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삶의 질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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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의 구강건강 및 치과의료 이용 행태와 건강 관련 삶의 질(EQ-5D)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oral health and dental care usage behavior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EQ-5D) in women who have experienced pregnancy and childbirth)

  • Ju-Lee Son;Soo-Auk Park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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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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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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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임신 및 출산을 경험한 여성의 구강건강 문제와 치과의료 이용 행태가 건강 관련 삶의 질(EQ-5D)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제8차 국민건강영앙조사(2019-2021)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방법: 임신 및 출산 경험이 있는 대상자 2,389명 중 1,301명이 최종 분석에 포함되었다. EQ-5D에 대한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EQ-5D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일반적 특성(나이, 가계소득, 기초생활보장, 교육수준), 구강건강 문제(저작 문제, 저작 불편함 호소, 말하기 문제) 등이 있었다(p<0.001). 결론: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는 여성의 구강건강 문제와 치과의료 이용 행태는 건강관련 삶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결과는 여성의 계속적인 구강관리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성인병 뉴스 제301호

  •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
    • 월간성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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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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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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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서울 성북구 보건소 황원숙 소장/보건복지부 장관에 유시민 의원/허리근육 많을수록“척추건강하다”/‘삶의 질 향상, 인간 중심 살기 좋은 성북’구현/인간성장호르몬 미FDA에 허가 신청/녹십자, 미국과 공동 함암제 임상시험/노인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대책 방안/운동.흡연.절주.식이 등 4가지 조절하면 조기사망이나 질병의 60%는 예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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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의 구강건강 관련 활동 제한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기 1차년도(2019)자료 활용 (The effect of restrictions on oral health-related activities of adults in Korea on quality of life: Using the 8th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미정;임차영
    • 대한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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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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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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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서론: 본 연구 우리나라 성인 청년, 중년, 장년층의 구강건강 관련 활동 제한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성인의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과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재전략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제8기 1차년도(2019)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사용였으며, 우리나라 성인 청년 만19~29세, 중년 만30~49세, 장년 만50~64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 EQ-5D, HINT-8과 구강 관련 활동 제한 변수로는 치통 경험 여부, 저작 불편 호소 여부, 씹기 문제, 말하기 문제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성인의 구강 관련 활동 제한에 따른 삶의 질에 대한 차이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조사하기 위해 분산분석, 다중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청년, 중년, 장년의 구강건강 관련 활동제한에 따른 EQ-5D와 HINT-8 차이는 구강 관련 활동 제한 변수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전체 성인의 EQ-5D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지역(읍,면,동), 성별, 가구 월 소득, 교육수준, 기초생활수급 여부, 경제활동 여부, 주관적 구강건강 상태, 치통 경험 여부, 씹기 문제, 말하기 문제, 저작 시 불편 호소 여부의 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5). 전체 성인의 HINT-8 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가구 월 소득, 교육수준, 기초생활수급 여부, 경제활동 여부, 치통 경험 여부, 씹기 문제, 말하기 문제, 저작 시 불편 호소 여부의 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5). 결론: 성인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준비된 노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여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 방안이 필요하다. 본 연구 결과를 기초로 성인의 구강건강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성인구강보건사업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여성 지적장애인 마라톤 동호회 활동경험 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Marathon Club Activity Experience of Woman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 김성은;정연수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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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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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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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여성지적장애인의 마라톤 동호회 활동경험을 개인의 성장, 관계형성과정 그리고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차원에서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마라톤 동호회활동에 참여한 지적장애여성 5명과 정보제공자 5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였으며 2012년 9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마라톤이 열리는 장소를 중심으로 현장관찰과 심층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은 질적 연구방법을 활용하였으며 코딩과정을 통해 개념화, 소주제, 핵심주제를 생성하고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개인적 차원에서의 마라톤 동호회 활동경험은 달리기의 재미, 내면의 자유, 자연과의 동화 등으로 나타나 마라톤 활동 경험이 개인의 성장에 다양한 형태로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관계 형성적 차원에서의 경험은 가족과의 소통 및 참여, 참여자 또래와의 관계형성, 이해와 상생 등으로 나타나 마라톤 활동을 통해 소통의 의미와 기술을 익혀가는 과정을 탐색할 수 있었다. 셋째, 마라톤 활동은 삶의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며 사회인으로서 거듭나가는 성숙의 의미로 나타나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마라톤 활동은 여성지적장애인의 삶에 대한 동기부여와 능동적 선택의 기회를 갖게 하고 이를 통해 개인의 성장, 주변사람들과의 관계형성 및 삶의 확장을 통해 사회인으로 거듭나도록 돕는데 이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적 교육을 추구하는 평생 교육적 의미를 함의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지역사회 재가 암환자 가족의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건강상태 및 삶의 질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of Social Support, Stress, Health Status and Quality of Life in Caregivers of Home-stay Cancer Patient in a Comminity)

