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삼킴

검색결과 71건 처리시간 0.492초

신경근 전기자극치료와 함께 적용된 자가 삼킴 운동 프로그램이 삼킴 장애 환자의 삼킴 기능 향상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Self Swallowing Exercise Program with Neuromuscular Electrical Stimulation(NMES) on Swallowing Function of Dysphagia)

  • 윤인진;김두리;조영문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23-34
    • /
    • 2015
  • 목적 : 신경근 전기자극치료와 함께 적용된 자가 삼킴 운동이 삼킴 장애 환자의 삼킴 기능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3년 5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서울 소재 A 종합병원에서 삼킴 장애로 진단받아 삼킴 재활치료가 의뢰된 입원 환자들을 대조군과 실험군으로 나누었다. 두 군 모두 VitalStim을 이용해 신경근 전기자극치료를 받는 60분 동안 30분간 삼킴 재활치료를 받았고, 실험군은 추가적으로 남는 30분간 자가 삼킴 운동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중재는 3주간 주 5회 진행되었다. 의무기록 열람을 통해 대상자들의 일반적 정보를 조사하였고, 중재 전후 삼킴 기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비디오 투시 삼킴 장애 검사와 침습-흡인 척도를 시행하였다. 결과 : 중재 전 두 군의 삼킴 기능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중재 전후 대조군은 비디오 투시 삼킴 장애 척도 총점, 조롱박오목의 잔여물과 흡인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실험군은 비디오 투시 삼킴 장애 척도 총점, 후두개계곡의 잔여물, 조롱박오목의 잔여물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중재 전후 대조군과 실험군의 삼킴 기능 차이를 비교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신경근 전기자극치료와 함께 적용된 삼킴 재활치료 또는 삼킴 재활치료와 자가 삼킴 운동이 삼킴 장애 환자의 인후두 기능 향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으나 추가적으로 적용된 자가 삼킴 운동이 유의한 변수로 작용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 PDF

뇌졸중 환자의 직접 삼킴 치료가 삼킴 기능과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Direct Swallowing Treatment on the Swallowing Function and Quality of Life of the Stroke Patient)

  • 서은진;백현희;김정자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 /
    • 제8권9호
    • /
    • pp.1413-1420
    • /
    • 2013
  • 연구는 직접 삼킴 치료가 삼킴 기능 회복과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는 뇌졸중 환자 중 삼킴장애로 진단받은 1명의 환자를 2012년 12월 3일부터 동년 12월 21일 까지 3주간 실시하였다. 연구 디자인은 개별사례 연구 방법 중 반전 설계(AB)를 이용하였다. 직접 삼킴 치료는 주 5회, 1회기에 20분씩, 총 10회기를 실시하였고, 결과는 기초선과 직접 삼킴 치료 기간의 점수 차이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직접 삼킴 치료 후에 뇌졸중 환자의 삼킴 기능은 향상되었고 향상된 삼킴 기능은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임상에서는 직접 삼킴 치료가 가능한 대상자은 조기에 구강 섭취를 통한 직접 삼킴 치료를 실시해 환자들의 삼킴 기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비디오 투시조영 검사를 통한 높은 점도의 음식 삼킴 훈련이 삼킴 장애가 있는 뇌졸중 환자의 삼킴 기능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swallowing training of high viscosity bolus on swallow function based on videofluoroscopic swallowing examination in stroke patients with dysphagia)

  • 문종훈;김희진;서진영;홍덕기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 /
    • 제11권9호
    • /
    • pp.909-916
    • /
    • 2016
  • 본 연구는 높은 점도의 음식을 삼키는 훈련이 뇌졸중 후 삼킴장애 환자의 삼킴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경기도에 위치한 종합병원에 입원 중인 삼킴장애가 있는 뇌졸중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들은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9명씩 무작위 배치되었다. 실험군은 높은 점도의 음식을 반복해서 삼키는 훈련을 받았고, 대조군은 전통적 삼킴치료를 받았다. 평가는 기능적 삼킴장애 척도, 침습흡인척도, 미국 언어 청각협회 삼킴척도를 측정하였다. 두 그룹 모두 중재 전과 후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두 그룹 간의 변화량에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기능적 삼킴장애 척도에서 유의하게 더 큰 향상을 보였다(p<.05). 높은 점도의 음식을 삼키는 훈련은 뇌졸중 후 삼킴장애 환자의 삼킴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직접 삼킴 치료가 뇌졸중 환자의 삼킴 기능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rect Feeding Intervention on Swallowing Function and Life Quality of Stroke Patients)

