한 다양한 영향 요인과 전문적 도움추구 태도와의 관계를 통합적으로 탐색하고 그 상대적 설명력의 크기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충청권 소재 1개 대학교의 508명의 대학생이 자기보고식 질문지에 응답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22.0을 사용하여 상관관계 및 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심리적 불편감 노출 및 상담에 대한 유용성기대는 전문적 도움추구 태도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연인 간의 비합리적 폭력인식과 지각된 사회적지지, 상담에 대한 위험기대, 및 도움 요청 장애 요인은 전문적 도움추구 태도와 부적 관계로 나타났다. 위 변인들의 총 설명량은 46.1% 으로 상담에 대한 유용성기대가 가장 큰 설명력을 지니고 위험기대와 도움요청 장애요인이 그 다음으로 큰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데이트폭력 연구 주제의 확장 및 대학생의 전문적 도움 서비스 활용 활성화를 위한 방향성 제시를 했다는 의의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