  • 김분한;김태수;김의숙;정연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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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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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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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지역사회의 재가 암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증진하기위하여,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건강상태 및 삶의 질 정도와 이들간의 관련성을 탐색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일 지역사회의 22개동 전역에 걸쳐 거주하는 암환자 가족 중 암환자를 주로 돌보는 사람이었으며, 대상자의 특성과 제변수를 측정할 수 있는 설문지를 이용하여 면접과 전화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Window SFSS-PC를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기술통계 및 t-test와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검정하였다. 연구 분석 결과 암환자를 돌보는 가족원들이 지각한 사회적 지지는 가족지지망이 평균 3.24로 간호사 지지(평균 3.03)보다 높게 나타났다. 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3.52로 측정변수들 중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건강상태(신체적 불편감)은 평균 2.98로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 정도는 평균 2.34로 측정변수들 중 가장 낮아 보통정도 이하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암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의 나이가 많을수록 건강문제 경험 정도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교육정도가 낮을수록 건강문제 경험 정도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암환자 가족원들의 가족지지망 정도가 높을수록 간호사지지 정도도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 정도가 높을수록 건강상태도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트레스가 높고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삶의 질 정도가 낮았다. 그러므로 암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환자를 돌보면서 경험하게 되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거나 또는 스트레스를 덜 인지할 수 있고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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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노인의 고혈압 유무에 따른 신체활동, 체질량 지수 및 우울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Physical Activity, Body Mass Index and Depression on the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the Presence of Hypertension in the Elderly Women)

  • 김애실;배한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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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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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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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18년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이용한 2차 자료 분석이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65세 이상 여성노인의 신체활동, 체질량지수, 우울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비교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으로 연구대상자는 고혈압 진단을 받은 여성노인 550명, 고혈압 진단을 받지 않은 여성노인 375명으로 구성되었다. SPSS/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chi-square test, t-test, multiple linear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다중 선형 회귀 분석결과, 고혈압군에서 나이, 교육, 신체활동, 체질량 지수, 우울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유의한 예측인자로 확인되었고 설명력은 26.9%였다(F=14.30, p<.001). 즉 신체활동량이 많을수록(t=3.02, p=.003), 체질량 지수가 낮을수록(t=-3.12, p=.002), 우울이 낮을수록(t=-7.69, p<.001)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반면, 비고혈압군에서 교육과 우울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인자로 확인되었고 설명력은 31.7%였다(F=5.37, p<.001). 즉, 우울이 낮을수록 (t=-5.53, p<.001)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고혈압 질환을 갖고 있는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다른 구체적 신체활동의 특성을 비교하는 연구와 여성노인의 우울 및 비만 감소를 위한 신체활동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자의 질병관련 지식, 질병태도, 삶의 질에 관한 연구 (Relationship of Knowledge about Disease, Illness Attitude, and Quality of Life for Patien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COPD))

  • 방윤이;박효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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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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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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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자(COPD)의 질병관련 지식, 질병태도, 삶의 질 세요인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질병관련 지식은 대상자의 교육과 월수입, 주관적 호흡곤란 정도(mMRC), 흡입형 기관지 확장제, 항생제 치료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질병태도는 월수입, mMRC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삶의 질은 연령, 결혼상태, 월수입, 입원상태, 입원경험, 산소사용, 동반질환, mMRC, 흡입형 스테로이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질병관련 지식과 삶의 질(r=-.438, p<.001), 질병태도와 삶의 질(r=.279, p=.001)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세 요인에 공통적으로 상관성을 보인 변수인 월수입과 mMRC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임상에서 COPD환자의 상태평가시, 객관적 검사결과 뿐만 아니라 mMRC의 사정에 관심을 가지고, 저소득계층을 중심으로 질병관련 지식향상과 긍정적인 태도함량을 위한 다학제간 접근과, 헬스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성인여성의 주관적 체형인식에 따른 삶의 질 영향요인 (Influencing factors of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Subjective Body Image of adult women)