  • 박진주;오명화;정현애;정상미;정복희;김승일
    • 재활복지
    • /
    • 제20권4호
    • /
    • pp.283-299
    • /
    • 2016
  • 본 연구는 뇌졸중으로 인한 삼킴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삼킴 치료가 뇌졸중 환자의 삼킴기능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은 삼킴 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간접 삼킴 치료를 중재한 대조군과 직접 삼킴 치료를 중재한 실험군에 5명씩 배치하여 실시하였다. 연구는 주 5회, 회당 30분씩, 총 8주 동안 연구를 실시하였다. 삼킴 기능을 평가하기 위한 도구로는 VFSS를 이용한 CDS, PAS를 중재 전과 4주 후, 8주 후에 평가하였고, 삼킴과 관련된 삶의 질은 SWAL-QOL을 중재 전과 중재 후 2회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는 삼킴 기능의 집단 내 비교에서는 적용 기간에 따라 대조군은 CDS(p<.05)에서만, 실험군은 CDS, PAS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1), 집단 간 비교에서도 CDS, PAS 모두 실험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1).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집단 내 비교에서는 두 군 모두 적용기간에 따라 삶의 질이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나(p<.05), 집단 간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이상의 결과를 통해 뇌졸중으로 인한 삼킴 장애 환자에게 중재한 직접 삼킴 치료가 삼킴 기능증진에는 간접 삼킴 치료 보다 더욱 효과적이었지만, 삼킴 장애 환자의 삶의 질은 직접 삼킴 치료와 간접 삼킴 치료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만성 뇌졸중 환자의 시간에 따른 삼킴 기능 변화 (Dysphagia and Oral Function in Chronic Stoke Patient: 3 Months Follow up Study)

  • 임익재;고명환
    • 재활복지
    • /
    • 제22권1호
    • /
    • pp.141-156
    • /
    • 2018
  • 본 연구는 2011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대학 병원에 입원 또는 재원중인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이들의 삼킴 장애 양상이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지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자는 맨 삼킴 능력 평가(Mann Assessment Swallowing Ability)에 의해 178점 이하의 점수를 보인 삼킴 장애 환자들로 이 기간 동안 최소 2회 이상의 비디오투시조영 삼킴 검사(videofluroscopic swallowing examination)를 수행한 환자 10명 이었다. 또한 이들의 삼킴 문제를 비교하기 위해 나이와 성별을 고려한 정상 성인 8명이 대조군으로 참여하였다. 시간에 따른 삼킴 장애 및 삼킴 기능을 비교하기 위해 만성 뇌졸중 환자의 구강통과시간, 인두통과시간, 후두폐쇄유발시간, 바륨 삼킴 검사(Modified Barium Swallowing Impairment Profile: $MBSImP^{TM(c)}$) 및 기능적 구강 섭취 척도(Functional Oral Intake Scale: FOIS)를 평가하였다. 삼킴 평가는 입원 후 일주일 이내에 이루어졌으며 기초선 평가 후 3 개월이 지난 뒤 재검사되었다. 연구 결과, 기초선 평가에서 만성 뇌졸중 환자는 정상인보다 지연된 삼킴 시간을 보였다(구강통과시간; z=-3.60, p<0.001, 인두통과시간; z=-2.77, p=0.004, 후두반응시간; z=-3.56, p<0.001). 만성 뇌졸중 환자군은 3개월 이후에도 비슷한 수준의 삼킴 시간을 보여 삼킴 효율성은 개선되지 않았음을 확인하였다. 반면, $MBSImP^{TM(c)}$와 FOIS 결과에서 구강 단계의 삼킴 기능과 구강 섭취 능력이 두 시점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MBSImP^{TM(c)}$; z=-2.02, p=0.04, FOIS; z=-2.27, p=0.02). 3개월 후에 뇌졸중 환자는 구강 기능 및 구강 섭취 능력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일부 삼킴 기능이 회복되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의 삼킴 장애 양상을 규명하고 호전 가능성을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만성 뇌졸중 환자의 삼킴 문제를 관리하고 계획하는 기초 자료를 수립하였다.

