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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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정지원이 산학협력 성과에 미치는 영향 분석: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중심으로 (The Effects of Government Financial Support on the Performance of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Focus on LINC Program)

  • 문형진;이희상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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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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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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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정부는 국가의 지속적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산학협력 활동을 촉진하는 다양한 정책 및 지원 등을 추진해오고 있지만 의도한 성과를 충분히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성향점수매칭(Propensity Score Matching) 방법을 이용하여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이 산학협력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지원 여부가 대학의 기술이전 건수와 교원창업자 수에는 유의한 영향을 주었지만 기술이전 수입료와 학생창업자 수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이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지만 성과의 확산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대학-지역 연계형 산학협력 사업의 발전단계와 특성: LINC+사업 참여대학을 중심으로 (Development Stages and Characteristics of Place-Based Industry-Academic Cooperation Projects: The Case of Universities Participating in the LINC+ Project)

  • 이종호;장후은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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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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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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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시민대학(civic university)으로서 대학의 공공재적 역할이 점차 강조됨에 따라, 대학 산학협력 사업도 대학-기업-정부(지자체)의 3 주체에서 지역사회가 추가된, 이른바 쿼드러플 힐릭스 주체 간 상호 작용을 통한 대학-지역 연계형 산학협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LINC+)에 참여하고 있는 55개 대학의 54개 사례를 분석 대상으로 하여 지역연계형 산학협력 사업의 발전단계와 특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지역연계형 산학협력 사업을 네트워크의 참여도와 네트워크 강도의 2가지 핵심 지표에 준거하여 4가지 유형과 발전단계로 구분하고, FGI 방법론을 사용하여 분류하였다. 분석 결과, 아직은 발전단계 초기인 사업들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나, 일부 대학들은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산학협력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내실화를 추구하면서 고도화된 산학협력 단계로 이행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그간 정책적 실효성에 비판을 받아온 LINC사업이 지역연계형 사업을 통해 정책적 실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혁신의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을 제고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음을 시사한다.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에 관한 고찰 (A Study on the curriculum of the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 강정화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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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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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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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정부는 2012년부터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을 추진함으로써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양성, 실제적인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을 활성화 시키고 대학-산업체-연구소간의 유기적인 상호연계를 바탕으로 지역의 대학과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 확산 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학에서 기술혁신형 및 현장 밀착형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데 필요한 교육과정 개발에 관한 연구이다. 본 연구는 최근 4년제 대학교 3개교와 전문대학 3개교에서 개발하여 운영 중인 산학협력을 위한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교육과정 개발방법을 제시한다. 첫째, 대학에서 대학과 기업 간의 괴리감을 극복하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요구조사를 바탕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둘째, 보다 체계적으로 산학협력 선도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DACUM(Developing A Curriculum) 기법을 활용하는 것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산학협력 교육과정은 1학년부터 4학년까지 기초-핵심-심화 연계과정을 통해 전문지식인을 양성할 것을 제안한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참여대학의 산학협력 성과 분석 (Analysis of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Performance of Universities Participating in LINC+ Program)

  • 황혜원;김태영;오승환;전정환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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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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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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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지식기반사회에서 산학협력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정부는 산학협력 관 련 다 양 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많은 지원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어 산학협력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실증적 성과분석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DEA를 활용하여 LINC+ 참여 대학의 산학협력 성과를 분석하였다. CCR 모형과 BCC 모형을 활용하여 효율성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규모효율성 분석을 통해 규모수익과 비효율 원인을 파악하였다. 또한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대학에 대하여 효율성 개선목표를 제시하였다. 분석 결과 대학이 위치한 지역에 따라 LINC+ 성과의 차이가 있으며, 대학별 비효율 개선을 위한 목표들이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대학의 운영 효율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LINC+의 후속 사업 계획수립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의 정성적 평가지표에 대한 시론적 고찰: SYSTEM분야 지표를 중심으로 (A Study on Qualitative Evaluation Indicators of the LINC Program: Focused on the Indicators of SYSTEM Sector)

  • 김태운;김태영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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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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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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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LINC사업의 성과평가지표 중 산학협력 활동을 위한 기반 구축과 관련된 SYSTEM분야의 정성적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성과측정에서의 실제적인 문제점을 분석하고 성과창출을 유도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사업 관계자와 전문가 대상의 인터뷰와 대학별 LINC사업 실적보고서를 통해 SYSTEM분야 정성적 평가지표가 실효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구성 설계되었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 개편에서는 대학 내 산학협력 친화형 교수업적평가 제도의 과도한 확산 방지, 학사제도 개편의 소프트웨어적 개선 사항 평가, 산중교수들의 중개기능 활성화 유도 등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었다. 산학협력단 역량 강화에서는 산학협력단의 산학협력 창구형 채널 강화 방안, 산학협력단 내에 선도 및 기획 기능을 전담하는 조직(팀) 구성 유도, 대학의 산학협력 자체 모델 개발 유도 등을 위한 지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학협력 인프라 확충에서는 창업교육센터의 프로그램 개발 인력 확충, 타 지역에 있는 대학 간의 인턴십 수요 교환, 공동활용장비 운영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오퍼레이터 확보 등을 유도할 수 있는 방향으로의 지표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산학협력 매개 주체로서 산학협력중점교수 제도의 운영 실태와 제도 개선 방향 (Whither the University-Industry Collaboration Faculty System? : Realities and Alternatives)