  • 권명진;김선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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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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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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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성인여성의 주관적 체형인식에 따른 삶의 질 영향요인을 비교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제 7기 1차 년도인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 총 8,150명 중 주관적 체형인식에 '마름', '보통', '비만'이라고 답한 20세 이상 여성 3,39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일반적 특성, 신체적 요인과 심리적 요인을 분석하였다. 자료는 IBM SPS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가중치를 부여한 복합표본계획파일을 생성한 후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5로 하였다. 본 연구결과 주관적 체형을 마르게 인식한 대상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준 요인은 교육 수준, 출산 경험, 우울, 주관적 건강이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43.1%이었다. 보통이라고 인식한 대상자의 삶의 질 영향요인은 교육수준, 우울, 주관적 건강이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26.5%이었으며, 비만으로 인식한 대상자의 삶의 질 영향요인은 나이, 1년간 체중변화, 1년간 체중조절, 고혈압 유무, BMI, 주관적 건강이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40.9%이었다. 그러므로 주관적 체형인식 각각의 영향요인을 고려한 개별적 삶의 질 향상 중재가 요구된다.

Q방법론을 활용한 지역사회복지 인식의 유형화 (The Typology of the Perception on Community Welfare using the Q Methodology)

  • 이도희;박희정;김원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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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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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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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사회복지의 한 영역인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진단하고자 하였다. 무엇보다 일련의 진단을 위하여 질적연구방법인 Q방법을 활용하여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을 유형화하였다. 분석결과, 지역사회복지에서 회자되고 학습되고 있는 다양한 용어(Q표본)를 확보하고, 이들 용어에 대한 인식의 유형을 살펴보았다. 분석을 위하여 29명의 응답자인 P표본에게 29개의 진술문인 Q표본을 확보하여, Q표본에 대한 Q분류를 실시하여 인식을 유형화하였다. 분석결과, 3개의 유형으로 정의되었다. 즉, <유형 I>은 '주민참여', '유대관계 형성',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을 강조하고 있어, "주민 삶의 질- 유대관계강조형"으로 명명하였다. <유형 II>는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욕구충족'을 강조하고 있어 "주민 삶의 질-지역사회욕구충족형"으로 명명하였다. <유형 III>은 '주민참여'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강조하고 있어 "주민참여-주민 삶의 질 향상형"으로 명명하였다. 또한, 유형화결과를 바탕으로 유형별 응답자 특성에 대한 교차분석을 실시한 결과, 개인적 특성별로 지역사회 복지에 대한 인식에 차이가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로써, 가설발견적 접근방법으로써의 유용성을 제고하여 향후 계량연구로의 확장연구를 기대한다.

대학생 성별에 따른 비만과 삶의 질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Obesity and Quality of Life by Gender in College)

  • 박부연
    • 보건의료생명과학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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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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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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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대학교 재학중인 남학생과 여학생의 비만 정도에 따른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알아 보기위해 수행되었다. 연구자료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차 1차년도(2019년)자료를 사용하였다. 조사자료 중 대학에 재학중인 287명을 대상을 하였다. 연구결과 성별에 따른 체질량 지수는 남학생이 23.71kg/m2 이었고, 여학생은 21.31kg/m2로 남학생은 과체중으로 나타났으며 여학생의 경우에는 정상체중을 보였다. 성별에 따른 삶의 질 점수는 남학생이 0.97점이었으며, 여학생은 0.98점으로 여학생의 삶의 질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비만이 대학생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위해 시행된 회귀분석 결과에서 남학생은 저체중에 비해 정상체중(β=0.053, p=0.003), 과체중(β=0.041, p=0.030) 및 비만체중(β=0.046, p=0.012)에서 삶의 질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여학생에서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향후, 대학교의 건강관련 교육 프로그램에 비만체형에 대한 교육과 저체중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