생체되먹임을 통한 삼킴훈련이 삼킴장애가 있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삼킴기능과 만족감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Swallowing Training with Biofeedback on Swallowing Function and Satisfaction in Acute Stroke Patients with Dysphagia)

  • 문종훈;김규용;원영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4호
    • /
    • pp.63-71
    • /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표면 근전도 생체되먹임을 통한 삼킴훈련이 삼킴장애가 있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삼킴기능과 식이수준, 만족감에 미치는 효과를 알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뇌졸중 후 삼킴장애 환자 16명이 참여하였다. 모든 대상자는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8명씩 무작위 할당되었다. 두 군은 4주간 주 5회, 하루 30분의 전통적 삼킴장애 치료를 받았다. 실험군은 표면 근전도 생체되먹임을 통한 삼킴훈련을 30분을 추가적으로 수행하였으며, 대조군은 삼킴훈련을 30분 수행하였다. 평가는 삼킴기능을 확인하기 위하여 기능적 삼킴장애 척도와 침습-흡인 척도를 통하여 측정하였으며, 식이수준은 기능적 구강 섭취 척도를 이용하였다. 중재 후, 각 치료 만족감을 평가하기 위하여 시각상사 만족감 척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과 대조군은 중재 전과 후로 삼킴기능과 식이수준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05). 중재 후, 두 군간의 치료 만족도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두 군 간 변화량 비교에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식이수준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05). 표면 근전도 생체되먹임을 통한 삼킴훈련은 삼킴장애가 있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식이수준 향상에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사료된다.

혀 근력 및 정확도 훈련이 삼킴장애가 있는 만성 뇌졸중 환자의 혀 근력, 삼킴기능,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Tongue Strength and Accuracy Training on Tongue Strength, Swallowing Function, and Quality of Life in Chronic Stroke Patients with Dysphagia)

  • 문종훈;김희진;강민규;원영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6권11호
    • /
    • pp.605-613
    • /
    • 2016
  • 본 연구는 삼킴장애가 있는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혀 근력 및 정확도 훈련이 혀 근력, 삼킴기능,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자 하였다. 삼킴장애가 있는 만성 뇌졸중 환자 18명이 본 연구에 참가하였으며,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9명씩 무작위 배정되었다. 두 군은 전통적 삼킴장애 치료를 수행하였고, 실험군은 혀 근력 및 정확도 훈련을 추가적으로 수행하였다. 혀 근력 및 정확도 훈련은 아이오와 구강수행기구를 이용하여 수행하였으며, 최대 등척성 혀 근력의 50%, 75%, 100%로 설정하여 수행하였다. 두 군은 8주간 주 5회 치료를 받았다. 결과측정은 혀 근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아이오와 구강수행기구를 사용하여 최대 등척성 혀 근력을 평가하였으며, 삼킴기능을 측정하기 위하여 삼킴기능 검사로 평가하였다. 삼킴과 관련된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하여 삼킴-삶의 질 척도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두 군 간 변화량 비교에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혀 앞 뒤쪽의 근력과 삼킴기능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05). 삶의 질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혀 근력 및 정확도 훈련은 삼킴장애가 있는 만성 뇌졸중 환자의 혀 근력과 삼킴기능에 효과적인 중재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삼킴 장애 진단을 위한 의료영상 관리 및 라벨링 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medical image management and labeling system for the diagnosis of dysphagia)