  • 허선영;장후은;이종호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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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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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9-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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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11년부터 시행된 교육과학기술부의 LINC 사업을 통해 산학협력중점교수 제도가 처음 도입된 이후, 산학협력중점교수의 수는 가파르게 증가하였고, 산학협력 활동의 매개 주체로서 산학협력중점교수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산학협력중점교수 제도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의 70%를 LINC 사업비에 의존하고 있는 프로젝트 사업의 특성상 LINC 사업에서 중도 탈락하거나 LINC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산학협력중점교수 제도가 존속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문헌고찰을 비롯해 산학협력중점교수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및 전문가 심층면담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학협력중점교수의 실태 및 문제점을 파악하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방안을 법 제도적, 재정적, 구조적인 측면에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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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구성원의 계획행동이론을 적용한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LINC) 참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articipation of LINC(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at Korean Firm's Employees Applying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 양종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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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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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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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12년부터 실무적인 교육 훈련을 촉진시키기 위해 정부로부터 많은 대학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을 활발히 적용해왔으며, 주로 기술혁신형 프로그램과 현장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Fishbein과 Azjen에 의해 주장된 계획행동이론은 마케팅, 친환경구매, 기술 등과 같은 영역에서 행동의도를 예측하기 위해 연구되었으나 산학협력과 관련하여 이를 적용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계획행동이론을 적용하여 기업 실무자의 산학협력 참여의도 및 행동을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것이며, 총 32개의 설문문항을 바탕으로 132개의 데이터 중 115개를 연구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결과는 다음과 같다.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는 LINC사업 참여의도에 유의한 예측변수로 나타났으며, LINC 사업 참여는 LINC 사업 참여 행동에 유의한 예측변수임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

기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만족도가 기업의 기여도에 미치는 영향 분석 (Analysis of the effect of corporate support program participation satisfaction on corporate contribution)

  • 김영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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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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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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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LINC사업이 종료되고 새롭게 시행되는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이 새롭게 시작되는 시점에서 LINC+사업의 핵심 어젠더인 대학과 산업체의 쌍방향 산학협력이 정착되기 위해서 대학 중심의 성과측정 외에 산업체입장에서 고려되어야 할 요소를 발견하고자 한다. 기업의 입장에서 기업의 매출액 증가, 고용증가. 수출 증가 등의 양적인 성과요인도 있지만 산학협력의 결과로 어느 정도의 기업에 기여하고 있는지를 측정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산학협력의 만족도를 측정함과 동시에 이러한 만족도 요인이 기업의 입장에서 실제 성장 발전에 미치는 기여도를 동시에 측정함으로써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기업의 성장발전에 기여하는 정도를 주관적 지표를 통해 측정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LINC+사업 시행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산업선도형 대학" 육성을 통한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중소기업 혁신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일관성 있는 산학협력 지원을 통해 정부 정책의 신뢰도 제고로 대학과 산업체의 상생발전에 조력하고자한다.

대학과 가족회사의 산학협력 실태 및 활성화 방안 (Current Status and Policy Issues of Collaborations between Universities and Family Companies in Korea)

  • 이종호;장후은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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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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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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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가족회사는 대학이 기업들과 다양한 형태의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국 대학들만의 고유한 산학협력 관련 제도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추진되어 온 산학협력 사업의 성과를 실질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가족 회사에 대한 현황과 실태 파악이 매우 중요하지만, 그간의 연구들은 주로 대학의 입장에서만 접근하고 있어서 한계가 있다. 이에 반해, 본 연구는 전국의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면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족회사 제도의 현황과 산학협력 실태를 파악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2004년에 도입된 가족회사 제도는 산학협력 관련 대학재정지원 사업의 성과 지표 등으로 활용되면서 급속하게 확대되어, 2017년 현재 174,425개 기업이 가족회사로 등록되어 있다. 연구 결과, 복수의 대학들과 가족회사 관계를 맺고 있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산학협력 수요와 만족도도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회사들은 공용장비 이용이나 공동연구 측면에서는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인력양성 및 재교육 측면에서는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산학협력을 통해 제품 품질 향상 효과가 높다고 평가한 반면, 매출액 증대 효과 및 생산비 절감 효과는 낮게 평가하고 있다. 또한 산학협력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 참여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 확충 및 온라인 정보서비스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