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lationship of Social Support, Stress, Health Status and Quality of Life in Caregivers of Home-stay Cancer Patient in a Comminity

지역사회 재가 암환자 가족의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건강상태 및 삶의 질과의 관계

  • 김분한 (한양대학교 간호발전 연구소) ;
  • 김태수 (한양대학교 간호발전 연구소) ;
  • 김의숙 (한양대학교 간호발전 연구소) ;
  • 정연 (한양대학교 간호발전 연구소)
  • Published : 2000.12.30

Abstract

Purpose : This investigation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of social support, stress, health and quality of life in caregivers of home-stay cancer patient. Method : We used a questionnaire and obtained data from the records of 79 caregivers of home-stay cancer patient in a community. Window SPSS-PC was used for the data analysis and the statistical method used were the t-test, ANOVA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Result : The mean score of family support(3.24) was higher than nurse's support(3.03). The mean score of stress was 3.52 and that of health status was 2.98. The mean score of quality of life was 2.34. The health status of caregivers of cancer patient was influence by age(F=3.17, p=0.018) and education(F=3.59, p=0.032). There was a correlation between nurse's support and family support(r=.263, p<0.05). There was a correlation between stress and health status(r=0.597, p<0.01). The quality of life was correlated with stress(r=-.678, p<0.01) and health status(r=-0.741, p<0.01). Conclusion : The above result indicate that we must consider of social support, stress and health status to promote of quality of life of the caregiver of cancer patient.

본 연구는 지역사회의 재가 암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증진하기위하여,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건강상태 및 삶의 질 정도와 이들간의 관련성을 탐색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일 지역사회의 22개동 전역에 걸쳐 거주하는 암환자 가족 중 암환자를 주로 돌보는 사람이었으며, 대상자의 특성과 제변수를 측정할 수 있는 설문지를 이용하여 면접과 전화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Window SFSS-PC를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기술통계 및 t-test와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검정하였다. 연구 분석 결과 암환자를 돌보는 가족원들이 지각한 사회적 지지는 가족지지망이 평균 3.24로 간호사 지지(평균 3.03)보다 높게 나타났다. 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3.52로 측정변수들 중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건강상태(신체적 불편감)은 평균 2.98로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 정도는 평균 2.34로 측정변수들 중 가장 낮아 보통정도 이하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암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의 나이가 많을수록 건강문제 경험 정도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교육정도가 낮을수록 건강문제 경험 정도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암환자 가족원들의 가족지지망 정도가 높을수록 간호사지지 정도도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 정도가 높을수록 건강상태도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트레스가 높고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삶의 질 정도가 낮았다. 그러므로 암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환자를 돌보면서 경험하게 되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거나 또는 스트레스를 덜 인지할 수 있고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