  • 임동욱;이충섭;노시형;박철;김민수;정창원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 /
    • pp.322-325
    • /
    • 2022
  • 삼킴 장애 환자는 뇌졸중, 치매, 외상성 뇌손상, 파킨슨병, 암이 주요 원인으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더욱 삼킴 장애 환자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령 환자의 삼킴 이상의 진단을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검사법으로는 비디오 조영 삼킴 검사(VFSS)이다. VFSS는 진단에 있어서 숙련된 전문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대학병원 급에서 주로 시행하며, 고령 환자에게는 분석 결과를 상담받을 때까지 오랜 시간을 소요해야하는 문제점들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삼킴 장애 진단을 위한 의료영상 관리 및 라벨링 시스템에 대해서 기술한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서버에서 대용량 멀티프레임 영상을 성능 저하 없이 핸들링 하고 라벨링 데이터 생성을 위한 라벨링 툴을 구현하였다. 차후 라벨링 데이터를 생성하고 학습을 통하여 삼킴 장애 진단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

한국판 삼킴 곤란 척도(K-SDQ)의 번안본 검증 (The Verification of Korean Version Swallowing Disturbance Questionnaire (K-SDQ))

  • 정소운;김정완
    • 재활복지
    • /
    • 제22권4호
    • /
    • pp.43-58
    • /
    • 2018
  • 영양 섭취와 일상생활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삼킴장애는 신경장애 환자뿐만 아니라 정상 노년층에게서도 적지 않게 나타난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삼킴 문제를 조기 선별하여 진단 검사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주관적 삼킴장애 평가도구인 삼킴곤란척도(Swallowing Disturbance Questionnaire, SDQ)를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에 맞게 번안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고, 뇌졸중 환자 105명을 대상으로 하여 그 유용성을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한국판 SDQ의 문항내적 일관성 신뢰도는 .601,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97, 공인타당도는 .956이었고, 절단점 8점을 기준으로 민감도가 46.8%, 특이도가 81.6%인 것으로 나타났다. 객관적 삼킴장애 검사인 비디오투시조영검사와 한국판 SDQ 검사 상 관찰된 삼킴곤란 유무와의 비교 결과, 음성예측도(negative predictive value, NPV)는 81%, 양성예측도(positive predictive value, PPV)는 53%로 나타났다. 한국판 SDQ는 뇌졸중 환자들의 삼킴장애 유무를 변별하는데 유용한 검사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재활전문가에 의한 임상평가가 이루어지기 전에 대상자가 보이는 삼킴곤란을 미리 선별하여 진단검사를 의뢰하거나, 삼킴문제가 없는 뇌졸중 환자를 정확하게 선별하여 잉여적인 추가 검사 노출을 배제하는 차원에서 그 임상적 의의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삼킴장애가 있는 뇌졸중 환자의 특성에 따른 삼킴기능, 식이수준, 인지기능, 일상생활의 비교 및 상관관계 (Correlations and Comparison among Swallowing Function, Dietary Level, Cognitive Function, Daily Living according to Characteristic in Stroke Patients with Dysphagia)

  • 문종훈;김계호;원영식
    • 재활복지
    • /
    • 제20권4호
    • /
    • pp.265-281
    • /
    • 2016
  • 본 연구는 삼킴장애를 가진 뇌졸중 환자의 특성에 따른 삼킴기능, 식이수준, 인지기능, 일상생활의 비교와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삼킴장애가 있는 뇌졸중 환자 56명이었다. 결과측정은 기능적 삼키장애 척도(FDS), 미국언어청각협회 삼킴척도(ASHA NOMS), 한국판 간이 정신상태 검사(K-MMSE), 한국판 수정바델지수(K-MBI)를 사용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각 평가들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독립 t 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각 평가들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피어슨 상관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들의 손상위치에 따른 삼킴기능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발병기간에 따른 인지기능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들의 나이는 식이수준, 인지기능과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삼킴기능은 식이수준, 인지기능과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인지기능은 식이수준, 일상생활과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기반으로 삼킴장애가 있는 뇌졸중 환자에 대한 삼킴재활 치료는 환자들의 특성과 인지기능을 고려하여 수행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